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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엄마로 변신한 로자먼드 파이크와 어울리는 한국 배우는?
유쾌한 해피버스터 ‘해피 홀리데이’가 코믹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자먼드 파이크와 싱크로율이 높은 한국 배우를 묻는 이색 설문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피 홀리데이’는 이혼 위기의 부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삼남매, 고집불통 할아버지까지 바람 잘 날 없는 막장 가족의 일촉즉발 좌충우돌 휴가를 그린 해피버스터.
로자먼드 파이크, 데이비드 테넌트의 코믹 연기 변신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족 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해피 홀리데이’가 Yes24에서 이색 설문 조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 욕쟁이 엄마로 돌아온 할리우드 기쎈(?) 언니, 로자먼드 파이크와 싱크로 돋는 배우는?’ Poll을 진행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은 1,200여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 결과 로자먼드 파이크가 맡은 욕쟁이 엄마 역할에 어울리는 국내 배우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하고 있는 유호정이 26%의 지지와 함께 1위로 선정됐다. 이는 김성령, 김희선, 이유리, 채시라까지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한국 대표 여배우들을 제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나를 찾아줘’ 희대의 악녀 역할과는 완벽하게 다르게 ‘해피 홀리데이’에서 욕쟁이 엄마로 변신해 코믹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유호정 역시 그동안 조신하고 청순한 역할을 맡았던 반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 사모님으로 변신해 우아하고 고상하지만 은근히 속물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설문 조사에서 로자먼드 파이크와 함께 완벽한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유호정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해피 홀리데이’에서 로자먼드 파이크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장난꾸러기 삼남매와 철부지 남편 때문에 버럭 하는 엄마 ‘아비’로 변신했다. 다혈질 성격 때문에 가끔 욱해서 욕도 하지만 주변에서 볼 법한 친근한 엄마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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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봄맞이 무비 페스티벌 개최
CJ CGV가 5월을 맞아 ‘응원’과 ‘선물’ 컨셉의 ‘봄맞이 무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CGV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2015년 대한민국 봄을 강타한 청춘 응원 행렬에 동참한다. 이 날 CGV에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 비치된 CGV '미소지기'를 위한 응원 카드를 작성해 매표에 제출하면 많이 접수된 상위 5개 극장에게 미소지기 활동비 50만원씩을 지급한다. 응원카드를 받은 모든 극장의 미소지기에게는 간식 박스도 함께 제공된다.
미소지기 응원카드를 작성 후 CGV 극장에서 5월1일자 2D 영화를 현장 예매한 고객에게는 동반 1인까지 1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단, 타할인쿠폰 중복사용 불가)
황금연휴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과 같은 특별한 날이 이어지는 5월에 매일매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CGV에서 영화관람 2편 이상을 관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5,100명을 선정해 CGV 만년필, 1+1 영화관람 쿠폰, 쉐이크 팝콘 등을 증정한다.
이어 14일부터 6월14일까지 CGV 주요 20개 극장에서는 선착순 5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물찾기 행사 극장을 CGV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만 해도 1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5월1일부터 영화 관람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행사 극장 내에서 대형 QR코드를 찾아 스캔해 영화관람권, 기프트권 등으로 구성된 보물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4일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참고하면 된다.
CGV 관계자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해 고객과 직원들이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히 학업과 취업이라는 당면 과제에 처한 청춘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CGV 예비 취업준비생 ‘미소지기’를 위한 청춘 응원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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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선발된 작품과 또 다른 개성의 작품을 바란다”
지난 24일 오후 2시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2016년도 2기생 모집을 위한명필름영화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2월 개교해 1기생들의 2쿼터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이번 입학설명회에서는 지난 해 전형 과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자세한 전형 소개가 이뤄졌다.
이은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창립 20주년이 되는데 이는 함께 한 많은 영화 장인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앞으로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들을 키우는 일 또한 이분들과 함께 한다면 우리가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나누는 가장 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여 학교를 설립했고, 올 2월부터 1기생들과 열심히 공부하며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는 명필름영화학교 소개와 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선발 시 주안점과 전형 서류, 입학 후 수업 내용, 졸업 작품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로 채워졌다. 입학설명회 장소가 서울이 아닌데도 참석한 사람들의 열의에 부응해 세세한 답변이 이어졌다.
