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 개최
사진제공/동국대학교
[박영성 기자]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는 지난 7일 남산일대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싱그런 여행-남산100배 즐기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준비생과 중간고사 등에 지친 학생들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3일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과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정연정)가 생태문화 확산을 통한 녹색복지와 융복합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숲해설 자원봉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산림청의 주관으로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동국대 중앙도서관 임중연 관장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피로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나마 가을바람과 단풍이 아름다운 남산 산책로를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정연정 이사장은 “이러한 오감자극 생태놀이와 숲체험 활동을 통해서 잠시나마 학생들이 취업준비와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취업을 준비중인 동국대 김정도 학생(경영학부)은 “남산이 학교 바로 뒤에 있지만, 가볼 기회는 잘 없었다”면서, “오늘 힐링 이번 숲 체험을 통해 힘든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숲 해설가와 함께 설명을 들으면서 걸으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2018년 전기 신입생 모집
동국대학교/자료사진
[박영성 기자]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신영섭)이 2018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및 문화예술인지도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1995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문화, 예술대학원으로써 현재까지 석사과정 문화예술인 약 1,700명을 배출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문화예술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키 위해 다양한 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문예창작학과(시전공, 소설.드라마전공) ▲연극예술학과(연극예술전공) ▲불교예술문화학과(불교미술전공, 문화재전공, 한국음악전공, 민화전공) ▲예술경영학과(공연예술경영전공, 미술경영전공) ▲예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실용예술학과(실용음악전공, 뷰티아트케어전공) 등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사회수요를 반영해 실용음악, 민화 및 뷰티아트케어전공을 최근 신설했다.
입학원서는 이달 15일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홈페이지(http://gsca.dongguk.e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지난해 배우 이덕화씨를 예술대학 연극학부, 올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를 예술경영학과 객원교수로 각각 위촉했다.
-
군산대 김정숙 교수, ‘2017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최고대상 수상
[박영성 기자]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김정숙 교수가 ‘2017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문화예술발전리더 부문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은 서경일보, K스타저널,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했고,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상식이 개최됐다.
최고대상을 수상한 김정숙 교수는 서정적이고 독특한 시선으로 자연을 해석한 독보적 세계를 구축하면서 국내 미술발전에 기여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3회, 입선 7회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오늘의 미술가상, 춘추미술상, 동서미술상 및 대한민국 미술인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각종 공모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으로도 여러 차례 활동했다.
현재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미술관장, 사회적 기업인 ㈜아리울에듀 대표직을 맡아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질적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 위원회 전북 여성 위원장,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전주클럽 회장직도 맡고 있다. 성별 임금 격차(Gender Wage Gap)를 줄이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퀄 페이 데이- 빨강 가방을 채워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한 바 있다.
-
원광대, 140억 규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 선정
사진제공/원광대학교
[박영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해외지역 분야 대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원장 김도종 총장)과 인문학연구소(소장 강연호 교수), 종교문제연구소(소장 박광수 교수)가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대응자금을 포함해 매년 약 20억 원씩 향후 7년간 총 1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인문한국플러스(HK+)는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 집중 육성을 통해 인문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 창출과 인문학 연구의 다양화 및 대중화를 통해 연구 성과의 학문적.사회적 확산을 도모키 위한 사업으로, ‘인문기초학문’ ‘해외지역’ ‘소외.보호/창의.도전’ ‘국가전략.융복합’ 등 4개의 세부 유형별로 연구단을 지원한다.
