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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00명 플래시몹, 시민들의 축제였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1일 창원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펼친 대규모 플래시몹 공연을 마쳤다. 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플래시몹 공연을 준비했다. 플래시몹은 대한라인댄스협회 경남지부에서 진행했다. 당초 200명이 모일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공연 당일 6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4시부터 ‘Twist king’ ‘Funny cowboy’ 등 총 8곡의 음악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마지막 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었다. 구경하던 시민들도 동작을 따라하면서 합류했다. 허성무 시장도 플래시몹 공연을 관람하고 참가자들에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창원 시민 모두의 잔치”라면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해온 만큼 대회를 마음껏 즐겨 달라, 마음껏 춤 춰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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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평화의 메시지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다”
[한부길 기자]2018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이 1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3층 컨벤션홀에서 각계 전문가 및 시민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대변 되는 민주주의 성지 창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정착 열망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경제 협력을 통한 평화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관련해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이어 ‘2018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참석자 중 허성무 창원시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제사격연맹 회장, 이달곤 창원세계사격 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벤자민 크리스토퍼 톰슨 경북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박일호 이화여대 교수, 윤상 음악 감독, 김경미 삼진미술관장, 하이케 헤르만스 경상대 교수, 정성기 경남대 교수, 개리 앤더슨 국제사격연맹 부회장, 윤강로 스포츠외교연구원장, 강형길 경남대 교수, 이은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1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2018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 창원선언문'에 서명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낭독했다.창원선언문 주요내용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등 남북 경협을 통한 평화 실현 방향에 공감하고 다양한 경제협력을 통한 세계평화를 이룩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평화적 힘을 지닌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지하며 국경 없는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국제사회에 촉구 ▲스포츠가 지구촌 평화에 미치는 긍정의 효과에 공감하면서 스포츠를 통해 인종과 이념의 장벽을 허물고 관용과 이해를 증진시켜 세계평화를 이룩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 ▲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더는 '총'이 갈등과 분쟁의 상징이 아닌 스포츠를 통한 선의의 경쟁과 평화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국제사회도 우리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4개 항의 평화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조연설에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이번 창원의 경우처럼 스포츠와 평화의 메시지가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을 최일선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방향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경제협력을 통한 평화 세션에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천을 위해 주변국의 국가발전전략과의 긴밀한 연계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김시곤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남북통과철도(TKR)를 활용한 한반도 공동번영에 대해 발표하면서 경의선.동해선.경원선을 연결하는 것이 통일비용과 유라시아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남부내륙 고속철도가 완성이 되면 경남의 발전이 보장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문화예술을 통한 평화 세션에서 박일호 이화여대 교수는 “남북문화교류의 성공을 위해 다원주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남북이 함께 한국적 정체성과 뿌리 찾기를 시도해 보는 사업”을 제안했다. 윤상 음악감독은 지난 4월 평양에서 남북이 함께한 ‘봄이 온다’ 공연에서 본인이 직접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남북간 대중음악의 지속적이고 정례화된 교류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김경미 삼진미술관장은 파카소의 게르니카, 고야의 전쟁의 참회 시리즈 등 20여점의 전쟁과 평화에 대한 작품 설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스포츠를 통한 평화 세션에는 국제사격연맹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라냐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평창올림픽을 소개하고, “창원국제사격선수권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축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이어나가자”고 역설했다. 윤강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스포츠와 올림픽 활동을 통한 평화에 대해 발표하면서 “스포츠와 올림픽은 모든 정치적 긴장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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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유가놀이 광대걸’하반기 공연 시작
