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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한정숙 씨 선출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새 회장에 한정숙(53, 여) 씨가 선출됐다.
충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32차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에 단독 출마한 한정숙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도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 신임 회장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그동안 이룩해 온 빛나는 업적을 바탕으로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앞으로 긍정의 에너지로 양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사업으로 ▲출산공감릴레이캠페인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충남도 여성대회(여성주간 기념식, 충남여성한마음대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교육 및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운동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한편,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자살방지대책 토론회,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등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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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충남 건설 한뜻’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5년도 주요추진 업무의 정책 방향을 논의키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15개 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 주요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소방본부는 ▲재난취약계층 안전확보를 위한 호스릴 소화전 확대 보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출동로 개선 ▲농공단지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 화재취약대상 특별관리 ▲의용소방대 조직 체계적 관리 등을 2015년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면서, “본부와 소방서가 항상 소통해 단 한 건의 업무도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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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갈대밭 찾는 길 더 편해진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유명한 충남 서천 신성리갈대밭을 찾아가는 길이 한결 편해진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서천군 한산면 동산리에서 신성리갈대밭을 연결하는 지방도 613호 5㎞ 구간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31일자로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로 공사 전 신성리갈대밭을 가기 위해서는 동산리부터 좁은 마을길과 농로를 활용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모두 2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6년 5개월 동안 도로 선형 개선과 왕복 2차선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또 인도와 자전거도로 등도 설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남광현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통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 증가를 견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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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0년 ‘더 좋은 지방정부’ 모색
민선 지방자치 부활 2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뒤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
도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민선지방자치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5∼6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행복과 지역발전, 그리고 지방자치의 비전’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안희정 지사, 도의회 김기영 의장과 유익환 부의장, 국내.외 지방자치 관련 석학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희정 지사의 기조강연, 분과별 발표 및 토론 등이 펼쳐진다.
첫 날인 5일 오후 국제학술회의 개회식에서 진행되는 안 지사의 기조강연은 ‘분권형 헌법개정’을 주제로 하고, 이어 6일에는 유익환 부의장은 ‘바람직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분과별 논의 주제로는 지역 공동체와 커뮤니티 웰빙, 노인복지서비스와 민자 사업, 다문화 사회와 근린생활자치, 동네자치 운동의 비전과 전략, 지방자치단체의 정책혁신, 지방정부의 갈등관리, 지방자치 인식과 지방규제 개혁 등이 있다.
또 한.중.일 지방정부의 혁신과 공무원 직급체계의 개편 방안,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혁신, 지방정부와 로컬거버넌스, 지역 인적자원 개발의 새로운 도전과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관리, 지방정부 간 협력과 대도시 협력 등도 분과별 논의 주제로 포함됐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특히 ▲동네자치.주민자치 ▲재정정보 공개 ▲공무원제도 개선 ▲3농혁신 ▲보육.복지 및 공기업 운영 방안 등 도가 추진 중인 정책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도의 자치분권 담론에 대한 전국 공론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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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길 넓히고 인적 네트워크 확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룽더엔(龙德缘)실업 투자그룹 텐샤오빙(田小兵) 회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3박 4일 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 했다.
안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은 ▲교류협력 확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 ▲겨울축제 벤치마킹 등으로 요약된다.