이은 대표는 지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선발 기준에 대해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만들고 싶은영화를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왔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답했고, 졸업 작품 제작비의 범위에 대해서는 “제작비 산출근거를 작성한 후 작품의 규모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책정할 것이다. 국제공동제작이나 외부 파이낸싱 등의 확장적 논의도 가능하다”라면서 졸업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참신성이 가장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심재명 대표는 제작 전공 지원자의 경우 “단순히 제작부나 감독의조 력자가 아니라 단독으로 유능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자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제작 기획서나 어떤 영화를 제작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획하고 있는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며 선발의 주안점을 밝혔다.
심 대표는 이어 “연기자의 경우 당장 극장개봉장편영화에 데뷔할 수있다는 것이 큰 기회이며, 동기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영화의 전반적인 제작 메커니즘을 배워가면서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본질적, 정서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 전공 교육과정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은 대표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영화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질의응답을 마무리했고, 심재명 대표는 선댄스영화학교, 캐나다 영화센터 등의 실험적 영화학교와 명필름영화학교를 비교하며 “대학이나 정부에서 만든 교육기관과는 다르게 현장영화인들과 명필름의 노하우와 성과를 나누고, 이 영화학교를 통해서 한국영화계에 필요한 인재들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 영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데뷔 작품을 만든 인재들이 한국영화계에서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명필름영화학교의 소명이고 목표”라고 전했다.
명필름영화학교는 장편영화 제작비를 포함한 무상교육, 현직 영화인들로 구성된 객원교수진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올해 10월 장편 극영화 연출 2인, 다큐멘터리 연출 1인, 제작 1인, 연기 2인을 비롯 촬영, 미술, 편집, 사운드 각 1인으로 총 10명의 2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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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감독이 직접 그려낸 소녀의 성장기, 뜻깊다!”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세계를 놀라게 한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 ‘아리아’가 23일 아트나인에서 심영섭 평론가와 함께한 ‘시네마 구구’의 뜨거운 현장을 공개했다.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신작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낸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이다.
영화의 개봉을 맞이해 진행되는 릴레이 GV의 스타트를 끊은 심영섭 평론가의 ‘시네마 구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와 유익한 내용,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훈훈하게 진행됐다.
먼저 감독과 배경 등 간략한 영화의 정보에 대한 이야기로 ‘시네마 구구’의 문을 연 심영섭 평론가는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녀의 부모님, 성장 배경, 커리어 등을 자세히 풀어내면서 ‘아리아’가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임을 설명했다.
유명한 부모를 둔 채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점, 그녀의 미들 네임이 주인공과 같다는 점 등 관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 밖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심영섭 평론가는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이 팜므파탈 유명 피아니스트 엄마 역에 샤를로뜨 갱스부르를 캐스팅한 것은 두 사람이 유명 부모 밑에서 자랐던 성장 배경이나 배우로서의 커리어,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점 등이 닮아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이 샤를로뜨 갱스부르를 ‘영혼의 자매’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후 ‘아리아’를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던 심영섭 평론가는 사랑과 관심에 결핍이 있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와 그 주변 인물들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통해 ‘시네마 구구’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또한 영화적 관점에서 색감을 이용해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부분, 장면 장면에 숨겨져 있던 은유와 상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해소되지 않았던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아리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인 관객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영화의 작은 부분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네마 구구’를 마무리하면서, 심영섭 평론가는 “여성 감독이 만드는 소녀의 이야기가 사실 드물다. 그래서 ‘아리아’는 더욱 의미 있다. 남성적이고 시니컬한 전형적인 성장 영화의 틀을 벗어나 ‘소녀적으로’ 그려낸 소녀의 성장담이라는 점이 정말 가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는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이탈리아 영화 흐름 안에서 그려져 왔던 ‘가혹한 현실에 맞서 자신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전통과도 맞닿아 있다.”면서, “이 맥락 속에서 우리는 ‘아리아’라는 영화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로 화제에 오르면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신작 ‘아리아’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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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아이들’, 뒤바뀐 두 아이의 운명은?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한밤의 아이들’이 6월 개봉을 앞두고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다룬 ‘한밤의 아이들’이 개봉을 앞두고, 인도 특유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영화 속 아이들이 겪을 인생의 치열함을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밤의 아이들’은 인도가 독립을 이루던 1947년 8월 15일 바로 그 날 자정, 신비로운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1,001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마법보다 더 마법 같은 삶을 다룬 작품이다.
