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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KCC 꺾고 1,433일 만에 6연승
[이승준 기자] 프로농구에서 LG가 KCC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질주했다.LG는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97대 91로 꺾었다.1,433일 만에 6연승을 달린 LG는 단숨에 5위에서 공동 3위로 도약했다.2연패에 빠진 KCC는 반게임 차 5위로 내려갔다.LG의 무서운 뒷심이 돋보였다.LG는 72대 59로 13점이나 뒤진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무섭게 추격전을 벌였다. KCC의 득점을 72점에 묶어둔 채 조쉬 그레이와 김종규의 연속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이후 조성민의 3점슛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이어 메이스와 김종규의 버저비터 득점까지 단숨에 13점을 쫓아가면서 72대 72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LG는 기세를 몰아 강병현과 조성민이 4쿼터에 3점포를 연이어 꽂아 넣으면서 6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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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2개시도 17개 국제경기 지원 대상 발표
[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대상으로 17개(12개 시도) 대회를 선정했다.문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14개 시도) 대회가 접수됐다. 올해 심사에서는 지난해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 세분화, 발표심사 추가 등을 통해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도 선정된 대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경상북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전라남도 ‘2019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는 국비 지원 이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회로서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기장군 ‘29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제주특별자치도 ‘2019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이번 국비 지원이 발전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 이번 심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대회 확대 및 장애인 관련 체육대회 등도 공모 대상에 포함한 2차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을 통해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스포츠를 토대로 지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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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 국내 아이스하키 육성군 팀 운영
[이승준 기자] 안양 한라가 국내 아이스하키 최초로 육성군 팀(Farm Team)을 운영한다.1994년 창단,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에 5회 등극하는 등 한국 아이스하키 최고 명문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안양 한라는 다음 시즌부터 2군 팀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달 31일 선수 입단 테스트(트라이 아웃)를 공지했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로 입단 테스트를 희망하는 선수는 안양 한라 홈페이지(https://goo.gl/23xTby)에서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ster@anyanghalla.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라는 서류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스킬 테스트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양 한라 육성군 팀은 최종 선발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하고 다음 시즌부터 훈련과 연습 경기 등을 통해 경기력을 발전시켜 1군에 진입할 수 있는 재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라는 육성군 팀 선수들에게 훈련 수당을 지급하고 부분적으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승준 안양 한라 단장은 “빙판에서 채 꿈을 펴지 못한 채 아이스하키를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선수들에게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육성군 팀 운영을 결정했다”면서, “안양 한라 육성군 팀이 젊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열정을 키워 한국 아이스하키에 공헌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육성군 팀을 발족시키기로 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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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 조재범 관련 사법부 판단 ‘지지’
[이승준 기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선수 상습 폭행과 성폭행 의혹에 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ISU는 “이번 사건에 관한 한국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법부 판단을 지지한다”면서, “최소한 1명의 한국의 코치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ISU는 이유를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학대, 괴롭히는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ISU는 이어 “우리는 윤리강령을 통해 학대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면서, “ISU가 주최하는 대회 기간에 학대 행위가 발생했을 시,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내릴수 있다”고 밝혀 가해 코치의 해외 재취업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조 전 코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2011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4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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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등축구연맹, ISDA와 5억원 규모 타이틀 스폰서 협약
[이승준 기자]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 김경수)이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와 5억원 규모의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는다.한국중등연맹은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ISDA와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한다”면서, “ISDA는 올해 연맹이 주최하는 4개 대회(춘계연맹전, 추계연맹전, 저학년 대회, 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 및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ISDA는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얼터너티브 솔트가 주축이 돼 만든 스포츠 데이터 전문 단체로 프로클럽이 활용하고 있는 경기분석 장비와 기술을 유소년 선수들에 적용한 ‘유소년 맞춤형 데이터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ISDA는 오는 5월 예정된 중등연맹 저학년 대회부터 자체 플랫폼을 활용, 참가 선수들의 뛴 거리, 속도, 심박수, 훈련량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키로 하고, 또 축구공 발사기 20대와 정강이 보호대(60세트)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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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체육계 개혁위한 특별세미나 개최
