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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대한스키협회 공식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대한스키협회와 후원조인식을 갖고 스키 등 6개 설상종목 국가대표를 지원하는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신기 신한지주 부사장(왼쪽)과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신기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스키협회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신한금융은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6개 설상종목(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국가대표팀이 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등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신한금융그룹은 대한스키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권리를 획득하게 된다.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내 설상종목 대회에 대한 브랜드 권한도 갖는다.
이 부사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3년 앞둔 시점에서 신한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빙상종목에 비해 지원이 부족했던 설상종목을 후원키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설상종목에서도 올림픽 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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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참 착한 플러스 통장’ 출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2%(세전, 2015년 3월 2일 현재)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 별 이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치 기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또한, 매일의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해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2.2%(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큰 여유자금에 대해 특정 기간 동안 예치해야 하는 조건이 없고, 최종 잔액에 차등적으로 금리를 적용하지 않는 착한 구조이면서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이라 명명된 이 예금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1억원 미만(0.1%), 1억원 이상(2.0%), 2억원 이상(2.1%), 5억원 이상(2.15%), 10억원 이상(2.2%)의 잔액 별 이율(연, 세전)을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매일 최종 잔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연 2.2%(세전)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공모주 청약 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고액 자산가들, 노후 대비 및 자녀 결혼 등을 위해 위험보다 안정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다.
이와 함께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은 통장 개설 시점부터 2개월이 지난날의 전날까지는 기간 중 금리가 변경 되더라도 신규일에 고시된 잔액별 이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한국씨티은행 수신상품부 이종웅 부장은 “지난해부터 계속 돼 온 저금리 기조 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우려되고 있는 요즘 2개월 간 안정적인 금리를 보장한다는 의미에서 0.1%의 금리에도 민감한 고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 상담 서비스(1588-5753)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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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 오픈
고객수익률 높이기로 증권업계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한단계 진화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을 2일 공개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은 기존 ‘고객총자산’에 대한 수익률 평가에 더해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을 신설했다. 이는 국민적 재테크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시장의 성장에 맞춰, ‘중위험중수익’ 상품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수익률의 장기적 관리를 의미한다. 매월 수익률 우수 직원선발과 함께 반기, 연간 단위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익률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2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고객 수익률을 직원평가와 연동했다. 이후 2014년에는 주식 자산뿐 아니라 금융상품(펀드, ELS, DLS, 랩, 채권 등)을 포함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직원들의 인사고과에서 성과급까지 고객수익률을 연동 시키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2.0’을 선보였다. 이 같은 고객수익률 높이기는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증권업계의 대표제도로 확산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지속적인 고객 수익률 높이기는 고객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3년간 금융상품 잔고는 16.8조에서 43.1조로 2.5배로 증가했다. 총자산은 40.5조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나 76.3조로 성장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금융상품 잔고가 36.4%(11.5조) 증가했고, 고객총자산도 21.5%(13.5조) 늘어났다. 2014년 최고 히트상품인 ARS, 저배리어 80시리즈 ELS 등 우수한 금융상품의 개발, 공급 능력 또한 고객 수익률 높이기와 자산 증가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평가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박석훈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4년 차를 맞은 ’고객수익률 평가제도’가 증권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활용한 장기적 고객 수익률 관리를 통해, 금융본업으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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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임직원, 새내기 중고생에 교복 후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달 26일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 및 ‘KB국민은행 희망공간만들기’ 사업 수혜 청소년 중 새내기 중.고생 50여명을 포함해 전국 저소득가정 550명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종규 은행장은 전달식에서 “새 교복을 입고 시작하는 학교생활에서 학업에 정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성낙조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고, 진ㄴ 2013년부터 진행해 온 교복전달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97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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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여, KB의 꿈에 날개를 달아라”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6일 일산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Campus Star)’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캠퍼스스타’는 KB금융그룹의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각종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대사로 이번 9기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전국 총 9개팀, 92명이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6개월간 KB국민은행 직원 멘토들과 함께 KB국민은행 락스타존 홍보,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에게 ‘KB캠퍼스스타’ 활동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활동자 및 우수팀에게는 장학금, 해외 선진금융탐방 기회와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대학생 중심 복합공간인 ‘락스타존’,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락스타 챌린지’, Youth 전용 사이트 ‘락스타 블로그’ 등을 운영하면서 젊은 고객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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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갈아타기용 주택담보대출, 다음달 24일 출시
기존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 대출자들이 연 2%대의 장기 고정금리의 분할상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 다음달 24일 출시된다. 가입 대상은 주택가격은 9억원, 대출금은 5억원 이하로 한정된다.
