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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서천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구재근)이 지난 3일 쌀 220㎏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30일 제43대·제4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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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구욱현)가 지난 3일 서천군청 4층 주민소통실에서 2023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은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욱현 회장은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청사에서의 첫 회의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업 분야의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을 주목하고 있다”며, “내년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는 읍면마다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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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본격적인 여름 맞아 해수욕장 개장‘임박’
당진시가 팬데믹 종식 선언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휴가 장소로 BTS 멤버 슈가도 추천한 당진의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8일 개장한다.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토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총 44일간 문을 연다.방문객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해수욕장 개장행사가 개최된다.당진시민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 등 물놀이 공간도 7월 22일부터 폐장하는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상세한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왜목마을 워터파크(☎041-363-696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석문면 왜목길 16-16) △난지섬 국민 여가 캠핑장(석문면 난지도리 701)에 등 왜목마을과 난지섬에는 캠핑장도 갖춰져 있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당진해양캠핑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당진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디 이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고 당진에서 행복하고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왜목마을해수욕장☎041-352-0533 / 난지섬해수욕장 ☎041-352-0844)과 안전관리 점검반을 운영해 안전관리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이 가능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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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업 유치 및 민자유치를 통한 경제 활로 모색
오성환 당진시장이 7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외자 유치 업무협약과 해양관광 복합단지 사례 수집을 위한 국외 출장에 나섰다.오성환 시장 외 3인으로 구성된 이번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3일 중국 상해에서 각종 도시 기반 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인 ‘스마트 폴’을 생산하는 앰버와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차세대 스마트 폴 제조업체인 앰버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당진에 230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을 토대로 도시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앰버사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5년간 △매출액 2,840억 원 △고용창출 50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오 시장은 3일 오전 상하이 시장과의 간담을 통해 상하이 내 기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당진시의 투자 및 입지 여건 등 투자 유치정책을 설명하며 상해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아울러 해양관광 콘텐츠로 유명한 베트남 다낭 관광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 기획 및 지역경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낭 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례를 수집해 당진의 특색이 실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해양관광 복합단지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오 시장은 “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고 있는 당진이 국내외 물류 활동의 중심으로서 기업 중심의 최적의 입지를 가진 만큼 앰버사가 더 크게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민자 유치를 통해 모두가 찾아오고 싶어 하는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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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 보다 14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쉴 새 없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별 금액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서천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및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이 완료되면 서천군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래 최근 세입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서천’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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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먹노린재·애멸구 피해 주의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장마에 대비해 전 면적을 예찰한 결과 일반답 먹노린재 및 높은 밀도의 애멸구와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인돼 관내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먹노린재는 주로 벼 밑의 줄기를 집중적으로 흡즙하고 분열을 억제하여 생육과 향후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며, 지난 29일 비인면 칠지리에서 처음 먹노린재 산란이 확인돼 발생 필지를 중심으로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먹노린재의 방제 방법은 조기에 이앙한 논을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되었을 때 방제하고, 일반답을 기준으로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입·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애멸구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밀도로 예찰돼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해 벼 잎이 황녹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며 비틀리거나 말라 죽게 되고, 이삭이 제대로 패지 못하고 팬 이삭은 기형이 되어 수확기에 엄청난 수량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먹노린재와 애멸구의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특히 먹노린재와 애멸구 등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우려되는 논은 비가 그치는 시기를 이용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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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템플스테이 원 투어 ‘본격 시작’
영랑사당진시가 7월부터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주지 상준)를 중심으로‘2023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는 사찰에서 산사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하는 1박 2일 투어로 단순히 사찰에서의 체험만을 하는 기존 템플스테이와는 차별화된다. 시는 지난 4월 2023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부터는 합덕제 문화재야행을 비롯한 관광축제행사 및 면천읍성, 삽교호 관광지, 필경사, 왜목마을 해수욕장, 삼선산수목원 등 지역 내 문화관광명소를 연계할 계획이다.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는 1박 2일 코스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영랑사를 검색해‘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신청하거나 영랑사(☎041-353-8053)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영랑사는 관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사찰로 힐링을 위해 많은 분이 찾고 있는 당진 대표 사찰”이라며 “당진 관광지와 연계한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투어를 통해 사찰의 아름다움은 물론 당진 관광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춘 사찰로 알려진 당진 영랑사는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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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실시
당진시가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 석문국가산업단지 광진화학㈜ 공장에서 화학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를 포함하여 금강유역환경청, 중앙119구조본부, 석문 산단 내 광진화학㈜ 등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당진시는 화학사고 전문 대응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연계해 그간의 대규모 사업장 위주로만 진행하던 훈련과 다르게 화학사고에 보다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학사고 시나리오를 부여해 사고단계별, 시간대별, 기관별 대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장비 교육과 사고대응 관련 컨설팅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참여기관 합동으로 훈련 결과를 평가하여 중소기업 자체적인 대응능력 향상과 기관별 임무를 숙지해 사고상황 합동 대응을 위한 공유체계를 재확립 시키는 기회도 마련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와 사고 범위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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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곽재식 작가 북 콘서트 개최
당진시립도서관이 21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곽재식 작가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를 진행할 강연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공상과학 소설가로서 잘 알려진 곽재식 작가로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사회적 이슈 등을 다루는 소설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강연뿐만 아니라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가 선사하는 멋진 연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배움나루’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041-350-49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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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당진시가‘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운영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시는 그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경우에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관리 업무를 추가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팀을 증설하고 7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된다.센터는 앞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안전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급식 제공에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질 높은 급식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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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설명회 개최
