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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성평등 문화확산 위한 성인지 함양 교육
서천군이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양성평등 마을강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주의 현대 미술가 이충열 강사를 초빙해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라는 주제로 서양미술사를 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의식 향상과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군민참여단 활동, 여성일자리협의체·여성안전실무협의체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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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9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월 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드론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등 아동·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제33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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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 송악읍 한진2리 마을회가 30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건립한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진 2리 마을회관은 연면적 268.67㎡ 규모의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2020년에 건립됐으나 건립 당시 코로나19 유행으로 개관식을 연기하다가 3년만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마을회관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 4억 2천5백만 원으로 부속건축물인 정자를 포함해 회관, 회의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춰 주민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한진2리 박소순 이장은 “코로나19 안정화로 마을 사람들이 건강하게 함께 모여 3년 만에 개관식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시장은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 누구나 편안하게 만나고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소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제정된‘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 자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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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정의 달’맞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당진시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당진 전통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당진시와 한전(주)KPS,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룰렛 돌리기, 포스트잇 붙이기 등 체험을 통해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이후에는 보호 아동들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이동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야구장 전광판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해 야구장에 찾아온 관중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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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실납세 사업장에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배포
당진시가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3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으며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으로 선정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근 달라진 지방세 법령,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 구제제도,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세금 관련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세무조사,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과점주주 사례 등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 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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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이엔지, 당진 대호지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왼쪽부터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대영이엔지 최재남 대표. 당진시 합덕 농공단지 내 기업인 ㈜대영이엔지(대표 최재남)는 24일 당진시복지재단에 대호지면 산불피해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한 최재남 대표는 “이번 기부가 큰 아픔을 겪은 대호지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전달식을 통하여 “(주)대영이엔지에서 보내주신 사랑이 지난 4월 2일 화재로 2박 3일 동안 지속된 산불로 인해 68ha 정도 산림이 소실되는 등 아픔을 겪은 대호지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관계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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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 맞아 당진 전통 사찰 주목 이어져
대체휴일을 포함한 석가탄신일 연휴가 다가오면서 영랑사 등 당진 전통 사찰이 주목받고 있다.당진시에는 △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 등 3개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통 사찰이 위치해 있다.면천면 성하리 상왕상에 위치한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돼 고려 중기에는 보조국사 지눌이 5층 석탑을 세우고 영탑사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및 유리광전, 산신각 등이 있다.또한 보물로 지정된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약사여래상, 범종, 칠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위치해 있으며 올해는 산사음악회 및 문화재청 활용사업인 전통 산사프로그램에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추어진 사찰로 영랑사 대웅전 안에는 1759년에 제작돼 영랑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소중한 사료로 이용되는 범종이 있다.영랑사는 템플스테이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천주교 버그내순례길과 연계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으로 종교의 화합을 통한 관광콘텐츠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석문면 삼화리에 위치한 보덕사는 절벽을 타고 오르며 지어진 절로 167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으며 특히 일주문 안쪽에 있는 보덕사 중수비를 통해 보덕사의 연혁을 확인할 수 있다.보덕사에서는 매년 호수음악회가 개최되어 당진시민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가 어루어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당진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당진 전통사찰에 많은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진 관내 전통사찰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통 사찰은 역사적 특성 ‧ 문화예술적 특성 ‧ 건축사적 특성 등을 고려해‘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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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아카데미 운영 추진
당진시가 23일부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련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에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기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세부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인사/노무 △재무제표 이해 등 재무관리 △사회가치성과지표(SVI) 이해와 표현 등이다.향후 교육일정은 5월 26일, 30일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해나눔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041-415-2012, 내선 1번)에 신청하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효과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당진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아카데미’에 뜻있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당진시 사회적경제가 질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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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로운 청렴 시책‘찾아가는 청렴간담회’성료
당진시가 24일 민원정보과를 마지막으로 ‘2023 부서 순회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마무리했다.청렴간담회는 당진시가 전 직원의 청렴 감수성을 향상하고 조직 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청렴 시책으로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11일간 본청 3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법률 안내 △부패행위신고 창구 익명성 보장 안내 △음주운전 예방 등 철저한 복무규정 준수 당부 △갑질 근절 및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간담 △청렴자가진단 △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안 및 건의 등이 이루어졌다.특히 직급별, 세대별 청렴 공감대를 형성코자 각 부서별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 공무직원, 중간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간담을 실시해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서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청렴간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청렴 간담회를 통해 청렴 의식 수준을 점검하고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렴간담회를 통해 부서 내 세대별, 직급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전직원의 반부패 역량 강화 및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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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준비‘총력’
당진시가 24일 개최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4,971억 원으로 정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력 집중에 나선다.이날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넘어가는 이달 말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52건 △계속사업 120건 등 총 172건, 확보 목표액 4,971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특히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79억 원) △농촌협약 (54억 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29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확산사업 (20억 원) 등 시가 발굴한 47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고심했다.시는 이날 확보키로 잠정결정한 대상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오 시장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하실 만한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발로 뛰는 전방위 확보 활동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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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문패 전달식 열려
왼쪽부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 김서인 봉사자지난 18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청남도 우수자원봉사자 문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문패 전달 사업은 1365 자원봉사 시스템에 등록해 봉사 활동을 누적 8,000시간 이상 실시한 봉사자에게 문패를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김서인(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 등 12명이 선정됐다. 김서인 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보부장과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저소득 가구 밑반찬 지원 및 1:1멘토링, 세탁 봉사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지원 및 노인자살예방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에서 8,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봉사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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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 성료
