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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17 익산 빛오름 공연' 개최
[전창희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전북 익산시 마동) 중공연장에서 ‘2017 익산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 정기공연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학생들과 교수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부여 세계 사물놀이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문굿 ▶삼도설장고 ▶입춤소고 ▶발탈 재담소리 ▶삼도농악가락 ▶승무 ▶판굿연희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고,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장 김동원 교수는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빛오름 전통공연예술단의 공연을 익산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선선한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국악 공연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는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정기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전통 가·무·악 (歌·舞·樂)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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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2년 연속 ‘육군본부 군장학생 선발’ 최다 합격생 배출
사진제고/원광보건대학교
[전창희 끼자]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전투부사관과가 육군본부에서 실시한 ‘2년 군장학생선발’에서 전국 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응시자 가운데 최다 합격생을 배출햇다.
총 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서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는 20명의 학생을 합격시키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합격생을 배출, 군 간부양성 명품학과로서의 명예를 이어가게 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6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적능력, 직무수행능력평가 등 1차 시험에 응시자 전원 합격한 바 있다. 면접시험 및 체력평가 등 이번 2차 시험에서 20명이 최종 합격해 육군본부로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2년)을 지원 받게 됐다.
합격생들은 대학생활 동안 육군본부와 대학 측의 복수 장학 혜택을 받으면서 등록금 걱정 없이 군장학금으로 공부하고, 대학졸업 후에는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는 2014년 개설 이후 최근 4년간 2년 군장학생 선발에서 총 66명의 군 장학생을 배출하고(전국 최다인원), 2016.2017년도 임관율 93%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부사관 양성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투부사관과 학과장 채원석 교수는 “학과, 학생 등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면서,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부사관으로 임관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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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최동운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등재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의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최동운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최동운 교수는 생체정보 인식, 가축 질병 예찰 시스템, 스마트 주얼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 축산과학원과 생체 정보 센서를 활용해 가축 질병 예찰 시스템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최동운 교수는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08년 학술상과 2013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원광대 공업기술연구소장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행정자치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한국정보화 등 국가 기관 평가위원, 국내·외 저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정보화에 기여한 공으로 2002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 2005년 전라북도 지사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돼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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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구외대-한중대 내년 2월 폐교
[박영성 기자]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분류된 한중대와 대구외국어대가 내년 2월 문을 닫는다.
교육부는 27일 한중대와 대구외대에 학교 폐쇄와 2018학년도 학생 모집 정지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대구외대를 설립·경영하는 학교법인 경북교육재단에 대해서는 대구외대 외에 더 이상 운영하는 학교가 없어 법인 해산 명령도 함께 했다고 교육부는 덧붙였다.
한중대는 교비회계 횡령.불법사용액 등 380억원을 13년째 회수치 못하고 있고, 교직원 임금도 330억원 이상 체불하는 등 학교 운영 부실이 심각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대구외대 역시 설립 당시 확보치 못한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하려고 대학교비에서 불법으로 돈을 빼낸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고, 법인이 재정적 기능을 하지 못해 교비회계에서 불법적으로 돈을 써왔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들 대학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수 차례 시정명령과 대학폐쇄 계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한다는 경고)를 했지만 이들 대학이 상당수의 시정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행정예고와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폐쇄 명령을 내린다고 설명했다.
두 대학이 폐쇄 명령을 받음에 따라 2000년대 들어 문을 닫은 학교(전문대·각종학교 포함)는 14곳으로 늘어난다. 폐쇄 명령을 받은 학교는 10곳, 자진 폐교한 학교는 4곳이다.
교육부는 재학생들이 2학기 학사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중대와 대구외대 폐교 시점을 2018년 2월 28일로 정했다. 폐쇄 명령에 따라 재학생과 휴학생 등 두 학교 재적생 1천400여명은 다른 대학으로 특별 편입학을 할 수 있다.
한중대는 학부에 972명, 대학원에 75명이 재적해 있고, 대구외대 재적생은 392명이다.