안 지사는 출국 첫 날인 1월 28일 루하오(陸昊) 헤이룽장성 성장과 양 도.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매결연 협정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도는 앞으로 중국 동북 3성과의 교류협력 확대, 중국 내륙 및 러시아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거점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 지사는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교역을 확대하고, 국경을 뛰어넘는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양 도.성의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의 교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농업과 농촌 문제는 어떤 정부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농업의 새로운 생산성과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은 각국 정부들이 좀 더 힘써야 할 과제”라면서, “도가 추진 중인 3농혁신을 소개한 뒤 “양 도·성이 새로운 농법과 기술, IT를 접목한 농업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교류와 공동의 투자들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루하오 성장은 “양 도.성의 자매결연은 두 지역의 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표시로, 이 역사적인 순간을 같이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도·성의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또 중국 내 정치.행정.경제 분야 인적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 지사는 루하오 성장을 비롯, 왕씨엔쿠이(王宪魁) 헤이룽장성 당서기,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 룽더엔실업 텐샤오빙 회장 등 유력인사 등을 잇따라 만났다. 특히 방중 마지막 날에 만난 텐샤오빙 회장에게는 충남의 투자 여건을 설명하면서, 향후 중국 자본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왕씨엔쿠이 헤이룽장성 당서기를 만난 자리에서는 “헤이룽장성과 충남도의 자매결연은 21세기 국가를 뛰어넘어 지역 내 공동번영과 평화를 위해 양 도·성이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미”라면서, “아시아시대인 21세기,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개발을 헤이룽장성과 충남이 이끌어 나아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제31회 하얼빈 국제빙설축제’와 ‘빙설-한중연문화축제’ 현장을 잇따라 방문, 세계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살피고, 도내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하얼빈 국제빙설축제는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유명하고, 한중연문화축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주제로 마련됐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맞아 도내 항일유적 등에 대한 정비.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일본 731부대 죄증진열관을 찾았다.
안중근 의사 사진과 유필, 손도장, 흉상, 단지한 손을 형상화 한 청종 조각품 ‘거룩한 손’ 등이 전시된 기념관에서 안 지사는 안 의사의 숭고한 가르침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방중 둘째 날인 지난 29일에는 중국 관영 CCTV닷컴 한국어판과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중 활동은 G2의 또 다른 한 축인 중국의 자치단체와 우의를 재확인하고, 중국과의 상생발전과 중국 자본 추가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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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교통망 개선.관광 상품 개발 필요”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공주시 문예회관에서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했다.
공주역 개통에 따른 단기.장기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과 관광.부동산 전문가, 국토교통부와 충남발전연구원, 코레일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도의 공주역 활성화 추진과정 설명과 분야별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공주역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수현 의원은 “국도 23호와 40호를 잇는 국도지선, 공주역과 계룡대를 연결하는 도로 등 연계 교통망 조기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공주역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경수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 의지를 토대로 패키지 관광 프로그램이나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상품 등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코레일도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이재우 목원대 교수는 “공주역 인근에는 백제문화단지 등 관광 상품이 산재한 만큼, 지역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등을 활용해 관광객을 모집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역세권 개발은 단계별로 추진하되, 민간사업자가 개발하고 지자체가 토지를 매입하는 등 개발 방식은 다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광호 한국영상대 교수는 “KTX 개통은 경제의 구조가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요구된다”면서, “특히 공주역을 경유해 관광지로 이동하는 이용객 등을 고려한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 등 교통수단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카 쉐어링 시범사업 실시를 제안했다.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 박사는 “KTX는 충남 남부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체험휴양마을 등 패키지 상품 개발, 음식 관광 상품화,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역사 자원 활용 관광 상품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공주역 활성화 방안에 반영, 중점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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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된 ‘항비만 인삼잎차’ 개발
그동안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버려지던 인삼잎을 활용한 항비만.기력증진 등의 기능성 차(茶)가 개발됐다.충남도와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박종대)는 27일 연구소 내에서 열린 ‘발효인삼잎차 개발 결과보고회’에서 기능성 인삼잎차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개발된 발효 인삼잎차 제조기술은 발효공법과 약초를 첨가해 항비만과 기력증진 등의 기능성과 기호성을 높여 녹차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인삼잎은 인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뿌리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졌지만, 활용 방안이 미비해 대부분이 사실상 폐기처분 됐다.또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인삼잎은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재배된 것으로, 그동안 인삼잎 활용 저해요인으로 작용한 잔류농약 검출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도는 최근 기능성 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삼잎차 제조기술 개발로 인삼의 뿌리 외 부분도 활용이 가능해져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발효 인삼잎차는 차 문화가 발전한 중화권을 공략한 맞춤형 수출상품으로 개발됐다”면서, “충남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제품개발을 비롯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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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용찬 임명
충남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용찬 의회사무처장을 지난 23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실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거쳐 지난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실장은 지난 2008년 도 혁신정책기획관과 2009년 도 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등 충남도정의 중요 핵심요직을 두루거치면서 조정의 혁신정책,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일조했고, 2010년 행정안전부(현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국 자치제도기획관실 선거의회과장을, 2011년에는 대통령실에 파견돼 근무했다.
