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교육부총리, 서강대학교 방문 간담회…코로나19 방역대책 논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곤자가 국제학사’에서 생활하는 중국인 유학생과 코로나19 방역상황에 이야기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유은혜 교육부총리(오른쪽)서울 마포구 소재 서강대학교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개최된 현장 간담회 (왼쪽부터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유은혜 교육부총리, 유동균 마포구청장)유은혜 교육부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서강대학교를 방문해 1학기 대면 수업 준비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가져,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방역체제 상호 협력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 통합적 교육 과정 통해 보육교사 등 아동학 전문가 양성
고려사이버대 홍보 모델고려사이버대 홍보 모델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학과장 안지영)는 아동에 대한 관심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2011년 개설된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아동 발달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기초로 다양한 가능성과 강점을 발견해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아동 개인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 보육 및 교육 현장에 대한 통합적 접근으로 아동의 발달을 지원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네 가지로, △‘영유아보육 트랙’은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과정과 대면 교육, 특강, 현장실습 등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동양육전문가 트랙’은 아동의 양육을 담당하는 부모와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부모 교육과 아동 문제 지도, 아동 권리 교육 등의 실천적인 접근방식을 다룬다. △‘아동창의성 개발 트랙’은 창의융합 교육 등을 통해 아동의 강점 및 창의성을 개발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아동지도 트랙’은 현장에서 다문화 아동을 지도하는 교사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다문화 아동지도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의 주요 과목을 이수하고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고려사이버대는 교내 실습 교육센터를 통해 보육실습을 적극 지원한다. 재학생들은 체계적인 실습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우수 기관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졸업생들은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아동상담사, 아동발달전문가, 아동행동치료사, 아동교재교구개발자, 놀이치료사, 다문화이해교육전문강사 등 사회 각계에서 아동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CUK TESOL, 어린이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등 타 학과와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 안지영 학과장은 “저출산으로 각 가정의 자녀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아동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문적인 양육에 대한 필요와 고민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라며 “때문에 아동을 직접 양육하는 부모와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아동 관련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는 긍정적인 양육과 관련한 부모 교육, 아동 문제 지도, 아동 권리 교육 등 보육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내용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여 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uk.edu
-
유한대,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 21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주관하는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 부천-광명-시흥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가 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드론 기술 및 기기 제작 강좌’가 5.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 강좌는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Ⅲ유형) 지원 사업으로 지역 성인학습자에게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유한대학교는 부천-광명-시흥지역에서 유일하게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인학습자, 사회적 약자(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기 교육 강좌는 총 21개로 개설되었으며 △컴퓨터 기초 코딩 실무능력 향상 강좌 △컴퓨터 ITQ(엑셀) 실무능력 향상 강좌를 시작으로 14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고, △드론 기술 및 기기 제작 강좌 △게임 콘텐츠 제작 기초 강좌 △IoT 활용기기 제작 강좌 △FAT 2급 자격증(회계) 취득 강좌 △3D프린터 활용 시제품 제작 강좌 등 7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 광명, 시흥을 포함한 부천·인천지역 거주하는 성인학습자로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며, 성인학습자 교육생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대부분의 과정을 야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1개 프로그램은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현장 실무형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최첨단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민간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이 가능하여 멀티 실무자가 될 수 있도록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김현중 총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 시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식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기능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00% 국비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 수강신청 및 문의는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02-2610-0671~3)에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대학기관 최초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산업체 및 지역사회 수요와 연계하여「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평등학습 Commuversity 구축」이라는 사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구로형 대안교육 위탁기관 다다름학교’ 신학기 입학식으로 꿈을 향한 여정 시작