금융위원회는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일명 안심전환대출) 등을 담은 가계부채 대응 방향을 26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내는 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나눠 갚는 대출로 전환키로 하면서 담보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서 대출금이 5억원 이하인 경우로 대상 요건을 설정했다. 대출취급 후 1년이 경과한 대출 가운데 최근 6개월간 연체가 없는 정상대출이어야 한다.
전환 대상 대출상품에서 고정금리 상품은 배제키로 했다. 당국은 만기 5년 이상 순수고정금리 대출이나 고정금리 기간이 5년 이상인 혼합형 금리 대출, 금리의 변동 주기가 5년 이상인 대출, 금리 상승폭이 일정폭 이내로 제한된 만기 5년 이상 금리상한 대출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본다.
이런 측면에서 기존의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 적격대출 및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도 대상에서 배제한다.
일시상환이거나 거치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거치식 분할상환대출 중 현재 원리금을 분할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내는 대출이 전환 대상이다.
대출자 입장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고정금리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앞으로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급격한 이자비용 증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장기 주택담보대출은 소득공제 대상이 되므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환되는 다음 달부터 원금과 이자 상환이 시작되므로 이를 감내할 수 있는지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전환하는 신규 대출 상품은 10년이나 15년, 20년, 30년 동안 원(리)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도록 설계돼 있다.
금리 만기까지 고정되는 기본형과 5년마다 보금자리론 금리에서 0.1%포인트를 빼는 금리조정형으로 나눈다.
20년 만기 전액 분할상환시 2.8%, 20년 만기 70% 부분 분할상상상품의 금리를 2.9%로 출시하지만 기준이 되는 고정금리는 국고채 금리 등을 감안해 매월 조정할 예정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 이내로 적용하며 기존 대출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한다.
대출자는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은행에서 신규대출을 받아 기존대출을 상환하게 된다. 올해 전환대출 한도는 선착순 20조원으로, 금융당국은 20조원이 모두 전환되면 고정금리대출 비중과 비거치식분할상환대출 비중은 최대 5.4%포인트씩 올라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출연요율을 평균 0.26%에서 0.17%로 낮춰 0.09%포인트 만큼 주택대출금리가 낮아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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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에서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금융거래 업무취급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수협은행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임직원의 금융거래 시 다양한 혜택과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201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해양수산금융 특화전략 추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지속적으로 해양수산 유관단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분야에 강점을 가진 수협은행과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인 여수광양항만공사 양측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해양수산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해양수산 대표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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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체크카드 이용 고객들 위한 경품 팡팡 이벤트 개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씨티 체크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씨티은행에서 발급된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을 통한 간단한 등록만으로 참여가능하고, 2월과 3월 월별 체크카드 결제금액의 합산이 5만원 이상이면 매달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 결제금액은 국내외에서 결제된 금액 모두를 대상으로 하되, 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 금액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이폰6 (64GB)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부터 백화점 상품권, 그리고 커피 기프티콘까지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고, 다음 달(2월 대상자)과 4월(3월 대상자) 2회에 걸쳐 총 1,068명에게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다. 경품 당첨 여부는 3월과 4월 중,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벤트/공지 페이지의 이벤트 결과보기에서 확인 가능하고, 당첨된 고객에게는 별도의 SMS를 통해 당첨사실이 공지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설 연휴나 설 연휴 이후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환전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다음달 31일까지 제공한다.