해외지역 분야에 선정된 원광대 연구단은 앞으로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NEAD) 토대 구축: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연구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은 연구 아젠다 수행을 위해 ‘경계를 넘어(Beyond a border), 마음을 연결하고(Link a heart), 공동시장을 구축하자(Build a common market)’를 모토로 연구원 산하에 인문한국플러스연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동북아시아다이멘션센터와 그 산하에 역사, 문화, 경제, 인문사회융합 분과를 설치해 동북아시아 지역이 당면한 문제와 통합을 가로막는 장애를 인문학적 방법으로 극복하고, 정치, 경제, 제도 등의 분야와 융합을 통해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으로 행복한 전라북도 인문공동체 형성’ 및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인문 연대의 주체 시민으로 성장’을 목표로 지역인문학센터를 설립하고, 동북아-전북 인문연대 ‘NEAD 전북’, 전북인문역사문화 도시사업, 인문소양센터 연계 ‘인문놀이터’, 인문환경조성 및 맞춤형 인문강좌 ‘마중물’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향후 전북지역의 인문학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유권홍 교수는 “원광대에서 추진하는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은 중국을 넘어 동북아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 능력과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력 수요와 양성의 필요성을 고려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 육성을 위한 ‘인문한국’ 사업에 선정돼 1,2단계 중간평가를 거쳐 10년 동안 ‘마음인문학-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조리사관학교, 국내 유수 요리경연대회 잇따른 수상
▲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 기념사진/사진 제공=한국조리사관학교
[박영성 기자]국내 최초 조리 사관학교로 설립된 한국조리사관학교(학장 이정열)가 최근 국내 각종 유명 요리대회서 대상과 금상을 석권하면서 국내 대표 호텔 조리사 양성 전문학교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조리사관학교는 지난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코스/단품요리 부문 라이브경연에 출전해 금상(이해성, 이보미, 김은혜, 정일호, 이민석)을 수상했다. 세계요리 부문 전시경연에서도 금상∙조리사협회상(김기태, 백영민)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 양성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요리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약 2,600명의 국내외 학생 및 전문 요리사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어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개최된 ‘1883 챔피언십’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석권하면서 바리스타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과시했다. ‘1883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바리스타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기술과 실무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 커피 부문에서 대상(개인/조은선)과 금상(단체/김승연, 호윤영, 김효정)을 수상하고, 칵테일 부문에서도 금상(개인/최해빈)과 동상(개인/이진태)을 휩쓸었다.
한국조리사관학교 관계자는 “학교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취업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능력을 탑재한 인재 양성에 주력해, 해마다 취업희망자 100% 취업률 달성은 물론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리사관학교는 최근 ‘한국인 최초’ 수식어를 달면서 국내외 굴지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한 베트남 최대 호텔 리조트 체인인 FLC그룹 전 총지배인 겸 사장 이정열 씨를 학장으로 임명하면서, 세계 10대 명문 직업학교 진입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
건국대,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표창 수상
[박영성 기자]건국대(총장 민상기)가 지난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교육 부문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1975년부터 시작해 43회째를 맞은 올해 시상식에는 정부 관계자, 수상기관 대표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22점, 국무총리표창 13점 등 유공자와 기업·기관에 총 373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건국대는 리더십.전략.고객만족도.지식경영.인력관리.운영관리.경영성과 등 각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가품질경영상 교육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대학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전 발전계획들의 교육철학과 정책기조가 개선 반영된 ‘프라임(PRIME) 건국 2020’을 수립하고, 교육.산학협력.경영.연구.평판.국제화 등 6대 영역 30대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해 이들 과제를 3단계에 걸친 액션 로드맵에 따라 진척시켜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날 국가품질경영상 상패를 수여받은 민상기 총장은 “건국대학교는 지난 86년간 성(誠).신(信).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면서, “이제 오랜 세월 품어온 교육철학과 함께 ‘건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능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대와 공동체가 공감하는 대학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건국대병원, QI 페스티벌로 의료 질 향상
사진제공/건국대병원
[박봉진 기자]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QI 페스티벌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수행한 QI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구연부문 6개 팀과 포스터부문 13개 팀, 지면부문 15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했다.
QI 페스티벌 상을 차지한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팀은 ‘대장내시경 장정결도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내시경 검사의 질과 내시경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정결 개선 활동을 펼쳤다.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 장정결제별로 복용하는 방법과 준비사항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장정결을 부탁해’라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해피콜과 개인별 맞춤 안내 서비스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장정결도가 31.1% 향상됐고 검사자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졌다.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윤영애 책임은 “향후 애플리케이션에 대장내시경 검사 예약시간에 따라 장정결제를 복용해야 하는 시간이 자동으로 알람이 설정될 수 있게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검사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외래와 병동, 의료진 모두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
충남도립대, ‘미라클 라이프 프로젝트’ 시작
사진/충남도립대학교 홈페이지캡처
[전주혁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8일 해오름관 소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나의 인생을 위한 미라클 라이프 프로젝트’제1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립대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진취적인 사고 고양, 학내 분위기 변화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의 희망’을 주제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신천식 인터넷방송인이 사회를 맡고, 강지원 변호사 특강과 음악 연주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사고를 갖고, 대학 발전에 대한 구성원 간 참여 의지를 고취하며, 대학 발전과 지역 발전은 하나라는데 뜻을 모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3차 행사는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개최한다.
