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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 첫 시즌 홈경기 입장요금 확정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새 야구장의 일반좌석은 테이블석, 미니테이블석, 내야응원석, 내야일반석, 3, 4층 일반석, 외야일반석, 외야 잔디석으로 구성됐다. 주중, 주말, 스페셜 경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학생, 어린이는 최대 1만원이상 할인된 요금(일반석 기준)으로 N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테이블석은 주중경기 기준 성인 3만원이고, 의자 사이에 테이블이 있는 미니테이블석은 1만5000원이다. 1루측 대부분의 좌석을 차지해 홈 팀의 열광적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내야응원석은 1만5000천원이다. 1층 1, 3루 측, 2층 전체의 내야일반석은 주중경기 성인 기준 1만3000원에, 3, 4층의 일반석은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외야일반석은 9000원으로 즐길 수 있고 외야잔디석은 화-금요일까지 자유석(주중 8000원, 주말 1만원)으로 운영해 1인 구매 가능하고 토, 일은 5인석(3만5000원, 스페셜 5만원)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홈플레이트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즐기는 포수 뒤 프리미엄좌석은 5만원(주중)에 구매해 프리미엄 라운지까지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좌석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주류, 커피, 다과가 준비돼 있다. 특별좌석으로, 다이노스몰에서 야구를 관람하면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달&아자부 테라스석(주중 3만원)과 치킨, 생맥주를 선물 받는 3층 테라스석(2인석 4만4000원부터)이다. 취사장비와 먹을거리(삼겹살, 야채 등)를 함께 제공받는 포크밸리 바베큐석은 6인 정원으로 주중 11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원정팬이 원정 선수단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원정불펜석도 있다. 주중경기 기준 2만원이다.몸이 불편한 팬을 위한 좌석도 마련돼 있다. 1, 2층 휠체어 좌석은 6천원(주중, 동반 1인 포함된 요금)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고 그 외 장애인(1~3급)은 본인에 한해 일반좌석 1매를 학생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오는 23일 열리는 개막전 티켓은 14일 다이노스클럽 우선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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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성훈 끝내기’, 시범경기 개막일 KT에 13:12 역전승
[이진욱 기자] 꽃샘추위 속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렸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야구장은 많은 팬들이 운집해 응원 열기를 내뿜었다. 승부도 치열했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경기는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기선제압에 KT로 1회초 박경수의 선제 솔로홈런에 이어 2회초 유한준과 장성우의 홈런 등으로 5-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2회말 강민호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으나, KT가 3회초 장성우의 연타석 홈런에 이은 4회초 유한준과 윤석민의 연속 적시타로 9-2까지 달아나면서 승리가 확실시 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4회말과 5회말 2점씩을 추가하면서 6-9로 추격에 나섰다. 이어 6회말 박해민의 우전 안타와 최영진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8-9까지 압박했고, 김동엽, 김헌곤, 김도환의 연속 적시타로 11-9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9회초 고명성과 이해창이 볼넷을 골라 루상에 나가자 문상철이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이어 김민혁의 동점 적시타에 이은 송민섭의 좌전 적시타로 12-1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9회말 삼성은 선두 손주인이 바뀐 투수 주권으로부터 좌월 동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다시 균형을 맞췄고, 김민수의 좌중간 2루타에 이은 김성훈의 끝내기 안타로 13-12 재역전승을 거두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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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속 박다솔, 강유정 유도 국가대표 확정
[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고 있는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박다솔 선수(-52kg)와 강유정 선수(-48kg)가 1위를 차지해 2019년 유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48kg급 강유정선수는 결승전에서 광주철도공사 이혜경 선수를 만나 한판승으로 승리를 확정지었고, 52kg급 박다솔 선수는 고창군청 하주희 선수와의 연장전 끝에 절반승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순천시 유도회 심상진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두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고, 김양호 유도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격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 확정된 박다솔 선수와 강유정 선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4월 5일 터키에서 열리는 ‘2019 안탈리아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한다. 두 선수는 안탈리아 그랑프리에서 18위권에 진입하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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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축구연합회 2019 리그전 개막
[민병훈 기자] 충남 청양군축구연합회(회장 최병현)가 지난 9일 청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과 2019 리그전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군내 7개 팀(청양, 운곡, 대치, 정산, 애경, 백세FC, 여성축구단) 소속 회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최용환 이임회장의 인사와 공로패 전달, 최병현 신임회장의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최용환 이임회장은 “6년 동안 회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축구를 할 수 있어 좋았지만, 노력에도 도민체전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최병연 신임회장은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청양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전달된 청양군체육회장의 공로패는 최용환 이임회장과 박학래 전무이사가 받았다. 양승조 도지사는 “청양군은 타 시군에 비해 인구도 적고 여건도 열악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며 특히 스포츠 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청양군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200만 충남도민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젊은이들이 많지 않음에도 리그전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면서, “앞으로 군민과 축구인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축구 리그전은 7개 팀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청양고등학교에서 풀리그로 진행되고 11월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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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새로워진 슈퍼레이스, 개막전 티켓 예매 서두르세요
