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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6월 라이브톡에 ‘한여름의 판타지아’
CGV아트하우스가 6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그린 한일 합작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감독 장건재)를 선정했다. 오는 11일 저녁 7시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라이브로 진행되고, CGV강변, 목동,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오리 등 전국 14개 극장으로 생중계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시네아스트 장건재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칸이 사랑하는 거장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제작 참여가 알려지면서 일찍부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서 로테르담, 예테보리, 홍콩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고즈넉한 옛 정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의 낭만적인 로맨스가 영화 속에서 펼쳐진다. 낯선 여행지를 찾은 한국 여자 혜정 역은 배우 김새벽이, 가이드를 자처하면서 그녀의 하루에 동행한 일본 남자 유스케 역은 이와세 료가 맡았다. 일본 나라현 고조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 가슴 설레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유려한 영상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를 잇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는 점에서 연인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낯선 도시에서 낯선 타국의 사람을 알아가고 호기심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아름다운 흑백의 영상에 담아낸 보석 같은 작품”이라면서, “예민한 시선을 견지하면서도 영화 내내 로맨틱함을 잃지 않는 장건재 감독의 연출력이 빛나는 이 작품을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며 잊지 못할 나만의 여름 휴가를 그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참여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여름의 판타지아' 기념 엽서를 제공한다. 또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우프코리아 게스트하우스 1박 2일 숙박권과 '한여름의 판타지아' 에코백과 여행노트, 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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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제작 현장의 생생함 그대로 담다
제 5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와 제 48회 시체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간신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민규동 감독의 포토 코멘터리와 미공개 타임랩스 영상 BEST 3을 최초 공개했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이 민규동 감독이 직접 쓴 포토 코멘터리와 미공개 타임랩스 영상 BEST 3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토 코멘터리는 영화의 첫 장면인 ‘갈대밭’ 씬으로 시작된다. 민규동 감독은 이 장면을 두고 “영화의 첫 장면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했다”면서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푸르스름한 달빛 아래 비밀스럽고 은밀하게 그려낸 이 장면에 대해 “100년을 탄탄하게 달려온 조선의 기둥을 흔들어놓은 희대의 참극인 갑자사화가 빚어지는 새벽”이라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폭군 연산군의 전횡을 드러내는 ‘채홍’ 씬에 대해서는 “순자는 ‘임금은 배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다’라고 했었으니,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 받지 못하고 노리개로 쓰였던 중세 여자들의 고통스런 마음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다”며 당시 고통받는 민초들의 심경을 적나라하게 그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사극 영화사상 가장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면인 ‘수상 연회’ 씬에 대해서는 “장예모 감독이 항저우에서 연출한 ‘인상서호’ 공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강바닥에 무대를 심어 그 위에서 놀게 하니, 마치 물 위에서 노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싶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열한번째 ‘시조문답’ 씬에 대해서는 “연산군은 채홍을 통해 자신 내면의 깊은 불안과 공포가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죽고 싶어하고, 임숭재 또한 미치지 않고 이 난세를 살 수 있겠냐는 깊은 자책의 고백을 토해낸다. 두 배우의 연기의 합이 입체적인 정점에 이르는 순간이다”라며 인상적인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함께 공개된 미공개 타임랩스 영상 BEST 3은 영화 제작과정을 속속들이 빠르게 담아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임랩스는 일정하게 정해진 간격을 두고 움직임을 촬영한 후 정상 속도로 재생한 영상이다. 1만 미녀 탄생 비화를 담은 첫 번째 챕터와 검무 촬영 비화를 담은 두 번째 챕터 그리고 대기시간 활용 비화를 담은 마지막 챕터까지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약 4개월에 걸친 짧은 촬영기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한 배우와 제작진의 노고가 담겨 있어 마치 제작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생생함을 선사한다.
