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10일 의료위기가구에 긴급 의료비 100만원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병원비나 화재 등이 발생 시 위로금을 지원하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 씨는 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인 독거어르신으로, 폐 질환 동반 류머티즘이라는 희귀 난치 진단받았으나 비급여항목에 해당되어 많은 약제비를 부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외에도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김 모 씨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후원재단의 의료급여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도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홀로 거주하며 건강회복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김 모 씨의 건강회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