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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박상우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공로패 수여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1일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대한근대5종연맹 박상우 회장(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한국체육 발전 기여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박상우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게 “근대5종을 비롯해 우리나라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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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7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사업 실시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및 강원도(평창, 강릉)에서 ‘제17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사업을 개최한다. 지난달 일본 나가노 현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파견 사업에 이어 개최되는 초청사업에는 4개 종목(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에서 한국선수단 156명, 일본선수단 157명 등 총 313명이 참가한다. 빙상 종목은 서울에서, 스키.아이스하키.컬링 선수단은 강원도에서 한일 합동훈련과 연습, 친선경기 등 국제 스포츠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에서 실시하는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스포츠 교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실제 올림픽 경기가 이뤄졌던 경기장에서 선수단이 직접 뛰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는 지난 1996년 6월 제주에서 결정된 한일 양국 정상 간 문화교류 확대 방침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1997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양국 청소년의 문화교류 및 국제 친선 도모를 위해 초청 및 파견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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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유아체육활동지원 지도자 교육 개최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충청남도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2019 유아체육활동지원 사업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다.유아체육활동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유아체육 지도 프로그램 이론 및 실기 교육이 병행 실시되고, 프로그램과 연계된 교육 용품도 함께 지급된다. 또한, 유아체육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자와 온라인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신규 지도자와 기존 지도자로 반을 나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유아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유아기의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생활체육’을 실현키 위한 사업으로, 유아의 발육발달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지도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유아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역량 있는 유아체육활동 지도자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국.공립 유아시설(유치원, 어린이집) 420개소에 파견해 유아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유아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후원한다. 유아체육활동 프로그램은 매년 운영 개소를 확대해 나가고 있고, 대한체육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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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5천만원 구매 협약
[이승준 기자]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농협과 ‘광주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에 따른 입장권 구매 사전예약증서’를 교환했다.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최영 농협광주지역본부 광주영업본부장, 대촌농협.광주비아농협.서광주농협.임곡농협.평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은 5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속했다.광주지역 농협 조합장들은 광주수영대회 홍보 등 적극적으로 대회를 지원키로 했다.광주시와 조직위는 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외교부, 전국 시도단체장 회의 등을 통해 입장권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입장권 발행량 목표는 36만9천매(75억원 규모)로 국내 80%, 해외 20% 등으로, 현재까지 5천100여 매 1억8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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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충북 첫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
[이승준 기자] 충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스포츠단이 창단했다.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에코프로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 장선배 충북도의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박병일 충북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과 도내 종목별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우리 스포츠단이 건강한 체육활동과 훈련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가 좀 더 장애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스포츠단은 육상 8명, 역도 4명, 당구.사격.볼링 각 3명, 펜싱 2명 등 6개 종목 2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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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이소영-강소휘 폭발’... 알리 결장 딛고 3위 탈환