노벨 문학상,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이라고 불리는 부커상을 무려 3회나 수상하면서 전례 없는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이 영화는 국내외 권위 있는 영화제와 해외 유명 매체를 통해 극찬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한밤의 아이들’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고조시킨다. 특히, 상단에 위치한 남주인공의 뒷모습과 하단에 자리한 춤을 추고 있는 화려한 복장의 여주인공은 스크린 속에 펼쳐질 그들 고유의 캐릭터를 암시하는 듯해 영화 본편에서 보여질 그들의 모습에 흥미진진함을 더하면서 호기심을 키운다.
‘한밤의 아이들’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여러 나라의 복잡하고 험난했던 역사가 주인공 ‘시바’와 ‘살림’, 두 사람의 인생이 흘러가는 것과 맞물려 매끄러운 전개를 보여주면서 영화 자체 매력을 더한다. 또한 파키스탄 내전과 인도 독립 등 크고 작은 역사적 사실들이 때로는 비극적으로, 또 때로는 아름답게 그려지며 관객에게 마법 같은 리얼리티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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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 리차드 커티스 작품의 매력 전격 분석
더스틴 호프만, 주디 덴치 커플이 선보이는 봄빛 로맨스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 뿐만 아니라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까지 리차드 커티스 작품만이 지니는 매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래층에 사는 ‘실버 부인’을 흠모하는 ‘호피’가 기대만큼 자라지 않는 애완 거북이를 걱정하는 ‘실버 부인’을 위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시작되는 봄빛 로맨스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 뿐만 아니라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까지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만이 지니는 매력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들 속에서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다. ‘노팅 힐’의 세계적인 여배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 애교 많은 노처녀, ‘어바웃 타임’ 속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거북이를 바꾸는 남자까지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 속 캐릭터들은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 속에서는 휴 그랜트, 줄리아 로버트,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키이라 나이틀리, 레이첼 맥아담스 등 세계 최정상에 있는 배우들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만나 기존의 배역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에서는 세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007’ 시리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주디 덴치가 이전의 선 굵은 연기에서 벗어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여 이들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명대사들이다. “사랑보다 더 큰 고통이 있나요”, “나에게 당신은 완벽해요”(‘러브 액츄얼리’),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어바웃 타임’) 등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리차드 커티스 감독 작품 속 명대사들.
이번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에서는 “널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걸 멈춰선 안돼”, “사랑을 숨겨두지 마라 주기 전엔 사랑이 아니다”와 같은 명대사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주옥 같은 명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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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어벤져스2’ 개봉 첫 주 예매율 92.8% 역대 최고 기록 돌파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개봉 첫 주 예매 점유율이 92.8%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첫 주 예매 점유율 51% 보다도 40% 이상 성장한 수치다.
국내 최다 예매 극장을 확보하고 있는 예스24에 의하면, ‘어벤져스2’의 개봉 첫 주 예매율 수치는, 7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예매율보다 무려 15% 가량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개봉 첫 주 예매율 기록으로는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가 75%, 2010년 개봉한 ‘아바타’가 70%, 그리고 2014년 개봉한 ‘명량’이 6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어벤져스2’가 이처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이유에 대해 예스24는 국내 촬영과 한국 배우 수현의 캐스팅, 북미보다 빠른 개봉 일정, 주연 배우 방한 등과 같은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어벤져스2’의 예스24 예매자 성연령별 분석을 살펴보면, 20대가 47.4%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 중 20대 남성의 비중이 27.5%로 가장 높았고, 20대 여성(19.9%), 30대 남성(15.7%), 30대 여성(11.4%)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과 여성 예매율은 각각 58.1%와 41.9%로 비슷한 분포로 남녀 모두에게 고루 사랑 받았다.