특별한 제작 비화가 담긴 포토 코멘터리와 미공개 타임랩스 영상 BEST 3을 공개하며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잇는 2015년 최고의 화제작 ‘간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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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라커’, VIP 시사회 ‘셀럽 강력 추천 영상’ 공개
늪에 빠진 소외된 밑바닥 인생, 그들이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의 정체를 담은 감성 느와르 ‘코인라커’가 29일 개봉을 맞아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영화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면서 뜨겁게 주목받았다. 앞서, 지난 26일 진행된 VIP 시사회 스케치를 담은 ‘셀럽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여은 X 이영훈 주연의 감성 느와르 ‘코인라커’가 바로 어제 개봉하며, 개봉을 기념해 출연한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속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다정다감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코인라커’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코인라커’에 가두는 파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아이와 자신을 지켜내려는 한 여인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라디오에서 배우 손여은은 영화 ‘코인라커’를 통해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춘 이영훈에 대해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못 되는데, 이영훈 배우가 현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먼저 다가와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와 줘서 굉장히 밝은 사람이라고 느꼈다.”라고 첫인상을 밝혔다.
배우 이영훈은 손여은에 대해 “촬영할 때 보다 최근 영화 홍보를 진행하면서 더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전주영화제에서도 ‘제일 예쁘다’라고 본인에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말 예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달콤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주목받았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8시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VIP 시사회의 현장 스케치가 담긴 ‘셀럽 강력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코인라커’의 주인공들을 응원키 위해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김동욱과 소유진, 신소율, 홍이주, 한세아, 변성현 감독, 가수 터보의 김정남, 개그맨 ‘블랑카’ 정철규와 윤진영 등이 영화 ‘코인라커’와 출연진, 제작진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코인라커’는 다음달 2일 저녁 7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김태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여은, 이영훈, 정욱, 편보승과 함께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처절하고도 강렬한 복수극! 2015년 가장 파격적인 느와르의 탄생을 예고하는 ‘코인라커’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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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유연석 아슬아슬한 키스 스틸 공개
2015년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이 임수정, 유연석의 위험하고도 아찔한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임수정과 유연석이 만나 환상 궁합을 예고하는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이 두 주인공의 키스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영화 속 ‘지연’(임수정)은 ‘성열’(유연석)에게 인생을 바꿀 제안을 받으면서, 신데렐라를 향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공개된 키스 스틸 한 장에서 두 사람이 비즈니스 적인 관계를 넘어, 이성적으로도 이끌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남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미묘하고 복잡한 심경은 스틸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마카오 카지노 회장을 유혹해야 하는 여자 지연과, 그녀를 돕는 남자 성열. 욕망을 감춘 채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호화 크루즈 위에서 남몰래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이 어떤 결말로 달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속 키스신에 “숨겨져 있으면서도 드러난 듯 표현된 연기적 부분에서 로맨틱한 장면이다. 강렬한 키스신이었다. 그래서 많이 긴장했었는데 연석씨가 분위기를 맞추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매력적인 키스씬이 나온 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영화 속 키스신 이면에 있을 내용에 궁금증을 갖게 했다.
유연석은 “단순한 키스씬을 넘어 관객들이 그 이후를 상상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포인트였다”면서, “그런 부분을 많이 고민하다가 긴장해서 와인 한 병을 다 비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은밀한 유혹’은 단 한 장의 키스씬 만으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임수정&유연석의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두 남녀의 짜릿하고 매력적인 만남이 오는 6월 4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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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디 유승옥, 할리우드 진출?
