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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홍보대사 ‘블로그기자단’제3기 출범
[이승준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14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대회 홍보활동을 펼칠 제3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3기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공모를 거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서울.경기.광주.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선발됐다.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대회 준비상황 및 행사 현장, 수영 관련 이슈 및 정보 등을 취재.제작해 12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회소개, 소셜미디어 활용 교육 등 블로그기자단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블로그기자단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대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국제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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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제4기 명예기자단 모집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기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제3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원)생으로만 구성이 됐으나, 올해 제4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집대상의 폭을 넓혔다. 최종합격자는다음 달 1일 발표 예정이이다. 최종 선정된 명예기자단은 4월 초 발대식 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월 주제에 따라 개인 및 팀 과제로 생활체육 실천하기, 체육대회 취재 등의 미션을 진행하고, 일반인 명예기자단에게는 스포츠 및 스포츠 정책 관련 주제가 부여된다. 제4기 명예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취재지원비가 지급된다.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 및 종합체육대회 개최 등을 취재하게 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명예기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을 발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 및 팀에게는 상품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제4기 명예기자단은 스포츠 및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다운 받은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이메일((sports_733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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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오는 21일 개최
[이진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한다.2019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SK 이재원-한동민, 두산 오재원-정수빈, 한화 이성열-정우람, 키움 김상수-박병호, KIA 김주찬-안치홍, 삼성 강민호-최충연, 롯데 손아섭-전준우, LG 김현수-이형종, KT 유한준-이대은, NC 나성범-양의지 등 각 구단의 주장과 대표선수 20명이 한 무대에 올라 2019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한다.선수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 50분부터 행사장 로비에서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시간을 갖고, 오후 1시 20분부터 약 30분간 미디어 사전인터뷰를 실시한다.오후 2시부터 SPOTV와 KBO 홈페이지, KBO앱에서 생중계되는 2019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본 행사에서는 감독들이 밝히는 출사표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소감, 우승 또는 목표 달성 공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KBO가 제작한 정규시즌 개막 기념 영상과 KBO의 2019년 슬로건도 이날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KBO는 올 시즌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더욱 공정한 야구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입장하는 모든 팬들에게 메세지가 담긴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 시작 전 로비에는 대형볼을 설치해 팬들이 올 시즌 KBO 리그에 바라는 점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야구팬 800명을 초청한다. 입장권은 15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0명(1인 2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질서 유지와 팬 안전을 위해 입장권 신청 완료시 입장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당일 행사장은 오후 1시 20분부터 번호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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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달 23-24일 개막 2연전 ‘이용섭 시장-배우 이제훈’ 시구
[이진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과 24일 양일간 펼쳐지는 2019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서 ‘your dream #당신의,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KIA는 “23일 개막전 식전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걸그룹 오마이걸이 ‘비밀정원’ ‘불꽃놀이’ '내 얘길 들어봐‘를 부르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라면서,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단 ’K타이거즈‘가 힘찬 태권무도를 펼친다”고 밝혔다. 외야석에선 입장 관객에게 나눠준 풍선에 각자의 꿈과 희망을 적어 날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행사도 펼쳐진다.KIA는 이날 입장 관중에게 응원 클래퍼 1만개와 엠블럼 깃발을 나눠주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또, 입장권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무안-오이타 가족항공권(4매), 홀리데이인광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숙박권(1박, 400만원 상당)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 “개막전 공식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원정팀 소개에 이어 올 시즌 그라운드를 호령할 ‘호랑이’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이어 양팀 감독에게 꽃다발이 전달된다”고 덧붙였다.이날 경기는 정운찬 KBO 총재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전 시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하고, 애국가는 가수 폴 킴이 부른다.오프닝 시리즈 둘째 날인 24일 경기 시구는 배우 이제훈이, 애국가는 가수 나비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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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스폰서십 협약
[이진욱 기자] KBO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손을 잡았다.KBO는 14일 오전 KBO에서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12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 로얄더치쉘그룹(Royal Dutch-Shell Group)의 한국법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시즌부터 4년 연속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한국쉘주식회사는 매월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잘 나가는 쉘 힐릭스 울트라 제품처럼 ‘힐릭스 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리그의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구장의 베이스 광고와 비디오판독 시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등 KBO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진원 한국쉘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쉘 힐릭스는 KBO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야구 마케팅으로 KBO 리그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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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단, 16일 홈경기 개막전 펼쳐
