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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빅데이터 활용 육종 구현’ 사업 선정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정일민 교수(식량자원과학과)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략과제(과제명: 통합 오믹스 빅데이터 정보 육종 구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5년간 총 연구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정 교수팀의 과제는 작물의 품종을 개량키 위해 시행하는 유전자 위주의 분석을 뛰어넘어, 다중-통합 오믹스 수준의 빅데이터 정보를 통합해 신품종의 식량작물을 육종하는 것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도전적 과제로, 정 교수는 다중 오믹스 정보를 활용해 육종의 핵심인 개체/계통 선발 방법을 원천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오믹스 자료는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으로 규모가 크고, 오믹스 별로 자료의 형태 및 자료 생성 환경도 다양하다. 또한 오믹스 내, 오믹스 간 요소들이 독립적이지 않고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얽혀있어 현재까지 모델화의 어려움이 보고되고 있다. ||오믹스 분석 방법으로는 그래프 기반 분석 방법인 네트웍 분석(gene regulatory networks, co-expression networks, protein-proteion interaction networks, metabolic pathways)과 연관분석(GWAS, TWAS, PWAS, MWAS)과 같은 방법으로 수행되고 있으나 통합적인 오믹스 분석과 특히 작물 육종 분야에서 통합 오믹스 분석을 활용한 육종은 개척돼야 할 분야로 알려져 있다.
정 교수는 다중-통합 오믹스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목적형질을 개선하는 통합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현재 육종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잡한 형질에 대한 식량작물 육종에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활용해 다양한 식량자원에 대한 육종의 품질과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2008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 교수가 속한 식량자원과학과는 ‘Better Crop Better Life’를 위한 고부가 창출 식량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학과목표로 설정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BK21플러스 사업(과제명: 미래대응 유전자원 융복합 연구사업팀)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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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 지역 특성화고 방문 진로지도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학생진로지도에 나섰다.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문 진로 취업 컨설턴트 3명과 외부 강사 3명을 초청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설정 및 비전 셋팅, 가치관 명료화, 대인관계 기술과 비즈니스 매너 등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군산대학교와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최근 체결한 진로 및 진학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진학예정자와 예비취업자 등 학생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군산대학교는 2017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청년 및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취업지원서비스는 물론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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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8학년도 수능 변환표준점수 공개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가 2018학년도 수능 변환표준점수를 공개했다.
동국대 입학처(처장 강삼모)는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을 위해 홈페이지에 변환표준점수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영어등급제 시행 등으로 정시 지원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많다”면서,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서둘러 변환표준점수를 공개하고, 산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동국대는 탐구,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의 선택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발생하는 유·불리 문제를 해소키 위해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했다. 변환표준점수와 더불어 동국대 정시모집 성적 산출점수를 확인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되는 2018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장을 찾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식 동국대 입학관리실장은 “올해는 수능연기로 인해 수능성적 발표 다음날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시행되어 상담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그럼에도 서둘러 준비한 덕분에 변환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정확한 입시상담이 가능해졌다.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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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수업
[박영성 기자]동국대가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수업에 활용해 화제다.
동국대는 김주현(컴퓨터공학 14학번) 학생과 김현아(컴퓨터공학 14학번) 학생이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2017년 2학기 컴퓨터공학과 전공수업인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실습’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도구는 현재 70여 명의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 사용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툴보다 훨씬 다루기 수월하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기존 수업에서 사용했던 실습용 툴에 대한 불편함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의 계기라고 밝혔다.
김주현 학생은 “수업을 들으면서 실습용 툴이 다루기에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툴을 사용하다가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다시 처음부터 진행을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면서, “그러던 중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개별연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 오픈소스를 발전시켜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아 학생은 “처음엔 오류가 많았던 프로그램이었다. 깃허브에서 공유되는 코드였으나, 많은 오류로 인해 실행이 불가했다”면서, “우선적으로 오류의 위치와 원인을 파악하는 일에 집중했고, 오류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후에는 수업 실습에 도움이 될 여러 데이터들을 시각화 해 디스플레이로 구현하면서 이전보다 추가된 기능의 툴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학생을 지도한 동국대 문봉교 컴퓨터공학전공 교수는 “기존에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시뮬레이터는 기능이 제한되고 구형이라 현재의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두 학생이 교육용 시뮬레이터 소스를 분석하고 버그를 찾아내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기존 SW의 제한된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습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고 편리한 SW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망ㄹ했다.
