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부여.홍성’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결과 아산시, 부여군, 홍성군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 개선사업 시상식은 오는 17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열리는 ‘충남도 음식문화평가대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홍보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지역특화사업 정비 등 음식문화확산 ▲기타 수법사례 전파 등 등의 5개 항목 15개 세부기준에 따라 실시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 3곳은 ㈔한국외식업중앙회지부, 보건소와 협조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자율 실천 결의대회 개최, 가두캠페인, 영양플러스사업추진,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시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들 기관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을 유도하는 등 식습관 개선 운동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충남 온정’ 전해요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우수자원봉사자 27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이 15일 시엠립주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도에 의하면, 이번 캄보디아 해외봉사는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매년 캄보디아 시엠립주 지역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박 7일간 캄보디아 시엠립주 티벵(Tebeng) 마을과 학교를 방문 ▲이.미용 봉사 ▲야외 간이교실 신축 ▲가족사진 촬영 ▲교육봉사 ▲우물 만들기 등 분야별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또 해외봉사단은 지난 10일 천안이마트 펜타포트점으로부터 기증받은 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티벵 마을 지역주민과 학생 4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날 “이번 해외봉사는 도내 전문 자원봉사자에게 주도적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충남의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현지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산 전통 장류 명맥 잇기 나섰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공주시 의당면 ‘이삭농원’에서 도내 각 시.군 전통장류 가공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장류협의회 연말 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총회는 전통식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농가 경영기법 향상을 위한 자리로 ▲전통식품의 개념 ▲소규모 가공경영 마인드 ▲전통장을 활용한 식생활체험교육 ▲전통식품 포장 및 표기 ▲상품관리기법 교육 등이 실시했다.
충남장류협의회 육범수(52.공주) 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도내 다양한 전통장류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배우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통장의 종류도 젊은 층과 어린이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한익수 생활자원과장은 “우리의 오랜 음식문화인 전통장류사업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면서, “충남의 전통장류 사업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전한 농촌체험,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도내 농촌교육농장 대표 6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농장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이뤄내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64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안전농장 선포식에서 도내 농촌교육농장 대표들은 농장주 스스로 응급처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보험가입, 교육현장 위험요인 사전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키로 하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시 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험현장의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면서 “앞으로 안전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의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가족 모두 행복한 충남 실현’ 다짐
충남도는 12일 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도와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등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관련 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한 업무를 뒤돌아보고, 내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키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분임별 자유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 실현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또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 형성 촉진을 위한 기반 구축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 및 고용 유지 강화 ▲여성.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다문화가족 정착 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청소년 역량 강화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등 내년 도의 역점 추진과제도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윤영우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이를 집행하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없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내년 계획한 단위 시책 하나하나가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큰 눈으로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우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오후부터 13일 사이에 큰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대설에 따른 시설.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하우스는 하우스 밴드(끈)를 팽팽하게 당겨두고 적설하중으로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와 천창 개방으로 골재를 보호하거나 보조지지대를 설치하고, 시설하우스 내부에 눈이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빈 하우스의 경우 대설시 비닐 찢기 등을 실시해 골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설시에는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신속히 미끄러져 내리도록 보온덮개.차광망을 걷어 두고, 가온시설은 온풍기 가동, 무가온시설은 측창 및 출입문을 닫고 왕겨 등을 연소시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빨리 녹아내리도록 한다.
인삼재배시설의 차광망 및 과수원 방조망은 망 윗부분을 걷어 내거나 측면으로 말아두어 적설로 인한 붕괴 피해를 예방하고, 간이축사는 눈이 잘 흘러 내리도록 차광망이나 보온덮개 위에 비닐을 씌워두고, 노후한 시설은 보강지주대를 설치한다.
축사시설 파이프가 부식된 경우에는 기둥과 기둥 사이 보조기둥을 추가 설치하고, 보온덮개나 차광망이 씌워져 있는 곳은 일반 비닐하우스에서보다 보강지주를 좁은 간격으로 더 많이 설치한다.
-
과수 전정사 교육 열기 폭설시름 녹였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농업기술원 사과연구포장에서 실시된 ‘사과나무 전정사 교육’이 도내 재배농가의 열띤 호응 속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사과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이 직접 나무를 자르는 현장 실용기술 중심의 실습과 기초이론, 병해충예찰 기술 등으로 진행됐고, 내년에 하계전정까지 교육을 받아야만 수료가 인정된다.