2015년, 가장 강렬한 복수극의 탄생을 알리는 ‘에벌리’에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등장하는 전광판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킬 빌’과 같은 기존 여전사 영화의 틀을 깨는 신선한 설정의 복수 액션 ‘에벌리’가 오는 6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전광판에 셀마 헤이엑과 유승옥이 함께 한 대결 장면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유승옥의 할리우드 진출인지에 대한 문의가 연이은 가운데 최근 그녀의 해외 스케쥴이 잦았던 것 역시 비밀스러운 촬영이 아니었는지에 대한 의혹 역시 커지고 있다. 유승옥은 세계 최고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광고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에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탄탄한 핫 바디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공개된 해외 전광판에는 ‘에벌리’의 여자 주인공 셀마 헤이엑과 함께 나란히 칼을 들고 있는 유승옥이 공개됐다. 셀마 헤이엑과 견주어도 나무랄 것 없는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에벌리’에는 스타일리시한 여전사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중 한 명으로 유승옥이 출연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실제 유승옥은 국내 최초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철권7’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장검을 든 여전사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사랑 받기도 해 실제 출연 여부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에벌리’는 4년 동안 감금됐던 에벌리가 그 곳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영화. 모두의 타깃이 된 상황에서 그녀가 점점 독해지면서 액션 여전사로 변모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오감만족 쾌감을 안겨줄 예정으로, ‘설국열차’의 앙드레 넥바실 미술감독, ‘트랜스포머’ ‘익스펜더블 3’ 제작진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유승옥의 출연 여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에벌리’는 오는 6월 4일 전국 극장가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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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김강우 주연의 간신'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지난 주말 손현주 주연의 ‘악의 연대기’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개봉 2주차 평일에는 ‘악의 연대기’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주는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주연의 ‘간신’이 개봉하면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간신’이 예매율 43.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간신들의 권력다툼을 그린 성인 사극이다.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악의 연대기’는 예매율 20.2%로 2위를 차지했고,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예매율 8.2%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홈’은 예매율 3.6%로 5위에 올랐다.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주연의 코믹첩보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무뢰한’이 개봉한다. ‘무뢰한’은 살인범의 애인에게 신분을 속인 채 접근한 형사가 점차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다. 이 밖에 조지 클루니, 휴 로리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 ‘투모로우랜드’와 톰 하디, 게리 올드만 주연의 첩보스릴러 ‘차일드 44’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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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웹시리즈’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를 이끄는 웹시리즈(웹드라마)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다.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아시아 최초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KWEB FEST)’가 세계최대영화제 ‘LA웹페스트’와 협력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웹시리즈’란 5~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 물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를 말한다.
‘웹시리즈’는 미디어 환경이 TV중심에서 인터넷 기반의 포탈사이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GB보스톤창업투자(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웹시리즈 작품을 영화제 기간 중 공모전을 통해 발굴해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제작지원 하는 내용의 계약을 지난달 ‘K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 체결했다.
이들 작품들은 추후 동영상 전문 채널, 웹디크스, IPTV, 기타 VOD채널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으로, 영화제 미디어 스폰서인 유튜브가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K웹페스트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웹시리즈 관련 종사자, 학생 등 웹시리즈에 관심 있는 국내외 모든 영화인으로, 응모 분량은 3편 이상 웹시리즈 게시물로 장르는 자유다. 응모방법은 ‘K웹페스트 공식 홈페이지(www.kwebfes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 신청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고, 심사를 통해 같은 달 26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이번 웹시리즈 공모전 수상작 총 10편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문의 02-6959-0660)
‘K웹페스트(www.kwebfest.com)는 JS탑엔터테인먼트의 은성희 대표이사가 조직위원장을,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 강영만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JS탑엔터테인먼트는 조여정 주연의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예 중’을 제작한 곳이다.
‘K웹페스트’를 위해 해외 스튜디오 제작자들, 10여개국 웹시리즈 영화제 설립자들을 비롯해 LA웹페스트 창립자 마이클 아자퀴(Michael Ajakwe), 스파이더맨 TV쇼 작가인 브룩스 웨이첼(Brooks Wachtel) 등 웹시리즈 시장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전세계 웹시리즈 시장의 트랜드를 엿볼 수 있는 컨퍼런스, 세미나, 비즈매칭, 네트워크 파티, 국내외 웹시리즈 영화제 수상작들의 상영이 예정돼 있다.
강영만 집행위원장은 “기존 상업 영화가 제작, 유통되기 위해서는 거대 자본과 배급 시스템이 필요했지만 ‘웹시리즈’는 창의적인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콘텐츠 크레이에터 라면 누구나 쉽게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면서, “한류가 SNS,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성장한 것처럼 국내 웹시리즈 콘텐츠도 해외 웹시리즈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은성희 조직위원장은 “IT와 스마트폰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K웹페스트가 전세계 웹시리즈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라면서, " 해외 스튜디오 제작자들과 웹시리즈 바이어들이 직접 방문하여 경쟁력 있는 한국의 웹시리즈를 구매해 TV시리즈와 영화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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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전문 영화제 ‘K웹페스트’ 오는 7월 서울 개최
'웹툰', '웹소설'에 이어 최근 '웹드라마'까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드라마’의 경우 제작방식이나 장르가 다양해 해외에서는 ‘웹드라마’ 대신 '웹시리즈'라고 불리운다.