[민병훈 기자] 지난 두 시즌 간 리그 3위를 기록하면서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는 천안시청 축구단(구단주 구본영)이 오는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개막 경기를 갖는다. 천안시청은 비시즌 동안 내실있는 선수 보강과 남해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한 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 시즌 핵심멤버였던 민훈기, 조이록이 잔류한 가운데 서울E랜드FC 출신 고차원, 전남 드래곤즈에서 장대희 등 프로출신 선수를 다수 영입하면서 올 시즌 내셔널리그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목포시청과는 역대전적 8승 6무 12패로 비록 열세에 있지만, 지난해 2승1무1패로 우세한 결과를 보였던 터라 이번 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주목할 만한 선수는 새로 영입된 고차원 선수로, K리그 통산 160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한 미드필더로, 올 시즌 천안 공격의 핵심 자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당성증 천안시청 감독은 “시즌 출사표 ‘Do Your Best!’최선을 다하라는 말처럼 천안시민들에게 매 경기 승리를 위한 최고의 노력과 헌신으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 경기에는 축구 메카 도시인 천안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염원하는 천안시청 축구단 선수들의 퍼포먼스와 경품응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시는 올해부터 팬들의 요청에 따라 상품화사업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식 1호 상품인 머플러와 키링을 개막경기부터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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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라톤 한국新 김도연, 데상트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이승준 기자] 21년만에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을 수립한 김도연(25, 서울SH주택공사)이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14일 한국 육상 기대주 김도연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김도연 선수의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50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도연은 2시간25분41초로 21년만에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을 수립했다. 현재 한국 중장거리 최정상급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데상트는 부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신발 R&D 센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와 김도연 협업을 통해, 선수 전용 경기화 개발 및 첨단 장비를 이용한 인체역학 테스트 등 선수와 함께 호흡하면서 발전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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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오는 18일부터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18일부터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2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 및 연령대의 회원에게 여러 종목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라면서,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76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1개 이상의 시설을 확보한 자치단체(시도/시군구),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비영리법인 등은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이고, 신청 접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최종 선정 클럽은 서류 및 발표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5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으로서 이후 3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원(연 3억원), 중소도시형 최대 6억원(연 2억원)을 지원받는다.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8일 이후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이 종목별 참여인구 및 저변 확대,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우수선수 발굴 등 스포츠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지역 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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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9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이진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프로야구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기아차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 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 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등의 권한을 갖게 된다.이와 함께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지난해 MVP에게는 ‘K7’, ‘K5’, ‘스팅어’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던 기아차는 올해도 주요 차종을 시상, ‘기아차=MVP’ 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게 목표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팬들과 소통에 힘써 왔다”면서, “올해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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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모란여성병원과 업무 협약
[이진욱 기자] NC 다이노스와 모란여성병원이 경남 창원시 인구 정책의 지원자로 나서는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지난달 창원시 인구는 106만7789명을 기록해 창원시로 통합한 2010년도에 비해 약 3만명 감소한 상황이다. 출생아수 또한 2012년 1만1627명을 기록한 뒤 2017년 7640명으로 큰 감소폭을 보이고 있고 주거, 교육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아 창원시 인구가 꾸준히 줄고 있다.이에 NC 다이노스와 모란여성병원은 야구를 통해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모란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NC에서 제공한 로고볼에 발 또는 손 도장을 찍어 케이스와 함께 선물 받게 된다. 모란여성병원은 이달 23일부터 올해 12월 31일에 태어난 신생아 1명당 1만원씩 적립해 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모란여성병원 김준홍 병원장은 “이번 NC와의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출산장려정책에 더욱 힘쓰고, 우리 주위의 이웃과 지역사회 아동, 소외계층의 복지 및 의료지원 등에 관심을 갖고 많은 분들께서도 사회사업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창원시에 중요한 문제들을 야구를 발판 삼아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면서, “창원시 저출산 문제와 인구 유출 문제에 구단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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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셉, 키움에 1호 홈런포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28)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범경기 1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조셉은 5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윤정현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월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LG는 3-2에서 5-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조셉은 전날 키움전에서도 내야안타 하나를 포함해 안타 2개를 쳐냈다. 