구로청소년센터 다다름학교의 2021학년도 신학기 입학식구로형 대안교육 위탁기관 다다름학교(운영 구로청소년센터)는 ‘각자의 다른 꿈이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대안교육의 신모델이자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러한 다다름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장기 과정인 나래반(1년)과 단기과정인 쉼반(8주)의 학생들과 함께 신학기 입학식을 4월 6일 진행했다. ‘온전한 나를 깨우쳐 다시 세상에 나아(我) 간다’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기반한 자기주도적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심리적 안정 지원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표를 가지고 운영할 예정이다. 다다름학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의 블렌디드 병행 학습을 통해 다다름학교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차질 없이 교육을 받으며 조금은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지만 한달음에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다다름학교 운영체인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컬 maker center’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위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정책 및 활동, 청소년시설의 홍보를 지원하는 보도자료이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
유한대학교 학생, 학생상담센터 언택트 상담 앱 「유한누리」개발
‘유한누리’ 앱 실행 장면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2020년 COVID-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들이 교내 심리 및 진로상담 지원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상담센터의 어플리케이션 ‘유한누리’가 개발되었다.상담 앱 ‘유한누리’는 모바일 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하여 화상상담, 이메일 및 전화상담 등 비대면 상담을 다각화하여 서비스를 제공 한다.‘유한누리’ 앱은 ▵이용안내 ▵상담 및 심리검사 간편예약 시스템 ▵채팅상담 ▵문의&응답(Q&A) 등의 메뉴로 구성되었다. 간편예약 메뉴를 통해, 기존 상담 신청접수 및 일정의 배정 과정에서 나타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였다. 특히 상담 예약시간에 맞춘 push 알람 기능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채팅상담 기능을 통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별 문의&응답 메뉴를 이용하여 상담센터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IT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지도교수 주형석)의 팀장 김태우 외 팀원 5명의 학생은, “COVID-19로 인한 비대면 학교생활이 반복되면서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졸업 전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동기들과 의기투합하여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학교 상담센터에서 제공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학생들이 잘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후배들이 많은데, 이 앱을 나만의 주머니 속 상담실이라고 생각하면서 상담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수민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은 “졸업 및 취업 준비로 바쁠 시기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아준 프로젝트팀 학생들과 IT소프트웨어학과의 주형석 교수님께 감사를 표한다.”며 “COVID-19 장기화로 인해 온택트(Ontact)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이때,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담센터의 운영과 상담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
이지스에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 소리 내어 읽기 챌린지 진행
이지스에듀가 ‘바빠 맞춤법’ 출간 기념, 소리 내어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소리 내어 읽기 챌린지’를 통해 국어 읽기 자신감과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의 교육 브랜드 이지스에듀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맞춤법’(이하 ‘바빠 맞춤법’) 출간 기념 ‘소리 내어 읽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는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며, 참여 방법은 ‘바빠 맞춤법’ 속, 마음에 드는 글감을 골라 큰 소리로 읽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 전원에게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우수자 3명에게는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스에듀 공식 인스타그램(@easys_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빠 맞춤법’은 재미있는 독서를 하듯 속담, 수수께끼, 일기, 편지 등의 생활 글을 읽고 쓰며 맞춤법을 익히는 책이다. 분당 영재사랑 교육연구소에서 실제 초등학생이 쓴 글 2만 건을 분석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했으며, 15년 동안 지도한 아이들의 문법 습득 과정을 반영해 효과적인 맞춤법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초등 1~4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추려낸 필수 어휘를 사용해 국어 공부에도 바로 도움이 된다. 