이후 미국 미주리주립대 국외훈련을 거친 김 실장은 지난해 충남도의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됐고, 이번에 전임 남궁영 실장이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으로 발령 받으면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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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꼼꼼한 예방이 필수’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무려 57건의 화재로 1명이 부상을 당하고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42건의 구조와 1146건의 구급출동이 잇달았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기간보다 화재는 28%(41건→57건), 구조는 98%(242건→122건), 구급은 69%(1146건→678건) 증가한 수치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주요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소방간부 현장 확인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 환경 개선 ▲도시형생활주택 실태조사 및 대피훈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66곳과 여객터미널 32곳, 영화상영관 13곳 등 총 177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대형판매시설 및 공동주택(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도의 비닐.컨테이너 하우스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화재요인 사전제거와 유사시 관계인의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최근 의정부와 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도시형생활주택 217곳에 대한 소방점검 및 실태조사, 소방통로확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 소방본부는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형공사장.작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면서,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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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속도 2배 빠른 ‘슈퍼 황복’ 탄생
성장 속도가 일반 황복보다 2배 이상 빠른 ‘슈퍼 황복’이 탄생했다.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성낙천)는 해양수산부의 수산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에 따라 황복 친환경 양식 및 산업화 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 슈퍼 황복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황복은 우리나라 서해 연안에만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특산종으로, 지난 1996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어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황복은 특히 ‘죽음과도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맛’으로 극찬을 받으면서 현재 시중에서 1㎏당 10만원으로 양식어류 중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나, 사육기간이 30개월 이상 소요돼 양식 산업화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도 수산연구소는 황복 사육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해 6월 황복과 복어류 중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자주복을 교배시켜 종묘를 확보, 5개월 동안 사육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일반 황복이 10㎝, 25g으로 성장하는 동안, 황복-자주복 교배종은 15㎝, 67g으로 일반 황복보다 2배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복과 똑같은 외형에 자주복과 비슷한 성장 속도를 가진 슈퍼 황복이 마침내 빛을 본 것이다.
도 수산연구소는 “이번 슈퍼 황복 생산 기술 개발에 따라, 앞으로 종묘 대량 생산과 최적의 양식 방법 등을 찾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양식 어가에 기술을 이전하는 한편, 특허 출원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도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황복 상품 출하 무게가 보통 350g인 점을 감안하면, 슈퍼 황복은 20개월 이내면 시장에 내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번 슈퍼 황복 생산 기술을 비롯, 이미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다면, 황복 양식 산업화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 수산연구소는 황복 친환경양식 및 산업화 기술 개발을 위해 그동안 ▲황복 종묘 조기 생산 기술 개발 ▲전용 배합사료 개발 ▲친환경 황복 양식 대량생산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전·육종학적 연구 등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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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공식 출범
충청권 4개 시도간 공동 현안에 대한 공조체계 강화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이하 ‘기획단’)이 23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재단)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내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현판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현판식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기획단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충청권 공동의 이익을 창출키 위해서 광역행정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난해 12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간의 합의에 의해 설립됐다.
