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김한준 박사과정생, 한림원 ‘최우수 젊은 과학자’ 선정
[박영성 기자]건국대 수의과대학 김한준 박사과정생이 국가과학기술부문 최고 석학 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하는 ‘최우수 젊은 과학자’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과 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석학들로 구성된 과학기술인 모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법정기구이다.
올해 KAST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널에 주요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Young Academy(45세 이하 과학자 모임)의 잠재적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의, 심사를 거처 제2기 최우수 젊은 과학자 그룹 멤버를 선정했다.
김 박사과정생은 지난 2012년 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임상병리학 실험실에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입학해 신경 전극의 생채내 이식을 통한 말초 신경 재생 및 생체적합성 분석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신경 전극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ACS나노(ACS Nano)’ ‘액타 바이오메터리얼리아(Acta biomaterialia)’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메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등 세계 상위 10% 이내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 박사과정생은 향후 말초 신경 분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경병증성 통증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젊은 과학자’ 그룹 멤버들은 오는 11월 각국의 한림원 대표단, 노벨상 수상자, 국내외 우수과학자 등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IASSF)’에 함께 초청돼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한다.
-
충남도립대, ‘지역인재 역량 강화’ 맞손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12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 및 (재)충남테크노파크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허재영 총장,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 ㈜충남테크노파크 윤종원 원장을 비롯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의하면, 충남도립대와 양 기관은 지역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연구과제 의 공동 참여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의 협력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재영 총장은 “충청남도의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각 기관이 상생 발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건국대 김성준 교수,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김성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년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수자원, 수질, 수생태 학문분야를 기후변화, GIS, 원격탐사 분야와 융합하여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은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원광대 공자학원, 제2회 중국문화 퀴즈대회 개최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 공자학원(원장 김원신, 진명서)은 제2회 중국문화 퀴즈대회를 최근 교내 숭산기념관 2층 대학교당 선방에서 개최했다.
중국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중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퀴즈대회는 중국문화에 관심 있는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문학상식과 지리역사 지식 등을 중심으로 퀴즈풀이가 진행됐다.
특히 문제 유형이 판단과 선택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보고 한자 또는 사자성어 쓰기 등 다채롭게 출제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 학생들이 중국에 대해 한층 깊게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러 단계의 퀴즈 풀이를 거친 결과 8명의 우수 학생들이 선발돼 각각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중문학과 4학년 임효민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이번 퀴즈대회 통해 중국 문화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중국어 지식을 더 쌓아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은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중문화교류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용인송담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수기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박인규 기자]용인송담대(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8일 용인송담대학교 비전관 체육관에서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1기 LINC사업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대학별 우수작품 경쟁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LINC+사업에 학생 및 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학생의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독료 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에서 개최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30개 작품전시가 이뤄졌고, 교육 및 기술사업화등의 전문가를 구성해 현장 발표평가와 수상자가 결정됐다. 또한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29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아래 서면심의를 거쳐 수상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17년 산학협력 엑스포행사 중 진행된다. 2017년 한학협력 엑스포는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
교육부, 교과서 속 외국어 ‘핸섬’ ‘캠프파이어 우리말로 바뀐다
[박영성 기자]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실린 외국어와 일본어 투 표현이 우리 말로 바뀐다
교육부는 내년에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사용할 새 교과서를 만들면서 외국어와 한자어를 줄이기로 하고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322개 순화대상 단어 목록을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쓰는 교과서에는 외국어를 그대로 옮긴 표현이 적지 않은데 이런 표현을 되도록 우리 말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 3학년 도덕 교과서에는 ‘나이프’라는 어휘가 등장한다.
연구진은 국어에서 ‘칼’이 물건을 베거나 깎는 데 쓰는 도구를 가리키기 때문에 잼을 바르는 용도를 설명하기 위해 교과서에는 ‘나이프’라는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썼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그러나 ‘칼’이라는 단어를 써도 이야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면서, “(칼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면) ‘주걱 칼’을 써도 괜찮다”고 제안했다.
교육부는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외국어 가운데 ‘게스트’는 ‘손님’으로, ‘그린벨트’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밸런스’는 ‘균형’으로, ‘캠프파이어’는 ‘모닥불 놀이’로 순화키로 했다. 또 ‘캠핑’은 ‘야영’, ‘핸섬하다’는 ‘잘생겼다’ ‘헬멧’은 ‘안전모’로 다듬는다.
