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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3동 주민자치회,‘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개최
당진 3동 주민자치회가 13일 오전 6시 30분에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 3동 소재 초산산업 근처에서 ‘제4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당진 3동 우두동 원우교 및 하천변에서 푸르지오아파트와 탑동초등학교 사이 구름다리 약 2km 구간에 펼쳐진 당진 3동 이팝나무길은 탐스럽고 하얀 꽃들이 만개해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당진 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봄 이팝나무길을 활용해 이웃과 어울리는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당진 3동을 대표하는 봄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에 △신나는 몸풀이 △통기타 공연 △가족사랑 걷기 본행사 △사진 콘테스트 △ 당진3동 마을의제 의견수렴 △다자녀 가족 특별경품(선착순 40가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3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거리’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당진시 축제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가족사랑 의미와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맹붕재 당진 3동 주민자치회장은 “당진 3동을 대표하는 봄축제로서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관련된 사항은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41-350-8689) 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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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웨이브온’VOD 서비스 제공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 유일의 도서관 전용 영상 제공 서비스로 국내외 영화, 방송 등의 VOD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운영한다.당진시립중앙도서관 내 멀티미디어실 지정 좌석에서 운영되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1일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웨이브온 VOD 서비스에 대한 이용 안내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 (☎041-360-69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기존 DVD를 통해 영상자료를 제공했으나 새로운 VOD서비스를 도입하여 병행 제공함으로서 이용자들의 선택권과 선호도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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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 전개
당진시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을 ‘혈압측정의 달’로 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집중실시 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지정한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진행으로 고혈압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고혈압의 환자 수는 24,446명으로 전체인구대비 약 14.5%를 차지하는 등 만성질환의 지속적 관리 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30~50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협약의료기관 12개소와 협력하여 병원 방문 만성질환자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수치 알기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하여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이번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당진시청 1층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간 중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홍보관에 설치된 혈압측정기를 이용한 자가측정으로 ‘내 혈압 알기’와 지속적인 관리를 장려할 예정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은 심혈관계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이며 전 세계적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이나 성인의 약 46%가 고혈압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 인지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혈압체크 및 매일 30분 이상 운동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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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2분기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023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8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성환 당진시장과 2대대, 당진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지역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추진계획 및 준비상황을 설명했다.또한 화랑훈련 지원 계획과 제414차 민방위의 날 추진계획 공유 및 훈련 참여기관에게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안내를 진행하고 차질없는 훈련 수행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에서는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조치 및 피해 복구 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 대한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지역단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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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활성화 노력 펼쳐
당진시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활성화에 나선다.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과일․채소․육류 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3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충전돼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올해 시는 2월 말부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해 대상 가구의 85%인 3,530여 가구에 카드를 발급하였으며 상반기 내 대상 가구의 90%에 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범위 안에서 11월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아직 신청을 안 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대상자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충전된 금액은 2천 원 미만의 잔액만 다음 달로 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달 말일까지 소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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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디지털 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시행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디지털 성폭력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당진경찰서 및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성기관인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넬을 통해 디지털범죄를 어떻게 알아차릴지 사례별 설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느 기관에 도움을 청할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탬프 찍기 등 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상에서 만나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당진시의 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 착취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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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운영‘착착’
오성환 당진시장이 3일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자체 등의 보조를 받아 고대면 당진포리 부지 116,765㎡에 총사업비 348억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는 첨단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최적화 동물복지형 시범 낙농단지로 건축면적 41,399㎡, 착유 소 1,000두 규모이다. 이날 현장에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함께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축사시설 노후 및 사육밀도로 인한 냄새 민원 감소 △공동착유장을 활용한 세정수 최소화 및 정수처리로 환경오염 예방 △환경정보 수집 진단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 환경제어 등이 가능해져 친환경 낙농업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유 방법의 개선으로 유통비용 절감 △ICT 융복합 축산시설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가축의 질병 조기진단 및 최적 성장모델 구축과 경영의 규모화를 통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 △축사 내 환경 및 사료 급이 등의 원격제어와 공동착유로 최소 노동력을 이용한 원유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축산시설과 관제교육센터 등 건축공사가 진행 중으로 24년 하반기 준공하여 가축입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완료되면 6차 산업형 축산 체험단지를 연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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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다시 뛰는‘방문건강관리사업’활성화
당진시보건소가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소외계층 대상자를 발굴해 현장 방문을 통해 관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중심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를 위한 보건·복지 분야 지속적 연계 및 협력 강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이인숙 보건소장 주관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상자 중심의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공동체새마을과, 읍면동, 경로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와 보건·복지의 원활한 연계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5월 중 실시해 사업간 업무공유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다시 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건강 지킴이’이라는 네이밍을 걸고 보건·복지 관련 부서들과 함께 발대식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주 1회 개별 가정방문 및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집단방문 관리로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 효과성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인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병행해 발로뛰는 현장 중심 방문 건강관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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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희망저축계좌 Ⅱ, 청년내일저축계좌’대상자 모집
당진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읗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고 △교육(10시간)과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5월 24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이며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인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시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되며 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청년의 경우에는 최대 3년간 정부가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본인 납입액을 포함해 총 1,440만 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39세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해야 가입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5월 26일까지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일인 5월 1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월 1,6 △화 2,7 △수3,8 △목 4,9 △금 5,0)로 나누어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근처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한편 가입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을 활용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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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동 어울림센터, 당진채운충남형 행복주택‘준공’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센터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4월 14일 사용승인돼 6월 11일까지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사업은 2020년 4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재생사업비 156억 원, 공공기관투자 202억의 사업비 등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6,249㎡ 부지에 2021년 5월 착공했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은 각각 12층, 16층 2개 동 규모로 △행복주택 100세대(신혼부부 9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세대)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체력단련실 △마을공유소 △돌봄시설 △주차장(지하 2층) 등 복합 거점시설로 구성됐다.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 중 핵심사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복주택 100세대를 공급하여 젊은 부부 등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당진 2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거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행복주택 입주가 끝나는 6월 중에는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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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지역 활동가 교육 성료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가 4월 26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 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성폭력에 대한 이해, 청소년 대상 성폭력, 장애인 대상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및 대상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역활동가는 총 8명으로 앞으로 1년간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멘토가 되어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의 도움을 제공하여 그들의 회복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폭력피해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가정에 지역활동가를 연계해 지속적인 방문상담으로 소외된 피해자가 없도록 도울 예정이며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당진시장동길 74, 601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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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통시장‘토요장터’로 놀러오세요~!
