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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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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안동시장 권영세)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안동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안동시장 권영세)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부 환경정책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키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공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면서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 기관은 축제 기간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4년 만에 실시되는 물관리일원화 정책을 알리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수거중단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분리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매년 100만 명이상 관람객(2017년 124만 명)이 방문해 즐기는 지역대표 축제다. 올해도 탈춤공원 등에서 다음 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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