[이승준 기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한국체육기자연맹, 한국여성체육학회, 한국여성스포츠회, 한국체육정책학회와 공동주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특별세미나의 주제는 ‘체육계 개혁을 위한 스포츠와 미디어의 재검토’로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발제로는 유상건 상명대학교 교수가 ‘한국 스포츠 저널리즘의 재구성’, 권종오 SBS 스포츠부장은 ‘한국스포츠, 인권의 사각지대인가?’, 정재용 KBS 취재부장은 ‘스포츠개혁은 근본적인 대책인 존재하는가?’, 그리고 원영신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회장은 ‘체육계 개혁을 위한 입법 제안 및 여성 체육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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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용규, 한화와 2+1년 최대 26억원 계약
[이진욱 기자] 한화이글스가 해외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FA 선수인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과 계약을 마쳤다. 투수 송은범도 연봉 계약을 마치고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한화 구단은 지난 1월 30일 이용규와 계약기간 2+1년에 최대 26억원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에 이른다.이용규는 지난 2014년 한화와 4년간 67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팀의 핵심 타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2015년(타율 3할4푼1리, 168안타)과 2016년(타율 3할5푼2리 159안타)에는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2017년 부상 때문에 57경기 출전에 그친 뒤 FA 선언을 1년 미룬 이용규는 지난해 134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3리 144안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최진행도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2억원, 2019시즌 옵션 1억원 등 최대 5억원의 계약이다. 최진행은 지난해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3리 7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오는 2월 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송은범도 이날 밤 연봉 2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송은범은 지난 시즌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68경기에 나와 7승4패 1세이브 10홀드 타율 2할5푼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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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9 이글스윙즈 팬 크리에이터 모집
[이진욱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글스윙즈 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이글스윙즈 팬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전문가로 도약키 위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월 1회 홈페이지 및 SNS 에 게재 될 구단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한화 이글스 팬 대학생으로,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여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5명에게는 활동비를 비롯해 홈경기 무료관람 및 유니폼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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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9 시즌권 신규 회원 모집
[이진욱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월 8일 오후 2시부터 2019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풀시즌권(대구 홈 66경기)은 물론, 지난해 새롭게 도입해 만족도가 높았던 금토권(24경기), 토일권(24경기)도 같이 신청을 받는다. 가을 야구를 기대하면서 풀시즌권(내야지정석 이상) 가입 시 시즌권 회원 특화 상품인 집업자켓을 선물로 제공하고, 시즌권 회원 전용 팬 서비스를 추가했다. 시즌 시작 전 이틀(2월 28일, 3월 1일)에 걸쳐 라팍 투어를 실시해 일반 팬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선수단 클럽하우스, 덕아웃, 불펜, 스윗박스 등 구장 세부 시설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즌 중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일, 토요일 홈 경기 시작 전에 미니그라운드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할인혜택, 블루회원 등급 적용(풀시즌권 : 플래티넘, 주말시즌권 : 브론즈), 티켓보상제도, 좌석명 명기, 회원 전용 출입구를 통한 편리한 입장, 이벤트 경기일 Giveaway 상품 증정 등 기존 혜택은 유지되고 개선될 예정이다.모집 좌석은 중앙테이블, 3루테이블, 블루존 등 인기 좌석으로, 가입을 원하는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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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2019 어린이회원’ 모집
[이진욱 기자] SK와이번스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새로운 시즌을 함께 할 ‘2019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만 4세 이상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입가격은 7만원이다. 어린이회원에게는 전용 선물, 9개구장 무료 입장(자유석), 기타 입장권 및 일부 상품 할인 혜택, 선수단 관련 행사 및 그라운드 체험형 이벤트 참여기회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모든 어린이회원에게는 어린이회원만을 위해 디자인된 전용 유니폼과 모자, 회원카드, 유니폼이나 모자를 꾸밀 수 있는 아테나 핀버튼이 증정된다.또한 어린이회원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정규 시즌 경기 뿐만 아니라, KBO리그 소속 구단이 개최하는 모든 정규 시즌 경기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SK와이번스의 정규 시즌 주중 홈경기에 한해 그린존, 외야패밀리석, 일반석에 한해 1회 사용이 가능한 30% 가족관람 할인권과 함께 구단 상품 5% 할인혜택(일부 품목 제외)을 받는다.SK는 어린이회원들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하는 어린이회원 전용 싸인회와 포토타임,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 참여기회 확대, 일요일 홈경기 중 어린이회원 전용 그라운드 이벤트 신설 등 어린이회원들이 야구도 보고 야구장에서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2019시즌 연간회원의 자녀에 한해 어린이 회원 가입비를 10%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도 추가했다.SK와이번스 마케팅그룹 백정훈 그룹장은 “어린이 팬들은 프로야구단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회원들이 SK와이번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회원 모집은 온라인 와이번스샵과 인터파크에서 오는 2월 1일 오후 1시부터 2월 22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가입 선물은 모집이 종료된 후 3월 23일 개막전부터 4월 5일까지 야구장 1루 광장에 별도로 설치된 어린이회원 전용 부스에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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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공식 엠블럼 발표