이 책의 저자인 호사라 영재 교육학 박사는 “잘 읽는 아이들이 잘 쓴다. 특히 큰 소리로 읽으며 공부하면 눈, 손, 귀로 함께 하는 공부가 돼 학습 효과가 더욱 커진다”며 “바빠 맞춤법의 모든 글감은 아이들이 낭독하기 좋도록 운율을 살려 구성했으니, 아이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큰 소리로 읽으며 더욱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이라면 국어 읽기 자신감과 실력이 함께 자라는 ‘소리 내어 읽기 챌린지’에 함께 도전해 보자. 이지스에듀 개요 이지스에듀는 이지스퍼블리싱 교육 전문 브랜드로, ‘아이들을 탈락시키지 않고 모두 목적지까지 데리고 하는 책을 만든다’는 목표로 초중등 학습서를 출간하고 있다. 바빠 공부단 카페: http://cafe.naver.com/easyIspub이지스에듀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asys_edu/
-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2월 22일까지 서포터즈 2기 모집
교육부 평가인정 ㈜에듀라인 부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서사평)은 지난 ‘제1기 서포터즈‘ 활동이 끝나 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수료식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때 서사평 학습플래너들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보완해야 될 점 등을 소통하며 앞으로 더 좋은 학습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사평 제1기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즈 1위, 2위 시상도 함께 진행됐는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1년 무료수강권과 한학기 무료수강권이 지급되었다. ‘서사평 제1기 서포터즈 수료식’ 영상은 공식 유투브 채널인 ‘라인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년 9월에 이어 올해 ‘서사평 제2기 서포터즈’ 모집을 2월 22일까지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 서포터즈 2기는 지난 1기와 동일하게 모집인원을 20명을 선발해 3월 5일(금)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서포터즈로 선발이 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 취득 가능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등 희망하는 6과목을 무료 수강하면서 주 1회 이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학습과정 후기작성 및 브랜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서사평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이 발급 되고 1기와 마친가지로 우수 서포터즈 중 1등에게는 1년 자유 수강권을 제공하고, 2등에게는 한 학기 자유 수강권을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사평 서포터즈 2기’는 블로그 및 SNS등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하고자 하는 학위 및 자격증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2월 22일까지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사평은 현재 20차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100% 달성하여 3월 5일 개강반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 학점은행제 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론 최대 75% 할인과 실습도 할인을 제공하는 △60%할인과 상품권을 지급하는 8과목 패키지 또는 60%할인과 추가 할인 혜택으로 풀패키지를 등록할 수 있는 △대면 8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또는 전체 17풀패키지 특가로 신청할 수 있는 패키지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다. 대면과목이 있는 보육교사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화상수업부터 시험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사평 제2기 서포터즈 모집’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사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월간 미대입시 ‘품질보증제’ 시행, 불합격 시 전액 환불
월간 미대입시가 미대 불합격 시 구독료 전액을 환불하는 ‘품질보증제’를 시작한다2021년 02월 17일 -- 월간 미대입시가 국내 월간지 최초로 구독료를 100% 환불해주는 ‘품질보증제’를 운영한다. 품질보증제는 구독자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대학에 불합격한 구독자(2022학년도 입시 응시자)에게 구독료 전액을 반환한다. 월간 미대입시는 1989년 창간된 교육 콘텐츠 잡지로, 32년간 미술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다변하는 상황 속에 핵심적인 입시 정보를 구독자들에게 전달했고,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많은 합격생이 추천하는 책이 됐다. 월간 미대입시는 한국잡지협회의 ‘우수 콘텐츠 잡지’에 여러 차례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월간 미대입시 남윤성 발행인은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품질보증제를 운영하는 건 32년간 발행해온 월간 미대입시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독자에게 월간 미대입시 구독=미대 합격이라는 불문율을 굳건히 지키며 신뢰를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불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6개월 이상 월간 미대입시를 정기구독한 2022학년도 입시 응시자다. 월간 미대입시를 6개월 이상 구독했는데도 2022학년도 대학(전문대 포함) 입시에서 불합격한다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품질보증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엠굿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굿 미대입시 개요 엠굿 미대입시는 대통령표창·국무총리상·한국잡지언론상·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콘텐츠 매거진 ‘월간 미대입시’를 발행한다. 월간 미대입시는 구독률 1위 판매·발행 부수 1위를 자랑하는 32년 전통의 미술·디자인·애니 입시 명품 매거진으로, 최고의 편집·자문위원 교수와 미술·디자인 전공 전문 에디터가 집필하고 감수한다. 입시 트렌드, 수시·정시 분석, 합격 핵심 정보, 실기 비법 등을 분석·제공하고 미대 입시와 관련해 온라인 및 SNS 최다 회원을 보유했다.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실기대회·공모전 운영 및 홍보 대행을 맡으며 입시, 실기대회 정보, 미술·디자인·애니 그림, 동영상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월간미대입시 100% 환불 ‘품질보증제’ 소개: http://www.mgood.co.kr/subscription/61300_subscrip...웹사이트: http://www.mgood.co.kr
