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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굿콘텐츠서비스’ 인증 획득
[박영성 기자]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을 지난 2015년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획득했다.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정확성, 범용성, 안정성, 검색 편의성, 정보보호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면서 이용자 평가단 및 품질인증 운영위원회, 전문가 평가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디지털대 교육정보개발센터의 김남형 부센터장은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의 3개 영역에서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의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콘텐츠 서비스 이용 환경을 보장 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보다 질 높은 대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을 받은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12월 8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학생들의 학업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경영, 어학, 인문, 사회과학, IT공학, 문화예술 등 24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 한 학기 100만원 내외로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이다. 연간 108억원 이상의 장학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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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연세대 통일연구원,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동북아 지역협력: 평화정착과 경제번영‘ 개최
[박영성 기자]통일부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원장 서정민·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오는 12일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국제학술회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동북아지역협력: 평화정착과 경제번영’을 개최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제2세션과 종합세션의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통일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이 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게오르기 똘로라야(GeorgyToloraya) 루스키 미르 재단소장, 냠오소르 투야(Nyam-Osor Tuya) 전 몽골 외교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해체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중 하나로, 남북 대화와 교류를 재개해 분단으로 갇혀있는 한국 경제의 영역을 대륙으로 확장해 경제 활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경제 동력을 얻으면서 궁극적으로는 동북아지역 공동의 번영을 달성하고자 한다.
남북 경제 교류를 활성화해 하나의 경제시장을 이루고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에너지망, 산업경제 벨트 구축 등을 통해 사실상의 경제통합을 실현하는 것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중요한 목표다.
문재인 정부는 남북 간 경제 교류협력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의미 있는 수준의 이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북방대륙과도 연계망을 구축해 동북아지역의 군사적 긴장.대립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의 저명한 석학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신경제지도 구상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동북아지역 국가들 간 정책 공조 가능성에 대한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 종합세션 사회를 맡은 문정인 특보는 신경제지도 구상에 대해 “한반도 신경제도의 내용들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틀 내에서도 가능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면서, ”이번 회의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살피고 실질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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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8학년도 편입학 전형 모집요강 발표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가 2018학년도 편입학 전형 모집요강을 공개했다.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올해 편입학을 통해 일반편입 172명, 학사편입 54명, 정원 외 21명 등 총 24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93명보다 54명이 늘었다.
2018학년도 동국대 편입학 전형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공인 영어성적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공인 영어성적 90%에 전적대학 성적 10%를 합산해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편입 필답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와 학업이수능력 등을 판단하기 위해 전적대학 성적을 10% 반영하는 것으로 반영비율을 변경했다”면서, “2018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12월 3일 사이에 치러지는 국내 정기시험의 공인영어성적만 인정한다. 수험생들은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는 오는 12월 12일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내년 1월 12일 발표되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7일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30일 편입학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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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대구 계명대, 학술교류 20주년 행사 개최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대구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학술교류협정체결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계명대에서 열렸다.
영.호남 대학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 5월 결연을 맺은 양교는 매년 총장과 보직자 및 행정부서장들이 상대 학교를 방문해 간담회와 친선 야구경기, 합동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행정 및 경영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계명대 총장 일행이 원광대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원광대에서 계명대를 방문한 가운데 양교는 교류협정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첫날인 22일은 김춘해 계명대 교수의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원광대 관악합주 등 합동공연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고, 23일에는 18번째 친선야구교환경기에 이어 대학기본역량진단 및 교원업적평가를 중심으로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5월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계명대 교화인 이팝나무 꽃으로 조성된 원광대 자연식물원 이팝나무 길을 ‘우정의 길’로 명명한데 이어 계명대는 체육대학 앞에 원광대 교화인 백목련 20여 그루를 심어 ‘우정의 숲’으로 명명하고, 표지석 제막식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우정을 재확인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불교와 기독교라는 종교와 영남과 호남이라는 지역을 뛰어넘어 양교는 20년 동안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나누면서 성장해 왔다”면서, “두 대학이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역사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더하고, 대한민국 발전의 동력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학술 및 체육에 이어 예술영역까지 더 넓은 시각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면서, “장점을 익히고,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더 큰 것을 이뤄가는 원광대와 계명대이기에 함께 하는 시간이 늘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양교 총장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지방에 있는 대표 사학으로서 양교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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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아하컴퍼니와 MOU 체결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2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총장접견실에서 청소년활동전문기업 ㈜아하컴퍼니(대표 정성영)와 동국대 만해마을청소년수련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과 ㈜아하컴퍼니 정성영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관이용 고객들을 위한 청결한 숙소 및 위생적이고 영양관리가 된 식사 제공 △청소년활동에 필요한 체험프로그램개발 및 체험시설의 확충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안전관리, 청소년활동지도에 대한 상호 협력 △연중 단체행사유치 활성화를 위한 On-Off line 홍보 및 업무프로세스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만해마을은 ‘님의 침묵’을 집필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정신이 깃든 시설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2013년 만해사상실천선향회가 만해마을의 건물과 부대시설 일체를 동국대에 기부했다. 현재 문인집필시설 및 숙박과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는 강원도 인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아하컴퍼니는 1995년 창립한 청소년활동(수련시설운영)전문기업으로 청소년 여행, 레저스포츠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여주리치빌리지청소년수련원, 휘닉스파크유스호스텔, 휘닉스중앙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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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최첨단 온라인 강의촬영 스튜디오 개관
사진제공/동국대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최근 혜화관 별관 1층에 최첨단 온라인 강의촬영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했다.