[이승준 기자] 겨울이 지나가면 그 자리에 봄이 찾아오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봄이 오는 길목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함께 돌아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다. 올해도 어김없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단장을 새롭게 하고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개막전 티켓 예매가 4일부터 시작되면서 새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오는 4월 27일과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보다 즐겁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경험’ 지수를 높이기 위해 티켓의 종류를 새롭게 하고, 현장 이벤트를 보강했다. 기존에는 입장권 외에 피트워크, 그리드워크에 참가할 수 있는 골드티켓이 있었다. 올해는 골드티켓에 혜택을 더한 ‘슈퍼 투어링 티켓’을 새롭게 출시했다. 슈퍼 투어링 티켓을 구매하면 그리드워크뿐 아니라 서킷을 직접 달리며 경기장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 달려요 버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이드의 설명으로 관람의 재미가 커지는 피트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클래스의 경기가 준비돼 있는 만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장감을 더욱 흥미롭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슈퍼 투어링은 결승전이 열리는 28일에만 운영된다.각종 이벤트가 마련된 컨벤션 존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를 더욱 재미있는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AR을 이용해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경기장 곳곳에 숨겨진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AR을 이용해 스톡카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접할 수도 있다.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4DX VR은 경주차량의 실제 드라이버가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어린 팬들에게 레이싱 경험을 안겨줄 e카트도 준비됐다. 전동카트를 직접 운전해보며 레이스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1차 얼리버드 할인기간이다. 30%의 할인율이 적용돼 가장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2일부터 경기 전날인 다음달 26일까지는 2차 온라인 할인기간으로 20%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27355)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어린이 티켓을 포함해 3매 이상 구매할 경우 슈퍼레이스가 정성껏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 투어링 티켓은 수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선택을 망설이다 매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7일 예선을 거쳐 28일 각 클래스 별 결승전을 펼친다. 27일 오전 피트워크/그리드워크가, 28일 오전에 그리드워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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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어지는 신뢰관계. 불스원, 슈퍼레이스와 후원 협약
[김경석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난해 한 시즌 동안의 후원 협약을 맺고 ㈜슈퍼레이스와 손을 맞잡았던 불스원은 올해 다시 후원협약을 결심하면서 한 시즌 동안 슈퍼레이스를 공식 후원한다.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은 지난 시즌의 파트너십에 대한 서로의 믿음을 재확인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9시즌 더욱 다채로운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고성능 차량 M4 쿠페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독특한 외관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고 있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등이 열린다. 지난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Tech)를 각인시켰던 불스원은 다양한 고성능 차종들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슈퍼레이스의 든든한 후원사로 참여한 불스원은 올 시즌 G-테크를 비롯해 자사의 여러 차량 관련용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불스원은 엔진 세정제 불스원샷과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비롯해 와이퍼, 세정제 등 차량관리에 필수적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경기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를 넓혀나갈 생각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도영 ㈜슈퍼레이스 제휴사업본부장은 "불스원이 슈퍼레이스에 보여준 믿음을 고맙게 생각한다. 상호간의 협력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부분이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 "오랫동안 신뢰관계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스원의 황소 같은 힘을 얻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힘차게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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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뜨거운 열기
[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가 순천 신흥중 김수연 선수의 선서를 시작으로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대회 개막을 알렸다.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유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로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하는 순천시의 대표적 전국 대회로, 전국 남녀 초중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총 126개팀(초등 24, 중등 24, 고등 39, 대학11, 일반 28)이 참가해 전국 유도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순천시청 소속 박다솔(현 국가대표, -52kg), 강유정(현 국가대표, - 48kg), 김혜미( 70kg) 선수가 출전해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중계방송(KBS N SPORTS) 예정으로 전국의 시청자들이 볼 수 있다..허석 순천시장은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유도인들의 큰잔치가 순천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며“선수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고 부상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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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친화적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완료