한편, 두 학생은 지난달 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정보처리학회 주최 2017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이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도구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어려운 분야였기에 논문 투고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열심히 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직접 개발한 도구가 현재 후배들에게 사용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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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사회&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 개최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무박 2일 몰입형 창작프로그램인 ‘2017, 2nd 지역사회 &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교내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의대첩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고, 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관했다. 실제 시장진출을 가정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모델 기획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5년 무박 2일 창작마라톤 ‘위너링카톤’에서 유래한 ‘창의대첩’은 8시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아이디어 기획의 이매진트랙과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한 메이킹트랙 등 두 가지 출전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64명의 학생이 이매진트랙 22개 팀, 메이킹트랙 24개 팀으로 참가했다.
학생들은 LED 스마트팜과 IoT를 활용한 화분, 다기능 스마트 라이트링을 비롯해 교체형 천연 오가닉면 생리대, 캡슐형 헤어에센스 모발이여 진정하라 등 무박 2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창의대첩에서는 (주)알에스티와 (주)OPLED, 제일전자, FOUNTAIN Bio 등 산업체가 참여해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및 시제품 9건에 대한 특별기업상 시상도 이뤄졌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특별기업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시제품을 해당 기업체와 연계해 시장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이매진트랙 대상은 ‘고양이 자동화 화장실’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생명과학부 젤라토레 팀(김선희, 유승엽, 김지애, 유선준)이 차지했다. 메이킹트랙에서는 ‘사용자의 기분에 따른 변화 디퓨저’ 시제품을 선보여 최고점을 기록한 경영학부 TSMM 팀(한현진, 조성익)이 선정됐다.
TSMM팀 한현진 학생은 “마지막 학기를 원광대 최대규모 대회인 창의대첩 대상으로 장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아이템을 발전시켜 시장진출에 성공해 청년 창업가로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성장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캠퍼스에서 밤을 새우며 창작했던 추억과 아이디어 및 아이템 개발에 몰입했던 그 열정이 계속되도록 앞으로도 LINC+사업단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원광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기수별 모임 등을 통해 창작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후원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 및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창의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산업현장 수요 아이디어 및 창의아이템을 공모하는 베트남 글로벌캡스톤디자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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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17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경진대회 개최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7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경진대회를 지난 7일 숭산기념관 로비 및 LINC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교과목 결과물을 대상으로 가족기업 기술이전 계약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과 창의아이템 개발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는 공학계열과 비공학계열로 나눠 총 173개 팀이 서면평가에 참여해 총 59개 팀이 본선에 올라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 정진환(조형예술디자인대학장) 교수는 “이번 캡스톤디자인은 지역연계형 PBL 유형이 포함돼 학생들이 지역 현안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활약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발전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평가결과 대상은 ‘원광코인’ 아이디어를 출품한 경제학부 A+ 팀(이영호, 김창겸, 김승찬, 오수환)이 수상했고, A+ 팀은 현재 운용되는 가상화폐인 리플코인에 직접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화폐의 미래가치 분석과 문제점을 보완해 원광대 W-Point 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원광코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상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한 젤리형 약, ▲데님 패션디자인 아이템,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유아용 보드놀이 교구 등 전공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시제품들이 출품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주)오피엘이디와 전자공학과 ‘맨땅에WPT’ 팀(권지훈, 김정호, 김태호, 전민우, 이용일)이 ‘Wireless power transfer(근거리 무선충전기)’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학과 White helper 팀(서동민, 고영진, 김대훈, 김현종, 박주민) 팀은 ‘시각장애인용 보행에 도움을 주는 헬퍼’ 노하우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해 학생 아이디어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는 등 우수 시제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산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주)오피엘이디 김다두 대표는 “학생들의 아이템이 시장진출 가능성이 탁월해 욕심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아이템을 잘 다듬어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으로 산학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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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왕성해 총동문회장 장학금 전달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박인규 기자]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4일 왕성해 총동문회장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과 총동문회 왕성해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다.