일본어에서 온 표현도 다듬는다. 예를 들면 5학년 종이를 자르는 것을 설명하면서 “가운데 ‘절취선’을 잘라줍니다”라는 문장에 대해 연구진은 절취선(切取線·きりとりせん)이 일본식 표현이므로 ‘자르는 선’이나 ‘자름선’으로 반드시 순화해서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일본어에서 온 표현 가운데 ‘매장’은 ‘가게’로, ‘지불하다’는 ‘치르다’로, ‘사료’는 ‘먹이’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자를 바탕으로 한 전문용어 등 ‘학습용어’는 한꺼번에 다듬기가 쉽지 않고 그 과정에서 뜻이 바뀔 수 있어 이번 순화어 목록에는 주로 일상생활 용어가 들어갔다.
-
원광대 창업지원단, 2017년 2회차 일반인실전창업 강좌 진행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2017년 일반인실전창업 2회차 강좌를 진행하고,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회차 교육은 SNS 기반 창업 교육을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40시간에 걸쳐 SNS 창업실무 능력향상 및 소셜마켓 제작, 온라인과 SNS 트렌드 분석 및 소셜을 통한 마켓구축하기 등 실습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면서 SNS 창업 또는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장단점을 비롯해 개인 브랜드, SNS 마케팅, 네이버 노출 마케팅 등을 학습했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오는 11월 창업자 육성을 위한 3회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내용은 추후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또는 K-Start 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세대 통일연구원, 로버트 갈루치 전 미북핵대사 초청강연 개최
[박영성 기자]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원장 서정민·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오는 10일 16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로버트 갈루치(Robert L. Gallucci) 전 미국 북핵대사를 초청해 제2회 윌리엄 페리 강연시리즈를 개최한다.
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이 사회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토론을 맡을 예정이다.
갈루치 대사는 1994년 북핵위기 당시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다. 제1차 걸프전 이후 이라크의 무장 해제를 감독하기 위해 조직된 유엔 특별 위원회 의장직과 미국무부 정치군사업무국의 차관보직을 역임했다. 미 국무부 순회 대사 및 특사로서 탄도 미사일과 대량 살상무기의 확산에 따른 위협에 대처 한 21년간의 공직 생활 후 조지타운대학의 외교대학 학장을 지냈다. 현재 조지타운대학 외교통상학 특임교수로 봉직중이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실험속에 북미갈등으로 인한 한반도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핵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고,, 1994년 북핵위기를 극복하고 이라크 군의 무장해제를 감독한 갈루치 대사를 초청해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방위, 억지, 외교 및 동맹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동아시아 평화공존의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갈루치 대사가 당일 오전 청와대 예방 후 현재 한반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식석상에서 강연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갈루치 대사의 강연에 토론자로 나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최근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강연은 현 상황의 타개책에 관해 논의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페리 강연 시리즈는 지난해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의 ‘At the Nuclear Brink’ 강연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 미국 대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심상정 정의당대표, 김종대 정의당 의원 등이 참가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년 더욱 중대해진 시국에 비추어 각계 주요인사들의 참여가 전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학과, 2017 상상패션위크 동상 수상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조형예술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 학생들이 ‘서울시와 함께하는 2017 상상패션위크’ 공모전에서 디자이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공모전은 융합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45개 대학 56개 팀이 참가해 ‘2018 SS 캠퍼스룩’을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디자인공모전에서는 최종 선발된 10개 팀의 작품이 남녀 모델 런웨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 가운데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 쏠리드 대표와 기센바이 곽현주의 곽현주 대표,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관객들의 현장 문자투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원광대는 패션디자인산업학과 이규영, 홍효진 학생을 팀장으로 나솜이, 박소원, 박정연, 황지은 학생이 함께한 ‘特色 353팀’이 온라인투표와 오프라인 PT 심사를 통과해 본선 진출 10개 팀에 이름을 올렸다. 학과별 특성을 모티브로 새롭게 해석한 창의적인 캠퍼스 패션으로 심사위원단 호평을 받아 동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특히 特色 353팀은 유도와 태권도를 모티브로 스포츠과학부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소방관 유니폼에서 유래한 소방행정학과 이미지를 재현한 작품과 미술과 및 디자인 전공을 하나의 패션으로 만든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이규영, 홍효진 팀장은 “학과별 특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기 위해 팀원들과 밤을 새운 보람이 있다”면서, “지방대학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만큼 더욱 노력해서 패션 한류의 새로운 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패션디자인산업학과 김선아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스스로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리면서, “이번 공모전 수상이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과 경쟁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숭실대 ‘연구마을 수행기업’, 매출증대 및 해외진출 본격
[박영성 기자]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지원사업’의 수행기업들이 숭실대 인프라 활용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의 연구인력을 매칭하고 대학 내 연구공간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중시켜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숭실대학교 연구마을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51개의 과제를 수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10개 과제를 수행, 매출 증대 및 기술 확보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먼저, 2013년 연구마을 사업을 수행한 기업광고 및 사용자 기반 광고서비스 전문기업 ㈜소셜엠씨는 1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1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사업 시작 대비 매출액 108% 증가 및 2배 이상 직원 증가의 성장세를 보였다.