[최준완 기자]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2017년 6월에 착공한 시민친화적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이 착공 1년 8개월 만에 완료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민친화적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은 구덕운동장이 건립된 지 45년이 넘어서면서 많은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기존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을 철거한 후 생활체육공원, 주민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 면적 35,643㎡, 총 사업비 110억 원(국비 31.5억 원, 시비 78.5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으로 풋살장 2면, 테니스장 3면, 다목적구장 5면, 게이트볼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200면, 주민 쉼터 등이 조성됐다.이번에 개장하는 구덕운동장 체육공원은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구덕운동장)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고, 종목별 선수나 단체 위주가 아닌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다음 달 16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게이트볼장, 농구장을 제외한 테니스장, 풋살장, 다목적구장에 대해선 요금을 징수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일반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구덕운동장 체육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감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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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공식 후원 도미노 피자 협약 체결
[이진욱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는 11일 오전 10시 KBO 야구회관에서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2016년부터 4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하게 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는 KBO 리그 후원을 통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올해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도미노피자 마케팅 실장 정천감 상무는 “도미노피자와 KBO 리그의 마케팅 교류를 통해 국내 최고 스포츠인 KBO 리그와 최고 피자 배달 브랜드인 도미노피자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킬 계획”이라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야구팬들과 도미노피자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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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다방’과 스폰서십 계약 체결
[이진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오후 (주)스테이션3의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과 2019시즌 광고 후원에 따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다방’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키움히어로즈는 올 시즌 동안 고척 스카이돔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를 통해 광고를 노출하면서, ‘다방’은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주)스테이션3는 ‘사람과 집을 연결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든다’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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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 불패’ 24년 프로야구 선수 ‘삶’ 마감
[이진욱 기자] 국내 대표 마무리 투수로 ‘창용 불패’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43)이 24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삶을 마감한다.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의하면, 임창용은 11일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니 시원섭섭하다. 선수로서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관심과 응원을 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광주진흥고 출신인 임창용은 1995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후 24년간 한.미.일 리그에 통산 1004경기를 뛴 역대 최다 등판 한국 투수다. 특유의 꿈틀대는 속구인 ‘뱀직구’를 구사하면서 KBO리그 통산 760경기에서 130승 86패 258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역대 최다승 7위, 세이브 3위(1위 오승환 277세이브)로, 개인 통산 100승과 200세이브를 모두 넘긴 선수는 임창용과 전 LG 트윈스 투수 김용수(126승-227세이브) 두 명 뿐이다.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5시즌 동안 128세이브, 평균자책점 2.09의 성적을 남겼고, 2013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무대도 경험했다. 마흔을 넘긴 2015 시즌에서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뚝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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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시’ 최적
[민병훈 기자] 충남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칭 이하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범시민 다짐 결의대회를 11일 오전 천안박물관에서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27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1차 서류심사 결과 대상지 24개 지자체 중 천안시가 12개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최종 유치를 향한 온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결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본영 시장, 천안시의회, 충남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체육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의 축구종합센터 유치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구본영 시장의 인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녀 축구 선수 대표가 축구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70만 천안시민의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남교 천안시 체육종목단체 협의회장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구호를 제창하면서 유치 결의를 다졌다.시는 그동안 축구종합센터 유치 추진협의회(위원장 구만섭 부시장) 출범을 시작으로 범시민 서명운동, 주민설명회, 실무위원회 운영, 파주NFC 견학 등 대내.외 유치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천안은 국토의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통팔달 전국 최고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종합운동장과 축구센터 등 축구 인프라 외에도 11개 대학과 연구소 등이 위치해 양질의 스포츠 연구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인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천안나들목에서 가깝고 지형이 평지로 돼 있어 개발비용이 절감된다는 이점이 있다.