이번 교육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박무용 박사와 경희대학교 이재영 교수, 한국과수병해충예찰센터 장일 이사장, 사과나무병원 안효원 대표, 농업기술원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조낙현(30.당진)씨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전정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사과는 전정방법에 따라 품질과 생산성의 차이가 많이 나는 작목인 만큼 이번 기회에서 전정기술을 완벽히 습득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경제작물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전문화에 따라 지속가능한 과수산업을 위해서는 전문역량을 갖춘 전정사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충남의 과수 산업이 한층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 전문 전정사 양성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사과, 배, 복숭아, 매실 등 전문 전정사 600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2단계로 사과나무반 2기와 배나무반 1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
청양대학-민간기업 산학협력 업무협약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11일 현대도시개발 주식회사(대표 박찬호)와의 산학협력 활동의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본충 총장과 최영문 기획교무처장 대학관계자와 박찬호 현대도시개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현장 기술지원과 정보교류 ▲NCS기반 교육 및 산학협동 ▲취업지원 및 현장 협력활동 ▲기타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제반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구본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 기술지원과 취업률 향상을 통한 대학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에 힘써 도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활동의 정보교류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中 거대기업 찾아 “충남에 투자하라”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방중 나흘째인 11일 베이징 국가개발동방그룹 본사를 찾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개발동방그룹은 중국 국가개발은행(CDB)이 투자한 회사로, 500억 위안(약 8조 9000억 원)을 투입해 청룡호 국제문화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거대 기업이다.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청룡호 국제문화 개발지구는 400만㎡ 규모의 휴양 관광지로, 오는 2022년까지 호텔과 박물관, 민족대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 지사는 국가개발동방그룹 본사에서 바지나(Ba Genna.몽골 출신) 부사장을 만나 충남의 투자여건을 설명했다.
안 지사는 “충남 당진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시진핑 주석이 말씀하시는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은 사실상 당진일 것”이라면서, “충남의 각종 개발 사업에 한국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투자개발 회사들을 유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안 지사는 또 안면도 관광단지 개발 사업도 소개하며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바지나 부사장은 “안면도 개발 계획과 청룡호 프로젝트는 매우 비슷해 보인다”면서, “앞으로 한국을 포함해 해외에 대한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혀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바지나 사장은 이어 “앞으로 안면도‧청룡호 투자 유치를 위한 한‧중 포럼을 함께 열고, 연락체계도 만들어 꾸준히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 성주류화 기반구축 전문가 포럼’개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충남 성주류화 기반구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11일 오후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지정으로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를 운영하는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해 ‘2014년 충청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성과 검토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충청남도는 성평등정책 촉진을 위해 모든 정책 수행과정에서 성주류화 조치를 취하면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추진을 통해 정책의 양성평등 효과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충청남도가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를 제정햇고, 시.군에서도 아산시에 이어 금산군, 부여군에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서 성평등을 실현키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전문가 포럼을 통해 공무원, 컨설턴트, 관련 연구자, 시민단체 등이 모여, 2014년 1년 동안 충청남도에서 추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수석연구위원이 충청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성과와 실효성 제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안정선 원장은 “이번 전문가 포럼은 충청남도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경쟁력있고 실효성있게 실행되기 위해 전문가들이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를 모색해보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안 원장은 이어 “정책추진시 여성과 남성 모두를 대상으로 정책 수혜의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는 성별영향분석평가가 돼야 한다”면서, “향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적인 성평등 정책추진을 위해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자원봉사 발전.운영위원회 개최
충남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 발전.운영위원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 발전.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우선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2014년 도자원봉사센터 사업추진에 따른 변동사항과 2015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위원들은 한서대 안권순 교수로부터 ‘자원봉사 발전전략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2015~2019년까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세부 사업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 발전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12월 마무리 예정인 연구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위원회가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자원봉사 활동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동참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국수산과학 우수성과 발표회 ‘우수상’
충남도수산관리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진행된 ‘2014 수산과학 우수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전국의 수산관계 연구기관, 수산기술 보급기관의 우수 성과물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서 총 116편이 출품돼 각축전을 벌였다.