조셉은 스프링캠프까지만 해도 11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침묵했으나 일단 시범경기가 시작되자 이틀 만에 첫 홈런을 신고하는 등 2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면서 괜찮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LG 우완 선발 케이시 켈리(30)도 키움을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의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였다. LG는 키움을 8-4로 제압하고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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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선 선수, 2019 아반떼스포츠 마스터즈 참가
2018년 TCR코리아 개막전에서 기아모닝에서 우승을 했던 유준선 선수가 2019년 아반떼스포츠 마스터즈 참가한다. DNCP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출전을 한다. 아반떼 스포츠 마스터즈에 출전하기 위해서 연습 주행중인 유준선선수 차량이다.유준선 선수는 "2019년에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둬서 팀과 스폰서에서 기여를 하고싶다"고 말했다. 아반떼 스포츠 마스터즈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는 16일 공식주행연습을 하고,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너 서킷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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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아마복싱 간판 허영모, 지병으로 별세
[이승준 기자] 1980년대 한국 아마복싱 스타 허영모가 지난 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4세. 중학교 때 처음 복싱을 시작한 허영모는 고등학생이던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 월드컵 복싱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라이트플라이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량급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고 밴텀급으로 체급으로 올린 뒤 펼친 ‘돌주먹’ 문성길과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문성길과의 라이벌전에선 1984년 12월 제4회 서울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판정패하는 등 모두 패했다. 문성길은 WBA 밴텀급, WBC 슈퍼 플라이급 등 두체급에서 세계 챔피언 벨트를 찼다. 허영모는 프로로 전향하지 않고 1987년 은퇴를 선언한 뒤 전남 여수 여도중학교에서 체육교사로 30여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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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크라스노야르스크동계U대회 대한민국선수단 종합 2위 달성
[이승준 기자] ‘제29회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한 4종목 9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한광령,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은 빙상, 스키, 컬링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종합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개최국인 러시아에 이어 총 메달 14개로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쇼트트랙에서 9개(금 5, 은 2, 동 2), 스노보드에서 4개(금 1, 은 1, 동 2), 컬링 1개(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목의 다변화를 이뤄냈다. 직전 대회인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21개(금 11, 은 5, 동 5)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3위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빙상 종목(스피드, 쇼트트랙)에서만 메달이 나왔었다.1989년 제14회 소피아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부터 대한민국을 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는 빙상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도 김아랑(1,500m, 1,000m), 홍경환(1,000m, 5,000m계주)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쇼트트랙 종목 최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설상(스노보드-평행대회전) 종목의 정해림 선수는 동계유니버시아드 사상 여성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1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감동을 이어나갔다. 정해림은 1차 결선에서 러시아의 밀레나 비코바에게 0.12초 차로 뒤쳐졌으나, 2차 결선에서 비코바를 0.26초 앞서면서 최종 우승했다.또한 여자 컬링팀은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6년 만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열하게 10개국과 12경기를 치른 여자 컬링팀은 결승에서 스웨덴에게 5:8로 안타깝게 패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러시아 시베리아의 매서운 추위와 낯선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무팀을 운영하고, 대회 전부터 안전, 인권, 도핑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이 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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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8일부터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2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 및 연령대의 회원에게 여러 종목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지난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76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1개 이상의 시설을 확보한 자치단체(시도/시군구),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비영리법인 등은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고,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최종 선정 클럽은 서류 및 발표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5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으로서 이후 3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 원(연 3억), 중소도시형 최대 6억 원(연 2억)을 지원받는다. 대한체육회는 공고 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3월 13일(대전), ▲14일(울산), ▲15일(서울) 등 3차례 실시할 예정이고, 해당 설명회에는 스포츠클럽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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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예적금’ 출시