‘웹시리즈’란 5 - 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 물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하는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를 말한다.
‘웹시리즈’는 미디어 환경이 TV중심에서 인터넷 기반의 포탈사이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웹시리즈’가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를 이끌면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26개의 웹시리즈 전문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6회를 맞는’ LA웹페스트’의 경우 올해 열린 시상식에 30여 개국이 참가해 총 5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 출연 15부작짜리 웹시리즈 ‘연애세포’, JYP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갓세븐의 ‘드림나이트’, 산다라 박과 김영광 주연의 ‘닥터 이안’ 등이 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도 KBS, CJ E&M, Sidus IHQ, JYP 픽쳐스 등에서 드라마, 영화, 코미디, 음악,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웹시리즈를 제작, 방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원시와 군산시에도 지자체 홍보를 위한 웹시리즈, 대기업의 기업홍보 웹시리즈, 중기청 홍보 웹시리즈, 그밖에 다양한 PPL 웹시리즈 등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 유일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웹시리즈 영화제인 ‘K웹페스트(KWEB FEST)’가 LA웹페스트와 협력해 오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JS탑엔터테인먼트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K웹페스트(www.kwebfest.com)는 JS탑엔터테인먼트의 은성희 대표이사가 조직위원장을,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 강영만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JS탑엔터테인먼트는 조여정 주연의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예 중’을 제작한 곳이다.
해외 스튜디오 제작자들, 유튜브 등 채널 관계자들을 비롯해 LA웹페스트 창립자 마이클 아자퀴(Michael Ajakwe), 스파이더맨 TV쇼 작가인 브룩스 웨이첼(Brooks Wachtel) 등 웹시리즈 시장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웹페스트’는 전세계 웹시리즈 시장의 트랜드를 엿볼 수 있도록 컨퍼런스,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또한 국내 우수 웹시리즈 콘텐츠를 발굴, 시상, 투자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리고, 전세계 웹시리즈 영화제에서 상영한 70여 편의 작품도 상영한다.(문의 : 02-6959-0660)
이밖에 비즈매칭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콘텐츠 생산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마켓도 열린다.
강영만 집행위원장은 “웹시리즈는 기존의 배급시스템을 따라 갈 필요가 없고, 상향식(Bottom-up) 미디어 구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기존 시스템에서 시도 못했던 ‘아이디어 테스트베드’의 역할도 가능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콘텐츠 생산자 및 배급사, 투자자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형성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성희 조직위원장은 “행사를 위해 방문한 해외 스튜디오 제작자들이 한국의 웹시리즈들을 보고 TV시리즈와 영화 화를 할 예정이어서 국내 콘텐츠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K POP, K 드라마에 이어 참신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한국의 웹시리즈가 신 한류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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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흥국생명 LIFE IS ART’ 이동진의 씨네토크 확정
2040 세대들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이 ‘흥국생명 아트데이’ 상영작으로 확정하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화려한 색감의 뉴욕에서 펼쳐지는 2040세대의 공감백배 일상 고군분투기를 담고 있는 영화 ‘위아영’이 ‘흥국생명 LIFE IS ART’ 이동진의 씨네토크 상영을 확정 지으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2015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영화 ‘위아영’은 지나치게(?)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가 어느 날 나타난 자유로운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에너지와 열정을 다시금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유쾌하고 위트 있는 코미디.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흥국생명 LIFE IS ART’ 씨네토크가 예정돼 있다. 흥국생명의 감성충전 프로젝트 ‘흥국생명 LIFE IS ART’는 ‘인생을 예술처럼,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라는 흥국생명의 모토와 함께 이동진 평론가와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 아트데이이다.