예스24 이희승 영화팀장은 “당분간 예매 점유율 90%가 넘는 영화는 좀처럼 나오기 힘들 것”이라면서, “2012년 ‘어벤져스’가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흥행에 성공한 후,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 마블의 히어로물이 연달아 큰 인기를 누리는 등 국내에 형성된 팬덤층이 인기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벤져스2’ 열풍에 힘입어 ‘마블 히어로’ 관련 원작 만화, 도서, 기프트 등의 상품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예스24에 의하면,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히어로 관련 원작 만화의 판매가 4월 한 달여간(4/1~4/20) 전월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또한, 어벤져스 스마트폰용 이어폰 제품은 전월 동기 판매가 전무하다가, 4월에만 약 300개 가량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Marvel Avengers Character Guide’ ‘월드 오브 리딩 6종 세트 World of Reading, Level 1 Set : Marvel’ ‘Marvel's Captain America’ 등 어벤져스의 캐릭터에 대해 다룬 캐릭터 가이드북 및 스토리북, 아트북 등 해외원서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스24는 조만간 ‘아이언맨1 스틸북 블루레이’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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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D-1 역대 최고 예매량 및 예매율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영화 사상 최고 예매량 및 예매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놀라운 행보를 펼치며 흥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을 동시에 석권했다. 이미 예매량은 약 74만 장으로 2011년 ‘트랜스포머3’가 개봉 날 세운 41만장을 30만 장이나 앞설 뿐만 아니라, 최고 예매율 94.6%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는 이미 96% 이상의 예매 점유율이라는 사상 초유의 대기록이다.
이 밖에도 맥스무비(96.48%), 예스24(92.75%), 인터파크(91.36%), 네이버(92.75%), 다음(92.75%) 등 대한민국 전체 예매사이트에서 90% 이상 압도적인 예매율을 달리고 있다.
이 같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놀라운 예매 기록은 기존 ‘명량’이 개봉 전 날 세운 예매량 기록인 약 23만장을 3배 이상 훌쩍 뛰어넘고 있다.
한편 역대 전 세계 흥행 3위에 빛나는 전편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스케일, 캐릭터로 무장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가장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이 영화 속에서 조명돼 눈길을 끈다. 특히 대한민국 촬영 당시, 국민들의 깊은 협조로 할리우드 최고의 스텝들과 배우들마저 한국에 매료됐으며 최근 진행된 내한 기자회견 및 팬 이벤트에서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조스 웨던 감독이 한국을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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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더쉽’, 7월 국내 개봉 확정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 등의 작품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명가(名家) 아드만 스튜디오(Aardman Studio)의 신작 ‘숀더쉽’ 이 오는 7월 국내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애니메이션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에 이어 아드만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신작 ‘숀더쉽’은 2007년 영국에서 처음 방영된 이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 시리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아저씨를 찾기 위해 무작정 도시로 떠난 숀과 친구들. 그들이 선사하는 웃음폭탄 도시여행을 그린 ‘숀더쉽’은 2월 6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국가 및 호주, 러시아 등에서 연이어 개봉하면서, 잇따른 흥행 소식과 함께 또 하나의 초특급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홈’ ‘신데렐라’를 제치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함은 물론, 네덜란드에서도 개봉주 $338,780의 수익을 기록하며 ‘빅 히어로6’의 오프닝 스코어를 단숨에 제쳤다. 아드만 스튜디오 영화 중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숀더쉽’은 현재 국내에서도 케이블 디즈니채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9시, TV 시리즈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 4.5까지 연이어 방영 중이라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숀더쉽’ 특유의 주요 효과음과 오프닝송까지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한국어 버전으로 변환되어 인기몰이에 한 몫을 하고 있다. ||7월 극장개봉을 앞두고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야외상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전주종합경기장 프리미어 상영을 확정 지으면서 가족 단위의 관객뿐 아니라 국내 영화팬 및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드만 스튜디오의 촬영감독이 직접 내한하여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한편, ‘숀더쉽’은 굵직한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대규모 프로모션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메가박스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양의 해를 맞아 ‘숀더쉽’ 콤보를 판매했고, 크리스피크림 또한 크리스피 그랜드 셀렉션과 숀더쉽 인형을 함께 제공하는 ‘숀더쉽’ 세트를 판매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4월과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해피밀 행사로 ‘숀더쉽’ 장난감 8종을 증정하고 있다. 벌써부터 SNS 상에서는 ‘숀더쉽’ 장난감을 받기 위해 해피밀 구매를 한 인증샷들이 넘쳐남은 물론,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출된 해외 예고편 또한 20,000건 이상의 조회수와 700건 이상의 댓글 수를 기록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카카오스토리가 4월초 런칭한 ‘숀더쉽’ 카카오 이모티콘은 익살스러운 모션과 귀여운 그림체로 런칭과 동시에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사운드 이모티콘(26위)’을 제치고 인기순위 상위권(25위)에 랭크됐다.