한편, 이 서비스는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화, 엔화, 유로화에 대해 1인당 1회 미화 300불 상당액까지 환전수수료를 80% 우대하고, 우대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 신규 발급 시 롯데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우대 쿠폰을 지참하거나 롯데인터넷면세점 모바일앱에 게시되어 있는 우대 쿠폰 이미지를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모든 VISA 가맹점에서 결제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 27개국의 씨티 ATM에서 인출수수료 미화1불과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현지화폐 인출을 가능케 해줘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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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동화작가의 길, KB창작동화제와 함께 걸어요”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3월 20일까지 ‘제6회 KB창작동화제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KB창작동화제는 24년 전통의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에 수록될 작품을 선정키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했다. ‘동화는 내 친구’는 창작동화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92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다.
응모자격은 기성작가를 제외하고 창작동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원고지 30매 내외의 미발표 단편동화로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할 수 있고, 다음 달 2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창작장려금으로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 장려상(4명) 각 100만원, 입선(10명) 각 50만원의 창작장려금 총 2,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4월 10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재 및 개별 통보하고,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려상 이상의 당선작은 KB국민은행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제24호)로 제작해 5월 초에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 문고 등에 배부된다. KB국민은행은 1992년부터 24년 동안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를 매년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고, 2012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동화집과 동화구연 CD를 전국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 등에 전달해 따뜻한 동화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작품 공모전에 작가 지망생, 주부,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재미있고 훈훈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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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신한금융 前 CEO 영입
KB금융지주가 최대 경쟁사의 전직 최고경영자(CEO)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한국 금융사에서 경쟁업체의 전직 CEO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15일 금융권에 의하면,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논의를 거쳐 지난 13일 선정한 최종 사외이사 후보 7명에는 25년간 신한에 몸담았던 최영휘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포함됐다.
최 전 사장은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사무관으로 재직했으나, 미래가 보장된 경제관료 자리를 사직하고, 1982년 신한은행이 세워질 당시 합류한 신한의 '창립 멤버'다.
이후 국제부장, 뉴욕지점장, 종합기획부장 등 요직을 거쳐 199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01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고, 2003년 신한금융 사장을 맡아 라응찬 회장에 이어 그룹의 2인자 자리에 올랐다.
최 사장은 굿모닝증권과 조흥은행 인수를 진두지휘하면서 그룹의 브레인 역할을 했으나, 라 회장과의 불협화음 끝에 2007년 신한을 떠났다. 일부에서는 2인자를 견제하는 라 회장의 뜻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KB금융은 2007년 은행권 사상 최대의 이익인 2조8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는 등 2000년대 후반까지 국민은행은 명실상부한 '리딩뱅크'였으나, 수년 전부터 신한은행에 1등 자리를 내줬고 지난해에도 2조원이 넘는 순익을 낸 신한에 크게 뒤졌다.
앞서, 지난해 말 취임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리딩뱅크 탈환을 지상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반드시 1등 은행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얘기를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는 윤 회장은 신한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신한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신한의 자산관리 경쟁력과 복합금융점포, 직원 한 명이 대출.예금.펀드.보험 등 고객의 다양한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뱅킹’과 같은 특화된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번 선임도 이러한 신한의 경쟁력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최 전 사장을 영입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100% 활용해 반드시 신한을 넘어서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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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TOP 사랑 나눔 박스’ 행사 가져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쌀과 반찬 등 먹거리를 담은 ‘TOP 사랑 나눔 박스’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지난해 11월부터 50일간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약속한 바 있는 “고객들에게 1천원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1백 TOP포인트(100원 상당)에 할인 제공하고, 그 판매된 포인트 금액 기부”를 지키는 공익 연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오후 동자동 쪽방촌에 모인 BC카드 최정훈 상무(컨버전스사업본부장)과 신입사원 27명은 사전에 서울역쪽방상담소 측과 협의해 선정한 ‘온정’이 필요한 3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TOP 사랑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1.5평 남짓한 쪽방에는 쌀, 라면, 참치 통조림 등 12종 28개 식료품들이 쌓여 갔다.