이 중에 한중대 재적생은 강원 지역, 대구외대 재적생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 동일·유사학과, 동일 학년으로 특별 편입학할 수 있고, 해당 지역 대학에 편입 가능한 유사학과가 없는 경우 지역을 넓힐 수 있다.
모집방식은 면접·학점 등 대학별 자체 심사기준을 따르되 필기시험은 실시하지 않는다. 편입학 대상 대학은 선발심사 기준 등 세부 추진계획과 모집요강을 세워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편입대학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두 대학의 경우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정시모집이 정지되기 때문에 교육부는 이들 학교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한중대 39명·대구외대 35명)들이 다른 대학 전형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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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孝’사랑 경로잔치 개최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박인규 기자]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25일 지역사회 봉사 및 기여를 위한 ‘孝’ 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용인송담대가 주관하고 ‘olleh kt 내고향TV ch789’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위안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잔치는 민요공연과 성인가요 트로트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용인시와 지역사회에서 주관하는 시민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와 용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유아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 봉사와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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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2017년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 개최
[전창희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25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는 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익힌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해 발표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연례행사이다. 이번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는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제를 학생들이 해결함으로써 학업 성취감과 창의력을 고취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대회에는 모바일로봇 제어시스템 등 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 총 15점이 출품됐다. 그 중 산업설비과 재학생들의 ‘러브(Love) 조형물’이 대상을 차지했고, 전기제어과의 ‘PLC와 터치판넬을 이용한 온도제어’와 산업설비과의 ‘공간활용 미니 휴게소’가 금상을 수상했다.
조석남 학장은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의 출품작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의 높은 학습 성취도와 현장 적응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다음 달 1일부터 2018학년도 전문기술(1년)과정과 일반계고 위탁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2년제 학위과정 수시2차 모집은 오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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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가수 윤도현 초빙교수 임명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은 25일 교내 행정관에서 가수 윤도현을 공연예술학과 초빙교수로 임명했다. 윤 교수는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공연예술전공 연구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뮤지션 중 한명으로 록 밴드 YB의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윤 교수는 공연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력과 관련 교육 종사자들 그리고 학부 졸업생들을 위해 공연예술과 관련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건국대는 지난 4월 공연예술관련 종사자와 교육 담당자들, 학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공연예술학 전공’을 신설하고 광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학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2018학년도 1학기 신입생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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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8년도 전기 원생 모집
[박영성 기자]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시키고 있다. 특히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에도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은 새로운 산업인력수요와 학문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들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고사로 이뤄지고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모든 분야에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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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경덕진도자대학 녕강 총장에게 명예 철학박사학위 수여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중국 경덕진도자대학(景德镇陶瓷大学) 녕강(宁钢) 총장의 명예철학박사학위 수여식을 지난 21일 경덕진도자대학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김도종 총장 일행이 경덕진도자대학을 방문해 이뤄졌다. 지난 2006년 원광대 도예과에서 석사 학위를 마친 녕강 총장은 중국 강서성 미술가협회 상무이사, 강서성 도자산업협회 부이사장, 중국 경덕진도자대학 부총장 등 요직을 역임한 후 2올해 9월 경덕진도자대학 총장에 취임했다.
특히 녕강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무수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예술 영역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중국 경덕진시에서 원광대 출신 중국 유학생들을 모아 ‘원광대학교 중국 동문 작품전’을 개최하는 등 남다른 애교심을 발휘하면서 모교 발전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김도종 총장은 “녕강 박사는 경덕진도자대학 총장으로 취임할 때까지 수준 높은 작품 활동과 열정적인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자랑스러운 원광 동문으로서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명예박사 학위수여를 통해 녕강 총장과 경덕진도자대학 그리고 원광대학교와의 인연이 더 크고 뜻깊은 고리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녕강 총장은 “원광대에서의 유학 시절은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면서, “모교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교의 전통적인 우애를 더 강화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덕진도자대학이 있는 중국 경덕진시는 세계적인 도예가 양성소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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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 '최우수상'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이 제14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당신을 위한 영양파트너’를 주제로 최우수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가 주관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했다.