기획단은 충청북도 공무원을 단장으로 해 3개팀(정책기획팀, 행정지원팀, 사업발굴팀 등)에 각 시.도 파견공무원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기획단은 충청권 시도민의 권익 및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발굴및 대정부 공동대응을 위해 구성된 충청권 행정협의회의 운영, 충청지역의 공동협력사업 아젠다 발굴 및 검토를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충청권 행정협의회의 공동결의문에 따른 아젠다 관리, 아젠다에 대한 학술연구 용역 추진, 충청권 공동관심 정책분야에 대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장회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국회분원 및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 문제 등 충청권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단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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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산업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 시동
충남도수산관리소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도내 수산인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의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받은 자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나 여성으로서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은 50세 미만인 자로, 전업경영인은 병역을 마친 자 또는 면제자나 여성 중 55세 이하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의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어업인이 대상이다.
또 선도우수경영인은 병역을 마친 자 또는 면제자와 여성으로서 신청일 기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하거나 수산신지식인에 선정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전업경영인.선도우수경영인에게 각각 1억 원의 자금을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은 활력 있는 어촌사회 건설을 위해 그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도내 많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수산업경영인은 총 1473명으로 지난해 한 해 122명이 선정됐으며, 도는 이 중 115명에게 76억 8000만 원을 지원했고 나머지 7명은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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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세 세율 인상 지원 감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마포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금산 출신인 정 의원이 지난해 지역자원시설세 화력발전분(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ㄴ주요내용으로 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안행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상력을 발휘하는 등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 지사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정 의원의 지원에 힘입어 화력발전세 100% 인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로 결실을 맺은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1㎾당 0.15원에서 0.3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법안 통과로 도는 올해 165억 원, 내년 390억 원, 2016년 473억 원, 2017년 494억 원, 2018년 494억 원, 2019년 515억 원 등 5년 동안 도내 화력발전을 통해 2531억 원의 화력발전세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화력발전세를 활용, 그동안 환경오염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치러온 도내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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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첫 발’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도민참여예산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또 올해 예산과 도정 현안 설명이 진행되고, 이정만 공주대 교수의 참여예산제도 관련 특강도 열렸다.
이날 첫 발을 뗀 제2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지사 추천 10명, 도의회 추천 5명, 시.군 추천 15명, 공개모집 10명 등 모두 40명으로, 2017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진경아(여.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사무국장) 씨가, 부위원장에는 양현환(62.전직 공무원)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석두 부지사는 “도내 각계 대표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재정 운용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관례적.답습적.점증적 예산 편성 관행이 지속되지 않도록 참여예산위원들이 철저하게 감시해 줄 것”도 강조했다.
