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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층 대상‘무료 간병 서비스’ 제공
당진시가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충남도 내 협약병원 9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당진시 사업 시행 의료기관은 당진종합병원으로 △남자 2병실 12병상 △여자 2병실 12병상 등 총 4병실 2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4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78,052원, 지역가입자 31,707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 지연 또는 입원 당시 질환으로 재입원 시 담당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종합병원 원무팀(☎041-357-0100) 또는 당진시보건소 진료팀(☎ 041-360-6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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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복지국, 상반기 서면 정례 브리핑 개최
당진시가 25일 문화복지국 현안업무에 대한 제2차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 주요 현안인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운영 △4.4 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당진시 체육단체와의 소통 역량 강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다뤘다.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감터를 5월부터 당진문화재단에 민간위탁해 문화재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문화공감터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한다. [문화관광과 유소영☎350-3576]관내 학생들을 위해서 △1:1 맞춤 컨설팅 △모의면접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운영해 교육문화 및 진로설계 인프라 부족과 도시와 지방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특기·환경 등 다변하는 입시환경과 취업 여건에 전략적인 접근을 돕는다. [평생학습과 김정화☎350-3751]또한 당진지역 최대의 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후세에 계승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보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31억8천7백만 원을 들여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사회복지과 임준석☎350-3642]아울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유급휴가 등 의료보장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연간 최대 14일 약 121만 원을 지원해주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챗GPT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묻는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의 AI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사회복지과 이영자 팀장☎350-3680, 강경석☎350-3661]또한 민선 2기를 맞은 당진시체육회 등 민간 체육단체와의 민관 소통 및 단합력 제고를 위해 정례적 워크숍을 통한 업무연찬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당진시민축구단의 경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외부감사 구성, 제반 규정 일제 재정비 등△의사결정 및 감독체계를 재정비해 조속한 구단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체육진흥과 안희석 ☎350-3763, 이강혁☎350-3762, 이동원 팀장☎350-3770]다가오는 5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당진을 위해 5월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족과 함께하는 아동 중심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이지영☎350-3713]더하여 5월 17일에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을 위해 ‘제43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로장애인과 장선희☎350-3353]마지막으로 최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당진시 대호지 공설묘지에 가족 봉안묘를 추가 조성해 안치 여력을 확보하는 등 당진시는 올해도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을 꼼꼼히 챙겨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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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모집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을 모집한다.웹툰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터넷을 통한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대적 흐름과 이용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웹툰 수업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0년 이후 계속해온 사업이다.특히 올해로 어느덧 4년 차를 맞은 만큼 시립도서관은 체험의 단계를 넘어 전문적 수준의 교육이 가능한 올해에는 중급반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2023년 모집인원은 초등(4~6학년) 40명, 중고등 15명, 성인 15명, 중급과정 10명 등 총 70명으로 4월 25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상반기 교육운영은 5월~7월까지이고 수강료는 무료로 매주 1회 총 8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시립도서관 관리팀(☎041-360-69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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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쌀소비 촉진을 위한 리빙랩 위촉식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해 ‘쌀소비 촉진 활성화 리빙랩’위촉식을 21일 개최했다.쌀소비 활성화 리빙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로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 ‧ 시험개발 ‧ 협력체계 구축을 취지로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 및 협의하는 기구이다.이날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과·제빵·떡 등 쌀가루 가공 관련자 11명을 위촉했으며 올 한해동안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의 개발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우리쌀 소비 촉진 및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쌀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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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종 3명 선발 완료
당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솔뫼성지당진시가 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교육생 3명을 선발 완료했다.시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안내하는 전문해설자인 문화관광해설사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새로운 관광지 확대에 따라 당진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5~7월 총 100시간에 걸쳐 실시 예정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 현장실무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격을 부여 받아 내년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당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라며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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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안전 드론봉사단과 함께하는‘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시 송악읍에서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 동안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봉사단이 나섰다.작년 축제에 처음으로 교통안전 드론을 통해 교통혼잡 해결에 나섰던 당진시와 당진경찰서는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SDH드론아카데미, 신성대학교 드론영상학과와 협력해 드론봉사단을 운영했다.봉사단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 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 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을 진행했다.또한 시민들에게 △보행자우선 안전 통행 △과속 금지 △신호 준수 △안전 띠 착용 △운전 및 보행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수칙을 안내했다. 축제에 참여한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더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차량의 원활한 통행 유도 대응에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회원분 및 드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론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시 관계자는 도로교통 주차등 일선 현장에서 긴밀하게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당진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모범운전자회원들과 향후 지역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대책을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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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당진시가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에 따라 6월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와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협회, 소방안전업체 등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시설은 교량, 의료기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부서별 관련 공공·민간시설 85개소와 안전신문고 앱 등 통하여 4월 24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시는 점검결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은 예산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포하고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토록 해 집중안전점검의 이해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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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 2023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
당진의 대표 축제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개막식이 19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본격적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에 앞서 △30m 새끼줄 꼬는 소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꼬기대회’△화합의 ‘당진시민 노래자랑’ △흥겨운 식전 공연이 이어져 개막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은 물론 우호도시 구로구의 문헌일 구청장, 결연도시 유성구의 문창용 부구청장 및 재향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개막식을 마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20일(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한마당 공연) △21일(유치부 사생, 줄다리기 대회, 세한대 전통연희 공연) △22일(전국 전통놀이, 당진문화예술인 한마당) △23일 (당진시민 줄다리기 경연, 농기 접수, 줄다리기 본행사, 폐막)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또한 마지막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참여한 모두가 함께하는 줄다리기 행사로 장관을 이뤄 500년 역사를 지닌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일본, 몽골, 베트남, 주한미군 등의 외빈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선조들이 농경문화 속에서 만들어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통해서 현대의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기지시줄다리기는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겨운 볼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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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기관단체장들과 산불방지 결의대회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19일 한산면 기관단체장들과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기관단체장들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등산객 및 산나물 채취자 증가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산불 발생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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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4월 중 마을 대청소 실시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9일 장항읍 원수리 동백대교 주변에서 4월 ‘장항읍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 장항읍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박흥림 회장은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장항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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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밀·보리 붉은곰팡이병 예방적 방제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밀·보리 출수 시기를 맞아 수확량 및 식품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붉은곰팡이병 감염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한 환경에 놓인 이삭에서 잘 발생하며 변색으로 인해 곡물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이삭이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특히, 진균독소(mycotoxin)를 생성하여 사람과 가축이 먹었을 경우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맥류 방제 방법으로는 출수기 전후 10일 간격으로 캡탄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사용해 2~3회 방제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보리·밀·귀리 등 등록된 농약이 서로 다른 경우, 농약허용물질관리(PLS)제도에 따라 등록된 농약을 확인한 후 안전 기준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며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맥류의 출수기 전·후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진딧물,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기 방제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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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계 남녀 역도 경기대회 당진시에서 열려
