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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대책협의회는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도록 2014년도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간단체와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현황과 2022년 이후 남원천,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2021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삽교호 수질이 2018년이후 개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3년 연속 수질등급‘3등급’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수질개선효과가 미미한 석문호 수질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협의했다. 김 부시장은“삽교호가 모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질등급 3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낸 것처럼 석문호도 민관이 협동하여 꾸준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면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진의 담수호는 모두 대규모 경작지를 접하고 있어 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농·축산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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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당진시가 지역의 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성평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시민 의견수렴, 모니터링,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당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관심 분야와 여성친화도시 지원 동기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ymyi2007@korea.kr) 또는 당진시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041-350-37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도를 향상해 시민이 체감하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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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동차 정비사업의 메카 발돋움 노력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당진시에서 23일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연재동 회장 및 전국 12개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의 이병간 전 이사장의 이임식과 함께 오용관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이날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회장 및 12개 조합 이사장들은 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조합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오 시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자동차 정비 분야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106,539대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으로 인한 시장 변화 속에서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K렌터카 복합물류단지 구축 등 자동차 정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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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 당진천 하천정화활동 실시
당진시가 22일 당진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원 등과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물 환경 보전과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하천정화활동의 대상지는 순성면 성북리에서 당진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역천으로 합류되어 석문호로 유입되는 당진천 중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심지역이다.이날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어름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회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라며 “당진 환경에 좋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정화활동의 필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시민분들께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의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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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최초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당진시가 22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영세사업자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의 오염물질은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에서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 노동계 및 경영계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당진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시는 총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면적 146㎡(45평) 규모로 설치했다.시설 내에는 하루 600벌의 작업복 세탁을 소화할 수 있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드라이크리닝 1대가 비치했으며 세탁비는 하복 500원,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 차량 2대도 갖추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이번 작업복세탁소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노동자들은 세탁 편의와 건강복지 효과를 얻고 사업을 운영하는 당진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양대 노총 관계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세탁소 견학 등이 진행됐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단순한 복지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개소해 중소기업 노동자분들에게 깨끗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살고 싶은 당진시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당진시 자활센터(☎041-360-3220)으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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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자동차에 대하여 2023년 1기분(정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380건, 약 3억 9128만 원을 부과했다.이번 부과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년 하반기인 부과 기간 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기량, 생산연도 등에 따라 차등 산정후 후불제 방식으로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하며 2012년 7월 이후에 생산된 유로5‧6 형식의 경유 차량과 저공해차량은 면제된다.환경개선부담금은 고지서를 이용해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된다.환경개선 부담금 관련 추가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기후환경과 환경정책팀(☎041-360-6565, 6567)으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부과기간 내 소유자 변경, 폐차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하며 2023년 상반기에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하반기에 부과 될 수 있다”며 “고지서에 명시된 부과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납부자의 절세 및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5%에서 10%를 감면해주는 연납 또는 일시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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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 농장 체험 실시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8일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 31명과 함께 ‘농장체험, 농부의 뜰’을 진행했다.이번 농장체험은 송산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열대 과일 농장에서 재배한 알로에로 청을 만들고 바나나와 파파야를 직접 수확해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농장체험을 통해 장애인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우리 지역에서 재배가능한 열대과일을 알아보고, 지역 농산물 이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농장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 어머니는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주말 농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힐링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복지사업 연계,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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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읍, 읍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올해 읍 승격 50주년을 맞은 합덕읍이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해 21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과 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공공위원장인 안병환 합덕읍장 및 민간위원장인 윤재무 합덕명예읍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합덕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모두 모여 현판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인 읍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추진위원회는 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읍민과 함께한 5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합덕읍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안병환 합덕읍장은 “1973년 7월 1일 합덕읍으로 승격된 이후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읍정에 적극 협력 해주신 읍민분들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의 또다른 50년은 합덕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추진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하여 올해 7월까지 합덕읍 기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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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취약계층 자립 돕는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오는 31일 현장 안전의식을 기르고 원활한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교육에서 지역민 44명이 이수했으며, 이중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와 연계해 24명이 단기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은 건설업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건설기초안전교육원㈜의 전문 강사들이 산업안전의식 제고,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건설 직종별 건강장애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에 재단 교육실을 출장 교육이 가능한 교육 인허가시설로 신청·승인받아 재단 2층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으로 방문·제출하면 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석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건설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될 만큼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안전수칙을 확인 및 준수하여 생명과 신체를 스스로 보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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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첫 체납 차량 처분 ‘칼 빼들어’