한편 도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 투명성 증대를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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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 한우 면역력 증강이 해답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균)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을 예방키 위한 한 방편으로, 한우 자체의 면역력 증가를 위한 철저한 사양관리를 도내 한우농가에 당부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 의하면, 겨울철은 일조량 부족과 추위 등으로 한우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에 철저한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한우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송아지 설사로 인한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초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활력증강제 등 보조제를 급여해 많은 양의 초유를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번식 및 비육우에도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의 첨가제를 꾸준히 급여하는 것이 겨울철 사양관리 및 면역력 증강,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일부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해 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하고 백신의 적기.보강접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연구소 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의 항체 검사결과 항체 형성률이 100%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으로 인한 유·사산 등의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자체소독, 정확한 백신접종, 단계별 사양관리 등 기본에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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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 이제 두렵지 않아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안북중학교에서 40명(학교밖청소년 11명, 학교부적응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심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에서 복교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복교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및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2의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심성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주제로 1일차 복교 동기부여 및 동기강화, 2일차 복교적응을 위한 학습방법 습득, 3일차 복교적응을 위한 갈등관리 방법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키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죽공예, 초콜릿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미해 재미와 흥미도 함께 느끼게 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욱태 충남교육청 장학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 및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비추고 있어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학교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청자 중 정(여,18세) 씨는“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학교를 계속 다녔을 것 같다며 학교를 포기하기 전에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번 더 고민해 보게 했으면 좋겠다.”면서, 같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 대한 공감과 함께 학교복교를 밝혔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칭)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부적응 청소년이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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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도연합회 김재일 회장 연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지도자 대의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22대 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장 선거에서 김재일(60.보령)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재일 회장은 지난 2002년 한국쌀전업농보령시연합회장을 시작으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 보령시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고, 제21대 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렵고 민감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도와 시군연합회, 유관기관과 성실히 소통해 좌표를 잘 읽고 방향키를 잘 잡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중앙연합회와 지도기관인 도 농업기술원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과의 소통으로 농민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역점을 두고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학습조직팀장은 “농업인학습단체의 맏형격인 농촌지도자회의 후계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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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5년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 단행
