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당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농지법이 시행된 1973년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들을 일제 조사해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대상 토지들은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 변경돼 사실상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라는 이유로 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자격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해 일제 조사와 농지에서 대지로 지목변경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조사 결과 대상 토지는 약 798필지로 올해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및 동 지역 일부 등 약 250필지에 대한 변경을 시작으로 2024년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및 동 지역 일부,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당진시가 올해 2월부터 건설 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 및 건설사업을 관리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기술 직무교육을 지난 31일 완료했다. 최근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의 사업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돼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은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이나 건설사업 관리를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국토부 장관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시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민간 교육기관 ‘스마트 건설교육원’과 협력해 올해 2월부터 28시간의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집체교육 7시간까지 모든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으로는 △건설기술인의 직업윤리 △시공단계 BIM 도입 △단계별 설계 검토사항 △시공과 감리 △건설시공 후 관리 △건설시공 전 설계 기획관리 △토목건설 진행 중 사업관리 △VR장비 활용과 중대사고 등을 교육했다. 또한 31일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7시간 분량의 집체교육도 완료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통한 당진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17만 당진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예비 아빠 이벤트‘임신 체험복 대여’실시
당진시 보건소가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신 체험복 대여를 실시한다. 임신 체험복은 6kg, 10kg, 15kg가 있으며 1가구당 최대 5일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체험복 대여 시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아내 발 씻겨주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계단 오르기 △아내와 함께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 카드가 배부되며 임신 체험복을 반납할 때 수행한 미션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인터뷰에서 “체험 후 아내가 임신 중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육아를 돕는 등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체험복 대여를 통해 가정에서의 즐거운 이벤트 체험으로 소중한 경험을 하며, 임산부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 체험복 대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6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당진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민·관·군별 안건 보고,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신규 위원 위촉, 군-경-국가중요시설 간 경계 협정, 기타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부터는 당진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 EPS발전소가 새롭게 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지역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성환 시장은 통합방위유공자 △여성예비군소대 변현숙 △2대대 최현수 △당진경찰서 유학종 △당진소방서 김혁준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을 종료하게 된 협의회 위원 △양명길 前당진수협조합장 △대영택시 손찬동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방위는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의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3관왕 석권
당진시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총 3건을 동시 수상했다.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지역의 수요자 맞춤형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지역의 사회·경제적 현상 분석 또는 정책 제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계분석을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접수 및 심사를 거쳐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 기관 부문에서 제안한 3개의 모든 아이디어가 입상하는 성과와 더불어 2021년 1건, 2022년 2건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입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일자리 매칭 통계로 보는 지역의 구인난, 평생학습으로 해결 △저출생 및 혼인감소 문제 대응을 위한 실태조사 △골고루 잘사는 지역 균형발전 지표 개발 분석으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했다. 특히 일자리 구인·구직 통계를 이용해 평생학습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해 기업의 인력난과 시민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는‘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가 최우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통계는 시의 현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당진의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통계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아이디어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통계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
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 앞장
당진시가 22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일원으로 개최한 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나눔장터는 민간단체와 기업체 등 30여 기관단체가 모여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에게 기증된 물품과 홍보제품 판매 수익금과 자율기부금 등을 합쳐 총 904만 원이라는 나눔장터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판매하고 남은 물폼도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또한 올해 나눔장터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돼 텀블러 지참 방문 시 오미자 전통차를 무료 제공하고 비닐봉지를 에코백으로 대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폐건전지, 빈 페트병, 종이팩 등 총 950kg의 재활용품을 재사용 종량제 봉투나 재사용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고순도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의류’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재활용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나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 성료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 강연‘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연중 기획 강연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합덕제의 미래가치를 모색해보고 합덕제 발전 방향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강연이다.두 번째로 강연을 펼친 장수덕 박사는 내포지역 동학농민전쟁 관련 역사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학자로 현재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이날 장수덕 소장은 역사 속 합덕제에서 일어난 재지 양반들과 지방관들이 결탁한 가렴주구와 횡포에 대항한 합덕농민항쟁(1893)과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실감 나는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연 참석자들은 “모르고 지냈던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합덕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 강의가 합덕의 자존감과 문화적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합덕제의 발전적인 미래가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당진시,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도시공원 봄맞이 꽃나무 식재
당진시가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 6기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과 함께 도시공원 봄맞이 경관개선을 위해 25일 대덕동 여울수변공원 일대에서 꽃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및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양기림 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6기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및 당진천변 유휴공간에 문그로우(측백), 목수국, 황금사철, 맥문동 등 꽃나무 5수종 7,000본을 심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된 맥문동, 꽃 부추는 그늘에서도 강하고 매년 여름에 꽃을 피워 여울 수변공원에 화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피프리즘 3, 4, 5기 활동을 통해 삼선산수목원, 어름수변공원, 버들수변공원, 한마음공원 유휴지에 꽃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번 공원 조경 활동에 도움을 준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 단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로터리클럽 회원 150여 명과 어름 수변공원 유휴지에 무궁화 150본 식재 활동도 펼치며 도시공원의 아름다운 조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당진시, 도로조명설비 원격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안전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연간 2016년 10명, 2017년 2명, 2018년 4명, 2019년 8명이 도로조명설비인 가로등, 신호등의 감전 사고를 당하는 등 도로조명설비 특성상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이 발생하면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된다.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도로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신청·선정돼 국비 8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당진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 5천4백만 원을 더해 총 1억3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등 분전함 370기, 신호등 분전함 238기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통한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과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 등 전기재해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성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IoT)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에서 시민의 전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서천군/ 밥맛나는세상[밥상] 서천점, 샐러드 도시락 기부
서천군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대표 김유리) 서천점이 지난 23일 샐러드 도시락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밥맛나는세상 서천점(대표 김유리)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선행활동과 도시락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유리 대표는 “아이들이 도시락을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원동력이 되어 도시락을 준비하는 순간이 기쁘다”고 전했다.