서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올해 첫 지방세 체납차량 공매를 실시한다. 차량 공매는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 납부를 피하는 차량을 강제로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로 체납세금 징수 및 대포차량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매 입찰은 총 5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인터넷자동차공매 굿인포카(gov.goodinfocar.com)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기간 서천군청 재무과에 문의해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공매 특성상 감정평가서와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 되므로 반드시 실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세금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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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의 올바른 성 주체성 확립! 서천군이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사회적 환경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 주체성 확립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에 나선다. 앞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4개 기관과 중학교 4개 기관,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 후 관내 중학교 학생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43%, 보건교사 29% ▲이성 친구와의 관계 범위는 포옹 51%, 키스 27% ▲성폭력 책임은 가해자 73%, 피해자도 책임이 있다 23% 등이 나타났다. 이에, 설문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서천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의 미래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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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인식 바로잡기’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당진시는 지난 15일 꿈나래학교를 시작으로 ‘인식 바로잡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신청한 관내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파견해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긍정양육129원칙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꿈나래학교 외 5곳의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신청하여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 역할에 맞는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당진시에선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 파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당진시 아동학대 ZERO가 되는 그날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 소속인 당진교육지원청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의체험학교 등 관내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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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보행자 중심 교통 선진 도시 기여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교통 안전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프로젝트’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당진시의 교통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 정책 제안 및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최연숙 의원(당진시의회) △이상문 팀장(당진시청 교통과) △안병호 계장(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원철 연구위원(충남연구원) △최병호 처장(한국교통안전공단) △박규영 전무(더원이엔지) △안효섭 박사(한국 쓰리엠주식회사) △최연이 교수(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등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또한 ‘2023년 사업방향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앞으로 당진시 교통체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당진시‘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행자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선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교통안전 의식개선 캠페인도 매월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날로 증가하는 교통 안전의식 부재 및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와 당진시민의 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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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로컬푸드 기본 및 인증 교육 실시
당진시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 특히 교육내용이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출하 농업인 유의 사항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18개소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의 로컬푸드 교육 이수를 필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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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봉사단체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행복맛드림이 9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부했다.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행복맛드림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조리 및 배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속적인 봉사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행복맛드림 박광래 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생존자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와 세계 경제 금융위기 여파로 내수 경제 위축에도 세계공동체의 공존과 시민사회 변화에 이바지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회원들이 숭고한 인류애 정신으로 마련한 성금을 잘 전달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곘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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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섬마을, 풍어제 개최
2023 계묘년(癸卯年) 안섬풍어제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개최됐다.당진시 최북서쪽에 있는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안섬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던 곳으로 안섬의 어부들은 정월 첫 진사일에 가족의 생계가 달린 한해의 풍어와 험란한 뱃길에서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2001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안섬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굿으로 약 4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안섬풍어당굿대제는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당주(안 굿) △장승 세우기 △봉죽기 및 뱃기 세우기 △부정풀이 및 당제가 열렸다.둘째 날에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굿 △농악대 초청공연 △봉죽기 및 뱃기 올리기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셋째 날인 13일에는 △사살메기 오방굿, 명도굿 △봉죽기 및 뱃기 내리기 △용왕제 △장승제 △거리굿 △지신밟기로 풍어제를 마무리해 자연과 조화를 이뤄 살아갔던 선조들의 정신과 지혜를 배워 자연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당진시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안섬풍어당굿은 지난 1994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당섬풍어당굿 전수회관을 지어 당굿의 역사를 기록하는 등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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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당진장학회 2023학년도 장학생 선발
(재)당진장학회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3학년도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특기장학생(초․중․고․대학생) 18명 △특별장학생(고․대학생) 60명 △우수 장학생(중·고․ 대학생) 132명 △복지 장학생(중․ 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36명 △지정 장학생(세한대, 신성대, 성단, 현대 송산면/송악읍 초․ 중·고) 147명 등 5개 분야 493명으로 지원금액은 5억2천만 원 규모다.선발 공통기준으로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유학생, 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다만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발되는 복지 장학생의 경우 작년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접수 마감은 24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이메일(samosamo2000@nate.com) 또는 등기우편(당진시 당진중앙2로 132-30,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5층 당진장학회)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 및 구비서류는 당진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접수처(041-360-6922~1)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6,544명의 학생들에게 86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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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상생발전 위해 3개 기관 머리 맞대 ‘관심’
서천지역 상생발전과 관련해 서천군-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천군청, 국립생태원 지역협력TF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실무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3개 기관은 협의회 구성, 연계 관광프로그램 신설, 지역특산품 판매,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군민의 지역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군 홍두표 혁신분권팀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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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체험프로그램 체험테마파크 참가자모집
합덕청소년문화의 집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이하 체험테마파크) 진행한다.체험테마파크는 테마를 나누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요리, 통기타, 보컬 총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기 진행되며, 통기타, 보컬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요리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체험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테마파크는 작년 인기있던 프로그램과 재요청이 요구가 많은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다. 체험테마파크 신청접수는 3월 11일(토)부터 3월 25일(토)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 및 공지 사항에 있는 네이버 폼 또는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초과 시 합덕, 우강, 순성, 면천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선착순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041-363-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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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레이저 균평 연시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8일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특히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cm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어 편리하다.이날 연시회는 사기소동 조민희 농가 포장에서 직파협의회 회원과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벼 직파재배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라며 “직파재배에 꼭 필요한 종자 코팅뿐만 아니라 입모, 물관리, 잡초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봄철에 균평작업과 논두렁 보수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금년도에 100ha 이상 직파재배 확대를 목표로 연초부터 특별 직파재배교육과 관련 자재 지원 신청, 직파 장려금 신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종자 코팅 연시와 12개소의 시범단지 조성, 파종연시회, 파종 현장 지도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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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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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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