이 스튜디오는 학생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제작키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4K/UHD 제작 시스템과 다양한 형태의 강의 구현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구성을 통해 고품질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K-MOOC, D-MOOC 등) 제작이 가능해졌다. 온라인 콘텐츠 생산을 통해 Flipped Learnnig, Blended Learning 등 여러 형태의 수업을 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촬영 스튜디오의 주요기능으로는 4K 카메라 및 버츄얼프로덕션을 활용한 영상제작 환경조성, 평판형 LED조명과 LED특수조명의 배치를 통한 고화질 영상제작에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 구축, 고성능 프로세서, 그래픽, 저장 장치, 5K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편집 등이다.
또한 교원들이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강의 구현도 가능해졌다. ▲크로마키를 이용한 합성형태의 ‘전신 크로마 강의’ ▲PC와 연동돼 교육자료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강의’ ▲판서를 병행할 수 있는 ‘칠판강의’ ▲좌담형식의 강의 연출이 가능한 ‘세트강의’ ▲파워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본에 직접 판서를 할 수 있는 ‘태블릿 판서 강의’ 등이다.
그 외 학교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 제작도 이뤄질 전망이다.
시설대관 및 운영을 담당하는 동국대 박선형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보다 창의적인 인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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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군산상고, 진로 및 진학교육 협력 협약 체결
사진제공/군산대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이형욱)는 지난 21일 군산상업고등학교 교장 집무실에서 ‘진로 및 진학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진로 및 진학교육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키 위한 이번 협약 결과 양 기관은 효율적인 학생 진로 및 진학지도를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술 및 정보, 인력 상호교류 ▲장비 및 시설, 공간 등의 공동 이용 ▲정부지원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진로 및 취업정보 공유 등이다.
군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최병주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대가 도내 청년들의 진로 취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와 군산상업고등학교의 진학부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적절히 선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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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위정현 교수, 한국게임학회 제9대 회장 취임
[박영성 기자]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53)가 한국게임학회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위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경영전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게임학회 부회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중앙대 게임콘텐츠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게임학회는 게임산업 분야 학자와 실무 전문가들의 공동연구와 교류를 위해 지난 2001년 창립,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KCI 등재지인 한국게임학회 논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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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MOU 체결
[박영성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20일 서울시 대림동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1992년 창립된 이래 25년간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종합사업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 현재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을 위한 연구 및 자료 배포, 상담소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중독복지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정보 교류 및 연구 ▲공동 캠페인 진행 ▲인적 교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능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자문 등을 지원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중독 문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더욱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면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마약류 및 약물 남용의 예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신이철 교무처장, 류은주 사회복지학과장, 이경욱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 서갑종 사무총장, 이한덕 중독재활팀장, 김영기 예방사업팀장, 이정삼 운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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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장 “출제기조 유지...첫 절대평가 영어 1등급 6∼8%”
[박영성 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는 23일 “올해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출제위원장은 이날 수능이 시작된 오전 8시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면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고,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면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 난이도와 관련해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출제했고, 만점자나 1등급 비율을 사전에 계획하지는 않았다”면서도, “1등급 비율은 6월 모평(8%)과 9월 모평(6%) 수준에서 적절히 유지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출제위원장은 또 “영어가 절대평가가 됐다고 특정 영역에 치중하거나 변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서, “과학탐구영역도 기본적으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고며,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이 출제위원장은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최근 해마다 잇단 출제 오류 사태가 발생하자 올해는 검토자문위원 8명을 새로 뒀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3천52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4만4천873명, 졸업생 등은 14만8천654명이다.
