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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물보호센터 확장 이전 예정
당진시가 늘어나는 동물보호 관련 민원 대응을 위해 노후화되고 관리 공간의 한계가 있는 기존 동물보호센터를 신규 확장 및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421-1번지 일원에 연면적 590㎡, 지상 2층 규모로 신축이전을 계획하고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은 동물 보호시설, 동물병원, 입양상담실, 사무실, 교육장, 옥상 공원, 야외 운동장 등으로 조성돼 유기 및 유실되는 동물과 학대받는 동물들의 구조부터 치료 및 보호·관리와 입양에 이르는 원스톱 관리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태 주택과장은 “당진시 동물보호센터의 현대화로 유기 동물의 복지수준이 향상되고 입양교육장이 신설돼 반려 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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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심공중화장실 조성‘호평’
보수 전보수후당진시가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안심화장실 패키지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안심화장실 패키지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 일환으로 안심 벨과 안심 스크린, 안심 거울은 물론 CCTV까지 설치하는 사업으로 화장실 범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해 말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치안·주민생활 안정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4천만 원을 더해 본격적으로 안심화장실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치된 안심 벨은 여성이 위협을 느꼈을 때 비명소리를 인식하거나 버튼으로 외부와 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안심 스크린은 기존 뚫려 있었던 칸막이를 천정까지 설치하여 도촬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당진시는 안심화장실 패키지사업을 26개소에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설치 또는 교체되는 공중화장실에도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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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강화 위한 민관협력사업 스타트
서천군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0일 서천군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2년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을 저소득가구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써달라며 서천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와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내현 센터장은 “금번 후원은 자활참여자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홍순경 이사장은 “서천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기반 구축과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자활의욕 고취·자활능력 배양 등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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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긴급 의료비 100만원 지원
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10일 의료위기가구에 긴급 의료비 100만원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병원비나 화재 등이 발생 시 위로금을 지원하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 씨는 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인 독거어르신으로, 폐 질환 동반 류머티즘이라는 희귀 난치 진단받았으나 비급여항목에 해당되어 많은 약제비를 부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외에도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김 모 씨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후원재단의 의료급여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도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홀로 거주하며 건강회복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김 모 씨의 건강회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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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 사랑의 집수리 실시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난 10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집수리에 나섰다. 화양면 옥포리에 거주하는 김 모 대상자는 수십 년 된 집에서 임차로 거주 중으로 비 오면 지붕과 지붕 물받이에서 물이 새 불편을 겪고 있으며,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어 건강이 좋지 않아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후원회는 곧바로 집수리를 결정하고 이틀에 걸쳐 지붕 물받이를 교체하고 틀어진 지붕 틈새를 이어줘 비가 새지 않게 하는 등 나눔 봉사를 펼쳤다. 김순정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8월에 결성돼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화양사랑후원회는 매달 반찬 봉사를 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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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당진시가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2022년 하반기 발생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4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으며 △2016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를 모두 만족하는 대학생으로 다자녀(3명 이상)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 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우31773 당진시 시청1로 1, 5층)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7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되고 결과는 개별문자로 안내되며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는 2023년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으로 필요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041-350-375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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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당진시가 봄을 맞아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의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같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환경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이통장 교육실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조성 확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등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및 등급제를 설명하고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 및 배부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수집·자원화하기 위해 기존 55개소의 마을 단위별 공동집하장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동참하거나 자발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농업인과 단체는 한국환경공단이 시에 매월 통보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 자료에 기준해 등급별로 수거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소진시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영농폐기물의 경우 다른 종류와 혼합배출시 수거하지 않으므로 분리배출을 꼭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급별 지급단가는 폐비닐의 경우 A등급 ㎏당 170원, B등급 150원이며 농약 봉지류는 kg당 3,680원, 플라스틱병은 kg당 1,6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당진시는 3,098톤의 폐비닐과 73톤의 농약빈병 등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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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 조성
당진시가 읍내동 남산공원 일원에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실내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은 총사업비 18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495㎡,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기존 남산 게이트볼장은 실외 체육시설로 계절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복합화시설 조성으로 실내게이트볼장, 공용화장실, 대기 공간 등 주민들에게 이용 편의성이 높은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붕공간을 녹지로 조성해 기존 남산공원과 어우러지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태 주택과장은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께 건강한 삶의 질과 체력 향상 등 여가 활동에 중요한 공간을 제공할수 있어 주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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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가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에서 수여한 2023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도자사 표창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 및 기여한 유공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표창으로써 총 30점 규모로 2022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었다. 당진시는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등 통합방위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도내 15개 시군 중 당진시가 유일하게 시군을 대상으로 한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통합방위력은 통합방위 관련 기관단체들이 수직적·수평적 협력 체계가 갖춰지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당진시 및 관내 민·관·군·경·소방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부터 당진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발전소를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추가하는 등 지역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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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감리교회, 부활절 기념 달걀 나눔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달걀 140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달걀은 당진시 관내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됬다. 방두석 담임목사는“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성도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서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감리교회는 나눔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95년부터 당진감리교회 장학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랑의 이웃 돕기 등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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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추진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7일 송산면 상거리 야산에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운동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충남권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 복원 및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시회장단과 읍면동회장 및 시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충청남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소나무 640그루를 심었다. 한민섭 지회장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발표한 당진시와 손잡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3R 자원모으기, 도로변 및 꽃동산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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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불피해 지원 위한 피해 현황 접수
