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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7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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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비도 포구 전경사진


당진군이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진군의 해안 경관은 성구미 포구가 지난 2003년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100선’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난지도는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명품 섬 베스트 10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삽교호 관광지, 서해 유일의 해 뜨고 지는 마을인 왜목 마을 등 많은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해안선으로 이어지는 포구와 방조제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으며, 갯바위 낚시와 선상 낚시처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당진군은 이러한 아름다운 해안과 섬을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들리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한다. 수산 자원화를 위한 바다 목장 사업으로 국도비 등 50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해역의 특성에 맞는 인공어초와 바다 목장을 조성한다.

종묘 방류 사업으로 1억 1천 500만원을 들여 석문면, 송산면 해상에 넙치 종묘(6cm 이상) 12만 5천 마리, 조피볼락(우럭) 종묘(200g 내외) 2만 6천 마리를 방류 했으며, 바지락 명품 단지 조성을 위해 석문면 장고항 연안 바다 35.5ha에 바지락 종패를 상포하고 어장 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바다 대청결을 위해 7천 200만원을 들여 석문면 난지도, 도비도 해상에 해양 쓰레기 선상 집하장을 설치해 폐 어구와 페 어망, 해상 활동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해상에서 수걸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도서지역의 해양 쓰레기 운반과 수집을 위해 2천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1사 1연안 가꾸기 사업을 금년도 12소 이상 확대하고 지역과 주민과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바다 대청소 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해양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다의 날은 매년 5월31일로 이 날을 바다의 날로 정한 것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 대사(大使)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 또 국민 축제시기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1996년 법정 기념일로 정해 16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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