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오는 12월 4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12월 12일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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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8 약학대학 입학 원서접수 경쟁률 4.03대 1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2018학년도 약학대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6명 모집에 총 145명이 지원, 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3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3.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각 3명을 선발하는 농어촌전형과 기회균형전형은 4.33대 1의 동일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국대 약학대학은 일반 및 특별전형(농어촌 및 기회균형) 모두 2단계에 걸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에서는 PEET 60%, 공인영어성적 10%, GPA 10%, 서류평가 20%를 합산한 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고사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고사는 면접위원 2~3인이 수험생 1인을 평가하는 다대일 구술방식의 심층면접으로 인성 및 사회성과 학업수학능력(약학교육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권경희)은 다음달 26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4일 면접고사를 거쳐 1월 22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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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포항지진피해 학생위해 장학금 기부
[박영성 기자]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이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20일부터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규모와 가정환경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혜 대상자에는 2018학년도에 입학하는 포항지역 피해 신입생들도 포함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이번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꾸준히 학업에 열중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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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신문 컨퍼런스 ‘미래 기자의 눈’ 대학생 공모전 동상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학생들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학생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역신문 컨퍼런스 10년, 혁신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원광대 학생들은 기획 세션 ‘미래기자의 눈’ 대학생 공모전 본선에 오른 다른 팀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신문방송학 전공 2학년 나지영, 이주희, 소윤정 학생 등 3명으로 구성된 ‘슈슈이슈’ 팀은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발전 카드뉴스를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러 개의 신문 기사 중 전북 어린이 관련 기사만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정확한 기사를 신속하게 SNS를 통해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디어를 내 깔끔하고 세련되게 발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광대 행정·언론학부는 이 공모전에서 2016년 ‘뉴스타그램’ 팀이 은상을 수상한데 이 올해까지 2년 연속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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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남대 폐교 방침 확정...신입생 모집정지
자료사진
[박영성 기자]재단비리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은 전북 서남대학교에 대한 폐교 방침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17일 서남대 폐교 방침을 확정해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또 서남대 외에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한 법인 해산명령도 함께 행정예고했다.
서남대는 지난 2012년 사안감사와 올해 특별조사에서 설립자 이홍하 전 이사장의 교비 333억원 횡령 사실과 교직원 급여 156억원 체불 등 회계 및 학사관리 부당사례 31건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3차례에 걸쳐 시정명령 및 대학폐쇄 계고를 받았으나 시정요구 사항 40건 중 17건을 이행하지 못했고, 제3의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정상화 방안도 불투명해 폐쇄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남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듬해 상시컨설팅 대학으로 지정돼 정상화가 추진됐으나 재정기여 방안 마련에 실패했다.
등록금 의존율이 93%에 달하지만 등록금 수입이 계속 감소하고 적립금도 없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지원과 관련한 투자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게 교육부 판단이다.
서남대는 행.재정 지원 제재 등으로 2013년 2천70명이던 학생 수가 현재 1천305명으로 감소했고,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등록률도 각각 33.9%와 28.2%에 그친다.
교육부는 12월7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친 뒤 법인 및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문절차를 진행한다. 12월 중 최종적으로 대학폐쇄 및 법인해산 명령을 내리고 2018학년도 학생모집 정지 조치와 소속 학생의 타대학 특별 편입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서남대가 이르면 내년 2월 폐쇄될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대입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지원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교육부는 당부했다. 또, 대학 폐쇄에 따른 의대 정원 조정 문제는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학 폐쇄 시점인 내년 2월28일까지 학사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토록 하고, 특별 편입학 절차도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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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 장학금 전달
[박인규 기자]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9일 용인송담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병학)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송담대 최성식 총장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병학 이사장이 대표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용인송담대학교에 전달된 이번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장학금은 컬러리스트과 계약학과 MOU체결 이후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히고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는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교육장을 이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교육을 겸한 색채 전문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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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구경북 동문회, ‘새로운 도약 준비’
[이계성 기자]오는 16일 대구경북 성균관대 총동문회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성균관대 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새롭게 안국중 회장을 중심으로 동문회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동문회에는 동문회가 생긴 이후 최초로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과 현선해 부총장, 그리고 신윤화 총동창회장이 참석 예정이다. 또 주낙영 전 경상북도부지사 등 지역의 선후배 1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언론에 발표된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전통 명문대 구도를 깬 것으로 결과가 나와 지속적인 학교의 발전이 지역 동문회의 새로운 도약과 동력을 얻는 기회가 됐다.