구본영 시장은 “지금 우리는 천안이 스포츠 명품도시로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현장에 있다”면서, “최종선정까지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지만 2000여 공직자와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6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현장실사를 거쳐 4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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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강사 양성 워크숍 개최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9년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강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학교 운동부 선수들이 학생 시절부터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갖고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목표 설정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2013년도부터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전문강사로 운동선수 출신의 진로교육 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개최된다. 선수경력 3년 이상의 은퇴선수 34명이 참가한다.이번 워크숍은 ▲강사의 사명감 ▲스피치 스킬 ▲ 실전 강의 준비 방법 ▲효과적인 강의 전개 스킬 ▲최종 강의시연 등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워크숍을 수료한 참가자는 1년간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전국 중.고등학교 운동부를 방문해 진로교육 강의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생선수의 멘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듀얼커리어 환경을 조성하고, 현역 운동선수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상담을 통해 선수 시절부터 은퇴 이후의 삶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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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 실시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도 강화훈련 대상인 45종목 1,555명의 선수.지도자.전담팀이다.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와 간염검사 등 기본적 검진과 운동 기능 체크 등 18개 항목 이상이다. 또한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검진 병원 직접 방문 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출장식 검진을 종목별로 선택 가능토록 했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 지원을 위해 전담 담당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는 검진기관에서 대한체육회 부속 의원으로 송부돼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상 소견이 있는 선수 또는 지도자가 발견될 경우 2차 검진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훈련 여부가 결정된다.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건강 증진과 부상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표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대표 건강검진 기관은 지난 4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14일까지 10일 간 업체 제안서를 접수받고, 3월 18일 제안서 평가회를 걸쳐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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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통영서 개최
[김경환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험멜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6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이하‘덴소컵’이라 함)이 오는 17일 통영시 공설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다.이날 오전11시30분부터 KBS N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서 벌써 16회를 맞게 된다. 한국대학 선발과 일본 대학선발의 자존심을 겨누는 한판 대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덴소컵(Denso Cup)은 한국과 일본간 협약으로 국내에서는 수도권에서만 열리게 돼 있는 경기를 한국대학연맹 변석화 회장이 일본대학연맹과 협의 하에 덴소컵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밖인 통영에서 개최하게 된 것,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은 “통영은 경기장 시설면이나 교통편 측면에서 다소 열악한 조건이 있으나 동절기에도 온화한 기후와 축구의 고장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해역에서 나는 해산물 등이 풍부해 먹거리가 좋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특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보여준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 자원봉사단체 등의 노력이 이곳 통영에서 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면서 통영에서 개최되는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통영시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일본선수들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많은 외국의 축구인들이 우리시를 방문하고 또한 외국에 방송되는 이 경기를 우리시에서 유치해 우리시 홍보 뿐만 아니라 동계전지훈련 최적지임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스포츠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덴소컵(Denso Cup)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으로 양 국가간 경기결과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타 친선대회와는 성격이 다른 경기이다. 역대 덴소컵 멤버들이 대부분 K리그 프로팀에 지명되어 활약해왔기 때문에, 신인들의 등용문 격인 대회로도 이름이 높다. 덴소컵은 ‘2002월드컵 한일공동 주최기념 덴소컵 97’의 개최 이후 2003년까지는 한국대학선발팀을 초청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형식의 한일대학 대항전이었으나 2004년부터는 한일 양국간 윤번제 정기전으로 자리잡았다. 조민국(청주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대회의 선발은 지난 2월 통영서 열린 덴소컵 선발전을 겸한 지난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토대로 결정됐다. 통영배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인석환(성균관대16), 고려대가 참가한 KBS N배 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재현(울산대16) 선수 등 총 22명의 선수들을 선발하여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한국대학선발팀은 지난 3월 6일 경기가 열릴 통영에 벌써 상륙하여 산양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고 경기가 열리는 날까지 체류하면서 프로팀, 타 대학팀 등과 연습경기를 하면서 실전에 대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다.덴소컵은 아시아축구연맹에서도 크게 관심을 갖고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축구인들이 대거 통영을 방문할 예정이다. # 2019 제 16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 선발 명단GK(2명): 민성준(고려대), 정성원(인제대)DF(8명): 변수호(광운대), 노은석(명지대), 김재현(울산대), 강상희(선문대), 김상현(단국대), 김지민(경기대), 박형운(광주대), 인석환(성균관대)MF(6명): 엄승민(홍익대), 장재원(울산대), 양지훈(연세대), 김효찬(성균관대), 박민수(경희대), 김호(고려대)FW(6명): 김현우(중앙대), 김인균(청주대), 정창용(용인대), 김민준(울산대), 이건희(한양대), 정성욱(수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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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말 시범경기 입장권 판매