올해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장류를 활용한 요리를 전시하고, 경연작품을 대회 현장에서 1시간 이내로 직접 조리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영양학과 4학년 송인수, 3학년 장소연, 이지우, 윤도해 학생이 팀을 이룬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닭가슴살 된장덮밥, 한식 에피타이저 호박잎에 빠졌새우, 단호박 속에 빠진 고추장 콩고기, 청포묵 블루베리 샐러드 & 블루베리 드레싱 등 건강과 영양에 한국의 맛이 어우러진 한상 차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속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라북도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원광대는 이 사업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선정됐다.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3년 연속 평균 취업률 90.3%, 2015.2016년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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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인도 빠딴잘리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전창희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인도의 우수한 요가 대학인 빠딴잘리(Patanjali) 대학교(총장 발끄리슈나, Balkrishn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기술 전수 ▲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합의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한국의 앞선 온라인 교육 기술 및 동영상콘텐츠 개발 기술 공유를 통해 아유로베다와 자연요법 요가분야를 세계화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빠딴잘리대학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학생들에게 인도 현지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요가명상 분야를 다루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지난해부터 인도 빠딴잘리대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더욱 탄탄한 교류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빠딴잘리대학교 발끄리슈나(Balkrishna) 총장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인도전통의학과 요가 등의 학과 커리큘럼이 굉장히 이상적으로 개설돼 있어 벤치마킹할 점이 많다”면서, “협약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인도 요가 창시자인 ‘빠딴잘리’의 정신을 계승키 위해 설립된 빠딴잘리대학교는 인도 정통의학 분야를 일컫는 ‘아유르베다’ 영역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연구개발센터, 병원, 제약회사, 웰빙제품회사, 고급 시설을 갖춘 웰빙마을인 요가피트(Yogpeeth)가 대학과 함께 있어 최고의 요가 교육환경으로 꼽힌다. 또 암, 당뇨병, 천식, 관절염 등 불치병 관련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양 기관의 강점들을 결합한다면 더욱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요가 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요가 발전과 세계적인 전문가 발굴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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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재학생 75.3% “스마트폰으로 강의 수강”
[박영성 기자]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60대 재학생 1,1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묻는 질문에 ‘2~3시간’이 30.5%로 가장 많았고, 이어 ‘4~5시간’이라는 응답이 24.1%, ‘1~2시간’이라는 응답이 17.0%로 뒤를 이었다. 특히 하루에 ‘7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해비 유저도 11.4%나 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는 하루 4~5시간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부터는 2~3시간 사용한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으로는 ‘통화/문자’가 29.0%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뉴스 및 정보 검색’ 20.6%, ▲‘음악.동영상 등 문화 콘텐츠’ 13.1%, ▲ ‘SNS’ 12%, ▲‘‘업무.공부’ 10.7%, ▲‘모바일 게임’ 4.1%, ▲‘카메라.사진’ 3.6%, ▲‘쇼핑’ 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 스마트폰 이용 요금으로는 ‘5~8만원대’가 37.1%로 가장 많았고, ‘3~5만원대’가 30.3%, ‘8~10만원대’는 15.1%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교체 기간으로는 43.5%가 ‘2~3년’이라고 응답했고, ‘1~2년’이라는 응답자도 27.2%로 전체 응답자의 70% 이상이 3년 이전에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출시 스마트폰 중 이용하고 싶은 기종에 대해서는 ‘삼성 갤럭시노트8’(40.5%)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애플 아이폰8, 8+’ 16.8%, ‘삼성 갤럭시 S8’ 13.2%, ‘애플 아이폰X’ 10.4%, ‘LG V30’ 8.3%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 보면 53.7%가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27.2%는 애플 아이폰 시리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노트8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0대의 50.4%, 50대 이상에서는 49.5% 등 절반 가까운 응답자가 노트8을 선택해 40대 이상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위 기종으로 2~30대는 아이폰8, 40대 이상은 갤럭시 S8을 꼽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노트8’(41.9%)-‘아이폰8’(20.9%)-‘갤럭시S8’(12.2%) 순으로 나타났고, 남성은 ‘노트8’(38.4%)-‘아이폰X’‘, ’갤럭시S8‘(14.8%)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강의 수강 질문에 대해 75.3%의 응답자가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한다고 대답했다.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할 때는 ‘점심/휴식시간 등 자투리 시간’(22.4%)이 가장 많았고, ▲‘출퇴근 시간 등 이동 시’(20.7%), ▲‘일과 후 집에서’(17.5%), ▲‘여행.출장 중’(5.3%)에 강의를 듣는다고 대답했다.