당진시 신성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역도인들이 모이는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된다.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역도 종목 전국 최대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녀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0체급에서 4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역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진중학교 선수 5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로 운영 중인 신성대학교 역도부가 참가한다. 오성환 시장은 “역도는 최초의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오랜 역사가 있는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도 여러 차례 기여한 우수한 운동”이라며 “오랜 훈련과 의지로 한계에 도전해온 선수들이 당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번 선발전은 420여 명의 각 종별․체급별 선수단을 비롯한 지도자 및 관계자, 협회 등 600여 명의 인력이 당진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 유망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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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만발’
합덕제 유채꽃밭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池)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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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 실시
당진시청 전경당진시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당진시 관내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문항은 가구․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총 65개 문항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사회 전반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추출된 당진시 관내 1,150 대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선정통지서가 4월 17일부터 4월 19일 사이에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직접 응답하거나 가구선정통지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비대면 응답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통계분석팀(☎041-350- 30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대표 가구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가 작성되고 정책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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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당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관광홍보관에서 기지시 줄다리기민속축제 및 테마관광,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중앙회가 주관해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박람회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99개 기관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한 공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사진찍기 좋은 주요 관광지, 그리고 당진시 테마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요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와 주요관광지 리플릿 같은 홍보물 배부와 면천두견주‧백련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당진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당진시 주요관광지 그리고 당진의 전통주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고, 당진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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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가 추천하는 당진 바다, 세계의 관심‘집중’
난지섬 해수욕장 전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조회수 42만에 이르고 있는‘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슈가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바다 스폿에 당진 바다를 꼽았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을 3일간 당진에서 머무르며 진행했다고 밝혀 당진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 중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대표적인 바다로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왜가리의 목 혹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아 왜목이라고 불리우는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만큼 최고의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횟집은 회 한 접시와 소주 한 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 소리, 싱싱한 바다 내음이 전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난초와 지초가 자생하는 난지섬은 길게 뻗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바다가 있어 해수욕 하기 안성맞춤이며 해수욕장 뒤편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바다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가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올해도 7월 초 개장해 8월 말까지 약 40여 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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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작은 목욕탕 5월 말 개장
면천면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작은 목욕탕 내부당진시가 지난해 12월 면천면 성상리 일원에 건립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 작은 목욕탕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말 본격 개장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02.21㎡ 규모의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1층에는 187.2㎡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을 갖춘 작은 목욕탕을 조성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기간에 683명이 이용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5월 말부터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전 11시부터 13시 정비시간) 운영할 계획으로 대인 6,000원, 소인(미취학아동)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며,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고대, 면천 2개의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대호지 1개의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완료했으며 우강·정미·순성·송산 4개의 거점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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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목별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작목별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14일 합덕읍 덕곡쪽파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 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덕곡쪽파작목반은 농작업 시 온열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량물 운반과 농기계 운전 시 사고도 발생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한 농업기술센터는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농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안전 장비 보급, 안전 인식 향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작목별 농작업 유해 요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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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제1차 운영위원회 열어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14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를 통해 폭력 없는 당진을 만들고자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운영위원회는 △당진시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강정아 소장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춘진 관장 △공동법률 상록수 최종석 변호사 등 7인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의 주요 사업인 경찰 및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무료법률 자문 및 의료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 △피해자 자조모임 지원 △긴급 피난처 등 주거 지원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및 예방 사업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폭력예방 캠페인 등 각종 사업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작년에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듣고 상담소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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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체육회-9가지약속당진치과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9가지약속치과의원이 시 장애인체육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정형주 대표원장과 양측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과전문병원인 9가지 약속 치과 의원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후원 △거동 불편 내원환자 병원차량 의료 지원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진료비 할인 등을 지원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9가지약속 치과병원 정형주 대표원장은 “지역 대표로 출전해 장애인체육 위상강화에 힘쓰고 있는 관내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료지원 및 선수단 후원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 사무국장은 “9가지약속치과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대표선수단의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장애인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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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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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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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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