[이승준 기자] 5년 만에 ‘봄 배구’에 도전하는 GS칼텍스가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했다.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했다.외국인 선수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GS칼텍스는 국내 선수들의 힘으로 연승을 이어갔다.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7승 10패 승점 48로, 이날 패한 IBK기업은행(승점 46)을 4위로 끌어내리고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3위를 탈환했다.GS칼텍스는 이소영(28점)과 강소휘(24점)가 양 측면에서 위력적인 공격을 퍼부어 알리의 공백을 빈틈없이 메웠다.반면 최하위 인삼공사는 연패를 끊을 절호의 기회를 날리고 1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GS칼텍스는 1세트에서 이소영의 공격이 폭발하면서 24대 19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알레나 버그스마의 서브 에이스, 센터 한수지의 연속 블로킹으로 1점 차로 쫓아갔으나, 하지만, 이소영이 듀스를 허락하지 않았다.이소영은 상대 블로킹을 농락하는 절묘한 연타 공격으로 코트 빈 곳에 공을 꽂아 세트를 마무리했다.이소영은 1세트에서만 8점에 공격 성공률 72.73%를 찍었다.인삼공사는 2세트 시작부터 한송이를 투입해 높이를 강화했고, 2세트에서만 블로킹 싸움에서 8대 3으로 GS칼텍스를 압도하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GS칼텍스는 3세트에서 강서브를 앞세워 돌파구를 찾았다.GS칼텍스의 날카로운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크게 흔들린 인삼공사는 블로킹을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하고 무너졌다.이소영의 서브 에이스로 10대 4를 만든 GS칼텍스는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로 17대 7로 달아나며 여유 있게 3세트를 따냈다.GS칼텍스는 4세트에서도 이소영, 강소휘의 공격이 불을 뿜으면서 18대 15 로 앞서 나갔다. 이후 이소영의 연속 득점으로 23대 16으로 스코어를 벌리고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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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테니스협회(KTA) 심판 강습회...양평군에서 개최
[박광준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사무소에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테니스협회(KTA) 심판 강습회가 개최됐다.이번 심판 강습회는 전문체육 선수출신, 테니스협회 임원, 테니스에 관심 있는 동호인이 30여명이 심판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에 참가했다. 2박 3일 동안 교육 진행은 필기와 실기로 진행 됐다. 테스트를 통과하고 합격하면 테니스협회 4급, 3급 심판자격을 부여 한다. 이번 강습회를 주최한 박창문 양평군테니스협회장은 “양평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이번 강습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테니스 동호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양평군 체육회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생활체육의 이해와 경기장 질서, 상호간의 예의 등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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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5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 모집
[이진욱 기자] KBO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9 제15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제15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경기 및 관련 분야를 경험하고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 수행을 하게 된다. 또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각종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최종 선발된 객원마케터에게는 KBO 리그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19 시즌 AD카드, 단체복 그리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O가 주최하는 주요행사 및 올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컨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 제작, 디자인 작업, 사진 촬영, 기사 작성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지원서는 이달 27일까지 이메일(kbop@koreabaseball.or.kr)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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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방해 혐의’ 박정태, 검찰 송치
[이진욱 기자] 박정태 전 롯데 코치가 음주운전 및 버스운전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부산 금정경찰서는 19일 박정태 전 감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운전자 폭행) 및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박정태 전 코치는 지난달 18일 새벽 부산 금정구의 한 음식점 앞길에서 술을 마신 뒤 300m 가량 차를 운전해 주차한 뒤 대리운전기사를 기다렸다. 이때 지나가던 시내버스 기사가 박정태 전 코치의 차량이 운전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구했고, 박정태는 시내버스에 올라타 운전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운행 중인 버스의 핸들을 꺾는 등 승강이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차량을 10~20m 가량 추가로 운전하기도 했다. 당시 박정태 전 코치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3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경찰은 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대신 불구속 상태로 박정태 전 코치를 송치하기로 했다. 박정태 전 코치가 피해자와 합의한 점, 혐의를 시인한 점, 도주·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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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햄스트링 손상으로 20일 귀국
[이진욱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이범호(38)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다.KIA 관계자는 19일 “이범호가 현지 병원서 왼쪽 햄스트링 손상진단을 받았다. 내일(20일) 귀국한 뒤 정밀검진을 진행한다”면서, “검진 후 자세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힘에 따라 이범호의 향후 스케줄 역시 정밀검진 후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이범호는 지난 18일 훈련 도중 허벅지 쪽 통증을 호소했고 현지 병원에서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 19일 휴식을 취한 뒤 20일 귀국해 국내에서 재활 및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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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고지 부산지역 개성중 등 피칭머신 기증
[이진욱 기자] 롯데의 ‘샤롯데 봉사단’이 부산지역 중학교 야구부 4개 팀에게 피칭머신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롯데의 CSV(공유가치창출) 활동 중 ‘성장’ 테마의 일환으로, 지역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피칭머신은 지난 시즌 롯데 선수단 전원이 참여한 유니폼 자선 경매 수익금(약 1500만 원)과 부산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의 유소년 야구발전기금(10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전달 대상은 지역 중등부 4개 야구팀(개성중, 경남중, 부산중, 센텀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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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꿈나무들, 대한민국 테니스 1번가 김천으로 모여라!