도 수산관리소는 ‘쏙 발생어장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 발표를 통해 지난 2010년 쏙의 대량발생으로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도 수산관리소는 쏙 발생어장의 바지락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쏙 구제 등 바지락 회복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도 수산관리소는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 및 보령 주교어촌계와 함께 융.복합 업무를 추진해 바지락 생산 중단 4년 만에 재생산이라는 결실을 맺은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매순 도 수산관리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3농 혁신 청정수산사업 정착을 위한 융.복합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면서, “충남 4대 명품 수산물인 바지락, 갯벌참굴, 김, 해삼 등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어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업인들의 적극 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재택 교통연수원장, 직강 100회돌파 기록
정재택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이 11일자로 영업용운수종사자 정기교육을 68회로 종강하면서 운수종사자 정기교육 전과정강의 완주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정재택원장은 68회 교육 중 한번도 빠짐없이 직접 강의에 나서 18,600명 이르는 영업용운수종사자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공직자교육 5회 각급기관단체특강 29회를 통해 8,400여명에 교육을 실시하면서 총102회 강의에 27,000여명을 상대로 교통품격 높이기 위해 열정을 나타냈다.
특히 각시도 교통연수원장이 직접 강의 활동에 나선일도 아주 드문 일이지만, 운수종사자 정기교육전과정과 각급기관 단체특강을 통해 수만 명을 상대로 국민의식개혁운동을 주도 했다는 것은 전국적인 사상초유의 전무후무한 신기록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휴일도 없는 강행군으로 코피가 나고 독감에 걸려 기진맥진한 상태로 목이쉬어 말이 안 나와 계속 물을 마셔가면서도 강의를 한 번도 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서 영업용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98%가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참여의사를 밝혔는가 하면,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는 100%가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을 지지하고 참여의사를 밝혔다.
정재택 원장은 의식개혁은 시대적 과제이며 우리의 교통문화를 선진화시켜 반드시 세계 제일 명품충남을 건설하자고 밝혔다.
-
‘서천 곰솔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 수상
충남도는 산림청과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서천군 장항읍 ‘솔바람 곰솔숲’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보전하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 전국에서 총 80곳이 접수해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통해 ‘생명상’ 1곳, ‘공존상’ 10곳을 선정했다.
서천 솔바람 곰솔숲은 이번 대회에서 국가공단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보다 후손에게 물려줄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용과 보전의 측면에서 가치 있는 숲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곰솔숲은 군산시와 마주하는 서해 바닷가에 위치한 2만㎡의 아름드리 곰솔로 이뤄진 숲으로, 모래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방풍림이다.
지난 2009년에는 곰솔을 보전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며 거닐 수 있는 솔바람길 2.5㎞를 조성하고, 숲길을 따라 맥문동을 심어 맥문동의 꽃향기, 곰솔이 뿜어내는 솔향기, 갯벌이 내어주는 바다향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상은 9일 관리주체인 서천군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고, 아름다운 숲 안내판 설치를 지원해 많은 사람들에게 곰솔숲을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존상 수상은 솔바람 곰솔숲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써 아름다운 숲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Art&Technology 글로벌콘텐츠 심포지엄 개최
오는 12일에는 충남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창의문화산업의 진흥사업 중 하나인 Art&Technology를 주제로 글로벌콘텐츠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Art&Technology 글로벌 콘텐츠 사업은 국내 최초로 세계3대 미디어 융합기관인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어 ‘CAT@Ars Electronica’ 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작가 레지던시를 통해 글로벌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위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를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인 축제 아르스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특별히 고안된 음향 시스템 WFS를 융합한 미디어작품으로 유럽지역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었고, 유명 아트 갤러리의 초청으로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WFS 시스템을 융합한 시범제품의 실물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기술의 개념을 국내 처음 도입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의 원광연 교수, 협력기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수석연구원 클라우디아 박사,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호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영선 교수, 베를린 공과대학의 코넬리우스 박사, 신안정보통신 주기철 대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창조경제시대의 충남의 Art &Technology에 대한 산업 전략과 방향과 전망에 관한 토론이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이원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발제자와 카이스트 분자기술사업화그룹 전선곤 대표, 김민아 톤마이스터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최하는 Art&Technology 글로벌 콘텐츠 심포지엄은 천안아산역 주변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 9층 문화홀에서 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프로젝트의 실 결과물은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두루두루 겔러리에서 12월 11일부터 전시된다.
