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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김강종 군,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우수포스터논문상 수상
사진제공/군산대학교
[전창희 기자]군산대학교 화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의 김강종 군(지도교수 박경세)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공업화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전기화학부문 우수포스터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공업화학회는 3,4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화학공학분야 저명한 학회로서 2,000여명의 대학, 기업, 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이 이번 추계 학술발표대회에 참석했다.
김강종 군이 발표한 연구논문은 “제올라이트 이미다졸 골격체 (ZIF-67)를 이용한 촉매의 합성과 이를 이용한 아연공기 이차전지용 공기극에서 촉매성능”이라는 주제이다.
용액 상에서 간단한 합성을 통해 제조된 골격체를 열처리 과정을 통해 탄소나노튜브형태의 촉매로 제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제조한 촉매를 이용해 아연공기 이차전지의 공기극 성능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연공기 이차전지의 성능을 향상하고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에서 ‘아연공기 이차전지용 고활성 공기극 소재개발’ 연구과제(연구책임자 군산대학교 심중표)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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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무주반디팜 산촌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전창희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예비사회적기업 무주반디팜을 지원키 위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산촌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교육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여성임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남훈)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학과장 부숙진)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무주반디팜’과 협력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촌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영업 활동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기업으로 산림청장의 지정을 통해서 선정된다.
무주반디팜은 ‘산촌 살리기’라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개발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림복합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이 보이는 숲, 웃음이 보이는 숲, 비전이 보이는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년여성들에게 산림형 우수 일자리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최근 무주반디팜은 산촌의 6차산업 성공모델 개발을 위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과분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얻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특히 ▲50~60대 예비 임업인 발굴 ▲SNS 마케팅을 통한 도시-산촌 네트워킹 강화 ▲여성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실제로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6차산업을 중심으로 농어산촌지역 체험전문가, 산림체험전문가, 의료관광기관 등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키 위해 개설된 특성화 학과로 다양한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담당 백선미 계장은 “귀촌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산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개발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무주반디팜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에 대한 현실적인 성과들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 부숙진 교수는 “세계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숲길체험, 치유프로그램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산림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교육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면서, “인생2모작을 준비하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산림현장과 사회적기업을 알릴 수 있는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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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이영은 교수, 제22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전주혁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농식품융합대학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가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식품 및 식생활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우리 농·식품 소비촉진에 노력해온 이영은 교수는 특히 쌀, 달걀,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특강을 통해 소비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영은 교수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식품산업커플링사업과 식품특성화대학원사업, 원광식품산업연구원장으로서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식생활학회 및 전북음식문화연구회장, 대한영양사협회 및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관련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생명과 농업의 근간인 흙(土)을 상징하는 11(十 + 一)월 11일을 기념일로 정한 농업인의 날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의 이념을 담아 농업인의 의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민경제의 근간인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96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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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성창수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최현선 기자]동국대 성창수 교수가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 개막식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17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세계기업가정신네트워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4회 차로 국내 초.중.고·대학을 비롯한 민간영역에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창업교육 중 결선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히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을 수상한 성창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인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키 위해 대학창업교육의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가’에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가’에 초점을 뒀다. 학생들이 기업가적 활동을 통해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교육법이 확산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대안으로, 성 교수는 대학 창업교육에서 실제 현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의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학생들의 도전적인 참여활동으로 해결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공과대학 전공강좌에 설계해 운영했다.
이 수업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적극 반영돼 문제를 해결했다. 실제 청년창업으로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성 교수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해 실무 운영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이는 대학의 창업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국내 최고수준의 창업교육선도대학으로 기술기반 창업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국내 최초 일반대학원에 기술창업학과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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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팜스킨’, 2017 산학협력EXPO 교육부장관상 수상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자 학생 창업기업인 (주)팜스킨(대표 곽태일)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EXPO 대학 창업유망팀 300 시제품 전시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 시제품 전시회에서는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최종 선발 300팀 중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창업팀의 우수 제품이 전시됐다.