충청남도는 민선6기 도정 방향인 ‘3대 행복과제(행복한 성장, 행복할 권리, 행복한 환경)’ 추진 등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도 상반기 5급이하 정기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일반직.관리운영직 승진(승진요원 및 직무대리 포함)자 64명을 비롯해, 승진.전보.전입.전출 등 총 379명이다.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첫째 지난 조직개편시 유사.중복, 쇠퇴기능을 통.폐합해 확보한 통합정원으로 3개 TF팀을 구성해 도정 긴급 현안에 발빠르게 대처한 점을 들 수 있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에 통합정원 3명을 배치해 ‘환황해프로젝트팀’을 신설하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정책을 종합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했고, 경제산업실 경제정책과에는 통합정원 3명을 배치해 ‘충남 경제비전팀’을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충남경제비전 수립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또한 안전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에 통합정원 2명을 배치해 ‘충남형 자치분권팀’을 구성하고 도.시군간 기능 재정립 후속 조치 및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둘째, 2014년부터 충남 인사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전문직위와 관련해 이에 적합한 전문관을 선발해 배치했다. 전문직위란 전문적 지식 및 대외관계 등으로 장기 근무가 필요한 직위임에도 승진 등을 위해 다른 보직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키 위한 것으로 19개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했고, 이 중 11명의 전문관(5급 4명, 6급 7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배치된 11명의 전문관들은 최소 3년 이상 전문직위에 근무하면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우리도 조직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그 동안 공석이었던 4급 직위인 수산연구소장을 배치했다. 수산과 성낙천 팀장(해양수산5급)을 승진시켜 배치했고, 수산연구소의 어업 연구기능 강화 등 주요 연구 기능 수행을 위해 해양수산연구사를 ‘연구관’으로 승진시켜 과장에 보임했다. 이로써 소수직렬 승진에 대한 사기진작과 수산연구소 고유 목적인 연구 기능 강화 등을 함께 달성할 수 있게 됐다.도 관계자는 “이번 5급이하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원칙과 함께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조직안정에 기여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지방정부를 본격적으로 발진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4급 승진)▲수산연구소장 성낙천(5급 전보)▲정책기획관실 김영관 ▲총무과 신현성 ▲공무원교육원 이동유 ▲저출산고령화정책과 김승제 ▲자치행정과 장진원 ▲정책기획관실 김범수 ▲혁신관리담당관실 양승록 ▲정책기획관실 강영규 ▲경제정책과 송무경 ▲에너지산업과 이종환 ▲자치행정과 박경찬 ▲도민협력새마을과(계획교류) 이택길 ▲정보화지원과 이두형 ▲치수방재과 김시춘 ▲공무원교육원 정옥용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전영균 ▲환경관리과 설기호 ▲신도시정책과 김종성 ▲관광산업과 허창덕 ▲환경정책과 유병덕 ▲홍보협력관실 정태수 ▲건설정책과 조병학 ▲도민협력새마을과 조대호 ▲예산담당관실 윤태완 ▲종합건설사업소 서무과장 차양환 ▲의회사무처 박범열 ▲의회사무처 김윤호 ▲공무원교육원 서정학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백제역사문화관장 한영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성백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안연순 ▲감사과 임옥순 ▲ 세무회계과 전동규 ▲신도시정책과 이상욱 ▲교육법무담당관실 강인복 ▲농업기술원 김태우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최천재 ▲환경정책과 윤석용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김종기 ▲관광산업과 윤진섭 ▲물관리정책과 이병호 ▲전략산업과 서정덕 ▲친환경농산과 양장목 ▲농업정책과 심후석 ▲농산물유통과 오진기 ▲수산과 김종섭 ▲수산관리소 수산관리과장 이봉우 ▲식품의약과 한상원 ▲저출산고령화정책과 김호영 ▲감사과 정영기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연찬흠 ▲건설정책과 정승균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장 이기호 ▲관광산업과 김영선 ▲신도시개발과 박봉삼 ▲건축도시과 나윤수 ▲신도시개발과 백승태 ▲총무과 정연창 ▲조사과 백영현(5급 승진)▲도민협력새마을과 이범진(직무대리) ▲정보화지원과(직무대리) 구재명 ▲공무원교육원 성문현(직무대리) ▲규제개혁추진단(직무대리) 강병락 ▲국무조정실(파견) 안병수 ▲감사원(파견) 심완보 ▲국민권익위원회(파견) 민민식 ▲KOTRA(파견) 이만호 ▲에너지산업과(직무대리) 지양현 ▲산림녹지과(직무대리) 서도원 ▲친환경농산과 최종윤 ▲수산연구소 해수면개발과장(직무대리) 임동규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장(직무대리) 김종락 ▲건설정책과 장경운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시설과장(직무대리) 조훈구 ▲농촌마을지원과 홍순광 ▲토지관리과 서운석(5급 파견)▲백제문화제추진위 백운학 ▲충남문화재단 이희철 ▲국토교통부 