-
“가장 어울리는 맞춤안경 찾아줘요”
사진제공/군산대학교
[박영성 기자]“우리나라의 안경인구는 전 국민의 46%나 될 정도로 많아요. 안경점을 찾아가 제품을 고르지만 디자인을 맘에 안 들어 하는 분들이 많지요. 직접 방문에 따른 교통 불편, 시간 소요 등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구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 같은 불편과 번거로움에서 해방되는 길을 찾았지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제 실습기업(Practice Enterprise)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혁신상(엑셀런스 어워드, Excellence Award)을 받은 군산대 조선공학과 4학년 고승완(27)씨는 “세계 안경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망을 가진 젊은이다.
코리아펜과 유로펜-펜 인터내셔널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에서 15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다”는 호평을 받은 고씨의 수상작은 ‘아이즈 헬퍼(Eyes Helper)’.
세상에서 가장 어울리는 안경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다. 얼굴 사진을 어플에 올려놓고 안경의 다양한 디자인과 색깔을 씌워 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장기적으론 컴퓨터가 얼굴과 안경 디자인의 최적 조합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를 제 경험에서 얻었어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력이 0.3으로 떨어졌어요. 하지만 중고교시절 뒷자리에서 칠판을 쳐다볼 때 외에는 안경을 안썼어요. 지금도 야간 운전할 때만 껴요. ‘안경을 쓰면 얼굴이 못생겨 보인다’는 얘기를 듣기 때문이지요. 저처럼 안경 디자인에 만족을 못하는 고객들을 돕고 싶어서 생각을 했지요.”
고 씨는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이다. 군산대의 창업교육센터에서 창업전략, 창업시뮬레이션 등 과목을 들으면서 나홀로 창업에 대한 각오와 자신감을 다졌다. 이번에 상을 받은 ‘아이즈 헬퍼’ 개발 외에 지난해 이미 1인 무역회사 ‘링카오’를 창업했다. 해외 판로가 없는 중소 화장품회사의 수출을 돕는 기업이다. 현재 대만 시장을 두드리고 있고, 내년부터는 중국‧일본.동남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고씨는 “때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내가 주도하는 내 인생을 살고 싶다”면서, “취업 걱정을 하는 졸업반 친구들에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에 적극 도전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건국대-(주)휴넷, 진로취업 MOU체결
[박영성 기자]건국대는 8일 온라인 교육업체 ㈜휴넷과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울 체결했다.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과 이상엽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조영탁 사장, 양은희 이사 등 ㈜휴넷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연구와 개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간 인적자원 교류 △두 기관의 네트워킹과 인프라 시스템 공동 협력 등을 진행키로 협약했다.
박종배 취창업전략처장은 “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휴넷과의 협력을 통해 건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대-안동대, 동서화합을 위한 학생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가 안동대학, 창원대학 등 경상권 대학들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서화합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대학교 재학생 35명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북 안동대학교를 방문하고 ‘2017학년도 동서화합 학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산대 재학생 35명과 안동대 재학생 35명 등 70명의 학생들은 세미나 및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호남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영호남 화합 방안 및 사회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미나의 주제는 ▲학생교류를 통한 동서화합과 향후 발전방향 ▲대학생 혼전동거 독인가? 역인가? ▲늘어나는 성폭력 우리대학은 안전한가? ▲펫티켓은 기본...반려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이다.
군산대학교와 안동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양교 학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고, 학생 교류 활동 외에도 공직협 회원 간의 친선교류 간담회, 보직자 및 학생자치기구장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서화합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상훈 학생처장은 “동서화합에 있어서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청년층에서부터 개별적인 친밀감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양교 학생 세미나가 양 지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상호 공감대를 늘여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닥터 정 해외탐방으로 도전정신 키워요”
사진제공/건국대학교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는 정건수 前 총동문회장(상학 67학번, ㈜대득스틸 회장)이 지원하고 있는 ‘닥터(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 참가자 6기 해단식을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닥터 정 해외탐방에 참가했던 학생 20여명과 정건수 前 총동문회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동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와 탐방보고 등이 진행됐다.
정건수 동문이 6년째 매년 기부한 1억 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국대 대표 해외탐방프로그램인 닥터정은 지난 1기부터 다양한 주제를 내걸고 여행을 진행했다.
1기 학생 20명은 2012년 12월 겨울방학 13일 동안 ‘대항해 시대의 역사’를 주제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를 탐방했고, 2기에는 21명이 선발돼 2013년 8월 여름방학 14일 동안 ‘유럽의 역사’를 주제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탐방했다.