건국대 BRIDGE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팜스킨이 개발한 초유 마스크팩 시제품은 국내에서 자원화 되지 못하고 연간 40,000여 톤이나 버려지는 초유를 활용해 개발된 자연친화적 기능성 화장품이다. 팜스킨의 초유 마스크팩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아이템의 사업성과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팜스킨은 2017 산학협력 EXPO 참가 직후인 11월 3일 Wadiz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초유 마스크팩 제품을 처음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펀딩 개시 십여 분 만에 목표 펀딩금액을 훌쩍 뛰어넘은 팜스킨의 초유 마스크팩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곽태일 대표는 “학생 창업 팀으로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 농가들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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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신한승 교수, 한국독성학회 학술대상 수상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신한승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 14일 송도컨벤시아 켄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성학회 2017년 33차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국내 독성학 연구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올해에는 세계발암원학회(ICEM 2017),아시아발암원학회(ACEM 2017)대회를 한국에서 유치해 전세계 20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 학회상을 선정해 독성학 연구에 기여한 학자들을 격려해왔다. 동국대 신한승 교수는 식품 및 의약품등 환경매체를 통해 인체에 노출되는 발암가능물질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한승 교수는 “국내외 최고 권위의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해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식품 및 환경유래유해물질 인체노출 및 저감화 연구에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함께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승 교수는 식품중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연구를 통해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 식품안전증진 산학연구, 식품안전기술개발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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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7 동국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산학협력 우수사례의 공유 및 성과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17 동국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국대 LINC+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7 동국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산학협력, 세상을 잇다! 동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Zone – LINC+사업 소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소개, 2017 가을 ICIP&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이음 Zone – 캡스톤 디자인 전시(인문사회, 타대학 확산), 특성화프로그램 ▲내일 Zone – 기업산학협력, 현장실습, 대학원 페어 ▲4차 산업혁명 체험 Zone -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 매칭 산학협력 세미나, 빅데이터 직업 매칭 솔루션 멘토링, VR 시뮬레이터 4D & 드론 체험,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공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성과가 전시될 예정이다.
동국대 기획부총장 겸 LINC+사업단 이의수 단장은 “대학, 학생,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어울려 LINC+사업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 산학협력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7 동국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의 성과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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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전문대 입학금 폐지 반대 “강제 폐지는 자율성 훼손”
[박영성 기자]전문대학들이 정부의 입학금 폐지 정책과 관련해 사실상 강제 폐지가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사립대가 입학금 폐지에 난색을 표명한 데 이어 전문대도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난항을 겪어온 폐지 논의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전문대교협)는 입학금 폐지 반대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교육부와 청와대, 국회에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대교협은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정당하게 징수하는 입학금을 합의된 절차 없이 강제 폐지토록 하는 것은 대학 자율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전문대학 경영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입학금은 특정목적성 경비로 분류되는 입학전형료와 달리 법에 규정된 등록금으로, 학생들에게 환원되는 교육비의 일부”라고 지적하고, “불필요한 경비를 부당하게 징수하는 것으로 오해해 대학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대교협은 입학금은 대학과 학생 간 재학계약 시 입학지위 획득을 위한 대가성을 가지며 교육 전반에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일본 최고재판소 판례도 인용하면서, “사립 전문대 입학금 총 수입액은 1천340억원으로 등록금 총수입의 5%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전문대 경영에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입학금 폐지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또 “입학금에 대한 논란을 없애려면 입학절차에 필요한 실비용을 산정해 징수하고 나머지는 수업료에 통합해야 한다”면서, “입학금 폐지는 획기적인 재정지원을 마련한 뒤 논의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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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은 신축회관 조감도.