[김경석 기자]경북 성주군 한개민속마을에서 1일 오후 3시 (사)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의 ‘삼일유가 놀이, 광대걸’프로그램이 하반기 상설공연의 첫발을 내딛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8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으로, 한 개민속마을의 ‘광대걸’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소재로 한 독창적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한 개민속마을에 ‘광대걸’이라 불리는 큰 광장은 과거급제자가 서울에서부터 광대를 이끌고 내려와 마을 주민들과 큰 잔치를 벌이던 곳이다. 이 잔치를 ‘삼일유가’라 해 다른 마을 사람들도 초대해 어울려 즐기는 마을의 큰 행사였다. 광대걸이라는 공간에서 삼일유가 잔치를 소재로 창작된 ‘삼일유가놀이, 광대걸’프로그램은 걸도령과 광대 천둥이의 마당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삼일유가 놀이, 광대걸’은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에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 개마을 ‘삼일유가축제’기간에도 열린다. 또,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돼,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안동에서도 광대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은 “성주 한개민속마을은 전통가옥이 잘 보존돼 있고 돌담길이 운치 있는 전통 깊은 마을”이라면서, “한개민속마을에 전해오는 역사와 전통을 살린 문화예술콘텐츠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삼일유가 놀이 광대걸’프로그램처럼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성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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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인면, 북사1리경로당 ‘사랑의 메아리’넘쳐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 자인면 소재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이성호) 관악반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만 되면 북사1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연주하고 준비해 온 다과류로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등 행복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한 교내 청소년적십자단(송미경 선생님)원들은 매주 목요일이면 경로당을 찾아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혈압 및 당뇨 혈당 체크, 안마 등을 해주는가 하면 어르신들의 말벗과 경로당 실내외 청소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 주고 있다. 이에 북사1리경로당(회장 최두조)에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의 애정 어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인해 우리 경로당에 웃음꽃이 만발했다”면서, “요즘 보기 드문 모습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인면(면장 박창현)은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관악반과 청소년적십자단원들에게 “숨은 재능을 기부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 소통의 정신을 함양하고 우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환영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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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던 우리네 추억 속으로”...‘청춘카바레’ 호평
[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으로 세 번째 개최한 ‘청춘카바레’를 운영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지난달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으로 건강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센터와 영주적십자병원 등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제2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추억의 윷놀이 대회’는 왁자지껄한 장터를 연상케 하면서 어르신들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볼 수 있는 장을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청춘카바레’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카바레 춤을 배워보면서 노래와 춤으로 치열했던 삶에서 열정을 불사름과 동시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영주 지역문화예술인 가수 안태진, 가수 유경희의 공연과 가수 현칠,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겸 가수 단비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을 보고, 행복한 일상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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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선7기 김천시 정책자문단 출범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달 31일 시청회의실에서 정책개발과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할 ‘민선7기 김천시 정책자문단’이 위촉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자문위원장에는 홍진영 GMTV 편집국장, 기획조정분과 위원장에는 천창필,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는 신학철, 환경복지분과위원장은 이장재씨가 맡았다. 자문단 구성을 위해 대내외 각 분야에서 전문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지역대학 교수, 지역연구원 연구위원, 시의원, 시민단체, 환경단체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충섭 시장은 “각 분야의 높은 학식과 경륜을 가진 분들을 어렵게 모셨다. 민선7기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호가 나아갈 방향타 제시역할을 당부드린다”면서, “사회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지식과 경륜을 지원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자문과 제언이 필요하다”면서,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 연구하고 토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 호선으로 선출된 홍진영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평소 지역발전과 문화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면서,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김천시의 시정운영에 작은 것부터 지원하고 제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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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8 문경시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개최
[김경석 기자]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농촌여성들의 결속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한마음 연찬회’를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문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클린문경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오후에는 회원들의 단합심을 기르기 위한 체육경기와 읍면동별 퍼포먼스 경진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땀흘려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임종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회원들과 한 자리에 마음을 모아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클린문경운동’실천 결의를 통해 생활개선회원이 주체가 되어 깨끗한 문경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행사를 빛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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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 육아달인은 나야 나!”