-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공모전 발표!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건을 선정했다. 앞서, 군은 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26일부터 6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1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5명의 논의를 거쳐 상위 10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실 간 부엉이’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3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을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허수자 면장은 “여러 기관에서‘마실 간 부엉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면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은 지난달 22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및 서천군노인복지관과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러 기관과의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서천군/ 깨끗한 판교 만들기를 위한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서천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동춘)가 지난 23일 판교면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11곳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2023년 주민자치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불법투기 지역에 수시로 순환 설치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춘 위원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투기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당진시,‘챗GPT’행정 활용방안 논의
당진시는 27일 월요일 오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2023년 3월 월요 티타임'을 개최했다.오성환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국·소장들과 함께 '챗GPT 행정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인 챗봇 GPT(ChatGPT)를 통한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당진시 행정의 업무 효율과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회의에서는 챗GPT를 이용한 고객 응대 시스템, 온라인 상담 서비스, 행정 업무의 자동화 및 문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당진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챗GPT를 활용한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오성환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행정 업무의 혁신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행정서비스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지향적인 행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당진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인 행정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시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당진시의 행정 업무는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진시,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양한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우 분야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는 360만 9,000마리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당진시 또한 한우고기 소비 증가로 한우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3년 한우 사육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865호/26,784두에서 2021년 836호/27,321두, 2022년 803호/27,603두로 농가 수는 감소하는 것에 비해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천만 원을 투자하여 40개월령 이하의 저능력 번식우 및 가임 가능한 암소를 도축하는 경우 경산우는 10만 원, 미 경산우는 20만 원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암소 감축 정책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한우 브랜드 육성 지원 △한우 개량 지원 △조사료 구입비 지원 등 15개 사업에 11억54백만 원을 투자해 한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의 지원사업과 더불어 “한우농가의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 감축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재향군인회,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4일 대전 현충원 일원에서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해전,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화통일은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에서 출발한다”며 “올해에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호국정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서천군/ 성과 중심, 일 잘하는 서천군, ‘중요직무급’ 도입!
서천군이 올해 상반기부터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에 따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중요직무급을 도입한다. 중요직무급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하는 특수업무수당으로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월 1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군은 중요직무를 ▲공약·현안사업 등 중점시책사업 추진 업무 ▲고질 민원·갈등 발생 업무 ▲다양한 대내외 협업이 필요한 업무 ▲잦은 야근, 비상근무, 장기 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로 지정했다. 앞서, 군은 공정한 중요직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해 1차 전직원 설문조사, 2차 전부서장 평가, 3차 중요직무급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 ▲투자유치과 해양바이오팀 ▲재무과 징수팀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지역경제과 교통팀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등 총 30팀 76명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민선8기 대규모 조직개편이 끝나면 중요직무급 대상자를 확대 선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업무환경에 대한 시각이 바뀐 MZ세대 공무원들을 위해서는 성과에 따른 보상과 조직문화 개선 등 인사혁신이 필요하다”며 “작은 보상이지만 민선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천군, 생활개선회 홀몸어르신 사랑&영양가득 반찬 전달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가 지난 21일 후원 결연한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이 담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매달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의순 회장은 “올해 새로운 임원들로 조직된 17대 생활개선회가 16대 선배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농업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서천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육성,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등을 위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학습동아리 활동 등 지역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모범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이다.
-
서천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서천군이 오는 27일부터 종천면 종천리에 있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참여자의 연령, 구성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서천 치유의 숲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953-8771)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일반인 5000원, 서천군민은 2500원이다.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을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본격 운영 시작
당진시가 4월 1일부터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성환 시장은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정하고 그동안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 없어 늦은 밤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의 병원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의 소아 응급진료 중단 및 운영 축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 소아 진료 대란 등 문제로 의료인력 채용에 난항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당진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해 진료한다. 대상자는 만 15세 이하 소아 청소년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소아 입원 병상을 최소 20병상 운영할 예정으로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 오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소아 진료가 가능한 건강도시 당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아 의료체계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
-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
-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
-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