이어 5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13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과 함께 ‘숀더쉽’ 전국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www.homeplus.co.kr)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고, 행사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숀더쉽 물병’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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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요리 한 접시가 위안이 되는 곳 ‘심야식당’
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만화 ‘심야식당’이 영화화 되어 국내 상륙한다. 영화 ‘심야식당‘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입맛 돋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로, 아시아 베스트셀러이자 일본 아마존 기준 평점 만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9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만화가 전격 영화화 됐다.
원작 만화 ‘심야식당’은 아시아 요리 트렌드를 뒤흔든 원조 콘텐츠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원작자 아베 야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면서 위트있게 구사한 ‘심야식당’으로 일본 최고 만화가로 떠올랐다.
영화 ‘심야식당’은 원작의 감수성에 영화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쓸쓸한 현대인의 마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으로 이미 일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영화 ‘심야식당’만이 내세울 수 있는 맛과 멋의 풍미가 느껴진다. ‘따뜻한 요리 한 접시가 위안이 되는 곳’이라는 카피와 함께 소박하게 올라간 카레라이스 한 접시는 예비관객들에게, 마음 속 깊이 묻어둔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티저 포스터에 올라간 카레라이스는 원작만화에서도 ‘어제의 카레’라는 에피소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리로, 영화에서는 오직 ‘심야식당’에서만 제공 가능한 다양한 요리가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한편 그 동안 수 많은 요리 영화들 중에서도, 원조 격 원작을 두고 제작된 이 영화는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내 200개관 이하 실사 영화 관객 동원수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이어간 영화 ‘심야식당’이 국내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최고 영화배우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의 연기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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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데렐라 수현, 할리우드 여신 화보 공개
2015년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닥터 조’ 역을 맡은 수현이 눈부신 화보를 공개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단 한편 만으로 마블의 신데렐라가 된 수현이 할리우드 여신 자태를 뽐내는 패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슈퍼 모델 출신 수현의 눈부신 바디라인과 고혹적인 외모를 한 눈에 캐치할 수 있다.
이번 화보는 수현만 소화해낼 수 있는 롱드레스의 실루엣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레드 톤의 배경으로 골드와 블랙 드레스를 휘감은 수현은 현장에서도 포토그래퍼 및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현장 관계자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이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수현은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수현은 지난 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오디션을 통해 ‘닥터 조’ 역할을 맡게 됐고, 이후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도 출연, 전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초청 쇼 및 광고에 등장하는 등 그야말로 놀라운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수현은 지난 17일 개최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팬이벤트에 참석,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나란히 자리를 함께 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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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오픈
영화인들의 상징과도 같은 충무로 인근 지역인 명동에 상업 영화와 예술 영화, 영화 관련 도서가 공존하는 이색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CJ CGV는 오는 5월 1일 기존 서울 명동역에 위치한 ‘CGV명동역’을 리뉴얼해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곳에는 이름 그대로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여 권을 갖춘 국내 유일의 영화 전문 도서관 ‘CGV 씨네 라이브러리’가 들어선다.
기존 6개 상영관 중 한 개 관을 영화와 함께 숨쉬는 새로운 콘셉트의 문화시설로 전격 탈바꿈시켰다. 영화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에 창의적인 영감을 안겼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 등을 총망라한 엄선된 장서들이 마련됐다.