용인송담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00년 4월에 창립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매해 용인송담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교와 학생들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왕성해 총동문회장은 “장학금이 용인송담대학교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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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원용선 씨 선정
사진/올해를 빛낸 ‘2017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원용선 수상자
[박영성 기자]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올해를 빛낸 ‘2017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주)남양이앤씨 원용선 회장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은 김종필 동국대교수(학술),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정치)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문화), 법타스님 조계종 원로의원(봉사), 이병선 속초시장(지역)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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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8년 대학본부 리모델링 국가예산 20억원 추가 확보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가 국립대학 시설확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본부 리모델링 공사(사업면적 : 3,692㎡)에 소요되는 국가예산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2018년 정상적인 공사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당초 정부예산은 1억 원에 지나지 않았으나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시설과(과장 이정문) 직원들의 노력으로 국가 예산 추가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현 대학본부를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교육기본시설확충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국회 및 예산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 설득해 얻은 노력의 성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군산대학교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황룡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2018년 대학본부 리모델링에 정상적으로 착공하게 돼 새만금시대의 지역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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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조명환 교수,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 회장’ 당선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조명환 교수(생명과학특성학과)가 지난 1일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 12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는 중국, 인도, 러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5개국이 참여해 에이즈 퇴치 활동을 벌이는 단체로 유엔에이즈계획(UNAIDS), 세계에이즈학회와 함께 국제 에이즈 관련 활동을 주도하는 기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올 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조교수는 UNAIDS, 세계보건기구, 빌게이츠 재단, 빌 클린턴 재단 등과 협력해 국제적인 에이즈 퇴치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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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개도국 공무원 교류의 장 '국제농업컨퍼런스' 개최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글로벌농업협력센터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법학관 프라임홀에서 '2017 KOICA-KU 국제농업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는 28개국에서 초청된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이카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농축산 분야의 이론뿐만 아니라 인턴십, 견학 등을 통해 실무지식도 습득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수생들이 지난 1년간의 교육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로 건국대를 포함해 연세대, 강원대, 전남대 등 4개 대학 교수진들도 함께 참여했다.
컨퍼런스의 발표주제는 농업 마케팅 및 국제식량안보(Agricultural marketing business &international food security), 커뮤니티 개발 및 확장서비스 (community development &extension service), 동물 과학 연구 및 축산 경영 (researches in animal science &livestock business), 농업 가공 (Agricultural processing)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짐바브웨, 미얀마,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토고, 키르기스스탄, 잔지바르, 에콰도르, 케냐,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16명의 논문 발표자들에게는 상장을 수여해 학생들이 연구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건국대는 2015년부터 KOICA로부터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KOICA-KU Master's Degree Program in Agricultural Processing &Marketing)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선발생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코이카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대학교 석사과정 학생들의 교류와 과정운영 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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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7 한국의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
[박영성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이 시대에 우리 기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업의 상(像)을 정하고, 경영혁신의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수상하고 있다. 매년 기업 이해관계자의 가치 증대를 위해 혁신하고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심사항목은 리더십,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추진체계, 경영지원 인프라, 추진활동 및 실적, 경영성과 등으로 총 3차 심사(서류심사, 현지심사, 종합심사)에 걸쳐 기업 경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교직원공제회는 특히 리더십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회원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자 내부적인 혁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또한 의사결정의 공정성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교직원공제회가 100년을 내다보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늘 핵심적인 경영 기조로 삼고 있는 점”이라면서, “회원들에게 꾸준히 신뢰받는 교직원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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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박인규 기자]경기도 용인시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는 지난달 30일 용인시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용인송담대학교의 교직원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사랑의 연탄 800장이 전달된 이번 행사로 “용인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를 돕는데 용인송담대학교가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었”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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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아너스클럽 송년의 밤 개최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해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기부자와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과 연구 실적 우수 교수 등을 초청, 자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에서 ‘KU 아너스클럽(KU Honors Club)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심 전 대한노인회 회장(법학 59), 조진형 전 국회의원(경영경제 63),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 김승남 조은시스템 회장, 정일민 상허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상기 총장 축사 △축하 공연 △조용헌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 특강 △건국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건국대가 그간 수주한 각종 사업과 수상실적 등을 소개한 뒤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이 이어지는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아너스클럽 회원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너스클럽 기부자들의 든든한 후원이야말로 건국정신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건국발전을 이끌어 온 큰 동력”이라고 말했다.
‘KU 아너스클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면서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 한 후원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열린 첫 초청행사에는 동문 기부자와 기업.기관.단체 대표, 장학생 대표, 연구 실적 우수교원 10명,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학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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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7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획득
군산대 전경(설경)/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가 지난달 27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해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 형성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인증유효기간은 신규 인증의 경우 3년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저출산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직장환경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산대학교의 인증획득은 호남권 대학 중 최초이고, 전국대학 중 창원대, 성신여대에 이어 3번째이다.