이번 5월 아트데이에서는 이동진 평론가의 날카롭고 분석적인 시선으로 ‘위아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상세하고 명쾌한 영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이달 12일까지 흥국생명 블로그(http://heungkuklifeblog.com/220339778766)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feheungkuk/posts/1648663225355469)에서 가능하고, 5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프란시스 하’의 웃픈 젊은이들의 일상으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노아 바움백,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등의 수작들을 제작했던 스콧 루딘 프로덕션,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관객들을 기대감에 빠지게 하는 영화 답게, ‘위아영’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만의 시각을 들을 수 있는 이 GV는 많은 영화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내공 있는 제작자 스콧 루딘과 ‘프란시스 하’의 노아 바움백 감독,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가 그려낼 2040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은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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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희, 볼수록 홀릭되는 섹시 댄스 연습 영상 공개
본격 19금 연애 카운셀링 코미디 ‘연애의 맛’이 영화 속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으로 분한 하주희의 도발적인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연애의 맛’이 영화 속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은 하주희의 야릇하고 도발적인 19금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속에서 왕성기(오지호)를 유혹하는 맹인영의 19금 댄스 장면뿐만 아니라 촬영 전 실제를 방불케 한 하주희의 완벽한 댄스 연습 영상이 포함돼 있다. 강렬한 비트의 음악에 몸을 맡긴 하주희는 야릇한 춤 동작뿐만 아니라 뇌쇄적인 눈빛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스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KBS 드라마 ‘루비반지’,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등에 출연하면서 도시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하주희는 영화 ‘연애의 맛’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섹시 코믹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발적이고 과감한 연기를 선보인 하주희는 맹인영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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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4DX 특별 버전 6일 전격 공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4DX 평균 객석 점유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인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영화를 재편집한 4DX 특별 버전이 전격 공개된다.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는 ‘헐크’와 ‘아이언맨’ 두 캐릭터의 어벤져스2 4DX 특별 버전을 오는 6일부터 전국 CGV 4DX 상영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버전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기존 영화에 특정 캐릭터의 특성을 한층 더 강조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어벤져스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개성 강한 ‘헐크’와 ‘아이언맨’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관객들이 두 캐릭터 중 좀 더 몰입하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해 관람하면 특정 장면에서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와 일심동체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CJ 4DPLEX 마케팅팀 최연철 팀장은 “어벤져스2 4DX 버전은 객석 점유율이 전 세계적으로 80%를 넘나들 정도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에 일본, 중국 등에서도 어벤져스2 특별 버전이 순차적으로 개봉 예정으로, 어벤져스 마니아들은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벤져스2 특별 버전 상영을 기념한 스페셜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9일 CGV 여의도와 CGV 용산에서 진행하는 '기프트타임' 관람객 전원에게 어벤져스 캐릭터 노트와 음료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고급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한다. 또, 특별 버전에 대한 기대평 혹은 관람 후 후기를 CGV 페이스북에 올리면 가장 생동감 넘치는 글을 남긴 사람들을 선정해 마블 공식 캐릭터 아이템을 선물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는 기간은 특별 버전이 공개되는 6일 이후부터다.
한편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독자 개발해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모션 체어와 특수 환경효과 장비들이 설치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영화의 흐름과 감정선을 고려한 섬세한 4DX 에디팅 작업이 핵심 기술로 IT와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한 창의적인 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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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 여성 특별수사팀 창단 쇼케이스 개최
‘악의 연대기’가 지난 달 30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여성 특별수사팀 창단 쇼케이스를 마쳤다. 여성 관객만을 모집한 이번 행사는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과 백운학 감독이 참석해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악의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이 날 행사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관객모집을 진행해 706석 대규모 좌석이 전부 여성들로만 채워졌다. 여대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묻자 배우들은 대부분이 남자들이었던 촬영현장 일화를 소개하며 “이런 날이 오다니 정말 기쁘다. 열심히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는 가족들이 같이 봐도 좋은 가족영화”라면서, ”관전 포인트는 마동석, 박서준“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박서준, 최다니엘, 손현주, 마동석이 출연하는 ‘악의 연대기’는 ‘훈남 연대기’”라는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이에 손현주와 마동석은 서로 감사의 맞절을 하고 객석을 향해 큰절을 올려 관객들의 환호 속에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브라운관을 휩쓸면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서준은 여대 방문이 처음이어서 설렌다는 소감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악의 연대기’는 쫀쫀한 시나리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고, 혹자는 두 번 보게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스크린 데뷔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여성 특별수사팀의 수사반장으로 깜짝 등장한 백운학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이 함께 한 ‘악의 연대기’의 완성도에 대해서 자신 있다”는 포부를 밝혀 12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절치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악의 연대기’ 여성 특별수사팀 창단 쇼케이스에서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객들을 위해 배우들은 숨은 매력을 발산하면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특급 팬서비스에 나선 손현주는 손뼉 치기를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박서준과 삼각관계에 빠진 상황극을 즉석에서 제안하고 질투에 휩싸인 남자 친구 연기를 열정적으로 선보여 장내에 웃음이 일었다.
