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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2 1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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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으로 세 번째 개최한 ‘청춘카바레’를 운영했다.

▲ 사진/영주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으로 세 번째 개최한 ‘청춘카바레’를 운영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지난달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으로 건강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치매예방센터와 영주적십자병원 등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제2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억의 윷놀이 대회’는 왁자지껄한 장터를 연상케 하면서 어르신들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볼 수 있는 장을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청춘카바레’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카바레 춤을 배워보면서 노래와 춤으로 치열했던 삶에서 열정을 불사름과 동시에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주 지역문화예술인 가수 안태진, 가수 유경희의 공연과 가수 현칠,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겸 가수 단비 등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을 보고, 행복한 일상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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