[김경석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춘계중고연맹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 ‘김천전국초등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전국 중고 테니스 선수들의 강력한 스매싱으로 2월의 강추위를 잊게 할‘춘계중고연맹 테니스대회’는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14세부, 16세부, 18세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한, 지난 2013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김천전국초등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김천브랜드대회로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테니스 꿈나무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눠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한편,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단일 코트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실내 4개면, 실외 20개면)으로 전 코트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공간을 갖추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 시에서 2018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한 정현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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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국악인 오정해,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 위촉
[이승준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악인 오정해 씨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악인 오정해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대회는 민주주의 성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매력과 역량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면서, “광주뿐만 아니라 정부 모든 부처가 온 국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 시켜야 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저부터 국내에 홍보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저비용, 친환경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면서,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모범적 국제경기대회의 또 하나의 성공 사례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지난주 스위스 로잔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 측에 초청장을 전달했다”면서, “북한의 참가로 한반도와 세계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슬로건 대로 평화의 물결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정해 씨는 “지난 11일 KTX서울역에서 개최된 본 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 사회를 보게 된 것에 이어, 홍보대사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국악의 선율로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무거운 의무만 부여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 주신 이낙연 총리님과 오정해 국악인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대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만큼 이번 대회를 반드시 성공 시켜서 광주의 세계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회 홍보대사로는 지난 2017년 9월 6일 수영 선수인 박태환, 안세현이 위촉됐으며 수영선수 이외 홍보대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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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프로그램 운영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017년 9월 개촌 이후 시범 운영해오던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대표선수 훈련 및 시설 관람 등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국가대표선수촌 개촌식(2017년 9월) 이후 현재(2019년 2월)까지 196회에 걸쳐 약13,000여명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촌을 방문했다. 대한체육회는 기존 주 2회였던 견학 프로그램을 주 5회로 확대하고, 초.중.고 학생운동선수, 대학교 체육학과.물리치료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선수 훈련 관람, 선수촌 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센터에서의 선수촌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 으로 구성,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8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방문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을 제출하거나 유선(043-531-0031)을 통해 담당자에게 신청할 수 있다.한편, 국가대표 선수촌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확대 구성하고, 매점.카페테리아.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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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할린동계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 종합순위 4위...23개 메달 획득
[이승준 기자] ‘2019 사할린동계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선수단(단장 안양옥)은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로 총 메달 23개,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동계스포츠 발전과 아시아-러시아 지역 유소년들의 교류 강화를 위해 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동계대회다. 대회는 지난 9일 개막해 2월 16일 폐막했다. 20개 국가 28개 팀 1,000여 명의 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 동계스포츠의 간판 종목인 쇼트트랙은 월등한 기량으로 8개 세부종목 중 7개 세부종목에서 현격한 기량 차이를 보이면서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장연재(15) 선수는 여자 1,000m, 1,500m, 3,000m 계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자 3,000m 계주 종목은 결선에서 한 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있었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피겨 유망주인 유영(15) 선수는 기량이 우수한 러시아 선수들이 대회에 다수 출전했음에도 여유 있는 점수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해 향후 동계유스올림픽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설상 종목에서는 알파인 스키에서 이하은(15) 선수가 대회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서는 국가별 선수들을 혼합 구성해 치러진 ‘5km 계주경기(Relay for Peace)’에서 전성민(16)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3개 종목 7개 세부종목에서 43명(선수31, 임원1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19시(현지 시간)에 러시아 사할린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폐회식에 참석한 후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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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회장, 부산시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