[이진욱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함께 시범경기 개막일인 12일 KBO 리그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적금 및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지난해 신한은행이 KBO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처음 출시하고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상품은 KBO 리그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상품명은 ‘2019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2019 신한 두산베어스 정기예금’과 같이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조 원 한도로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2019 신한 MY CAR KBO 리그 적금’은 월 1천 원부터 5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 이자율 연 1.5%에 최고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2019 WBSC 프리미어 12’가 서울에서 열리는 해로 많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도 신한은행과 KBO 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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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 첫 시즌 홈경기 입장요금 확정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새 야구장의 일반좌석은 테이블석, 미니테이블석, 내야응원석, 내야일반석, 3, 4층 일반석, 외야일반석, 외야 잔디석으로 구성됐다. 주중, 주말, 스페셜 경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 학생, 어린이는 최대 1만원이상 할인된 요금(일반석 기준)으로 N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테이블석은 주중경기 기준 성인 3만원이고, 의자 사이에 테이블이 있는 미니테이블석은 1만5000원이다. 1루측 대부분의 좌석을 차지해 홈 팀의 열광적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내야응원석은 1만5000천원이다. 1층 1, 3루 측, 2층 전체의 내야일반석은 주중경기 성인 기준 1만3000원에, 3, 4층의 일반석은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외야일반석은 9000원으로 즐길 수 있고 외야잔디석은 화-금요일까지 자유석(주중 8000원, 주말 1만원)으로 운영해 1인 구매 가능하고 토, 일은 5인석(3만5000원, 스페셜 5만원)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홈플레이트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즐기는 포수 뒤 프리미엄좌석은 5만원(주중)에 구매해 프리미엄 라운지까지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좌석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주류, 커피, 다과가 준비돼 있다. 특별좌석으로, 다이노스몰에서 야구를 관람하면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달&아자부 테라스석(주중 3만원)과 치킨, 생맥주를 선물 받는 3층 테라스석(2인석 4만4000원부터)이다. 취사장비와 먹을거리(삼겹살, 야채 등)를 함께 제공받는 포크밸리 바베큐석은 6인 정원으로 주중 11만4000원에 즐길 수 있다.원정팬이 원정 선수단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원정불펜석도 있다. 주중경기 기준 2만원이다.몸이 불편한 팬을 위한 좌석도 마련돼 있다. 1, 2층 휠체어 좌석은 6천원(주중, 동반 1인 포함된 요금)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고 그 외 장애인(1~3급)은 본인에 한해 일반좌석 1매를 학생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오는 23일 열리는 개막전 티켓은 14일 다이노스클럽 우선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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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성훈 끝내기’, 시범경기 개막일 KT에 13:12 역전승
[이진욱 기자] 꽃샘추위 속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렸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야구장은 많은 팬들이 운집해 응원 열기를 내뿜었다. 승부도 치열했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경기는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기선제압에 KT로 1회초 박경수의 선제 솔로홈런에 이어 2회초 유한준과 장성우의 홈런 등으로 5-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2회말 강민호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으나, KT가 3회초 장성우의 연타석 홈런에 이은 4회초 유한준과 윤석민의 연속 적시타로 9-2까지 달아나면서 승리가 확실시 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4회말과 5회말 2점씩을 추가하면서 6-9로 추격에 나섰다. 이어 6회말 박해민의 우전 안타와 최영진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8-9까지 압박했고, 김동엽, 김헌곤, 김도환의 연속 적시타로 11-9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9회초 고명성과 이해창이 볼넷을 골라 루상에 나가자 문상철이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이어 김민혁의 동점 적시타에 이은 송민섭의 좌전 적시타로 12-1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9회말 삼성은 선두 손주인이 바뀐 투수 주권으로부터 좌월 동점 홈런을 터트리면서 다시 균형을 맞췄고, 김민수의 좌중간 2루타에 이은 김성훈의 끝내기 안타로 13-12 재역전승을 거두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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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속 박다솔, 강유정 유도 국가대표 확정
[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최고 있는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박다솔 선수(-52kg)와 강유정 선수(-48kg)가 1위를 차지해 2019년 유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48kg급 강유정선수는 결승전에서 광주철도공사 이혜경 선수를 만나 한판승으로 승리를 확정지었고, 52kg급 박다솔 선수는 고창군청 하주희 선수와의 연장전 끝에 절반승을 거둬 1위를 차지했다. 순천시 유도회 심상진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두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고, 김양호 유도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격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우승을 통해 국가대표로 확정된 박다솔 선수와 강유정 선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4월 5일 터키에서 열리는 ‘2019 안탈리아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한다. 두 선수는 안탈리아 그랑프리에서 18위권에 진입하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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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축구연합회 2019 리그전 개막
[민병훈 기자] 충남 청양군축구연합회(회장 최병현)가 지난 9일 청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과 2019 리그전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군내 7개 팀(청양, 운곡, 대치, 정산, 애경, 백세FC, 여성축구단) 소속 회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최용환 이임회장의 인사와 공로패 전달, 최병현 신임회장의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최용환 이임회장은 “6년 동안 회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축구를 할 수 있어 좋았지만, 노력에도 도민체전 성적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최병연 신임회장은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청양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전달된 청양군체육회장의 공로패는 최용환 이임회장과 박학래 전무이사가 받았다. 양승조 도지사는 “청양군은 타 시군에 비해 인구도 적고 여건도 열악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며 특히 스포츠 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청양군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200만 충남도민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젊은이들이 많지 않음에도 리그전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면서, “앞으로 군민과 축구인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축구 리그전은 7개 팀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청양고등학교에서 풀리그로 진행되고 11월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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