군산대학교는 그동안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연가활성화, 교직원 가족스키캠프 등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나의균 총장은 “이번인증을 통해 일.가정 양립 모범기관으로서 대외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추가개발 하는 등 직원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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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산업 육성 MOU체결
[박영성 기자]건국대는 바이오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교내 행정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이홍구 LINC+사업단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이승규 부회장, 유승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지원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의료 창업 엑셀러레이팅 교류 및 지원 △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논의했다.
건국대는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의생명과학연구원, KU융합과학기술원 등을 주축으로 한국바이오협회 관련 부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민상기 총장은 “건국대는 올해 LINC+사업 선정에 이어 첨단 분석 장비가 구축된 바이오공동기기원을 개원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 바이오 분야 성장의 메카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바이오 기술을 선두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연구지원과 교육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바이오 인력 양성과 교류는 물론 시설·장비 등 인프라와 정보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산학협력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즉각적으로 연결하는 선도적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계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관련 기업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2년 3월 출범했다. 지난 35년간 정부의 바이오산업육성정책 개발 수립을 지원해왔고 한중일 바이오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국제 협력사업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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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백준기 교수, 대한전자공학회 제 48대 회장 선출
[박영성 기자]백준기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 제 48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지난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2018년 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백 교수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공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1993년부터는 중앙대에 재직하면서 대통령실 과학기술정책 자문위원, 대검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서울미래형콘텐츠컨버전스클러스터 사업단장 및 삼성전자 시스템LSI 기술고문 등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현재 신호처리/컴퓨팅 분야 영문지인 IEIE SPC 편집위원장, IEEE Consumer Electronics Society 부회장, ITC-CSCC 대회장 및 ICCE-Asia 대회장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정부 및 산업체 연구과제, 저술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최천원 단국대 교수를, 부회장으로 서승우 서울대 교수,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 전병우 성균관대 교수, 이장명 부산대 교수, 안승권 LG전자 사장 등 5명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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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 실천해요.“
[박영성 기자]건국대 재학생과 교수.직원 등 112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가 27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화동 신내동 상봉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3,6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 8월 창단돼 10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이들 봉사단은 14가구에 연탄 3,600장 뿐만 아니라 쌀 14포대와 라면 14박스, 이불 등을 기증했다. 학생들은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면서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건국대 컴브렐라 봉사단은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진혁(경영학과 2) 학생은 “가파른 언덕길을 무거운 연탄을 들고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정말 뿌듯하다”면서, “함께 모여 하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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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2017 지역산업 육성 해양바이오 포럼’ 개최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지난 27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2017 지역산업육성 해양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 전국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협의회,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서 지원 설립한 각 지역의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와 전남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 교류기회를 확대키 위해 개최됐다.
조선대 이준식 센터장의 ‘해조류 유래 식/의약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임영태 전남대 센터의 ‘전남지역 해조류 유래 건강증진용 식품소재 산업화’, 강릉원주대 이상민 센터장의 ‘동해안 해양생물자원 유래와 기능성 생물소재개발’, 경상대 김남길 센터장의 ‘해양무척추동물 소재 기능성 식품의 상용화 기술개발’, 군산대 이기영 센터장의 ‘서해안 갯벌생물 유래 바이오소재 개발’ 및 김종수 CNBD 대표의 ‘바이오분야 기술사업화 전략’, 윤혜진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의 ‘정부 IP-R&D 사업과 대학/공공연 기술이전 전략’ 등이 발표됐다.
군산대 이기영 센터장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증대 추세에 있다”면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해양생물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지역특화형의 산학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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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 수강생, 전북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창희 기자]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한 ‘2017 전북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원광대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담당교수 원도연)‘ 교과목 수강생들인 ’진솔한 소녀‘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전주 ‘소셜캠퍼스 온’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전라북도 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4개 대학(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한일장신대)이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한 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자웅을 겨뤘다.
원광대 사회복지학 전공 3학년 박솔, 박효진 학생으로 구성된 ’진솔한 소녀‘ 팀은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계획 ’미모의 공방(美工)‘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모의 공방(美工)’은 미혼모가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직업교육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혼모들의 자존감 회복 및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박효진 학생은 “사회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미혼모를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녀들의 자존감과 아름다움을 지켜주고, 그녀들도 여자임을 강조하기 위해 ‘미모의 공방(美工)’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면서, “고급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해 경제적, 사회적 안정을 누릴 수 있게 하도록 협동조합 방식의 공방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식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솔한 소녀‘ 팀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모의 공방(美工)‘이 단순히 제안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청년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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