[성지순 기자]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국내 유일하게 개최되는 정규 LPGA투어인 ‘2019 LPGA BMW Ladies Championship’ 개최를 앞두고 LPGA 투어 마이클 완(Michael Whan) 회장을 부산시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LPGA인터내셔널’ 브랜드를 미국 외 지역인 부산에 최초로 런칭하고, ‘BMW Ladies Championship’을 ‘LPGA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CC)에 3년간 유치하는 등 부산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LPGA투어와 부산시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아시아 최고의 골프산업도시 부산’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LPGA투어 완 회장은 “부산광역시의 골프 홍보대사가 되어 무척 특별한 감정이 들고,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부산광역시와 함께 이뤄나갈 많은 것들이 기대된다”면서, “전 세계의 많은 곳을 방문해 사람들을 만날 때, 부산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에 대해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런칭할 ‘LPGA 인터내셔널 부산’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 골프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부산은 ‘다이나믹 부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딱 맞는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곳이고, LPGA투어는 수많은 대회를 통해 골프 팬에게 역동적인 장면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서로 꼭 닮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협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인 ‘2019 LPGA BMW Ladies Championship’ 은 오늘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장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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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젯, 스쿠데리아 페라리 미션 윈나우 팀과 파트너십 체결
[이승준 기자]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즈니스용 항공기 운영사 비스타젯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미션 윈나우(Scuderia Ferrari Mission Winnow)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원들에게 프라이빗 제트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비스타젯은 2019 포뮬러원 시즌 동안 빡빡한 레이스 일정을 소화하고 며칠 간격으로 그랑프리 대회를 다녀야 하는 선수들이 이동 및 환승 스케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써 스쿠데리아 페라리 미션 윈나우는 속도와 효율성이 관건인 레이싱 업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이동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토머스 플로어(Thomas Flohr) 비스타젯 창립자 겸 회장은 페라리 모델로 수 년간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선수이자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공인 드라이버로서 레이싱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고 있으며 압박을 느끼는 환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플로어 회장은 지안카를로 피지켈라(Giancarlo Fisichella), 프란체스코 카스텔라치(Francesco Castellacci)와 함께 페라리 488 GTE 모델로 2018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24h of Le Mans 2018)에 참가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마스 플로어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며 “가장 성공적이고 상징적인 레이싱 팀을 도울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혁신과 기술력, 효율성은 비스타젯과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이 공유하는 가치들이다“며 ”비스타젯은 팀원들이 트랙 위에서의 경기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끊기지 않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비스타젯은 최상의 서비스와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70여대의 항공기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4만6000건이 넘는 항공편 서비스를 제공해 1900곳이 넘는 공항을 오가며 36만여명의 승객을 지원했다. 플로어 회장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팀이 레이싱을 앞두고 있다“며 ”우리는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를 비롯해 모든 스쿠데리아 페라리 미션 윈나우 팀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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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 리뉴얼 런칭
[이진욱 기자] SK 와이번스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플레이위드’를 새롭게 꾸며 18일 배포했다.이번 3.0 버전에서는 변화한 모바일 환경과 팬들의 요구를 반영해 유저인터페이스(UI)와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이와 함께 콘텐츠 재생과 커뮤니티 활동의 편의를 개선해 SK 팬들의 ‘모바일 아지트’가 될 수 있도록 새 단장을 했다.우선 고객들의 메뉴 이용 현황을 분석해 팬들이 원하는 메뉴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메뉴 계통 및 배치를 단순화했다. 모바일 단말기로 텍스트 및 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화면 디자인도 변경했다.한편 고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메뉴들도 신설됐다. ‘W크리에이터’는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는 게시판으로, 구단과 관련된 파생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다. ‘W위닝토토’는 경기 전 스코어와 수훈선수를 맞추는 예측게임으로 경기 관람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멤버십 혜택도 강화됐다. 팬들이 더욱 많이 야구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유료회원들의 예매 수수료를 면제했다. 또한 회원등급에 따라 11일, 12일, 13일 전 선 예매 권한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와이번스샵 상품권 제공, 회원 전용 핫딜 운영, 주말 매표소(1루, 외야) 및 와이번스샵 ‘익스프레스 패스(Express Pass)’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플레이위드’ 어플리케이션의 3.0버전은 이날 오후 2시에 배포됐다. 기존 이용자는 앱 접속 시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설치 시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플레이위드’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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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5일부터 블루회원 1만2000명 모집
[이진욱 기자] 삼성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와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앱을 통해 블루회원을 모집한다. 선착순 1만2000명이 대상이다. 블루회원에겐 일반 팬보다 하루 이틀 먼저 예매 시스템이 오픈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발권으로 별도 티켓팅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SKY자유석, SKY지정석, 외야지정석 등을 대상으로 본인에 한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블루회원 가입자에게 기념구 3종(팀 1만200세이브, 팀 4500홈런, 박한이 2018 KBO기록 기념구) 패키지가 제공된다.블루회원에게는 등급 포인트가 신규 적용돼 브론즈, 실버, 골드 등급별 혜택이 제공된다. 블루회원 전용 사인회와 선수 포토타임에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야구 퀴즈게임, 선발투수 이닝 맞히기, 나만의 중심타선 만들기 등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출석체크, 직관승률, 승패 및 MVP 맞히기 코너도 마련돼 있다. 가입비는 5만원이고, 회원 자격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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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TS트릴리온과 플래티넘 스폰서십 계약 체결
[이진욱 기자] 키움이 탈모 기능성 제품 전문 기업 TS트릴리온과 2019시즌 광고 후원에 따른 플래티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18일 TS트릴리온과 플래티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키움은 2019시즌 동안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상의, 헬멧, 모자에 ‘TS샴푸’와 ‘TS치약’ 로고 노출을 비롯해 내야펜스, 전광판 광고를 제공하고, TS트릴리온은 선수단에 ‘TS샴푸’와 ‘TS치약’ 지원 등 광고에 따른 후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