소셜엠씨는 연구마을 지원을 통해 ‘디지털사이니지 기반 IoT 환경에서의 소셜 마케팅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를 업그레이드했고, 숭실대학교 IT융합학과(계약학과)에 석사과정 중인 우수인력을 확보해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연구마을 사업을 수행한 ㈜넥스트업테크놀러지는 현재 화이트리스트 기반 엔드포인트 실행파일 탐지 솔루션 ‘퍼펙트존(perfectZone)’을 출품해 사업을 가시화하는데 성공했다.
넥스트업테크놀러지는 ‘퍼펙트존’을 공공기관에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에서도 공공 교육분야 최대 SI회사 등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입을 추진하는 한편, 협력으로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소속직원이 숭실대학교 IT융합학과(계약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에 있기도 하다.
지난해 연구마을 사업을 수행한 ㈜스마트팀은 ‘아케이드 게임기기의 모바일 연동 환경’ 구축에 성공했다. 현재는 중국 넷미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사업을 위한 법인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연구마을 지원사업단은 스마트팀이 아케이드게임 시장 전망이 밝은 중국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문용 단장은 “현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에 경영컨설팅, 특허출원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화마케팅지원, 중소기업기술인력양성 교육 등 입주기업의 수요에 맞는 사업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연구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연구마을 과제 중 한국산학연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산학연협력 전문가(우수사례)’에 두 차례 선정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 R&D 육성을 통해 ‘우수 산학협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건국대 연구팀, 수소연료 전지 ‘물 관리’ 해결 물질 제작
[박영성 기자]건국대 융합신소재공학과 김화중 교수(교신저자)와 고영돈(주저자, 석사 2학기) 연구팀은 수소 연료 전지 분야의 핵심 난제인 ‘물 관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중 촉매 층’과 ‘막전극접학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논문명:Membrane electrode assembly fabricated with the combination of Pt/C and hollow structured-Pt/SiO2@ZrO2 sphere for self-humidifying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는 전기 화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저널 오브 파워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IF 6.395)’ 11월 호에 게제됐다.
수소 연료전지는 부산물로 물만 생성되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매우 높은 친환경 에너지원이지만, 수소 연료의 가습과 음극에서 생성되는 물이 넘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효율적으로 물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물 관리’ 문제를 해결키 위해 산소 환원 반응을 위한 Pt/C 촉매(신촉매와 백금 촉매)와 내부가 텅빈 친수성의 지르코니아 산화물 구형의 나노입자(HZrO2)에 백금 나노 입자를 담지한 Pt-HZrO2로 구성된 ‘이중 촉매 층’(Double Catalyst Electrode)을 개발했다. 또 전해질 막으로 구성된 ‘막전극 접합체’를 제작해 무가습 작동 수소연료 전지에 적용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중 촉매 층은 나피온 전해질 막을 통해 넘어오는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물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음극(cathode)에서 생성되는 물을 흡착, 저장함으로서 물이 넘치는 문제를 방지한다. 또 전해질 막에 물을 자체적으로 공급해 무 가습하에서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신개념 이중 촉매는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EPFL)의 신재생 에너지 연구소의 Züttel 교수와 양희나 박사 팀의 분석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물 관리에 있어 새로운 물질과 전략적 개념을 도입한 우수한 연구 결과로 평가받았다”면서, “향후 수소 연료전지 장치의 간소화 및 단가 절감 등 범용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건국대 연구팀, 불임 원인 유전자 규명
[박봉진 기자]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 심용희 교수와 윤성희 박사과정 학생(주저자), 가와사키이찌로박사(공저자)가 정자형성과정에서 세포의 주기를 조절하는 B-type cyclin cyb-1유전자가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정자형성의 이상으로 인한 불임의 원인유전자로 cyb-1 기능을 규명한 심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Journal of Cell Science’ 8월호에 게재됐다. 특히 이번 논문은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논문의 그림이 저널의 표지그림으로 채택돼 발표됐고, 핵심내용은 저널의 ‘In this issue’에서 Highlight 논문(J Cell Sci 2017 130: e1603)으로 소개됐다.
cyb-1유전자가 만든 CYB-1 단백질은 수컷선충의 생식선에서 정자형성을 위한 세포분열초기에 다량으로 발현되는 주요 사이클린(cyclin)이다. 사이클린은 효모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세포분열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뜻한다.||선충의 생식선에는 두 종류 CYB-1(적색)과 CYB-3(녹색)이 존재하는데 이 중 CYB-1만이 감수분열이 일어나는 부위에서 강하게 발현되고 정자형성과정 중 정확한 중심체(centrosome)의 위치와 수를 형성해 정자가 정상적으로 생성되도록 한다.