[박영성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영일반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앞으로의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격년 단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키 위한 활동을 강력히 추진해온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지속가능경영활동 전반을 소개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핵심가치를 선포하고 ‘2020년 회원 80만명, 자산 40조원, 준비금 적립율 100% 달성’ 등을 위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3월 퇴직급여금을 연금 형식으로 분할해 지급받을 수 있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제도’를 출시하고, 같은 해 5월 장기적인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장기저축급여 급여율 결정체계를 개선했다.
그 결과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한국경제신문 주관)에서 2014~2015년 공제회 부문 대상 및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매일경제신문 주관)에서 2013~2015년 3년 연속 공제회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재정건전성 제고, 소비자중심경영을 기반으로 한 회원서비스 개선, 청렴경영 강화,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종합대상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교직원공제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결과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직원공제회 임직원은 76만 회원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무던히 애써왔고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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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디지털 인문학과 세계문학’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움 개최
[박영성 기자]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소장 김영민)가 주관하고 한국동서비교문화학회(회장 김주성)가 주최하는 ‘디지털 인문학과 세계문학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동국대에서 열렸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저명한 세계문학과 디지털 인문학자들이 모여 ‘동서비교문학, 세계문학, 그리고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13일에는 ‘디지털 인문학과 세계문학 국제학술 심포지움’이 이어졌다. ‘트렌스 미디어, 세계문학, 그리고 디지털 인문학의 미학:포스트모던 숭고미의 방법론적 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문학과 번역 ▲세계문학 다시보기 ▲디지털 인문학의 현재 ▲디지털 인문학의 미래 등에 대해 발표했다.
동국대 김영민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장(영어영문학부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트랜스 미디어, 디지털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양의 저명한 학자들을 모시고 학술대회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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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캐릭터상품 亞 시장에 소개
사진제공/충남도
[전주혁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6회 도쿄 디자인 페스타(Design festa)’에 참가, 학생들이 만든 캐릭터디자인 상품을 아시아 시장에 알렸다.
13일 충남도립대에 의하면, 도쿄 디자인 페스타는 아시아 최대 국제 예술 행사로, 올해는 2775개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도쿄 디자인 페스타는 또 ‘오타쿠’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박람회로 유명하다.
충남도립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단은 올해 비즈니스 모델 사업을 통해 만든 캐릭터 디자인 상품을 홍보.판매키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승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은 “아시아 최대 국제 예술 행사에서 충남도립대 학생들의 제품이 각국 유수 상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학생 제품이 특허를 확보하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터 마스터과정과 바리스타 과정 등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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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AACSB 인증 획득
사진제공/중앙대학교
[박영성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최근 세계적인 경영교육 프로그램 인증기관인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로부터 ‘경영학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햇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 경영학교육 국제인증으로 경영학부 학사과정,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 및 박사과정,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에 대한 경영학 교육프로그램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 국제 경영대학 발전협의회) 인증은 경영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고 대표적인 국제 인증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션, 비전, 전략의 상호 일관성 및 체계적 추진 ▲학생, 교원, 행정직원에 대한 시스템 구축 ▲교원의 연구, 사회활동, 양적/질적 충분성 ▲ 과정별 학습 목표의 설정과 구현 등 총 15가지의 기준과 주요 필수지표(전공과목 전임교원 강의비율, 적격 교원 충족도 등)에 의거하여 고등교육 기관의 경영학 분야(경영학, 회계학)에 대한 평가, 심사 및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하버드, 스탠포드, MIT 등 전 세계적으로 5% 이내의 명문 경영대학(2017년 11월 9일 현재 53개국 총 796개 대학 – AACSB 홈페이지(http://www.aacsb.edu/) 참조)만이 AACSB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앙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6개의 대학이 AACSB 인증을 획득했다.
AACSB 인증은 경영학 교육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품질보증이므로, 학점 교류, 학술 교류, 복수 학위, 교수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실시, 대학간 협정 체결 등 인증을 받은 대학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하면서 인증을 받은 해외 대학 유학이나 교환학생을 통해 이수한 학점은 100% 상호 인정받을 수 있다.