이어 마동석은 감독이 뽑은 관객 소원에 따라 ‘마요미’라는 별명에 걸맞은 새침한 포즈로 애교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가장 많은 팬들로부터 프리허그를 요청 받은 박서준은 그 중 행운의 주인공을 선발해 무대 끝에서부터 달려와 안는 박력 넘치는 포옹을 선사해 팬들의 격한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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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본드카 추격 영상 공개
스파이 액션의 절대 강자 007 시리즈의 24번째 신작 ‘007 스펙터’가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을 담아낸 본드카 추격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인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본드카의 모습을 공개했다.
‘007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 007 시리즈의 상징이자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제임스 본드’의 무기 중 하나인 본드카는 매 시리즈마다 화제를 모으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장본인이다.
이번 ‘007 스펙터’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새로운 본드카는 바로 ‘애스턴 마틴 DB10’. 원조 본드카로 불리는 ‘애스턴 마틴’의 클래식함에 화려함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본드카 추격 영상에서는 새로운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10’의 환상적인 비주얼은 물론, 로마의 밤거리를 숨막히게 질주하는 긴장감 넘치는 현장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007 스펙터’의 대표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상 속 장면은 바로 영화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10’과 또 하나의 환상적인 자동차 ‘재규어 TX75’가 고속으로 질주하는 추격씬.
‘제임스 본드’와 악당 ‘힝크스(데이브 바티스타)’의 일대일 결투를 그린 이 장면은 실제 로마의 거리를 모두 차단하고 촬영을 진행해 이번 ‘007 스펙터’의 엄청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애스턴 마틴은 클래식하고 매끄럽고 빠른 차죠. 힝크스는 짐승 같은 역이고, 재규어 TX75도 짐승처럼 사납죠.”라는 데이브 바티스타의 코멘트 역시 영화 속에서 펼쳐질 숨막히는 카체이싱 액션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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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19금 섹시 미녀 하주희, 섹시한 바디 라인 완벽한 시구
본격 19금 카운셀링 코미디 ‘연애의 맛’에서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이는 하주희가 지난 달 30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kt 위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늘씬한 키와 완벽한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딱 붙는 핫팬츠와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는 유니폼 상의를 갖춰 입은 하주희는 의상뿐만 아니라 정통 투구 폼까지 선보여 新 야구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완벽한 몸매와 의상, 여기에 정통 투구 폼까지 개념 시구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하주희는 잠실 구장에 이어 온라인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하주희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맛’에서 늘씬한 키와 섹시한 외모의 8등신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아 주인공 연애 고자 왕성기(오지호)에게 끊임없이 육탄공세를 펼치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한다.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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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영화학교 및 명필름아트센터 개관식 개최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내 위치한 명필름영화학교 및 명필름아트센터 개관식이 30일 오전 11시 개최됐다.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에는 명필름 이은.심재명 대표, 건물을 설계한 승효상 건축가 등 관계자들을 비롯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이용주 감독, 안성기 배우, 송강호 배우,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기웅 명예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명필름 이은 대표는 “‘영화계 동료 및 관객들 덕분에 이룬 성과의 의미를 어떻게 하면 함께 나눌 수 있을까’는 생각에서 출발했고 그 5년여 간의 고민의 결과가 바로 이 건물”이라면서, “명필름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새로운 출발과 도전이 잘 연착륙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배우 안성기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정열을 쏟기로 한 심재명, 이은 대표께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 오늘의 개관은 또 다른 새 장을 여는 그런 날이 아닐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임권택 감독은 “기존에 명필름의 제작시스템을 봤을 때 한국영화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영화계를 책임질 인재들을 잘 육성하리라 생각한다. 희망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면서 축하했다.