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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2 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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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최종구, 이하 ‘수은’)은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케익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종구 수은 행장 등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은 보육시설 이용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익을 제작한 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와 함께 한국SOS어린이마을 산하 서울.순천.대구SOS 어린이마을 등의 운영 지원을 위해 총 3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종구 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정을 나눌 수 있고, 또한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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