서천군이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포럼은 서천읍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한필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 16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포럼에서는 ▲서천 지역의 역사도시경관과 서천읍성 ▲조선시대 서천읍성의 변천 과정과 역사·문화재적 가치 ▲근대 서천 읍치 공간의 변화와 서천읍성의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포럼에서는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체계와 서천읍성의 전략적 위상 ▲서천읍성 방어시설(치성,목책,해자)의 특징 및 가치 ▲서천읍성과 남해안 지역의 타 읍성들과의 비교 검토 연구를 주제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서천읍성의 사적 지정 가치 도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술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등 자문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국가사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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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기산면 문헌서원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문헌서원이 함께 추진하는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프로그램은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죽마와 유생복체험 및 문헌서원 3D입체퍼즐, 팝업북, 색칠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이외에도 관내 관광지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 누림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체험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041-953-5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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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농업용 유류대·전기요금 차액 지원사업 접수
당진시가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예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설원예농가 농업용 난방비 사업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시설원예농가 농업용 난방비 사업은 당진시에 주소지를 둔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구매 또는 납부한 난방용 면세유와 난방용 전기요금의 2022년 1월 대비 올해 1월 인상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체적인 지원 자격은 난방용 전기의 경우에는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용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시설원예농가·법인으로서 △지원기간인 1월부터 3월의 전기요금을 납부한 자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또한 난방용 면세유의 경우에는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관내 시설원예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기간 동안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을 통해 배정받고 구입한 난방용 면세유류에 대해 지원하며 신청은 지역농협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지원단가는 △등유 163원/L △중유 81원/L △LPG 38원/L △농사용전력은 8원/kWh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 원, 법인의 경우는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서류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 지원액 검토 및 확정을 거쳐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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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운영
당진시가 2023년 2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은 매년 분기별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고충을 직접 찾아가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로 1분기에는 합덕읍에서 진행했다.이번 2분기 이동조정실은 5월 30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일반행정, 건설·도시, 경제·환경, 문화· 복지, 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민원 상담을 시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운영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시민들과 더 가까이하며 경청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기회를 더 만들었다”며“현장 중심의 이동조정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뿐만 아니라 소통 채널로서 역할도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각각 고대면(9월), 송산면(11월)에서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도 운영해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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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속한 공장건축허가로 기업 만족도 제고 노력
당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금 되찾기 위해 쉽고 빠른 인허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최근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당진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의 입주가 계속되는 등 당진시에 활발한 기업 및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공장건축허가를 15일 이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등 관계 기관과 인허가 단축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건축허가 시 공작물축조신고 일괄처리로 건축주 편의를 제고하고 건축 심의, 경관심의 등 절차에 대한 사전 안내와 신속한 개최를 통해 건축허가 기간을 대폭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복합민원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공장설립승인부터 건축허가, 사용승인까지 행정적 도움을 주는 ‘공장 건축허가 후견인 제도’를 시책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복합민원 협의 목록 및 각종 심의 절차를 담은 ‘공장건축 허가기간 단축 안내서’를 제작해 공장 설립 신청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업단지공단 및 투자유치과에 배부해 공장 설립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배포하고 있다.최원진 건축과장은 “다소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복합민원인 공장 건축허가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신속한 인허가 처리로 입주기업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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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화랑훈련 성료
당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을 19일 사후강평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화랑훈련은 전·평시 유사시를 대비해 총체적 통합바위 태세 확립과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올해 훈련에는 시청 및 읍면동, 2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대테러·대침투작전 3일차는 전시 전환, 4일차는 전면전 등 국지도발에서 전시 전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시는 비상 상황에 적의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용 △일일상황보고 △실제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19일 충남·대전·세종 통합 사후강평을 통해 더욱 공고한 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타격 등 불시 무각본 훈련을 진행해 예상치 못한 발생 요소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시청에서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4년 만에 진행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보를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통합적인 방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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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사업 선정, 당진 로컬푸드‘파란불’
당진시가 송악읍 소재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 관련 활동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그동안 당진시가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시 먹거리위원들과 공모사업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실천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세 사업은 △당진시 로컬푸드 참여 우수농가 명패 달아주기 △로컬푸드 이용 수기공모 참여자 산지투어 △생소한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로컬푸드 나눔활동 △로컬푸드 구내식당 이용기업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추진 등 5개 분야 사업으로 당진시 로컬푸드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당진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달 중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분과위원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내달 초에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추진과정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 정미정 이사장은 “당진시를 대표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당진시 먹거리위원들과 함께 본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여 당진의 로컬푸드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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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없는 안전한 서천군 만들고자 전문교육 진행해
서천군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서천군 재난행동매뉴얼 담당 13개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전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 4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복구정책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힘을 쏟았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의 재난상황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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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지역축제와 맞춰 운영해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대표 정태연)이 19일부터 28일까지인 장항항 꼴·갑축제 기간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 따르면 기간 내 ‘장항 옛 이야기 展’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옛날 장항에서 사용했던 물품들을 선보여, 장항의 옛 시절로 돌아가 지나간 시간 속 즐거운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 섬유채색화, 틴틴 소잉(재봉)교실,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섬유채색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틴틴소잉교실은 오는 2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7일에는 실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실내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거문고 재즈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장항예술시장’을 개최하며, 프리마켓, 전통놀이, 지역작가 홍보부스, 각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밴드(https://band.us/@janghang19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연 대표는 “지역축제 기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과 축제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상, 연극,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실과 공연장을 연습 및 활동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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