윤영산(5급 전입)▲문화재과 이재곤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임우식 ▲에너지산업과 정찬희 ▲문화정책과 고영산(6급이하 전보)▲홍보협력관실 김영성 ▲정책기획관실 김용 ▲자치행정과 구정서 ▲예산담당관실 김기돈 ▲조사과 문용현 ▲자치행정과 조상현 ▲농업정책과(계획교류) 최명용 ▲당진시(계획교류) 박종태 ▲교육법무담당관실(계획교류) 성근미 ▲경제정책과 홍종문 ▲정책기획관실 이필규 ▲경제정책과 황침현 ▲정책기획관실 성용찬 ▲기업통상교류과 명노청 ▲관광산업과 권재용 ▲보건환경연구원 이주영 ▲자치행정과(계획교류) 심상욱 ▲천안시(계획교류) 김인우 ▲에너지산업과 유대준 ▲전략산업과 김종환 ▲예산담당관실 김회병 ▲사회복지과 임재란 ▲에너지산업과 황민애 ▲자치행정과 이명종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박상권 ▲도로교통과 김미숙 ▲공무원교육원 윤여명 ▲도민협력새마을과 이기선 ▲수산연구소 조영철 ▲문화재과(계획교류) 권주향 ▲문화재청(계획교류) 박정은 ▲충남문화재단 송은정 ▲문화정책과 임지열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이근규 ▲전국체전준비기획단 문승모 ▲안전총괄과 이용선 ▲전국체전준비기획단(계획교류) 최선묵 ▲당진시(계획교류) 박용진 ▲전국체전준비기획단(계획교류) 유리 ▲홍성군(계획교류) 권오덕 ▲농업정책과 김미옥 ▲농산물유통과 한보현 ▲친환경농산과 강인자 ▲감사과 신현섭 ▲저출산고령화정책과 윤덕희 ▲경제정책과(계획교류) 김청수 ▲천안시(계획교류) 박돈해 ▲건설정책과 최기호 ▲세무회계과 성중진 ▲도민협력새마을과 유호열 ▲세무회계과 복화경 ▲정책기획관실 신두철 ▲신도시정책과 한성대 ▲의회사무처 이은형 ▲투자입지과 최영일 ▲공무원교육원 최현국 ▲의회사무처 최평근 ▲관광산업과 최지은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채구 ▲의회사무처 함정업 ▲수산과 홍영신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 김종흠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계획교류) 이석청 ▲부여군(계획교류) 조남진 ▲축산기술연구소 최길락 ▲관광산업과 조정림 ▲세무회계과 김영준 ▲저출산고령화정책과 이종철 ▲홍보협력관실 이상희 ▲의회사무처 김일수 ▲세무회계과 마춘정 ▲홍보협력관실 박경미 ▲홍보협력관실 주경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준희 ▲전략산업과 연상훈 ▲도로교통과 노경원 ▲정책기획관실 유성일 ▲자치행정과 이철수 ▲산림환경연구소 이진호 ▲정책기획관실 서지석 ▲예산담당관실 조용준 ▲여성가족정책관실 김미하 ▲예산담당관실 장준민 ▲농업기술원 김동명 ▲경제정책과 장덕수 ▲경제정책과 김유희 ▲에너지산업과 하명화 ▲세무회계과 김영주 ▲종합건설사업소 이민석 ▲정책기획관실 고효원 ▲도민협력새마을과 김수영 ▲의회사무처 정수자 ▲세무회계과 오인선 ▲전국체전준비기획단 박기태 ▲장애인복지과 최재호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최혜숙 ▲농업정책과 배경진 ▲건설정책과 최순희 ▲도민협력새마을과 이민숙 ▲해양정책과 이영호 ▲신도시정책과 이서준 ▲친환경농산과 나숙영 ▲의회사무처 조형민 ▲정보화지원과 김향숙 ▲세무회계과 이경철 ▲토지관리과 이관호 ▲총무과 최기용 ▲정보화지원과 김동현 ▲공무원교육원 이영목 ▲예산담당관실 최경묵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정지경 ▲농업기술원 송성호 ▲조사과 류준규 ▲신도시정책과 김정호 ▲기업통상교류과 이승원 ▲충남도립대학교 서동석 ▲도로교통과 심주택 ▲종합건설사업소 정종필 ▲투자입지과 조원섭 ▲도로교통과 김적연 ▲안전총괄과 김영수 ▲물관리정책과 강철구 ▲산림환경연구소 정재만 ▲공무원교육원 김선규 ▲에너지산업과 엄상호 ▲농업정책과 박유석 ▲농업기술원 장인동 ▲농업정책과 신장철 ▲농산물유통과 양두규 ▲친환경농산과 김응환 ▲친환경농산과 박재혁 ▲농산물유통과 곽세우 ▲농촌마을지원과 송연주 ▲산림녹지과 이경호 ▲도민협력새마을과 우석성 ▲환경정책과 백동열 ▲산림녹지과 김기연 ▲수산과 이광규 ▲수산과 유충남 ▲보건정책과 김은숙 ▲환경관리과 조윤상 ▲식품의약과 정영림 ▲보건정책과 이종천 ▲식품의약과 이현기 ▲식품의약과 유현균 ▲홍성군(계획교류) 장동화 ▲식품의약과(계획교류) 한규현 ▲에너지산업과 강승권 ▲도민협력새마을과 오종석 ▲도로교통과 이유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권오면 ▲신도시개발과 박경덕 ▲치수방재과 정성진 ▲정책기획관실 윤여권 ▲투자입지과 조정희 ▲종합건설사업소 조용백 ▲정책기획관실 김성환 ▲관광산업과 여형구 ▲조사과 권혁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원종성 ▲종합건설사업소 김병용 ▲감사과 조양희 ▲신도시개발과 구차섭 ▲종합건설사업소 윤여웅 ▲신도시개발과 박상철 ▲해양정책과 황명수 ▲수산과 이창희 ▲종합건설사업소 정경문 ▲투자입지과 강현직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김용택 ▲종합건설사업소 김연태 ▲조사과 이성두 ▲건축도시과 이정호 ▲전국체전준비기획단 나윤주 ▲토지관리과 임택빈 ▲감사과 박정원 ▲정보화지원과 김춘호 ▲토지관리과 이학주 ▲토지관리과 이재석 ▲농업기술원 이정수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이종호 ▲안전총괄과 이근희 ▲산림환경연구소 이종직 ▲세무회계과 이기현 ▲세무회계과 박치수 ▲공무원교육원 이흥세 ▲의회사무처 최지현 ▲세무회계과 허임성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재옥 ▲농업정책과 김해경 ▲도민협력새마을과 이미희(6급이하 승진)▲충남도립대학교 고상옥(승진요원) ▲서천군(계획교류) 조상연(승진요원) ▲기업통상교류과 박선욱 ▲문화재과 이성학(승진요원) ▲종합건설사업소(승진요원) 안영민 ▲가축위생연구소(승진요원) 나현경 ▲의회사무처 정연희(승진요원) ▲지방자치발전위원회(파견) 권영상 ▲지방자치발전위원회(파견) 최제훈 ▲기업통상교류과 최수희 ▲서울사무소 김병숙 ▲여성가족정책관실 박진아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영자 ▲의회사무처 이인숙 ▲교육법무담당관실 노정수 ▲기업통상교류과 차회정 ▲전략산업과 신인숙 ▲에너지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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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비전 수립’ 첫 발 뗐다