-
충남도, 중국 기업 제조분야 투자 첫 유치 성공
외자유치와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9일 중국 기업의 제조분야 투자를 유치했다.
안 지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 호텔에서 마리지(马利杰) 신흥중신련그룹(XinXing China New United Imp&Exp Corp Group) 회장, 임민섭 ㈜KSP-신흥DIP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의하면, 중국 신흥중신련그룹과 KSP-신흥DIP는 49대 51로 합작, 오는 2016년까지 1500만 달러(외국인 직접투자 800만 달러)를 투자해 보령 주포2농공단지 4만 3000㎡ 부지 내 주철이형관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이들 합작 기업은 또 지역 주민 고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 보령시는 공장 증설과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흥중신련그룹과 KSP-신흥DIP는 증설 공장에서 연간 1만 2000톤 이상의 주철이형관 제품을 생산, 이 중 90% 이상을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들 합작 기업이 증설을 마치고 정상 가동하면 앞으로 5년간 매출 1500억 원, 수출 1300억 원, 고용 120명, 생산유발효과 6000억 원, 수입대체효과 1300억 원 등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제조분야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신흥중신련그룹은 중국 국영기업인 신흥지화그룹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수입과 수출, 무역, 투자 전문회사다.
신흥지화그룹은 포춘 500대 기업 중 365위, 중국 내 50위 이내 기업으로, 자산규모는 18조 원에 달하고, 3000여개 계열사에 8만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생산제품은 의류(군복, 군화)와 고무제품부터 철강, 중장비, 탱크류까지 다양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 지사는 “신흥그룹과 KSP-신흥DIP의 합작 사업은 양국 기업이 힘을 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모범적 모델로 평가된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형태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지 신흥중신련그룹 대표는 안 지사가 직접 중국을 방문해 MOU를 체결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대한민국에서 첨단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철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지역에 투자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흥지화그룹 총수인 류밍종(刘明忠) 회장도 참석,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 고삐 더 죈다’
충북 진천 양돈농장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해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구제역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고 나섰다.
도는 우선 구제역이 발생한 진천 농장으로부터 돼지를 위탁받아 사육하고 있는 아산지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임상관찰과 함께 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 농장은 지난 9월 22일 진천 농장에서 돼지 900마리를 입식해 오는 14일 출하할 예정으로 아직까지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도는 이 농장의 돼지가 모두 출하 될 때까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특별 관리 할 예정이다.
또 같은 진천 농장에서 지난 8월 12일 돼지 700마리를 들여와 지난 7일 출하를 마친 천안지역 한 농가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실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진천 구제역 발생 직후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을 실시했다”면서, “사육 중인 가축에 대해 100%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긴장의 끈도 늦추지 않고 있다. 전남.북과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AI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는 있으나, 서산 천수만에 16만 마리의 철새가 머물고 있는 등 도내 호소에 철새들이 급증하면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649농가(704만 2000수)를 방역관리지구로 특별관리 중이고, 광역소독기 등 소독 차량 112대를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 중이다. 철새 도래지나 군집 지역에는 사람이나 차량의 출입을 금지토록 하고,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는 방역상황을 점검 중이다.
앞서 전북지역에 AI가 발생했을 때 8개 농가의 역학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올 상반기 AI 발생 농장과 전통시장 가금 공급 중개상이 보유한 계류장, 가금류 도축장 및 운반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는 AI 취약지역 및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해 AI 검사를 진행하며, 취약농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는 악성 가축전염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AI.구제역 재발 방지 방역대책’을 수립, 도와 시.군 등에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고체제를 유지 중이다.
도 관계자는 “AI와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도내 축산농가는 주기적인 소독과 임상 관찰을 실시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사육 중인 가축은 돼지 191만 2000두, 닭 3276만 7000수, 오리 23만 5000수, 한우 38만 8000두, 젖소 8만두 등이다.