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은 “가슴을 울리는 영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줬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이기웅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명예위원장은 “명필름영화학교 및 명필름아트센터 건물은 파주출판도시 내 ‘책과 영화의 도시’의 깃발로서 자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명필름의 도전에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며 명필름영화학교 및 명필름아트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한편 이번 개관식에서는 대한민국 건축계를 대표하는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지상 4층, 지하2층 연면적 7,941 평방 미터 규모의 명필름영화학교 및 명필름아트센터 건물이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승효상 건축가는 “평소 영화를 통해 굉장히 많이 배우기 때문에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은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흥분되는 작업이었다. 사람이 우선인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책과 영화의 도시’ 라는 기치를 내건 출판도시 2단계에는 ‘명필름영화학교’와 ‘명필름아트센터’ 외에도 이미 사옥을 완공한 한국영화계의 대표적 특수효과 회사인 ‘데몰리션’을 비롯, 많은 영화 및 영상 관련 업체들이 최종 2016년 완성을 목표로 사옥과 입주를 서두르고 있어 그야말로 ‘영화도시’의 위상을 함께 그려가고 있다.의식과 재능을 겸비한 참다운 영화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명필름영화학교’는 지난 해 전형을 통해 제1기 학생들을 선발했고,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영화인들이 객원교수로 참여하면서 두 편의 장편 극영화와 한편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다.또한 명필름 영화에서 출발한 문화컨텐츠의 발전, 공유, 확장을 목표로 설립한 ‘명필름아트센터’는 명필름 영화와 양질의 기획 프로그램을 상영하는 ‘영화관’,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물을 선보이는 ‘공연장’,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만남을 추구하는 전시 공간 ‘아트랩’, 영화.건축.디자인을 테마로 한 확장된 개념의 북카페 ‘카페모음’이 위치하고 있고, 영화, 건축, 미술, 공연, 책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한편, 5월 오픈을 기념해 ‘영화관’서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하루 2회차씩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무료로 상영된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도 하루 2회차씩 상영되며 유료이다. 명필름아트센터 관련 자세한 정보 안내는 홈페이지(www.mfart.kr)와 문의전화(031-930-66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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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코드 선재, 상영작 소개
북촌을 온통 봄의 기운으로 물들였던 벚꽃이 날카로운 봄비에 낙화하더니 이제는 따뜻한 햇살이 한옥마을 지붕 위로, 건강한 나무들 위로, 또 극장 앞 마당으로 떨어지는 건강한 계절이 찾아왔다.
씨네코드 선재에서는 현재 ‘모스트 바이어런트’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질투’ 등이 상영 중이다.
부와 권력, 욕망이 들끓는 1981년의 뉴욕을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젊은 이민자 부부의 이야기로 위기에 닥친 주인공들이 어떻게 대처해나가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 느와르 영화 ‘모스트 바이어런트’는 씨네코드 선재에서 외국인은 물론 젊은 관객부터 중,장년 관객층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이다.
이미 ‘올이즈로스트’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J.C챈더 감독과 ‘인사이드 르윈’으로 국내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오스카 아이삭, 천만 관객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인터스텔라’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만들어내는 영화적 화합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지난 7일에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와 ‘질투’는 특별한 애정을 갖고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일본의 마스다 미리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본격 여성들을 위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소재들로 허전한 마음을 안아주는 따뜻한 영화이다.
필립 가렐 감독의 영화 ‘질투’는 현실과 사랑 사이에서 고독을 경험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스타일리쉬하게 담은 영화로 씨네필들은 물론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는 관객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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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티저 예고편 올해 최고 조회수 기록
‘타짜’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56만 조회수를 기록,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933년 화려한 상해의 밤거리와 조국이 사라진 경성을 배경으로, 강렬한 총성과 함께 그곳에서의 암살작전을 예고한다.