[이진욱 기자]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 KBO 시범경기 주말 경기(16~17일 NC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기 이틀 전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입장권 예매는 인터넷(티켓링크)과 전화로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1~3매표소에서 이뤄지고, 경기 개시 2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5천 원, 중고등학생 3천 원이다. 초등학생 및 장애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매표소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령해 입장해야 한다. 시범경기는 주말과 평일 구분 없이 챔피언석과 테이블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다만, 스카이박스와 외야석, K3석은 개방하지 않는다. 평일 시범경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KIA는 오는 16일 경기에 한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 하는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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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후원사 브랜드 스폰서십 효과 분석 업체 선정 입찰
[이진욱 기자]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후원사 브랜드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위한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접수는 7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2019년 한 시즌 동안 KBO리그를 후원하는 공식 스폰서가 생중계, 뉴스, SNS 및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는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하게 된다.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 내 NOTICE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P(야구회관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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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어서울과 스폰서십 계약 체결
[이진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항공사 에어서울과 2019시즌 광고 후원에 따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에어서울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키움은 올시즌 동안 고척 스카이돔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로 광고를 노출하고, 에어서울은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2016년 10월 첫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 현재 일본, 동남아, 괌 등 모두 19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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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0만 관중 달성 기원 이색 ‘공룡알’ 출정식 개최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신축야구장인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을 앞두고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이날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창원시 공식블로거와 함께하는 야구 100만 관중 달성 출정식’이 개최됐다. 창원시와 NC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뿐 아니라 창원시 공식블로거, 페이스북, 유튜버 등 SNS유저를 포함해 100여명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이른바 ‘공룡알’ 일명 드림에그(Dream Egg)였다. 투명한 아크릴관 안에 잘 안치된 공룡알은 실제 백악기의 그것처럼 참석자들의 카메라와 스마트폰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공룡알은 창원시와 NC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야구 100만 관중 달성과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공룡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사인한 야구공 모형과 야구복이 봉인됐다. 이때 허 시장과 황 대표가 특별히 제공한 증정품도 함께 봉인됐다. 내용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100만 관중이 달성되면 그때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룡알 모형과 내용물은 “100만 번째 관중에게 축하 기념품으로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에 앞서 열린 시즌권 구매식에서 허 시장은 1270호 시즌권을 예매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신축야구장을 만드는 데 1270억이 들었다. 많은 예산이 든 만큼 꼭 100만 관중을 유치하고 우승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1270호 티켓을 구매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공룡알을 넘겨받은 NC마스코트 단디와 쎄리가 싸이카 3대, 경찰차 1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창원시청을 떠나 창원NC파크마산구장으로 떠나는 모습이었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까지 경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아 도착한 공룡알은 18일 신축야구장 개장식 때 마스코트 단디, 쎄리에 의해 스타디움에 다시 등장해 야구팬들 앞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허 시장은 오는 18일 신축야구장 개장식에서 ‘야구 100만 관중 달성 선포식’을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만약 올해 안에 100만 관중이 달성되면 어떻게 할 거냐, 공약을 말씀해 달라’는 사회자의 기습 질문에 “그러면 뭔들 못하겠나. 뽀로로 복장이나 단디 복장을 하고 응원석에서 관중들과 응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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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초중고 소외계층 야구꿈나무에 장학금
[이진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초중고 소외계층 야구 꿈나무들에게 유소년 야구장학금을 지원한다.KBO는 6일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각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최대 80명의 선수를 선정해 매월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총 4억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 야구선수 중 지난해부터 KBSA 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에 등록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라면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4학년부터가 대상이다.장학금 수혜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순)-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교육급여수급자와 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정-장애인(1∼3급 순) 가정-다자녀(18세 이하의 3자녀 이상) 가정 순으로 선정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고,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https://www.koreabaseb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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