명동은 지리적으로 충무로와 가까워 한국 영화 역사에 중요한 장소이자, 문화적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사람들이 몰리는 트렌디한 곳이다. 더욱이 CGV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관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공간적으로도 독특한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줄 다양한 도서들이 있는 유일의 장소다. 이에 영화인들은 물론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네 라이브러리와 함께 'CGV아트하우스' 2개 관도 새로 문을 연다. 영화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기존 상업 영화관을 과감히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전환키로 했다.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함께 독립.예술영화 저변 확산을 위한 또 다른 거점 상영관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로써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기존 상영관 6개 중 3개관이 '씨네 라이브러리'와 '아트하우스'로 변신했고, 나머지 상업영화관 3개 관과의 시너지를 꾀하게 된다. 대중 영화와 예술 영화, 영화 관련 도서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단순히 공간만 리뉴얼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영화 상영 뿐 아니라 '톡(talk)' 프로그램, 큐레이션, 전시 기능 등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영화와 책을 접목한 강좌 등이 상시 운영돼 영화인들은 물론 일반 영화 팬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CGV아트하우스 이상윤 사업 담당은 “아트하우스를 10여년 간 운영해온 CGV가 예술 영화의 저변 확대와 업계 상생을 위해 과감하게 상업 공간을 영화 도서관으로 바꾼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영화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좋은 영화를 경험하고, 도서의 향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해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을 개관하며 영화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한국독립영화전용관’을 오픈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씨네 라이브러리와 함께 2개의 아트하우스 상영관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총 21개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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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개봉 전부터 기대감 최고조
지난 해외 포스터 공개 이후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 등 매번 홍보물을 공개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간신’이 지난 주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면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이 지난 1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통해 방영된 이후 포털 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을 완벽히 장악했다.
이 날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통해 방영된 영화 ‘간신’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현장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 간신 캐릭터의 몰입도에 관한 질문에 주지훈은 “이간질을 많이 했죠”라며 재치있게 응수했고, 김강우는 “주지훈이 타고난 간신”이라고 덧붙이며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뷰 현장만으로도 훈훈했던 촬영 분위기를 예측하게 하는 ‘간신’은 한파가 몰아치던 시기에 촬영에 들어간 만큼 배우들의 독특한 추위 극복법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유영은 “너무 추워서 서로 껴안고 있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면서 특별한 극복법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간신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 식단조절까지 하는 등 연기 열정을 보인 주지훈에 대해 김강우는 “영화 속에서 주지훈의 성난 등과 성난 복근을 확인하실 수 있다”는 말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렇듯 매번 영화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간신’은 개봉 전부터 끓어오르는 뜨거운 반응으로 온오프라인이 들썩이는 가운데 영화 ‘간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연산군 시대,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했던 ‘채홍’이라는 사건과 권력을 탐해 ‘왕 위의 왕’으로 군림하고자 했던 간신들의 파격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 ‘간신’은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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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강예원, “소박하게 300만 명 넘었으면~” 흥행 기대!
본격 19금 연애 카운셀링 코미디 의 두 주연 배우 오지호 강예원의 인터뷰가 18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공개되면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끈한 예고편이 인상적이라는 리포터의 호평으로 시작된 이 날의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각각 자신이 맡은 영화 속 캐릭터를 소개하며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 역이고, 대한민국 XXX 수술 1인자다” "여자 비뇨기과 의사다. 검진은 손으로 팍팍 쑤시면서 했다”라면서 손동작까지 더하여 설명해 19금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또 강예원은 리포터가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연예가중계’ MC신현준에게 줄 아이 낳을 팁에 대해 묻자 전립선 마사지를 추천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어 코믹연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강예원은 “사는 게 더 재미있어진다.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고, 오지호는 “일부러 남을 웃기려고 한 적은 없다. 진지하게, 진정성 있게 해오고 있다”라면서 연기관을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두 배우에게 ‘연애의 맛’의 예상 흥행 관객 수를 묻는 질문에 강예원은 소박하게 300만 명이라고 답해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오는 5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연애의 맛’의 두 배우 오지호 강예원의 인터뷰가 지난 18일 저녁 9시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방송되자 주연 배우 강예원이 주말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그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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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생존 비하인드 영상 공개
신선한 소재와 강렬한 드라마로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차이나타운’ 이 생존 비하인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의 탄생 배경과 배우들의 호연을 엿볼 수 있는 생존 비하인드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엄마’라 부르는 한 여자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서 태어난 아이가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성장담”이 바로 한준희 감독이 설명하는 ‘차이나타운’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독특한 캐릭터와 신선한 드라마로 무장한 ‘차이나타운’의 시나리오를 읽은 김혜수는 “그 동안 봤던 시나리오들과 이야기의 소재나 하고자 하는 내용 자체가 완벽하게 달라”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얗게 센 머리카락부터 두둑한 뱃살, 기미 분장 등 여배우에게 쉽지 않은 분장에도 김혜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엄마로 분했다.