당진시가 2일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피해 상황 및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된다. 산불로 인해 주택·창고·비닐하우스·축사 등의 건축물이나 농산림 작물, 가축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일로부터 10일 이내인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피해 신고 접수를 완료하면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한 후 피해 금액을 산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기관·단체,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습·복구를 위한 합동 피해조사를 추진하는 등 산불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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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당진시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이다.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에 속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어도 신고 대상에 속한다.올해 수출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등 법인세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법인에 한해 법인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7월 말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나 납부기한만 연장된 것으로 신고는 동일하게 반드시 5월 2일 내에 마쳐야 한다.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태풍·화재로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법인은 손실 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신고 방법은 위택스(☎110)를 통한 전자신고나 당진시청 세무과 방문 및 우편 신고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5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법인은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급적 미리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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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토요일 확대 운영 실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본소 및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당진시는 농업인 생산성 제고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총 71종 1,150대의 농기계를 보유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서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민은 사용일 2~3일 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과 각종 물가 인상이 영농 경영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농번기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 뿐 아니라 교육 등 농기계 기술지원과 순회 수리를 통해 당진시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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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필경사, ‘건축가 심훈’의 꿈을 담은 집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필경사에서 찾은 소설가 심훈의 건축가적 면모를 담아낸 임창복 교수의 ‘필경사, 건축가 심훈의 꿈을 담은 집’이 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는 서울대 건축공학과 공학사,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건축과 교수로 재직한 임 교수가 필경사를 여러 차례 답사하며 찍은 풍부한 사진들과 함께 1930년대 중반의 새로운 생활 공간을 입체적으로 담겨있다. 임 교수는 2017년 필경사를 처음 마주하고 이후 자주 방문하며 심훈이 당진에서 집필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상과 건축관을 이해했다고 한다. ‘하얀 손의 인텔리’심훈에게 집 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 , 등 언론매체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충분히 파악한 심훈은 당시에 유행하던 양옥 문화주택이 아닌 농민의 삶을 담을 ‘농촌형’문화주택을 고심했다. 이처럼 심훈은 ‘농민의 삶을 담을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사회적 가치까지 지닌 집’을 구상해 필경사를 완성했으며 저자는 이를 통해 심훈이 단순한 종합예술가를 뛰어넘어 건축가적 면모까지 지니고 있었음을 주장한다. 임 교수의 ‘필경사’는 그동안 심훈과 관련돼 출판된 책들이 대부분 시나 소설과 같은 문학 서적, 영화 서적들인것과 대조적으로 심훈의 소설가 이외의 면모를 담아낸 이례적인 책으로 다소 단편적으로 다뤄졌던 심훈의 살아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한편 심훈의 필경사는 직녀성 당선 원고료로 1934년 당진 부곡리에 지은 집으로 필경(筆耕)은 ‘붓으로 밭을 간다’ 즉 붓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심훈의 사상적 의지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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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실시
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고장의 역사를 전달하는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실시한다.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잊혀져 가는 지역의 옛날이야기, 넓게는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포괄한 다양한 이야기를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초·중등 학교를 찾아가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0개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당진의 옛날 생활,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재능있는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관리팀(☎041-360-692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이 직접 사람책이 되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자라나는 학생들이 당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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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당진 1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당진 2동)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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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 ‧ 문화 ‧ 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4월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순성 벚꽃축제도 열리며 △벚꽃길 걷기 △벚꽃 사진대회 △농산물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맥주인 순성 브루어리 맥주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당진시민노래자랑 △제례(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풍물공연 등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위해 각 추진위원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콘텐츠로 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4월 내 개최 예정인 3개 축제에 대해 내부평가 및 자문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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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장년과 노년층의 ‘황금빛’ 미래 역량 강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중장년 및 노년층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 원활한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오는 20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앞서, 재단은 2021년도에 43명, 지난해 26명의 지역민이 경비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중 약 25명이 ㈜트래닛, ㈜허스델리, ㈜우양, LH 장항산단 아파트 등 지역 내 기업과 주택시설에 취업으로 연계됐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 분야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의 전문 강사들이 범죄예방론을 비롯해 경비업법, 체포 및 호신술, 시설경비업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사고예방대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통근 차량을 지원해 출퇴근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단에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지원과 통근 차량, 중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현재 장항국가산단을 비롯하여 지역 내 산업단지에 신규기업 입주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경비인력의 자격을 갖춰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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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철희)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일 사곡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읍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함께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구호를 외치며 산불 예방 홍보를 펼쳤다. 한철희 위원장은 “서천읍은 서천읍성 등산로와 레포츠공원을 포함한 오석산에 봄철 등산객의 유입이 많다”며, “화재 없는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읍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을 훼손시킬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로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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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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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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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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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