[이진욱 기자] KBO(커미셔너 정운찬)는 1월 31일 2019 시즌 KBO리그의 대회명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로 확정하고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공식 엠블럼은 전 구장 대회고지, 입장권, 간행물 같은 각종 제작물과 KBO 정규시즌 중계방송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역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해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올해도 야구장과 신한은행 각 지점과 온라인, 모바일 창구 등에서 KBO리그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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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월 8일부터 2019 시즌권 회원 모집
[이진욱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19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2월 8일 오후 2시부터 풀시즌권(대구 홈 66경기)은 물론 전년에 새롭게 도입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금토권(24경기), 토일권(24경기)도 같이 신청을 받는다.가을 야구를 기대하면서 풀시즌권(내야지정석 이상) 가입 시 시즌권 회원 특화 상품인 짚업 자켓을 선물로 드린다. 또한 시즌권 회원 전용 팬 서비스를 추가했다. 시즌 시작 전 2월 27일과 3월 1일에 걸쳐 라팍 투어를 실시해 일반 팬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선수단 클럽하우스, 덕아웃, 불펜, 스윗박스 등 구장 세부 시설에 대해 안내 드릴 예정이다. 시즌 중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일, 토요일 홈경기 시작 전에 미니그라운드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할인혜택, 블루회원 등급 적용(풀시즌권:플래티넘, 주말시즌권:브론즈), 티켓보상제도, 좌석명 명기, 회원 전용 출입구를 통한 편리한 입장, 이벤트 경기일 Giveaway 상품 증정 등 기존 혜택은 유지되고 개선될 예정이다.모집 좌석은 중앙테이블, 3루테이블, 블루존 등 인기 좌석이며 가입을 원하는 팬들은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 및 삼성라이온즈 App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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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19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 모집
[이진욱 기자] LG트윈스는 레드캡투어와 함께 ‘2019시즌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을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LG트윈스 전지훈련 참관단은 200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9시즌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은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국내 프로팀과의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시간,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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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이버 야구 박물관 구축 사업 공개 입찰
[이진욱 기자] KBO는 사이버 야구 박물관 구축 사업 입찰 사업자 선정을 위해 1월 31일부터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한국야구 역사 기록물이 보관된 KBO 아카이브 센터의 DB를 정리하고 유물 전문 검색 엔진을 도입, 최신 ICT 기술 등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담당한다. KBO는 이러한 시스템을 토대로 한국야구의 역사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 박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에 첨부된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까지 KBO 신사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입찰과 관련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가 2월 12일 오후 2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참가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2월 11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시 신청자에게는 개별 회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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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불법신고 포상금 최대 4배 up
[이승준 기자] 한국마사회가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전격 개선하면서 불법 경마와의 전쟁을 선포했다.2019년 한국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기위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은 ‘단속금액’과 ‘단속인원’ 두 가지 기준을 합산해 지급된다. 단속시점 단속금액이 클수록, 또 사법기관으로 송치된 인원이 많을수록 높은 포상금을 산정.지급한다.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키 위해 올해 2월부터 신고 포상금 최저 금액을 기존 50만원의 4배인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단속인원이 없어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 또한 당일 단속금액 100만 원 미만에서 200만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송치결과와 상관없이 단속 금액만으로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고를 많이 할수록 가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2회 신고 시 포상금의 10% 가산, 3회 20% 가산, 4회 이상 신고 시 30%를 가산해 누적 신고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단, 가산 후 총 지급액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1억 원까지다. 상향된 신고포상금은 2월 1일 이후 신고 접수부터 적용 되고, 사설경마 신고는 이메일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고 자세한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현재 1억 원인 최대 포상금을 5억 원으로 인상하는 법 개정도 준비 중에 있다”면서 많은 제보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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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 2018 대한역도연맹...최우수선수에 원정식.손영희 선정