그녀에 맞서는 일영 역을 맡은 김고은 역시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머리를 짧게 자르며 변신을 시도했다. 그녀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영화의 절정에 이르러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는 일영을 연기하면서, “감정선을 유지하는 것에 많이 고민”하면서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 여배우들의 만남에 한준희 감독은 “김혜수, 김고은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 두 여배우가 한 프레임에 잡히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독특한 에너지가 있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등 손꼽히는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한준희 감독은 이들의 활약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과감한 소재를 갖춘 ‘차이나타운’의 프로덕션 컨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얼리티였다. 스타일리쉬하고 합이 잘 짜여진 액션이 아닌, 실감나고 치열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김고은은 “어떻게 하면 실감나게 맞고 때리는지”를 배웠다.
극중 엄마의 오른팔로 분한만큼 엄태구 역시 난이도 높은 액션을 펼쳤고, 고경표는 추운 날씨에 바다에 몸을 던지며 열의를 불태웠다. 영화의 주요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공간의 컨셉은 실제 차이나타운에서 착안했다. 이목원 미술감독은 실제 차이나타운의 원색 톤을 많이 죽이고, 엄마와 일영만의 색을 부여해 현실감 있는 느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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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 퍼슨’, 개봉 확정 및 티저 포스터 공개
2015년 당신이 만나게 될 여섯 남녀의 특별한 이야기 ‘써드 퍼슨’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리, 로마, 뉴욕 3개의 도시에 각각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써드 퍼슨’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써드 퍼슨’은 이렇듯 3개의 도시에 각각의 이야기를 담았지만 옴니버스 형태의 이야기는 아니다. 티저 포스터의 카피 역시 '그 남자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다소 알 듯 모를 듯한 카피를 통해 이전의 영화들과는 다른 스토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는 ‘크래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007 카지노 로얄’ 등의 각본으로 유명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스토리텔러 폴 해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액션 연기를 벗어 던진 리암 니슨과 애드리언 브로디, 밀라 쿠니스와 올리비아 와일드, 제임스 프랭코 등 쟁쟁한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 대결 또한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성공한 작가로 출연하는 리암 니슨은 액션 영화와는 또 다른 무한 저음이 뿜어내는 매력과 함께 여심을 공략하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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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예능까지 접수한다
올 봄, 유일무이 취향저격 코미디영화 ‘위험한 상견례 2’의 상큼발랄 여주인공 진세연이 KBS 개그콘서트 '나는 킬러다' 코너에 전격 출연한다.
2011년 대한민국을 웃긴 ‘위험한 상견례’에 이어 전편보다 강력한 웃음을 안고 돌아온 ‘위험한 상견례 2’에서 첫 타이틀 롤을 맡아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진세연이 KBS간판 예능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
오는 29일 개봉에 앞서 홍보에 나선 진세연은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코너 '나는 킬러다'의 헬스트레이너로 위장한 보스를 체포하려는 경찰로 특별 출연해 유민상, 송병철, 김지민 등과 코믹호흡을 맞췄다.
진세연은 첫 공개코미디 녹화현장에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온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영화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에서도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이날 방송은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대세 배우 진세연과 개그콘서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만남으로는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 2’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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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대디’, 5월 가정의 달 앞두고 대표적인 가족영화 인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국판 아이스버킷챌린지 ‘땡큐릴레이’의 성공으로 한국의 팀호이트 부자 은총부자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영화만큼이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땡큐, 대디’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땡큐, 대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개봉을 앞뒀지만 사전 진행된 시사를 통해 좋은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기업, 종교단체, 학교, 동호회 할 것 없이 ‘땡큐, 대디’의 단체관람에 대한 문의가 극장과 영화사로 빗발치고 있기 때문.