-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1학기 심리학 전공 과정 신입생 모집
2021년 02월 03일 --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 전공이 2021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1세기 고도산업사회로 진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명과 기능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사학위를 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실시간 화상 강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과 체계적인 교육 훈련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다양한 전문인 양성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가천대 평생교육원 심리학 과정은 2021년 새롭게 신설된 전공으로 체계적인 심리학 이론 수업과 집단상담, 원예치료, 컬러테라피, 최면치료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 위주의 경험을 통한 전공 심화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위과정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전공으로 진학할 경우에는 전문상담교사 2급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임용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등록 학생에게는 가천대학교 총장 명의 학위증 수여되며 도서관 등 학교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021년 1학기 모집에 대한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psy.gachon@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개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1년에 설립됐으며 대학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한 학습자들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뛰어난 교수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승수 의원, 대구 국제고 입시설명회 성황리 개최
23일(금) 오후 2시 2021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공립 특목고인‘대구국제고등학교 입시설명회’가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지역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승수 의원을 비롯하여, 배광식 북구청장, 이경숙 장학사, 하병문 시의원, 김상선, 김세복, 장영철, 최수열 구의원을 비롯한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승수 의원은 "지역구내 개교하는 첫 공립특목고인 대구국제고에 대해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정보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이 계셔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입시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국제고 개교업무 담당자는 대구국제고의 교육목표를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세계인을 키운다.' 는 비전으로, 세계인을 키우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 ‘소통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을 길러내겠다는 비전으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제화 시대에 맞춘 특화된 좋은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하고 유능한 선생님들이 지도가 합쳐진다면 대구는 물론, 전국의 명문고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회 소감을 밝혔다.
-
국립공원공단, 해수부-지자체와 해양쓰레기 치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양수산부, 지자체와 함께 전국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21일부터 5일간 합동 정화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해양수산부 및 12개 지자체 협조 하에 약 340여명의 인원과 선박, 차량 등을 동원해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국립공원 해안가 등에 밀려온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주요 수거 대상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 방화도 특별보호구역, 태안해안국립공원 청포대 해수욕장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남해 월차갯벌, 변산반도국립공원 격포항 일원 등 10곳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 정화는 개인 안전수칙과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합동 정화 이후 해양수산부, 관할 지자체와 해양쓰레기 관리 협의체 운영,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 합동 운영 등 정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진우 국립공원공단 공원환경처장은 “올여름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로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은 물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총괄재난관리자 경력으로 특급소방안전관리자 응시 가능해져
소방청은 소방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소방시설법 시행령’개정안을 지난 15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간이소화용구의 종류에 추가 그동안 제어반·분전반 등 작은 공간에 설치하는 소화기구에 대한 기준이 없어 규모가 큰 전기설비에 설치하는 소화기구를 설치해야만 했다.
이러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작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화재 초기에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를 방출해서 불을 끄는‘소공간용 소화용구’를 소화기구 중 간이소화용구의 종류에 추가했다.
소화기구를 설치할 때 선택의 폭을 넓혀 장소와 규모에 맞는 소화기구 설치가 가능해진 것이다.