심 교수는 이번 연구로 선충 동물모델에서 CYB-1 단백질이 정자형성을 위한 세포분열에서 특이적으로 작용을 한다는 점과 중심체의 위치와 수를 유지키 위해 필수적인 단백질임을 규명했다.
심 교수 연구팀은 난자 및 정자형성과정의 이해를 위해 동물모델에서 수년간 연구를 수행해왔다. 심 교수는 “만혼으로 인한 난자 및 정자형성의 불안정으로 불임과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고령화시대에 이번 연구는 cyb-1 사이클린 유전자의 기능을 밝힌 중요한 연구”라면서, “궁극적으로 임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7 전문대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개최
[박인규 기자]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LINC+) 산학협력 고도형 2017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수기 공모전을 이달 28일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에서 개최한다.
전문대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신규 사업으로 15개 대학에 총 1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대학별 우수작품 경쟁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활성화를 위해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LINC+ 사업에 학생 및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의 산업체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독려하기 위해 1기 LINC 사업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수상대한 시상은 2017년 산학협력 엑스포(부산 벡스코 17.10.31.(화)∼11.2.(목) 행사 중 진행된다.
또한 2017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은 1기 LINC 사업 이래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 교육 및 참여를 통해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 여부도 진단 받을 예정이다.
이번 캡스 디자인 경진대회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행사 담당을 주관한 전문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 협의회장(한국영상대 김차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확산시켜 더 발전된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건국대,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MOU 체결
사진제공/건국대학교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는 20일 서울 광진구 교내 행정관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급식업체 아워홈과 함께 학생들에게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편 아침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 관심을 제고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열렸다.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한국외대, 아주대 등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과 급식업체를 대표해 건국대 민상기 총장, 아워홈 김길수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농식품부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수행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민상기 총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20대의 아침 결식률이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상황이기에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다”면서, “학생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교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장관은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길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범국민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군산대-전주대-자동차기술원, ‘기업지원강화’ MOU 체결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 LINC+사업단이 20일 전주대 LINC+사업.(재)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등과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산 JIAT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익 군산대 LINC+사업단장, 주송 전주대 LINC+사업단장, 이성수 JIAT 원장과 각 대학의 가족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JIAT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설 투어도 했다.
군산대.전주대의 LINC+사업단과 JIAT는 앞으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학협력의 우수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대의 특성화 분야인 기계.자동차 가족회사와 전주대의 에코-엔지니어링 분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북지역 출연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동익 군산대 LINC+사업단장은 “3개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전북도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기업 발굴과 성과 확산 등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북아역사재단, 현장 사례 발표와 함께하는 ‘2017 전국 교원 독도탐방’
사진제공/동북아역사재단
[오재곤 기자]동북아역사재단은 일선 교사의 독도 관련 전문성 제고와 이를 통한 학교 현장에서의 독도 교육의 질적·양적 확대 및 확산을 목적으로 9월 중 교원 대상 독도탐방을 추진한다.
이번 탐방은 지난 7~8월 중 3일간의 교원 독도 집합 연수를 이수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원 147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오는 20일부터 22일, 그리고 27일부터 29일까지 3회로 나눠 진행한다.
독도탐방은 독도 입도를 중심으로, 독도와 관련 있는 울릉도내 유적.시설 견학으로 진행된다. 19세기 고종의 울릉도 개척령에 따라 이주한 초기 이주민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나리분지, 대한제국의 울릉도 관리 현황을 보여주는 태하 광서명 각석문, 러일전쟁을 위해 일본이 울릉도에 세운 망루터 등과 울릉도·독도 역사를 통람할 수 있는 독도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재 일선 학교에서 독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초빙해 독도 교육 내용과 방법, 경험 등을 들어보는 독도 교육 현장 사례 발표 시간이 포함돼 있다.