신임 안국중 회장은 행시 38회로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및 문화체육관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안국중경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지역 정책전문가로써 이번 동문회 재도약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성균관대 대구경북 총동문회는 어려운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참여를 통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대학 동문회로 발전하고 동문 선후배들이 상부상조하면서 삶에 활력과 용기를 가지고 재충전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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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약학대학,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동국대 약학관 전경사진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약학연구에 이바지할 인재를 모집한다.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권경희)은 15일부터 17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약학대학 신입생 모집은 일반전형 30명을 포함해 농어촌특별전형, 기회균형특별전형에서 각각 3명씩 총 36명을 모집한다. 경기북부지역고교 출신자 전형은 올해부터 폐지됐다.
동국대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에서는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성적 60%, 서류평가 20%, 공인영어성적과 GPA를 각각 10%씩 합산해 3배수를 가려낸다.
2단계 평가는 1단계 성적( 80%)과 심층면접(20%) 결과를 합산한다. 심층면접은 인성.사회성과 함께 약학교육 적성을 판단할 학업수학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다대일 구술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국대 약학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대학 2학년(4학기) 이상 수료(예정)이거나 전문대학 졸업(예정) 또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및 평생교육법에 의해 70학점 이상 취득, PEET 백분위성적 평균 5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또한, 선수과목으로 수학과목 3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 내에 국내 공인영어시험에 응시해 접수 마감일까지 성적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한편, 동국대는 내년 1월 14일 면접고사를 거쳐 22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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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축구부 조정호 신임 감독 선임
[박영성 기자]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축구부 신임 감독으로 조정호(58) 감독을 선임했다.
조정호 감독은 16년간 대학 축구의 강호 중앙대를 지도하면서 곽태휘, 김치우, 김신욱, 류승우, 윤빛가람 등 수많은 국가대표 및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발굴했다. 조 감독은 지도자 생활 중 프로선수를 손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이 육성해 ‘프로선수 제조기’라고 불릴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디지털대 조정호 감독은 “프로선수 배출에 초점을 두고 선수 선발과 훈련을 질을 높이겠다”면서,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축구 명문팀으로 만들기 위해 팀 리빌딩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축구부는 2015년 창단 때부터 일본인 지도자 히로세 류 초대 감독으로 시작해 부천FC 출신 곽경근 감독이 지도해 왔다. 학교 측은 이번 신임 감독 선임을 통해 선수단 모집 및 팀의 재정비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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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제12회 한국건축시공학회 건축시공기술대전 우수상
[박영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현, 반준모(2학년), 정수빈(3학년) 학생이 (사)한국건축시공학회에서 개최한 2017년 제12회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건축시공기술대전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사)한국건축시공학회 2017 추계학술발표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약 290여 편의 학술논문 및 포스터 발표가 이뤄졌다.
학생들이 최세진(건축공학과장) 교수의 지도로 제출한 ‘인공경량골재 혼합비에 따른 경량콘크리트의 유동성 및 압축강도에 관한 연구’ 논문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시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초고층구조물의 요소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경량콘크리트에 대한 특성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원광대 건축공학과는 2017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도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인명사전’에 등재된 최세진 지도교수는 ‘건설순환자원 인재지도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사)한국건축시공학회는 국내 건축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 산학연 기술 개발, 산업현장 시공 전문가 육성, 국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 혀재 4,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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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실버요가 전문가 양성’ 요가 컨퍼런스 개최
[박영성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오는 18일과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실버요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요가 컨퍼런스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요가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실버요가명상 전문가 양성으로 노년층의 건강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18일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는 차(송해경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교수) ▲옛 선비들의 건강장수 비결-이론+실기(손기원 동국대학교 교수) ▲실버요가 교육 워크샵이 진행된다.
26일에는 ▲노인심리의 이해2(김영혜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관절과 분비선을 위한 실버요가 테라피1·2(김미경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교수)로 구성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장 서종순 교수는 “요가와 명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유지법 중 하나”라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버요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인도 현지에서 요가와 명상을 전공한 교수진이 이론 및 철학에 대한 통합 교육을 제공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전국 규모의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인도문화원과 ‘UN요가의날’ 기념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망갈로 대학, 우두삐 SDM 아유로베다 대학, 티벳대학교 등 인도로의 해외 연수도 진행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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