행사에 참가한 BC카드 임직원은 “입춘이 지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설날을 앞두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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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013년 연말정산 오류 3000포인트 보상
삼성카드는 2013년 연말정산 내역 오류가 난 것으로 확인된 고객 6만7000명에게 3000포인트(돈으로 환산하면 3000원)씩 무상으로 지급키로 했다. 또 국세청의 협조를 얻어 연말정산 오류가 난 부분을 재정산해 환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13일 “국세청에서 세액을 재정산해 원천징수의무자(재직회사)에 미반영 금액과 세액을 통보해 환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면서, “해당 회원에게 사과의 의미를 담아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 3000점을 다음달 10일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환급 및 포인트 지급 대상은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 연계 할부상품을 통해 SK텔레콤 통신단말기를 구매한 회원 6만7000명이다. 지난달 BC카드 등 일부 카드사의 연말정산 오류가 확인된 이후 삼성카드도 자체 점검한 결과, 2014년은 물론 2013년 분에 대한 일부 결제금액이 소득공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세청의 재정산 작업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환급 통보가 완료되는 시점에 회원께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달 말 연말정산 오류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2013년 당시 SK텔레콤에서 포인트연계 할부 서비스(폰세이브) 방식으로 휴대폰을 구매한 사람들이 결제한 219억원이 소득공제 대상금에서 누략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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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제22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2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마치고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 (맨 앞줄 가운데)과 6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22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은행에 대한 친밀감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4년 8월에 은행권 최초로 실시, 1기부터 21기까지 1950명을 배출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은행 브랜드의 대외 홍보와 고객과의 메신저 역할 등을 담당한다.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해외문화탐방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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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노낙인 스텝다운 지수형 ELS 등 15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5종의 상품을 오는 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
6일까지 판매하는 ‘ELS10228호’는 노낙인(No Knock in)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만기의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6%(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7%)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OTC부 최영식 부장은 “노낙인과 저베리어 구조로 손실확률은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0 시리즈 ELS’가 증권사의 ELS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2월 6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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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리워드 비자 카드’ 출시 기념, ‘포인트 50% 추가 적립’ 행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씨티 리워드 비자카드’를 출시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씨티 리워드 카드는 지난 2011년 제1회 신용카드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카드로 그간 각종 매체에서 최고의 카드로 인정 받아 왔다. 기본적립이 최대 1.5%까지 제한 없이 적립되면서, 쇼핑/휴대폰/교통주유/쇼핑/교육 등 5개 카테고리에서 사용 액의 4%~20%까지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2만개 포인트 가맹점에서 10%에서 100%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씨티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다. 고객은 포인트 만기를 걱정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원할 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재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상시 제공 된다.
씨티 리워드 카드는 높은 수준의 적립혜택으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씨티카드의 대표 상품으로, 카드 이미지에 그 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2015년에 출시하는 씨티 리워드 비자카드는 한국 고유의 태극문양과 씨티 글로벌 브랜딩인 블루 웨이브를 형상화 해서 새롭게 디자인됐다.