‘학대피해노인 쉼터’는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임시로 임차해서 운영하는 특성이 있으나 노유자시설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건축허가등의 동의를 받아야만 개설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서 운영하는 2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쉼터는 건축허가등의 동의대상에서 제외해 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외에 초고층 건축물에서 총괄재난관리자로 지정되어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실무경력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추가로 선임해야 하는 사업장 내에 자위소방대가 24시간 동안 상주 근무하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연면적 3만제곱미터마다 1명 이상 선임해도 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소방청 최병일 소방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소방 규제의 합리성을 높여서 국민 불편이 없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능후 장관 G20 보건-재무장관회의 참석, 펜데믹 대응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논의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에 개최된 G20 보건-재무장관회의에 박능후 장관이 참석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대응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요구한 바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보건기구와 전 세계 준비태세 감시위원회가 펜데믹 대응 격차를 평가하고 발표했고 G20 보건·재무장관들은 펜데믹 대응 격차 코로나19 대응 도구에 대한 공정한 접근 방안 펜데믹을 다룰 국제 체제 활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펜데믹이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러한 펜데믹 위기가 더 자주 다가올 수 있음에 우려를 표하며 감염병 예측분석능력 강화를 통한 조기대응과 보편적 의료보장과 같은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한 의료 접근성 보장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 능력 격차 해소를 위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준비대응위원회의 노력과 활동에 지지를 표하며 한국도 K-Health 국제협력 전략사업을 통해 우리가 가진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 G20 보건·재무 장관들은 ACT-A, COVAX Facility의 중요성 WHO를 포함한 UN체제의 역할 보건의료체제 강화 필요성 보편적 의료보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합의했다.
마지막으로 박능후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진행형이다”며 우리 모두가 안전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조기 개발과 공평한 분배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ACT-A 및 COVAX-Facility와 같은 연대와 협력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
전국 셀프주유소 중 31.3%에서 위반사항 적발
소방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4천49개의 셀프주유소 전수조사 결과 1천266개소에서 2천40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셀프주유소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주유소 직원만 주유기 등을 다루는 일반주유소와 달리 셀프주유소는 주유기 조작이 미숙한 일반인이 주유기를 다뤄 위험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
셀프주유소 사고사례로 방문자의 의류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주유구 부근의 유증기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하거나 주유기가 이탈해 위험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에 검사반을 편성해 불시에 소방검사를 진행했고 셀프주유소에서 취급하는 위험물의 취급기준 준수 여부, 셀프주유소 설치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4천49개소 중 1천266개소에서 2천407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2천479건의 조치를 했다.
그 중 입건 44건, 과태료 57건, 행정명령 1,869건, 기관통보 8건을 조치했고 소화기 미배치 등 경미한 사항 501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변경허가 없이 건축물을 증축한 경우, 안전관리 감독이 소홀한 경우,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를 정하지 않은 경우, 정기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한 경우는 모두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방화담 일부 파손, 소화기 압력충전 불량 또는 방화문 파손 등의 경우는 행정명령 조치했다.
최병일 소방정책국장은 “셀프주유소는 다수의 운전자들이 직접 위험물을 다루는 공간이므로 관리자는 주유기 조작 시 관리·감독과 주기적인 주유시설 안전점검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
법제처,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법제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후원금과 아이들이 사용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법제처는 3년 전부터 매년 천양원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생활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금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했다.
이강섭 처장은 천양원 원장과 전화통화를 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고충을 경청했다.
또한 “천양원 식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천양원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보고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본격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선을 통한 일반의약품 활성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제1회 의약품 안전, 소통·도약 포럼’을 9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약 50개 일반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개정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그동안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던 ‘일반의약품’에 관한 정책이 업계·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북산림협력, 국제기구와 기술협력을 통해 모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5일 남북산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임농복합경영에 대한 산림과학기술 교류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혼농임업센터와 ‘임농합복합경영 국제공동연구 화상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CRAF는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에서 지원하는 연구기관 중 하나로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본 행사는 중국 쿤밍에 위치한 ICRAF 동부 및 중앙 아시아 지부와 공동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화두인 ‘임농복합경영’은 경사지에 나무와 농작물을 혼합 재배하는 것으로 산악지형이 대부분인 북한에 적합한 산림 경영법이다.