주당 스마트폰 강의 수강 시간을 묻는 질문에 ‘스마트폰 강의수강을 하지 않는다’는 29.1%를 제외하고는 ‘2~3시간’이라는 응답이 17.8%로 가장 많았다. ‘1~2시간’이 15.4%, ‘3~5시간’이 13.4%로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으로 강의 수강을 하지 않는 응답자를 제외하면, 여성은 ‘2~3시간’(19.8%)이 가장 많았고, 남성 ‘1~2시간’(17.1%)이 가장 많았다. 또 연령별로 보면 20~40대까지는 2~3시간이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은 1~2시간에 그쳤다.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듣지 않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20대가 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50대 이상(33.9%)-40대(26.7%)-30대(21.5%) 순으로 30대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교수(무역물류학과)는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회사, 지하철, 해외 등 내가 있는 곳이 강의실이 된다”면서, “접근이 쉽고,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어 학생들이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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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학협력 활성화 다짐 선상포럼 개최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총장 나의균)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산학협력 방안 증대를 위한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전북지역 유관기관 및 가족회사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중심대학으로서의 튼실한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취창업지원과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선상포럼은 군산대의 해양실습선인 ‘해림호(1,057t)’를 타고 어청도 근해에 나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LINC+사업단은 군산지역의 산학연협의회 활동을 보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효과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선상포럼은 학교와 유관기관, 가족회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과 단합을 다지고 발전방안을 찾아 한 걸음 더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21세기 동북아경제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새만금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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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NCS전담교수 등 교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특강
[박인규 기자]경기도 용인시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7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NCS전담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태화 명예연구위원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전문대학의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혁신적 기술 트렌드와 직업 변화에 따른 전문대학의 전략방안 등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접목할 것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함께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NCS의 연계성을 살펴보고, 대학의 체제 개편과 교육과정의 혁신, 이질적 학문 간의 융.복합과 연결 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회실무계열의 한 교수는 “그 동안 막연하게 들었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됐다”면서, “앞으로 학과 교육과정 개편과 방향성에 대한 앓던 이가 빠져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배출을 위해 모든 학과가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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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총 3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 성공한 연구실은 질병분야표적신약연구소(KU융합과학기술원), 면역유전학실험실(KU융합과학기술원), 디스플레이공정실험실(공과대학) 세 곳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제도’는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 수준이 높고 그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는 연구실로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평점 8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구분해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건국대는 민상기 총장이 직접 인터뷰에 참여해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분야 심사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건국대는 지난 2015년도 호흡기질환사고 발생 이후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인증 받은 각 연구실의 책임·담당자들은 안전의식과 안전관리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법정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실험전후 안전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민상기 총장은 “연구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국대가 안전관리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게 된 것”이라면서 “대학 내 연구실 안전관리에 관한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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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 ‘세종문화아카데미’ 실시
사진제공/원광보건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이 최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가졌다.