교원 독도 집합 연수를 통해 학습한 독도 관련 전문 지식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형태로 바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울릉초등학교에서 독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배정환 교사가 사례 발표를 한다. 이 외에 전문가 특강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독도탐방은 연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는 동시에 참여 교원 각자의 독도 체험을 엮어 학생들에게 전달할 생생한 독도 이야기를 구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상곤 “특수학교 설립, 양보할 수 없는 선택”
[박영성 기자]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특수학교 설립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선택”이라면서, “학교 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장애인 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단체 대표 등과 한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요즘 서울시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는 것을 보며 많이 안타깝고, 무릎 꿇고 호소하는 부모님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국정과제인 특수교사 및 특수학교·학급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또 “조만간 마련할 예정인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2022) 계획에도 이런 내용을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에 의하면, 현재 전국에는 국립 5곳, 공립 76곳, 사립 93곳 등 모두 174곳의 특수학교가 있고, 일반학교에도 1만325개의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다.
서울의 경우 논란이 일고 있는 강서구 서진학교와 서초구 나래학교가 2019년 3월 개교할 예정이고, 중랑구 동진학교는 2020년 개교를 목표로 한다. 경기.충남 각 3곳, 인천.경남.강원 각 2곳, 대구.대전.광주 각 1곳씩 2022년까지 문을 연다.
교육부는 또 현재 67.2%에 불과한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율을 연차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
원광대 경제학부 고민창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경영대학 경제학부 고민창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들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고, 고민창 교수는 포스트 케인지언 성장분배모형에 대한 이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스트 케인지언 성장분배모형과 민스키의 금융불안정성 가설을 통합시킨 거시동학모형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민창 교수는 한국경제학회와 한독경상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시청 자문 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사회경제학회, 한국질서경제학회, 한독경상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서울교육청, 퇴직공무원 업체와 수의계약 금지
[박영성 기자]앞으로 학교 등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들은 퇴직공무원이 운영.취업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없게 된다. 또 현직공무원이 퇴직공무원을 만났을 때는 이를 신고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현직공무원과 퇴직공무원이 유착한 비리가 계속되자 이런 내용이 담긴 ‘퇴직공직자 관련 비리근절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살펴보면,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청 산하기관들은 교육청 등에서 일하다 퇴직한 공무원이 대표나 직원으로 있는 업체와 수의계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금지기간은 퇴직공무원의 퇴직일로부터 2년간이다. 다만 공사·용역 등을 수행할 기술을 퇴직공무원 업체만이 가진 경우 등 지극히 예외적인 때는 수의계약이 허용된다.
현직공무원은 퇴직한 지 2년이 안 된 퇴직공무원과 직무와 관련한 사적접촉이 금지된다. 부득이하게 만나야 하면 각 기관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에게 사전신고하거나 만남 후 2일 안에 사후신고를 해야 한다. 또 퇴직공무원으로부터 부정청탁이나 알선을 받았을 때는 이를 기관장에게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퇴직공무원에 대해서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을 하지 않는다’ ‘퇴직 전 근무기관과 학교에 불필요한 출입을 하지 않는다’ ‘로비스트 역할을 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접촉·모임을 알선하지 않는다’ ‘친인척 취업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등 5개항으로 이뤄진 ‘퇴직공무원 윤리수칙’이 제정된다.
한편, 이번 퇴직공직자 비리근절 대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과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계약업무 처리 지침’ 등 관련 규정이 오는 11월 개정되면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
사립유치원, 다음주 ‘집단휴업’...“국공립 확대 안돼“
[김학일 기자]다음 주 집단휴업을 예고한 사립유치원장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재정지원 확대와 국공립유치원 확대정책 폐기 등을 거듭 요구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모든 학부모에게 같은 혜택을 주도록 사립유치원 학부모에게 정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공립유치원 늘리기 정책에 필요한 예산을 사립유치원 학부모에게 지원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국공립유치원 원아 1명에게는 한 달 98만원이 지원되지만 사립유치원 원아에게는 22만원만 지원되고 있다.
한유총은 “정부가 유아교육정책을 새로 수립하고 실천토록 하려면 집단휴업이 불가피하다”면서, 앞서 예고대로 이달 18일과, 25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총 6일 휴업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 등은 이번 휴업을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휴업이 강행될 경우 즉각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마포구에 펼쳐진 동심의 세계...아이들 웃음꽃 만발
-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에서 핑크퐁 공연이 펼쳐졌다.마포i(아이) 그림 영상 공모전 수상자 어린이에게 시상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홍대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 깨순'도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에 함께했다.마포구(구청장 박...
-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4일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
- 서천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황!
- 서천군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천군이 개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박금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판교중학교 K팝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
-
-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막한 '제19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 서천군이 4일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광어·도미 축제는 맨손 광어 잡기와 광어 낚시 체험,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