이어 3기 학생 22명은 2014년 8월 여름방학 12일 동안 ‘북유럽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탐방했고, 4기는 20명의 학생이 선발돼 14일 동안 ‘서유럽의 역사와 문화 및 유럽 선진 교육현장 탐험’을 주제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탐방에 나섰다. 5기에는 20명이 선발돼 14일 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을 탐방했다.
지난 6월 말 유럽으로 출발한 제6기 20명의 학생들은 독일, 체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5개국을 여행하면서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캠퍼스,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 체코 프라하 성, 비엔나 유엔 사무국, 밀라노 대성당, 스위스 융프라우 등 유럽 전역의 문화 유산 및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탐방했다.
정건수 前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건국대의 도약은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달렸다”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
건국대병원이 환자 아버지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 ‘훈훈’
[박봉진 기자]건국대병원에서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던 환자의 아버지가 건국대병원에 감사 편지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이 새벽에 자전거 사고로 뇌출혈과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A군은 뇌출혈 발생으로 긴급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환자 보호자가 응급실에서 처음 만난 신경외과 이인경 전공의는 환자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했고 신속하게 신경외과 이동욱 전공의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동욱 전공의는 CT촬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명료하고 구체적인 상황 설명으로 환자 보호자가 수술을 빨리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술이 결정되고 새벽 4시 30분 신경외과 송상우 교수가 병원에 도착해 바로 수술을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끝났다.
A군의 아버지는 편지를 통해 “저희가 머뭇거려 시간이 지체되었거나 수술이 늦어졌다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졌을 것”이라면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환자를 위한 의사 결정과 수술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술 이후 A군은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신경외과 병동으로 옮겨졌다. 쇄골 수술도 마치고 현재는 퇴원해 회복 중이다.
A의 아버지는 이어 “아들이 사고를 당하고 건국대병원의 응급실에서부터 수술, 입원치료 등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하루하루가 감사함의 연속이었다”면서, “참된 의사와 간호사의 모습을 보여주신 신경외과 송상우 교수님과 이동욱 선생님, 이인경 선생님 그리고 이현석 선생님, 오지현 선생님, 중환자실과 신경외과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A군의 아버지는 “환자와 환자 가족에 대한 배려와 헌신적인 노력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연은 6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직원 조회에서 소개됐다. A군의 아버지의 감동적인 영상도 함께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
원광고 신은철-이명진 학생, 골목길에서 습득한 지갑 경찰에 신고
사진제공/원광고등학교
[전창희 기자]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 신은철(3학년), 이명진 학생(2학년)이 각각 골목길에서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신 군은 지난달 학교를 마치고 귀가 중에 쌍용 아파트 근처에서 지갑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직접 가서 신고했다. 이 군 역시 귀가 중에 동북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골목길에서 지갑을 발견해 근처 상점에 들어가 경찰서에 습득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익산경찰서에서는 바로 지갑의 주인에게 연락을 취해 분실된 지갑을 찾아가도록 조치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익산 경찰서에서 지갑을 주워 신고한 신은철 학생과 이명진 학생을 표창해 격려했으면 좋겠다며 학교에 연락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신 군과 이 군은 “지갑의 주인이 급하게 찾고 있을 생각을 하니 빨리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경찰서에 연락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 신은철, 이명진 학생에게 선행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태규 교장은 “두 학생은 평소에도 학교에서 궂은일을 찾아서 솔선수범하고 주변 친구들을 잘 챙겨 학생들의 모범이 됐다”면서, “원광고에서는 매일 아침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을 점검하면서 귀공자 실천 노트를 작성하는 등 인성 교육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해 왔는데 이렇게 훈훈한 미담을 들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건국대, 中중강그룹 텐진 인큐베이터와 MOU 체결
[박영성 기자]건국대(총장 민상기)는 2일 중국 중강그룹 텐진 인큐베이터와 우수 창업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처장 박종배)와 중강그룹 텐진 인큐베이터는 우수 학생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마련해 본 글로벌(Born-global) 스타기업을 육성키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중강그룹은 중국의 대표적인 국유 철강업체로 최근 철강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전방위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혁신의 일환으로 텐진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건국대는 이번 MOU를 통해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건국대가 중강그룹에 우수 학생 창업기업을 추천하면, 텐진 인큐베이터는 추천 창업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및 최고급 숙소 제공, 투자유치 지원, 정부 세수 혜택 제공 등 창업보육 및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한다.