충남도가 21세기 환황해 아시아경제시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전략이 될 ‘충남경제비전’ 수립을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뗐다. 도는 15일 KTX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충남경제비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경제비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희정 지사와 이장우 경북대 교수,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국내.외 및 도내 경제 현황 설명, 비전 수립 연구방향 설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경제비전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충남경제의 15년후(2030년) 비전을 제시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 지방재정 등을 고려한 실행전략을 담게 된다.
이와 함께 충남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방정부가 추진할 수 있는 정책수단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역제안 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정책도 발굴하게 된다.
이날 본격 가동을 시작한 충남경제비전위원회는 대학 교수와 기업인, 연구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충남경제비전 수립 방향 설정, 주요 의제 논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또 경제산업실 내 비전수립추진단을 설치.가동하고, 충남발전연구원에 비전연구단을 설치.운영한다.
충남경제비전은 오는 3월 초안을 작성한 뒤 도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확정하고, 12월까지 실행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6기 도정 핵심 방향으로 행복한 성장.행복할 권리.행복한 환경 등 ‘3대 행복과제’를 제시하고, 행복한 성장 주요 사업으로 ‘충남 경제비전’을 수립키로 했다.
안 지사는 지난 13일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올해 안에 환황해권 아시아경제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충남도의 경제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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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글로벌 역량 강화 청신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필리핀 산호세대학 및 라셀대학교와 손을 잡고 현지 어학연수에 참가한 재학생 생활지원 및 학사 관리에 나선다.
충남도립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필리핀 현지에서 구본충 총장과 최영문 기획교무처장, 필리핀 세부 산호세대학 및 라셀대학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각 대학은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에 참가한 재학생의 생활지원과 학사 관리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본충 총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문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맞춰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해위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학생 17명을 선발해 지난 11일 필리핀 세부 현지로 파견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필리핀 세부 산호세대학 부설 센터(CIPLS ESL Center)에서 4주간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한편, 충남도립대학은 지난해 필리핀으로 33명을 어학연수 파견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해 1인당 2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학능력 향상 및 해외 취업을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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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진행
-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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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성실납세자 금리인하”관내 금융기관과 업무 협약 맺어
- (좌측부터 NH농협은행 김용택 지부장, 임휘승 부군수, 대구은행 김동환 지점장 )칠곡군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추가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대구은행 왜관지점과 “칠곡군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납세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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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 실시
- 칠곡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22.~6.21.)에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임휘승 부군수 및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군립요양병원에서 진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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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진행
-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구 군의원(심청보, 구정회), 주민협의체,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4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석적읍 유학로 1(다이소)에서 장곡초등학교까지 양방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