이러한 경영방식은 북한의 산림 황폐화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토론회는 두 기관의 ‘북한의 임농복합경영 기술협력 방안’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관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양아람 박사는 ‘북한의 지형환경과 생태특성을 고려한 임농복합경영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ICRAF 지안추 수 박사는 ‘북한의 임농복합경영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ICRAF에서 발표를 진행한 지안추 수 박사는 2008년부터 스위스개발협력청과 북한 경사지관리프로그램 및 임농복합경영을 추진하는 등 북한 현지의 기술협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임농복합경영에 기술협력을 지원했던 국제기구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현재 북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임농복합경영의 활용은 황폐화된 산림을 복원하면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고 말하며 “현재는 식량작물 재배에 그치고 있지만, 산양삼, 산마늘 등의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 제공을 통해 남북산림 경제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북한의 임농복합경영에 대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한 임농복합경영 이해하기’를 발간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에 대면 개최하던 국제심포지엄들을 비대면 방식인 화상 토론회로 전환하는 등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반 효율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콜롬비아 외교장관 통화
강경화 장관은 9.16. 오전 클라우디아 블룸 카푸로 데 바르베리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 코로나19 공조 및 코로나 이후의 실질 협력을 위한 고위급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자무역체제를 복원하면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콜롬비아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불룸 장관은 한국의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기여의지, 유 본부장의 경험과 전문성 등을 적극 평가하면서 동 선출에서 한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 장관은 올해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핵심 외교 파트너인 콜롬비아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도적 지원, 개발 협력, 경험 공유 등을 강화해 온 점을 평가했고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블룸 장관은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제사회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고 한국과의 광범위한 협력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의 지원에 각별한 사의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한국과 콜롬비아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상을 포함한 고위급 차원에서 활발하게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올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필두로 코로나 이후의 양국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양국 외교장관 간 통화는 콜롬비아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통화를 통해 양국은 WTO 선거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과 함께 코로나 이후 시대 양국간 협력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국은 올해가 한·콜롬비아 FTA 시행 5년차로서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무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발표된 우리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정책과 콜롬비아의 디지털전환 및 청정성장정책을 접목해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 1호‘스마트관광도시’시범 조성사업 대상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의 최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말 총 21개 지자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6월 후보지자체로 3곳이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들은 공사로부터 각각 1억 5천만원씩 지원받아 지난 8월까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계획 구체화 작업을 진행해, 평가과정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국비 35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1로 매칭해 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시간 지도 기반의 관광정보 서비스, 통합예약 결제 패스를 통해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광벤처 등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통한 관광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모델 구축 및 공공과 민간의 여행데이터를 통합, 가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개방형 관광데이터 오픈 플랫폼 구축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외에 내년 말까지 3곳의 스마트관광도시 추가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는 국비 지원을 비롯, 스마트관광도시 대표서비스 관련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 4곳의 스마트관광도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표준화 체계 마련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표준화 협의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향후 여러 스마트관광도시 데이터의 수집, 저장과 통합관리 및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에 대비한 스마트관광도시 통합 데이터저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참여평가단, 민간의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 공사의 국내외 관련 사업 연계 홍보를 펼쳐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가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주체에게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시범사업에 대한 각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연내 조기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
국방 드론,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온라인 소통의 장 마련
방위사업청은 15일 오후 2시 방위사업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방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방 드론 산업 정책과 기술의 현 실태를 고찰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방부, 군,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해 드론 관련 업체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발표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세미나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상에 있는 참가자들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방 드론 산업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제에 따라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각 부별로 2~3명의 전문가 발표 후 전문가 간 토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진다.
1부에서는 ‘드론 산업의 민군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민간 드론 산업 육성 정책 과제 국방 드론 사업 진화적 추진 드론 기술 발전방향 및 민군 동반성장을 위한 제언 등을 발표하고 이어서 종합토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기술 분야별 국방 드론 산업 발전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로 드론 사업의 시장 특성을 고려한 H/W 국산화 고찰 S/W 중심의 국내 드론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발표하고 2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국방 드론 산업 관련 첫 세미나로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인 국방 드론 산업의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적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방위사업청 최호천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국방분야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민간과의 정책적 기술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국방 드론 사업의 진화적 획득 추진 등 민군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