순성농협 로컬푸드 판매장당진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 배송은 당진시 관내 18개소 직매장중 시내권 4개 직매장을 제외한 면 지역 14개소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배송해 주는 사업으로 유통기한이 7일 이상인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간 운영 매장을 포함해 14개소의 직매장과 당진시로컬푸드협동조합,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협의 결과 농업인이 시곡동에 위치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에 주 1회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농산물을 가져오면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검수 및 검품을 진행하고 충남당진자활센터 배송팀이 오후 2시부터 면 지역 직매장에 순회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농산물 순회 배송은 8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면 지역 직매장에 농산물을 배송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더 다양한 농산물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기창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순회 배송을 계기로 농업인에게는 시간 절약과 판매처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농협 등 직매장에 당진농산물이 다양하게 입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순회 배송에 참여할 농가를 7월 17일부터 연중 접수할 예정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농가는 당진시 농식품유통과 당진푸드팀(☎041-350-4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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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실시
당진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정상 거처로 이전할 때 이사비 부담 등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 쪽방, 고시촌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 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로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 및 생필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준다.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 주택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필요 서류는 △이사비 지원 신청서 △등본 △통장 사본 △이사비용 또는 생필품 구입 영수증이며 공공임대주택 이주자는 △임대차계약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민간임대주택 이주자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거래약정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당진시 주택과장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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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최근 조성된 순성면 갈산리 공중화장실 당진시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 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및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시설 및 절수기 설치를 사업계획으로 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으며 건축형 13개소에 △절수 1등급 대변기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설치 및 첨단 간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안전시설인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개선으로 탄소중립은 물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안심화장실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시책 추진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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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고추 탄저병 확산을 우려해 관내 농가들에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의 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고 잦은 강우가 지속되고 고온다습한 기상환경이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다. 특히, 지난해 버려진 병든 식물체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전년에 탄저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더욱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한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돼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이 나타나 고추 농사 중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라 할 수 있다.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해 탄저병에 걸린 과실은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확산하므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약제가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전용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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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수욕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어린이 무료)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갯벌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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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가 사업비 55억 2,446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무기질비료 8,659톤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 12월 1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 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 없거나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도 표준시비량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비료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구매한 무기질 비료량의 평균 95%이내까지만 지원한다.당진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작년에도 사업비 66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무기질비료 11,485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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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당진시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당진 종합복지타운에서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6.25참전유공자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문화 확산 유공으로 세 명의 6.25참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전예옥 육군 하사 및 故유광조 육군 병장의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오성환 시장은 “호국영웅의 위대한 업적을 본받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정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존경과 감사로 보답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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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지사협, 2분기 정기회의 및 계절밥상 추진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호, 김형천)가 지난 21일 2분기 정기회의 및 여름철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사업 추진 사항, 연간 사업 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 위원들은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동치미 냉면 외 2종으로 구성된 계절밥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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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요리는 쉽다!’ 남성요리교실 장수밥상 운영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장년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 9회에 걸쳐 ‘남성요리교실 장수밥상’을 운영한다.장수밥상은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에, 요리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하지만 쉬운 조리 실습 위주의 활동과 함께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수육, 밀푀유나베 등 평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운 영양 가득한 메뉴를 직접 만들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1대1로 요리를 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나주하 장항읍장은 “평소 요리를 어렵게 느꼈던 분들이 이번 장수밥상에 참여해 스스로 요리를 만들고 건강한 식생활의 재미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읍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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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실전 방불케 한 소방 훈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단 출범 이후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던 합동훈련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실시해 실전훈련에 의미를 더했다.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중요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동 진압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소화기·완강기 사용법 설명 포함)의 순으로 진행됐다.구재정 사무처장은 “재단 직원들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임에도 모두가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로 임해 성숙한 안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화재 예방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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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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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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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