한편,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씨티 리워드 비자카드를 발급 받은 모든 고객에게 발급월 포함 그 다음달 말까지 50만원 이상 사용시, 같은 기간 동안 쌓은 포인트의 50%를 추가로 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가 포인트는 행사 종료 후 5월 말 일괄 적립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씨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공지’ 코너(www.citicard.co.kr) 또는 씨티폰(1566-100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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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산업위기 예측시스템 발명특허 획득
신한은행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산업별로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산업위기 예측시스템(Industry Warning Board System, 이하 WBS)에 대한 발명특허를 국내최초로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총 7개월의 개발기간과 2년간의 검증을 통해 완성된 WBS는 4,500개가 넘는 각종 산업지표와 업종별 여신데이터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세부업종별로 산업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여신 심사를 위해 기업이 속한 산업의 안전성 등을 분석하고 있으나 산업위험의 주요 지표인 연체율, 부도율 등은 후행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위험을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신한은행은 WBS 도입을 통해 외부환경 변화 및 산업별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전략을 적시에 마련할 수 있게 됐고, 위기예측을 반영한 산업포트폴리오 전략 및 여신정책을 수립해 차별적인 자산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의 주요지표 중 제품 가격이나 시장지표가 급격히 변화할 경우 이러한 변동성이 계절적 요인인지 또는 구조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수준인지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종별 여신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적으로 예측하게 된다. 따라서 분석하는 산업의 회복 여부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업종에 대한 다양하고 유연한 포트폴리오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산업위기 예측시스템을 통해 신한은행의 위기 대응능력이 한 단계 진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끊임없는 금융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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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참여 대학생들,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
지난 1월 30일 오후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5명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나눔의 날’을 갖고,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4,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중 약 3,0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생들이 전국의 NGO단체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의 후원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의 주관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맨 앞)이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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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은행장, 현장경영.고객중심 경영 실천 행보 시작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산과 대구를 잇달아 방문하면서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직후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던 경영과제 수립, 인사 및 조직개편 등 주요 현안이 마무리 되자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현장중심,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특히, 이번 부산.대구 방문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방의 주요 고객과 직원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윤종규 은행장의 현장경영 행보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이 시 금고를 유치한 부산은 전략적인 중요성을 가진 곳으로 윤종규 은행장은 부산광역시장 및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에서는 신용보증기금 대구 이전 개청식에 참석해 금융위원장, 대구광역시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이와 함께 윤종규 은행장은 30년 이상을 KB국민은행과 거래해 온 부산과 대구의 우수 고객을 초대해 오찬을 함께 하는 등 바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윤 은행장은 오찬 자리에서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의 믿음이 KB국민은행을 지켜주었다”면서,“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아무리 쓴소리라도 달게 듣고 더 좋은 KB국민은행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진정성이 담긴 고객중심 경영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틀간의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예고 없이 영업점 10여 곳을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저녁 시간에는 직원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 은행 경영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KB의 꿈은 멈출 수 없다. 우리가 가진 성공 DNA를 일깨워 10년 전 이루지 못한 KB 재건의 꿈을 이뤄가자”면서 직원들과 리딩뱅크 위상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직원과의 만남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고객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는 윤종규 은행장의 소통행보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리딩뱅크의 위상 회복을 이뤄내 보자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직원들도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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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소외계층 위한 ‘Sh행복한 미래적금’ 출시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오는 2일 사회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위해 최고 연 7% 고금리 적금 상품인 ‘Sh행복한미래적금’을 출시한다.
Sh행복한미래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 사회소외계층에게만 가입자격이 주어지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월 1만원부터 20만원 범위 내에서 납입할 수 있으며, 정액적립식만 가능하다. 이 적금은 만기 시 연 7.0%p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소외계층일수록 저축기간 중 자금이 필요해 중도해지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가입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결혼, 출산, 주택임차 등 본인 및 가족의 특별한 사유로 중도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가입 당시의 기본금리(연 3.0%)를 적용한다.
이원태 은행장은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Sh행복한미래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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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적금’ 판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9일 박인비 선수의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과 연계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는 7월 29일까지 한시 판매하고, 2015년에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박인비 선수가 우승하는 경우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판매되는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적금’은 1년제 연2.3%, 2년제 연2.5%, 3년제 연2.8%의 기본이율을 제공하며, 박인비 선수의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을 기원하는 상품 특성에 맞게 박인비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2개 대회 모두 우승하는 경우 연0.4%p, 2개 대회 중 1개 대회 우승하는 경우 연0.2%p의 우대이율 적용 받아 1년제의 경우 최고 연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31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
(www.kbstar.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박인비 사인 드라이버, 골품용품 구매권, 박인비 사인볼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박인비 선수가 올해 열릴 예정인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2개 대회 중 1개 대회만 우승하면 한국인 최초로‘커리어그랜드슬램’달성이라는 대 기록을 세우게 된다”면서,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적금’ 판매를 통해 박인비 선수의‘커리어그랜드슬램’달성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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