당진시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기를 살리고자 당진전통시장에서 매주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당진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뮤지션들을 초청해 신나는 공연도 펼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는 점심 국수잔치가 열려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당진의 정(情)을 나눈다. 전국적으로 최대규모의 오일장답게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열린 당진전통시장 토요장터를 찾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오일장과 함께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당진전통시장이 앞으로도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장터는 장날을 제외하고 △5월 6일, 13일, 27일 △6월 3일, 17일,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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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청회에서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후보지 등 공개
당진시가 28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내용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로 △추진 내용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현재 당진시를 대표하는 공원이 없고 개방감 및 주민 산책공간이 부족한 현재 공원 상황을 고려해 △당진의 특성을 담은 대표 랜드마크 공간 △생활밀착형·가족친화적 공간 △다양한 시설 도입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호수공원을 구상했다.이를 위해 신규 인공호수 조성 및 기존 저수지 등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당진시의 목표인구에 따른 도시 확장성과 유입수·수원 확보·관리방안을 검토한 결과 당진 호수공원의 적정면적을 약 150,000㎡로 산출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후보지는 △우두동 337번지 일원(약 139,000㎡) △대덕동 1309번지(약 169,000㎡) △수청동 418번지 일원(약 167,000㎡)다.우두동 후보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는 약 1,00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쪽지역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이 가능하고 재이용수 및 복류수 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당진3·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체될 경우 공원 연계성이 미흡해질 수 있다.대덕동 후보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는 약 1,000억 원이며 기존 당진천 벚꽃길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고 도심내 인구가 밀집된 수청2·대덕수청·당진시청 권역 주민들의 도보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진·출입로가 협소해 교량 등 기반시설의 추가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수청동 후보지의 경우 도심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당진시내 초입에 호수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당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약 1,034억 원이라는 타 대안에 비해 다소 높은 사업비가 예상된다.시는 5월 12일까지 해당 후보지 중 최종 호수공원 소재지를 결정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고 2027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및 지방재정 투자 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의, 당진시민에 의한, 당진시민을 위한 도심 속 당진 호수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명품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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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산면, ‘달려라 송간호사’자체사업 활기
당진시 송산면의 자체사업인 ‘달려라 송간호사’가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의 입소문을 타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열심이다. 달려라 송간호사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이나 80세 이상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1차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적절한 보건·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높거나 암과 같은 지병이 있는 어르신들은 송산 보건지소에 연계하여 투약 처방을 받거나, 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면 내 병원이 없어 내원이 힘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의 가장 기초인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쉽게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복지직 공무원이 항상 동행해 필요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이나 집수리 지원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1일 오도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우울검사 등 기초검사를 시행하고 휴대용 인바디 기계를 현장에 설치해 체성분 검사도 진행했다. 오도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계까지 가지고 와서 신체나이도 알려준 것이 너무 신기했고 살면서 이런 검사는 처음 해 봤지만 수치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며 “노인을 위해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혈압 혈당 등의 기초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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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야외영화상영‘도서관앤무빔’성료
당진시립도서관이 21일 중앙도서관 2층 야외마당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개최한 야외 영화 상영 ‘도서관앤무빔’을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종료했다.이날 야외 영화 상영 행사인 ‘도서관앤무빔’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루카’를 편안한 빈백과 매트에 앉아 각자가 마련해온 먹을거리를 나눠 먹으며 즐겁게 관람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 영화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연인 간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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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지원실시
당진시보건소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병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산모 통장사본 각 1부를 지참하여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360-667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기준에 맞는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건강한 출산을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임신 유지 위협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출산과 가정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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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장학회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 지급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가 지난 21일 문예의전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열정장학생 122명, 드림장학생 60명, 선·효행모범장학생 33명, 특별장학생 3명, 특기장학생 33명/2팀으로 총 251명/2팀이 선정됐으며, 2억 7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창완 이사장은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3700명/18팀에 43억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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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의용소방대, 화재피해농가에 위로금 전달
서천군 마산면의용소방대(대장 김진식)가 지난 24일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당한 농가를 찾아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식 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진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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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 도입!
서천군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과의 상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를 도입한다.‘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는 본청 팀장급 및 6급 이상 공무원 71명을 농공단지와 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과 1대1로 매칭시켜, 담당 직원이 분기별로 기업을 방문해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특화시책이다.아울러,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함을 물론 군의 주요 정책과 기업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과 행정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조기에 확인하고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기업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당 기업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함께 듣고 공감하며 해결점을 찾아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사업추진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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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접관리 공중화장실 93곳 금연구역 지정
당진시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없는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93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지정한 금연구역은 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로 93곳으로 그동안 일부 공중화장실에서의 흡연으로 이용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시는 ‘당진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시가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6월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상습흡연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흡연감지기를 설치하고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흡연 적발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만큼 공중화장실에서 흡연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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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