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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6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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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우리군으로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전입주민에게 군내 문화유적 탐방을 통하여 당진의 역사와 유래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8일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최근 10년간 당진으로 이주해온 가족 90여명이 참여 복지겸사당, 면천읍성, 몽산성, 면천향교, 면천두견주 제조공장, 영탑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고도 면천을 가다.’란 주제에 맞게 면천의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로 짜여져 있다.

탐방은 문화체육과 남광현 주무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며 7시간 정도 소요된다. 차량임대료, 중식, 간식, 여행자보험 등 탐방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중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참가한 김영옥씨는 “인천에서 살다가 이사 와서 당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당진을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기회와 당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당진사랑 역사탐방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당진에 정착하게 된 전입가족들이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정보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고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당진인 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처음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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