불가능한 도전에 나선 폴과 줄리안의 기적 같은 레이스를 그린 ‘땡큐, 대디’는 두 부자의 모습을 통해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족애의 가치를 깨달을수 있는 영화로 기업과학교에서는 단체관람영화로 추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교회에서는 ‘팀호이트 부자’의 이야기가 강연의 주제로도 활용됐던 만큼 실화의 감동과 울림을 영화로 느끼고자 하는 교인들의 추천도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극장 관계자는 “극장으로도 문의가 계속 들어온다. 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동호회에서도 상영 문의가 들어오는 등 대작영화가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도 학교, 단체, 동호회의 꾸준한 관심이 눈에 띈다.”고 밝혀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땡큐, 대디’가 동시기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히고 있어 화제다.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인 ‘4월 4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뽑는 설문에 36%로 1위를 차지한 다.
이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32.7%)과 한국영화 ‘약장수’(20.3%)까지도 제친 결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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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 공개
대한민국 연애 고자들을 위한 본격 카운셀링 코미디 ‘연애의 맛’이 그동안 숨겨둔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예고편 심의 반려 장면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영화 속 19금 영상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5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연애의 맛’이 아찔하고 숨막히는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낮에는 성 전문가, 밤에는 연애 초보자인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낮이 밤져’ 라이프 스타일을 그리는 영화 ‘연애의 맛’이 심의 반려 사유로 그간 예고편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던 영화 속 숨겨둔 19금 영상들을 공개했다.
오르가즘은 커녕 제대로 된 키스 경험조차 없는 길신설은 멀티 오르가즘에 천국까지 갔다 왔다는 친구의 연애 경험담을 들으면서, 간절한 표정으로 벽에 매달려 옆집 남녀의 19금 섹스 소음을 듣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섹시한 바디를 무기 삼아 왕성기를 향한 끊임없는 유혹 공세를 펼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하주희)의 과감한 노출 연기도 주목할 만하다.
여자도 때론 더티한 걸 좋아한다?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은 지금까지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던 여자들의 속마음을 공개하면서 이 땅의 연애 고자들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포장마차에서 만취한 상태로 서슴없이 더티 토크를 내뱉는 길신설의 대사가 압권이다.
“니들 고민 다 안다. 내가 여의봉으로 만들어 줄게~ 다섯 배는 키워 줄게~” 등 남자들의 은밀한 콤플렉스를 건드리며 사이즈를 키워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특히 영상 속 논란의 중심이 된 사이즈 문제에 대한 해답은 본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속사정도 공개됐다. 남자들은 항상 오픈 마인드일까? 섹시한 여자가 먼저 대시하면 성공률 100%?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은 여자가 남자에게 품고 있는 오해 또한 확실하게 밝혀준다.
‘연애의 맛’에서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으로 분해 뭇 남성들을 손안에 넣고 마음대로 요리하는 하주희는 왕성기로 분한 오지호에게 평소처럼 들이대다 “헤퍼 보여요”라는 소리까지 듣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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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트리스’, 2015년 제6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와타나베 켄 주연의 구스 반 산트 감독 신작 ‘씨 오브 트리스’가 2015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씨 오브 트리스’가 오는 5월 13일 개최하는 제 6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매튜 맥커너히가 선택했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 이 작품은 실제 일본에 존재하는 일명 ‘자살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 스토리이다.
지난 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매튜 맥커너히는 이번 작품에서 삶의 의미를 잃은 남자로 등장, 과연 칸영화제와도 깊은 인연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의 아내 역은 ‘킹콩’ ‘버드맨’ 등에 출연해 온 할리우드의 연기파 여배우 나오미 왓츠가 맡았고, 또한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이 합류해 매튜 맥커너히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술영화와 상업영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시대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은 2003년 황금종려상 및 감독상, 2007년 60주년 특별상을 수상하고, 2011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에 선정되는 등 칸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그는 ‘씨 오브 트리스’를 통해 두 번째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