홍철규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은 이미 세계유수의 대학에 버금가는 경영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세계적인 경영대학과의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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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지원단,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 공동주관
[박영성 기자]스타트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민·관 13개 기관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국대 등 서울권 9개 창업선도대학과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청년희망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21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털(이하 ‘VC’) 등 민간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기업부터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혜 기업 중 매출·투자유치 등 재무 건전성과 고용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 84개사가 참여해 채용부터 기업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행사이다.
글로벌 VC 등으로부터 1,430억원 투자를 받은 화장품 온라인 커머스 ‘미미박스’와 173개국 75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인공지능·집단지성 번역서비스 ‘플리토’, 20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1위 맛집 검색 서비스 ‘망고플레이트’ 등이 참여한다.
동국대 창업지원기업으로는 국내유일 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을 개발한 ‘플랫포스(대표 신영준)’와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아리아케어코리아(대표 김준영)’가 참여한다.
이용규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스타트업은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찾고 더 나아가 창업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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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 해외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취업성공’
사진제공/원광대학교
[박영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한 2017년 일본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3명이 일본 현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새로운 해외 취업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일본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한 원광대는 ‘일본기업탐색 PT공모전’을 거쳐 선발한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해외취업 전문기관인 (주)GIC와 함께 일본어 스터디 활동 및 사전 일본취업 맞춤형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기업탐방부터 면접을 통한 최종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철저하게 준비를 마치고 도전한 일본기업탐방 학생들은 IT, 유통물류, 호텔 등 3개 분야의 5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일본기업에 대한 비전과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외취업에 대한 목표를 구체화했다.
특히 지난 3일까지 진행된 탐방 일정에 맞춘 취업인터뷰에 참여하면서 일본 비즈니스 매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일어교육과 4학년 박희상, 안수현, 이주희 학생이 일본 유망 유통기업인 ㈜에이산(EISAN)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취업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기업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일본에 가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인터뷰까지 해보니 어떻게 일본취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일본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 일본취업에 재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도종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일본기업탐방은 학생들이 국내에서 벗어나 새로운 해외 취업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원광대는 앞으로도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재학생 대상 해외취업 준비과정 등 해외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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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업무 협약 체결
[박인규 기자]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최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수원고용복지 센터)과 ‘2017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학년부터 진로지도 강화,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대학 내 취업지원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세부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이번 시범 사업에 선정돼 향후 평가에 따라 내년 3월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연간 2억원 규모(정부50%, 지자체 25%, 대학 25%)로 운영된다.
용인송담대학교 학생취업처 이원철 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층 진로 및 취.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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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7 공학페스티벌’ 2관왕
[박영성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E² Festa 2017)’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상’과 ‘올해의 대학’ 대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
공학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돕고 청년공학도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Smart Connected Society(새로운 미래, 하나의 공학)을 주제로 공과대학생, 교수, 기업인 및 일반인 등 총 2만여명이 참여했다.
동국대는 9일 ‘2017 공학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요 검토사항으로는 ▲사업 성과평가 결과 ▲공학교육혁신로드맵의 중장기 전략성 ▲공학교육프로그램의 운용실적 및 성공사례 ▲공학교육인프라 구축현황 및 운용실적 ▲공학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등을 평가한다.
국내 최초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도입 및 운영한 동국대는 컴퓨터공학심화프로그램을 최초이자 유일하게 NGR(6년)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체 맞춤형 캠스톤디자인(ICIP : Internship & Capstone Design Integrated Program)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기업 제안 프로젝트를 수행해 특허, 소프트웨어 등록, 학술 논문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산출했다. 이를 토대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업에 환류했다.
이어 10일 ‘2017 공학페스티벌’ 폐막식에서는 ‘올해의 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대학’은 공학페스티벌에 참여한 71개 대학을 대상으로 행사참여도, 수상실적 등을 평가항목으로 정하며 대상(1개), 금상(1개), 은상(1개), 동상(1개) 등 총 4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한다.