[성지순 기자]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와따 100인의 부산 아빠단’늦여름의 별자리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부산시가 공식 발족한 ‘100인의 부산 아빠단’ 활동의 일환으로 아빠와 자녀가 1박2일 동안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친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 활동은 부산 아빠단 중 초등 저학년의 자녀를 둔 40가족을 별도 선발해 진행,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게 바라는 소망 탑 쌓기 ▲가족화합 미니 올림픽 ▲아빠육아 관련 간담회 ▲야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아빠육아 간담회 행사는 ‘아빠 육아에 대한 인식변화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공식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규 멘토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아빠 육아 참여를 방해 혹은 촉진하는 요소들에 대한 아빠들의 진솔한 현장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빠들이 육아.가사 참여를 통해 가족과 적극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부산 아빠단에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우리시에서 든든한 정책적 지원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하는 아빠 육아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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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30년 운영 노하우 이집트에 전수
[성지순 기자]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의 선진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키 위해 ‘2018년도 이집트 지하철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교통공사 연수원 BTC 아카데미에서 시행한다.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고위급 간부와 전문기술인력 15명으로 구성된 연수생들은 2주간 도시철도 시설관리,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인프라 유지.관리기법과 안전운영체계, 열차 운행, 관제, 역무 등의 운영.관리 기술을 학습한다. 또한 호포차량사업소, 종합관제소, 사상-하단구간 공사현장, 전동차 제작사인 현대로템 등의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에서 배운 학습내용을 연계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올해로 3차연도를 맞는 이번 연수사업은 2016년 4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 위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같은 해 10월에 1차연도, 지난해 9월에 2차연도 연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연수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30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부산교통공사와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간 기술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이집트 메트로 정책이나 운영방향에 실제 적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인근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도시로서 세계 속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해양수산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정부부처와 연계 부산형 ODA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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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자 진주냉면 거제점 ‘사랑의 동전’기탁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상문동 박군자 진주냉면 거제점(대표 서경숙)에서 지난해 연말에 이어 지난 30일 상문동주민센터에 사랑의 동전 220,360원(동전, 지폐 등 140,360원, 상품권 8만원)을 기탁했다.서경숙 대표는 “찾아주시는 분들의 정성으로 모인 사랑의 동전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면서, “독거노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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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정량동 ‘멘데마을’ 선정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정량동 멘데마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광역선정분 주거지지원사업 유형으로 지난달공모신청 후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선정됐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현장평가와 발표평가에 나서고 정량동 주민협의체 위원장(황종관)이 최종 발표평가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4년간 사업비 143억이 투입된다.시는 주거복지실현, 관광자원활성화, 지역공동체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경제.사회적 변화를 통한 구도심의 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통영시 관계자는 “2017년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이 선정돼 1조1천억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 예상으로 추진 중인 신아SB 폐조선소 ‘문화.관광.해양사업 Hub 조성을 통해 재도약하는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 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정량동 멘데마을 도시재생사업(주거지 지원형)에 최선을 다해 조선소 폐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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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료용 옥수수 재배 면적 확대 나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사료값 절감을 통한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의 왕으로 알려진 옥수수 재배 면적 확대에 나섰다. 군은 28㏊면적의 단지에 벼 대신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고 자주식 옥수수 수확기 1대를 조사료 경영체에 지원해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논에서 벼 대신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면 쌀 수급을 조절하면서 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91.8㏊면적의 식용 옥수수 단지에 옥수수 생산 후 남은 줄기를 사료화해 농부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가축의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벼 대체 사료작물로 옥수수의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시키고 이를 통해 양질의 사료공급과 농축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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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 발대식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일 오전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도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의 간략한 소개 후 참여 청년들의 선서식에 이어 변광용 시장의 격려사 및 참여 청년 모두에게 개인 명함 전달식으로 진행됐다.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은 청년의 민간 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공공사회서비스분야(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11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와 급여(풀타임 근무 기준 월186만원) 및 교통비(월정액10만원)을 지원하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한 진로설계교육 및 취업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변광용 시장은 “가장 빛나고 화려해야 하는 우리의 청춘들이 취업이 최고의 인생목표가 되고 달콤한 청춘의 여유마저 사치가 되어버린 아프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 같아 기성세대로서 안타깝고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청년들의 도전에 큰 성원을 보내며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시정을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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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2곳 선정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31일 진해구 충무지구와 마산회원구 구암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개 지구에는 국비 240억 원을 포함, 총 400억 원이 5년간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개최, 창원시 2개 지구를 포함한 전국 총 99곳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 낙후지역 500곳에 5년간 50조원이 투입되는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 사업이다.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낙후된 기존 도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려 새롭게 부흥시키는 것이다. 공공.행정 기능의 이전으로 쇠퇴했던 진해구 충무지구(충무동.중앙동.여좌동 일원의 23만㎡)에는 현재 폐쇄된 진해역을 중심으로 군항문화와 생활문화 거점공간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이 조성되고, 중원광장을 중심으로 분포된 근대건축 자산을 활용하는 ‘근대건축문화 진흥구역’ 사업 등도 추진될 계획이다.