[이승준 기자] 원정식(울산광역시청)과 손영희(부산체육회)가 2018년 대한역도연맹 선정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대한역도연맹은 1월 3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8년 우수 선수·단체·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정식은 지난해 11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2018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73㎏급에서 인상 153㎏, 용상 195㎏, 합계 348㎏을 들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손영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최중량급(75㎏ 이상)에서 인상 122㎏, 용상 160㎏, 합계 282㎏을 들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85㎏급 은메달리스트 장연학(한국체대)과 세계주니어 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자 이선미(경북체고)는 우수선수로 뽑혔다. 또 황상운(철암고)과 서민지(삼일여고)는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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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상에 쇼트트랙 임효준...남녀 최우수상 이상호.나아름
[이승준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23.한국체대)이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체육회는 1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3회 이사회에서 체육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효준이 대상을 받는다. 스노보드 이상호(24)와 사이클 나아름(29)은 경기 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받는다.이상호는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로 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고, 나아름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도로, 도로독주, 단체추발, 매디슨을 석권해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의 아시안게임 4관왕에 등극했다. 시상식은 2월 27일에 열린다.또한 체육회는 (성)폭력 비위 근절 대책을 강화하고자 정관을 개정했다.먼저 ‘임원 결격 사유 대상’ 기관의 범위를 시도.시군구 종목단체로 확대했고,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 근절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위반 행위별 징계 기준 중 ‘중대한 성추행’의 경우 양정 기준을 5년 이상 자격정지 또는 영구제명에서 영구제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종목과 시.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징계 양정 기준에 위배되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직접 개입해 재심사하거나 해당 위원회에 재심사를 요구토록 근거 조항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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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정기총회 및 2018 KUSF AWARDS’ 개최
[이승준 기자] 국내유일무이 KUSF AWARDS가 올해도 무사히 막을 내렸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는 1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총회 및 2018 KUSF AWARDS’를 개최했다. KUSF AWARDS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았다. 이 시상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들과 그 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 대학교에 대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학생선수를 시작으로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지도자, 학생선수의 학업과 운동을 병행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한 대학까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KUSF는 학생선수 3명(최우수 1, 우수 2), 지도자 3명(최우수1, 우수 2), 대학 1팀(최우수)으로 총 7개를 시상했다.학생선수 부문 최우수상은 KUSF 대학야구 U-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광대학교 야구부 소속인 권동진에게 수여됐다. 이 날 형이 대리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전대학교 펜싱선수인 오상우, 용인대학교 축구선수인 김승찬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학생선수의 경기력향상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쓴 지도자 최우수상은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연세대학교 농구부 은희석 감독이 거머쥐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우수상은 중앙대학교 축구 최덕주 감독과 단국대학교 씨름 주두식 감독이 차지했다. 또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가 대학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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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명단 발표
[이승준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19 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6차 시리즈에 나설 국가대표 12명을 발표했다.이번 대표팀에는 라건아(현대모비스)와 이정현(KCC), 김선형(SK) 등 기존 주축선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양홍석(kt)과 송교창(KCC) 등 신예 선수들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월 22일 시리아, 24일 레바논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전상의 이유로 시리아 원정 경기도 레바논에서 열린다. 이번 원정 경기는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 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으로, 우리나라는 이 두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감독= 김상식▲ 코치= 조상현▲ 가드= 박찬희(전자랜드), 김선형(SK), 이정현(KCC)▲ 포워드= 양홍석(kt), 안영준(SK), 최진수(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임동섭(삼성)▲ 센터= 이승현(오리온), 라건아(현대모비스), 김종규(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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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여자레슬링부 창단
[이승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 여자레슬링부가 1월 29일 교내에서 창단식을 하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조선이공대는 신입생 3명의 입단 희망에 따라 광주시체육회, 레슬링협회와 협의를 거쳐 레슬링부를 공식적으로 창단했다.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정천모 씨를 감독으로 신하진.민예지.이다경.한솔.박세은.김다현 등 1∼2학년 학생 6명이 선수로 활동한다.2월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다.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국내 레슬링계 신흥 강자로 선수들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학과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