동국대는 행사참여도 부문(▲공학홍보대사 참여 ▲S-School Project 참여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과 수상실적 부문(▲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화 장관상 수상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강우 동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동국대의 집중적 투자가 결실을 이뤘다”면서, “국내 최초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한 동국대는 앞으로도 국내 공학교육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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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등 수상
사진제공/군산대학교
[박영성 기자]군산대학교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공학페스티벌(E2Festa, Engineering Education Festa)’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외 107개 대학 공과대학생들이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200여 점을 전시했다.
이 중 군산대학교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오뚝이팀(팀원; 최민석(4), 박남규(4), 천민걸(4), 장기영(4), 윤철민(4)/ 지도교수; 김상영)이 오뚝이 반사경을 출품해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신소재공학과 제너레이터팀은 특별상인 한국테크노파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오뚝이팀이 출품한 작품은 중력과 관성의 힘에 의해 제자리로 돌아오는 오뚝이 반사경이다. 이 작품은 굽은 도로에 흔히 설치돼 있는 반사경이 자연적으로 혹은 인공적으로 틀어져서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 점검 및 교정에 드는 비용이나 부정확 문제에 대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로 표지판 전문업체인 ㈜티에스산업개발의 자문 결과 효용성을 인정받았고, 특허를 출원하였다.
군산대 황재정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캡스톤디자인은 공학계열 학생들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설계·제작한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고 모든 대학에 정착된 교육과정으로 공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아이디어 도출, 기획, 제작, 팀워크, 보고서 작성,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공과대학 및 다른 단과대학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하고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는 테크노마켓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테크노마켓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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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인문도시센터, 독서에세이 공모전
[박영성 기자]‘3대가 함께 만드는, 생생지락(生生至樂) 인문도시 군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인문도시 센터(센터장: 국문학과 공종구 교수)에서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인문주간(10. 30-11.5)을 맞아 ‘독서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고, 군산시민과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작 중 최우수작 1편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작 3편에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 가작 8편에는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공종구 교수는 “군산 시민들이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주기를 기다린다”면서,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는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번 공모전이 군산시를 독서 친화적인 도시로, 군산 시민을 독서하는 주체로 만드는 데 좋은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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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립대학총장협의회, 상호 협업체제 구축 협약
[박영성 기자]원광대학교 등 8개 종립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는 종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는 회원교 간 상호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9일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제5차 협의회와 함께 열린 이날 협약식은 원광대를 비롯해 동국대, 위덕대 등 7개 대학 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인력.학술정보.시설 등의 상호교류 및 활용과 연구사업 수행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해 회원교의 교육발전과 연구진흥에 기여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회원교는 교수 및 연구 인력 교류와 온라인 강좌 등 학생교류를 통한 상호학점 인정을 비롯해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또한,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해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를 대비해 회원교간 협력방안과 향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제6차 회의에 앞서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단도 구성키로 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도종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교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학점교류와 시설공유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실천 방안을 바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종교재단 설립대학 간 교류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결성된 종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정기 교류회를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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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학교, 전적지 답사 호국원 참배
사진제공/전남과학대학교
[박영성 기자]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3기 후보생 33명이 지난 2일 호국의 간성으 로서 국가관 및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국립 호국원(전북 임실군 소재)을 찾아 참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최의규 중대장 후보생(화학부사관과 1학년)은 “학교에서 멀지 않는 곳에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나라가 위태롭고 어려울 때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조국수호와 어려움을 극복한 여러 호국영령이 계셔서 우리가 마음 편히 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희들도 열심히 연마하는 국가방위의 예비 간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 하겠다”고 말했다.
부사관학군단장 예) 중령 정일철은 “전적지 답사는 후보생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행사로서 단절됨 없이 지속적으로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생들은 참배 후 안보영상 시청과 견학 후 호국원 일대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호국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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