‘세종문화아카데미’는 전 세계 54개국 171개소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널리 알려 국가 브랜드를 제고키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이 개발한 한국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다년간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17년 하반기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학당’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달 8일부터 6주간 드라마, 한식, 한복, 사물놀이, 태권도, 전통공예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부 세종학당의 ‘세종문화아카데미’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산칼로스대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복, 한식, 사물놀이 강사를 한국에서 초빙하는 등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지난 11일 세부 Parklane hotel에서 개최된 세종문화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지 부채, 복주머니 전시를 비롯해 사물놀이, 태권도, K-POP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문화아카데미의 수강생인 루이벤 델리제로(Ruliben Deligero)는 “그 동안 한국 드라마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혼자 한국어와 K-POP 댄스를 연습해왔는데 세종학당에서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덕분에 한국 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한국 문화 팬으로서 앞으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공부와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세부 세종학당)는 ‘2015년 세종학당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학당 선정’ ‘2017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외 시행기관 선정’ ‘2017년 운영기관 재지정’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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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농축산식품부 지원 학생동아리 ‘다솜이’ 운영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농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17년 바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다솜이’ 학생동아리 운영을 통해 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식생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서 14개 대학이 선정된 대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층 식생활 및 식습관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식생활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 정신을 함양하면서, 청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식생활 교육 활동을 지원해 바른 식생활의 범국민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뜻하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다솜이’ 동아리는 원광대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36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2017학년도 1학기부터 2학기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주요활동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대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지역민 ‘가족밥상의 날’, 예비교사 대상 우수농어촌 체험 공간 안내 등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감사하는 식생활, 소금 섭취 줄이기, 설탕 섭취 줄이기, 편식하지 않기를 실천하도록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바른 밥상, 밝은 100세’를 위한 바른 식생활 실천을 안내했다.
또한, 아침 결식이 많은 연령층인 대학생들에게는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면서‘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역 축제장에 찾아 방문객들에게 ‘가족 밥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권장했다.
동아리 대표 이주환(가정교육과 2학년) 군은 “동아리 활동은 식생활 교육을 미리 해 볼 좋은 기회”라면서,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박은숙 교수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면서, “동아리 활동은 식생활 교육 역량만 길러지는 것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협동심, 애타심이 길러지는 인성 교육의 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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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정읍지역 동문회장 ‘박석구’ 씨 취임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정읍지역 동문회 제21대 회장으로 박석구 (유)대진중기 대표가 취임했다.
박석구 대표는 18일 저녁 정읍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열린 동문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20·21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남 원광대 행정대학원장과 황청용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교우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석구 신임 회장은 “정읍지역 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면서, ”20년이 된 동문회 결속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써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석구 회장은 이날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원광대 행정대학원은 이를 기반으로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정읍지역 동문 자녀 장학금을 조성해 동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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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ICT 융합 그린에너지 발전전략 포럼 개최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ICT 융합 그린에너지 연구원은 그린에너지 특성화 교육과 산학협력 거점 구축을 위한 ‘ICT 융합 그린에너지 발전포럼’을 지난 17일 교내 숭산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CT, 에너지, 4차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과 한국전력연구원 송일근 부원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김선근 상무, 원광대 이용범 석좌교수, 정호그룸 류재만 회장, 전기신문 정형석 수석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개회식 인사말에서 대학의 4대 특성화를 소개한 김도종 총장은 “특성화 전략을 통해 그린에너지 분야가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면서, “신재생에너지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그린에너지 특성화에 힘입어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 강연에 나선 백수현 회장은 ICT 융합과 함께 에너지 국제 표준 동향을 소개하고, 대학에서도 국제 표준에 대한 교육이 요구됨을 강조했고, 한전 전력연구원 송일근 부원장은 전력산업에서 그린에너지는 매우 중요한 에너지 분야로써 정부의 탈원전 정책 시점에서 그린에너지 특성화는 매우 적절한 분야임을 내세우면서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대우건설 김선근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에너지 제로 하우스 소개와 재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설명을 펼쳤고, 이용범 석좌교수는 식물공장과 에너지에 관한 제반 ICT 융합 기술과 함께 해외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ICT 융합을 위한 시스템 및 센서와 제어 기술을 소개한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은 “그린에너지를 위한 솔루션은 ICT 및 제어기술과 인공지능에 있다”면서,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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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실시
[전창희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원광여자중학교 1학년 1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양일 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중학생들에게 생소한 분야를 체험토록 하고 미래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16년 전면 도입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3D모델링 및 CAD 설계 체험 ▲ 은가락지 만들기 체험 ▲ 태양광 발전 체험 ▲ 현미경을 통한 대상물 초미세 관찰 체험 ▲ 동관경 납땜 체험 ▲ 공압 및 유압 엑추에이터 체험 등이다.
원광여자중학교 자유학기 담당 박은정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고 학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우수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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