경남 최초로 주택재개발사업이 해제됐던 마산회원구 구암지구(구암1동)에는 총14만㎡의 면적에 4년간 150억원이 투입돼 노후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부족한 지역공동체시설을 조성하는 주거복지환경 개선사업과 구암현대시장 등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등이 추진된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주민협의체를 확대 구성하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사업추진 기반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간담회와 도시재생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비롯해, 경남대.창원대 등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기획 코디네이터를 운영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민관이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옛 마산의 구도심을 활성화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무지구와 구암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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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녹색 두바퀴’자전거 이용 활성화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시의회,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 및 창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주요 계획에 대한 시의 설명, 창원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향후 주요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시민 붐 조성에 협력하고, 창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자전거 정책 심의 및 자문의 역할을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미세먼지 등으로 자연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자전거 이용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결정할 수 있는 주요 기관과 시민단체가 모두 포함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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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동료 성추행 혐의 경찰 간부 ‘직위해제’
[최준완 기자]부산 경찰청 소속의 한 간부 경찰관이 여성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30일 밤 11시경 부산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한 여성을 데려가려 하고 있고, 몸을 만지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부산 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인 A 경정이었고, A 경정은 함께 술을 마신 동료 여경을 부축하는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 경정은 “술에 취한 여경을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이었다”면서, “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은 A 경정을 직위 해제하고,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성추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철저하게 수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감찰 조사 등을 거쳐 A 경정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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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개최
[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 본부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센터장 김종형, 이하 생기원)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첨단베어링산업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어링 관련 80여개 기업, 연구소, 대학, 협회와 경상북도, 영주시, 생기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 설명 및 추진상황 △첨단베어링 기술개발 동향 △High-tech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기술지원 소개 △기업지원 성공사례 발표 △영주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 등 정보교류와 베어링산업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특히, 국정과제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첨단베어링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토록 기업, 연구소, 대학, 행정기관 등이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베어링 관련 기업인 ㈜루브캠코리아, ㈜에스지오와 공동 연구개발 및 장비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0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베어링제조기술센터 기반구축,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R&D 및 전문 인력 양성,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김재광 영주부시장은 “첨단베어링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은 국가차원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가경쟁력을 높여줄 핵심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종형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장은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는 국내 유일한 베어링 전문연구기관으로 세계 베어링시장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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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친환경축제’ 약진
[김경석 기자]경북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안동시장 권영세)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부 환경정책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키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공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면서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 기관은 축제 기간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4년 만에 실시되는 물관리일원화 정책을 알리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수거중단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분리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매년 100만 명이상 관람객(2017년 124만 명)이 방문해 즐기는 지역대표 축제다. 올해도 탈춤공원 등에서 다음 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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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학교 ‘용성중학교 발전방안’ 논의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 용성면(면장 박광택)는 30일 용성면사무소에서 용성중학교장 및 학부모 운영위원회 학부모들과 용성중학교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용성중학교의 시급한 현안사업인 ‘학생들의 등하교’ 문제에 대한 학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통학버스의 부재, 시내버스 배차 문제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재원생 전출 및 신입생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용성초등학교 스쿨버스 이용, 버스 운행시간 조정, 총동창회에서 버스 운영비 지원 등 등하교 문제 해결방안을 건의했다. 김정희 운영위원회 회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 환경과 희망을 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작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의 용성중학교 발전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박광택 용성면장은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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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행복 더하기”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숙녀)는 이웃보살핌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제3기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기만료로 지난 4년간 자산동협의체를 이끌어 온 김갑부 위원장이 이임하고, 신임 박숙녀 위원장과 16명의 위원, 김천시의회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박숙녀 협의체위원장은 “제3기 출범을 맞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공유하고 복지사업을 펼쳐보자”고 말했다. 김경희 자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직접 주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하고, “이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러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자산동민들의 복지증진에 애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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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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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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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