결연한 눈빛으로 첫 총성을 울리며 자신의 임무를 묻는 전지현은 ‘암살’에서 굳은 신념을 지닌 ‘독립군 저격수’로 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시정부대원’ 이정재는 냉철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하정우는 거침없이 총을 겨누는 ‘청부살인업자’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여기에 하정우의 파트너 ‘청부살인업자’ 오달수와 독립군 진영의 ‘속사포’ 조진웅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암살’은 티저 예고편이 공개 하루 만에 56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올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28만보다 2배 높은 수치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등극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주는 ‘암살’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조국이 사라진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둘러싼 각각의 인물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려낸 강렬한 드라마 그리고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다채로운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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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 타임’, 김종덕 장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시사회 개최
재미와 교훈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CJ E&M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독려하는 문화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CJ E&M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이노 타임’이라는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특별 초청했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29일 오후 5시 30분에 CGV 용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 대표, ‘다이노 타임’ 제작사인 토이온 허준범 대표, 박재우 모티프알엠씨 대표를 비롯해 ‘다이노 타임’의 홍보대사 ‘슈’가 참석한다.
‘다이노 타임’은 천방지축 소년 ‘어니’와 발명왕 ‘맥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백악기 공룡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 까칠한 리얼 ‘맘(MOM)’보다도 다정한 공룡 ‘맘(MOM)’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다이나믹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이제까지 본적 없는 새로운 핑크 공룡 캐릭터 ‘타이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쌍둥이 엄마 슈가 홍보대사를 맡았고,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와 전국과학교사협회의 추천을 받으면서, 재미와 교훈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임머신 타고 간 1억년 전 공룡세계에서 결성된 특별한 패밀리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과학의 달 맞춤 3D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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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전시회 개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평단, 예술계를 비롯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세상을 발칵 뒤집은 미스터리 천재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2일부터 성곡미술관에서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름도, 직업도 숨긴 채 누구에게도 공개된 적 없던 주옥 같은 사진을 남긴 미스터리한 인물 ‘비비안 마이어’의 전시 ‘내니의 비밀 The Revealed World of Vivian Maie’]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동시대에 활동했지만 전혀 다른 인생을 산 ‘게리 위노그랜드’의 ‘여성은 아름답다 Women Are Beautiful’전과 함께 구성된 대규모 특별전이다.
‘내니의 비밀 The Revealed World of Vivian Maier’ 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비비안 마이어’의 전시에는 총 114점의 사진이 공개될 예정으로,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전시용 작품이 아닌 본인의 순수한 욕망으로부터 타인의 인생을 몰래 엿보듯 은밀하게 촬영된 매력 넘치는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암스테르담의 포암(foam) 미술관을 비롯해 베를린, 런던, 오슬로, 뮌헨, 뉴욕, 로스엔젤레스,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벨기에, 모스크바, 토론토, 스웨덴 등에 전시 열풍을 일으키며 전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는 ‘비비안 마이어’의 한국 전시 개최 소식은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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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송’, 6월 국내 개봉 확정
2014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2015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최고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은 영화 ‘엘리펀트 송’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1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2015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최고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탄탄하고 잘 짜여진 스토리로 주목 받은 ‘엘리펀트 송’은 흔적도 없이 실종된 동료 의사를 찾기 위해 정신과 의사(브루스 그린우드)와 그를 목격한 마지막 환자(자비에 돌란) 사이에 벌어지는 심리 드라마이다.
‘마미’로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이 ‘마미’ 이후 선택한 작품이자, 오롯이 배우로서 열연하며 배우 자비에 돌란을 기다린 국내 팬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그의 상대역으로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파이크 함장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브루스 그린우드가 참여해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스틸 또한 밀폐된 사무실 안에서 자비에 돌란과 브루스 그린우드의 날선 두뇌 싸움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엘리펀트 송’은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네마페스트 부문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유일하게 야외상영작과 함께 누구나 널리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섹션으로 ‘엘리펀트 송’은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