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01 11:03:37
기사수정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일 오전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도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거제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일 오전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도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의 간략한 소개 후 참여 청년들의 선서식에 이어 변광용 시장의 격려사 및 참여 청년 모두에게 개인 명함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은 청년의 민간 일자리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공공사회서비스분야(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복지시설,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11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와 급여(풀타임 근무 기준 월186만원) 및 교통비(월정액10만원)을 지원하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한 진로설계교육 및 취업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변광용 시장은 “가장 빛나고 화려해야 하는 우리의 청춘들이 취업이 최고의 인생목표가 되고 달콤한 청춘의 여유마저 사치가 되어버린 아프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 같아 기성세대로서 안타깝고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청년들의 도전에 큰 성원을 보내며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시정을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57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