박종배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창업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대, 2017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군산대학교 전경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3년이고,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식은 오는 12월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활용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1000여명의 전라북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적 참여형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해왔다.
현재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미리가는 연구실, 선상체험 및 해양탐구, 걸스엔지니어링 주간,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 교육기부 특강, 대입정보 박람회,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체험 등 16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북권 유일한 해양대학 보유 대학으로 차별화된 해양관련 프로그램을 도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고교방문을 통한 재능기부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건국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엑스포 전시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 산학협력 EXPO’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LINC+사업의 성과와 산학협력 성과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종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 및 유공자 시상, LINC+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BRIDGE 페스티벌, 진로체험 프로그램, 산학협력 포럼 및 각종 사업 성과 전시 등이 마련됐다.
건국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을 기반으로 한 캡스톤디자인 등 교육 성과와 ‘꿀건달’ ‘팜스킨’ 등 학생 창업 기업 성과물, 건국대 기업 ‘건국바이오’ 등 건국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창업한 ‘꿀건달’은 2015년 제44회 세계 양봉대회에서 패키지 부문 동메달, 2013년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디자인 부문 대상.금상 등 패키지 부문 20여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학생 창업 기업이자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팜스킨’은 ‘초유를 이용한 화장품’으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산학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산학협력 엑스포 첫 날 직접 행사장을 방문한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은 “서울과 글로컬 두 캠퍼스의 강점을 융합해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대학,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사업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
군산대 인문과학연구소, ‘배지영, 그녀에게 청춘의 길을 묻다’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국어국문학과 공종구 교수)에서는 다음 달 9일 군산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재학생 진로모색을 위한 배지영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배지영 작가는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46)으로, 강연 주제는 ‘배지영, 그녀에게 청춘의 길을 묻다!’이다.
배지영 씨는 현재 청년문화 운동과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면서, 오마이뉴스의 ‘올해 뉴스 게릴라상’과 ‘카카오 브런치북 2회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문화 관계 저술로는 ‘우리, 독립청춘: 우리는 소도시에서 일한다’(2016, 북노마드)와 ‘소년의 레시피’(웨일북, 2017)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최근 들어 청년실업이나 정체성의 문제 등을 비롯해 적지 않은 실존의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학생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한편 진로 모색에도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김용길 교수, 관세행정혁신위원회 위원 위촉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법학전문대학원 김용길 교수가 관세청 관세행정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관세행정혁신위원회는 과거 관행적으로 추진하던 관세청 업무를 원점에서 점검하고,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 사항을 반영해 앞으로 개선할 과제를 발굴해 이를 심의 의결하면서, 분기별 1회 또는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해 심의를 완료하면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관세청은 국정 비전 달성을 위한 관세청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면서 ‘국민 눈높이로 관세행정 혁신’이라는 목표를 정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관세행정혁신위원회는 관세행정 업무혁신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외부 지지와 추진 동력을 확보키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파급영향 및 규제 강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의견을 수렴해 피드백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현재 국회 입법지원위원을 겸하고 있는 김용길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관세행정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세청의 업무추진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원칙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
군산대, 어청도 일원에서 ‘2017 선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최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는 지난 28일 어청도 일대에서 ‘2017년 선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군산대학교가 운영 중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의 하나인 고교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 관련분야 진로탐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키 위해 개최됐다.
선상 진로체험은 군산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실습선 해림호에서 진행됐고, 우석고등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도내 고교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해림호에 승선하여 대학 설명회, 해양과학 분야 명사특강과 함께 어청도 등대 견학, 크로키 스케치 대회 등을 실시했다.
참가학생들은 입을 모아 “전북권 유일의 해양과학분야 특성화 대학인 군산대학교에 대해 잘 알게 된 기회였다”면서, “선상체험을 통해 해양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마포구에 펼쳐진 동심의 세계...아이들 웃음꽃 만발
-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에서 핑크퐁 공연이 펼쳐졌다.마포i(아이) 그림 영상 공모전 수상자 어린이에게 시상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홍대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 깨순'도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에 함께했다.마포구(구청장 박...
-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4일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
- 서천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황!
- 서천군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천군이 개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박금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판교중학교 K팝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
-
-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막한 '제19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 서천군이 4일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광어·도미 축제는 맨손 광어 잡기와 광어 낚시 체험,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