-
도청이전특별법 국회 통과
충남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옛 도청사 및 부지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되면서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에 의하면,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도청이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재석 의원 195명 중 찬성 190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 지난 2012년 8월 최초 발의된 후 2년 4개월 만에 빛을 보게 된 셈이다.도청이전특별법은 최초 발의 후 5개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정부가 재정 부담이 과다하고, 지원 선례가 남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면서 국토교통위 법안소위 서랍 속에 묶여 있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도는 경북도, 대전.대구시와 함께 도청 소재지와 관할 구역 불일치로 도청을 이전하는 경우, 종전 도청사 및 부지를 국가가 매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공동 대안을 마련, 법안 통과의 물꼬를 텄다.개정안 통과로 도는 800억 원 이상 세입이 증가, 청사 이전 등으로 인한 재정 압박에서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옛 도청사에 대한 관리 부담이 사라지고, 80여년 동안의 도민의 애환이 담긴 옛 청사를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대전시는 옛 도청사 및 부지를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통과는 충남과 경북, 대전, 대구 등 4개 시.도와 해당 지역 여.야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등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일궈낸 쾌거”라면서, “정부의 옛 도청사 국가 매입 예산 집행 등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경제진흥원 원우회, “작은 나눔 행복 실천”
충남경제진흥원 원우회(이하 충원회, 회장 김영근 ㈜프레스코 대표이사)는 8일 (재)풀뿌리희망재단에 천안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
충남도, 금강비전 시행계획 1차년도 용역보고회 개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금강’을 목표로 오는 2015년 수립되는 충남도 금강비전 시행계획의 5대 비전으로 안전한 금강, 건강한 금강, 창조의 금강, 역동하는 금강, 함께하는 금강이 제시됐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금강의 생태.문화.역사보존.관리방안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연구 중인 ‘금강비전 시행계획 1차년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송석두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금강비전기획위원과 실무조정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 보고, 각 비전별 전문가 및 도내 관련 실무진들의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충발연은 1차년도 연구용역에서 금강비전 시행계획의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을 총 5대 비전, 10개 부문, 26개 전략, 67개 세부사업으로 체계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5대 비전은 ▲홍수와 가뭄 걱정 없는 ‘안전한 금강’ ▲참게와 종어가 돌아오는 ‘건강한 금강’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창조의 금강’ ▲주민들이 행복한 ‘역동하는 금강’ ▲유역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금강’ 등이다.
부문별 비전을 실현할 세부 전략으로는 우선 이수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물이용 ▲유역단위 물 순환을 추진해 유역단위 물 순환을 회복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치수 부문에서는 상류에서 하류까지 하천 기능의 회복을 위해 ▲홍수대비를 위한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 대응 능력 향상 등이 세부 추진전략으로 꼽혔다.
물 관리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물환경 관리를 위해 ▲금강 통합관리 기반 마련 ▲구조적 다양성 회복 및 관리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충발연은 세부 추진전략으로 ▲농촌·농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금강 고유의 역사.문화유산 보전과 전승 기반 구축 ▲금강의 역사유산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 ▲금강 목장화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수산물 공급체계 구축 ▲상생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충발연은 1차년도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협의회 및 연구진의 사업 발굴 등을 통한 신규 사업을 추가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금강유역 6개 시.군의 법정계획, 사업계획, 공간자료 등을 수집해 DB화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보고했다.
구축된 DB는 1차년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자료를 갱신해 나아가 이후 사업 추진시 지속적으로 활용된다.
도는 2차년도 사업의 시작과 함께 세부 사업에 대해 금강비전기획위원회, 실무조정단, 주민협의회 등의 검증을 거쳐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사업을 다시 한 번 선별해 나갈 예정이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금강유역 주민들로부터 금강의 지속가능한 보전.활용을 위한 지혜를 듣고 지역과 주민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공유와 합의를 통해 도민이 주체가 되는 금강비전 시행계획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칠곡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진행
-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
- 칠곡군,“성실납세자 금리인하”관내 금융기관과 업무 협약 맺어
- (좌측부터 NH농협은행 김용택 지부장, 임휘승 부군수, 대구은행 김동환 지점장 )칠곡군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추가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대구은행 왜관지점과 “칠곡군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납세의식 고취...
-
- 칠곡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 실시
- 칠곡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22.~6.21.)에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임휘승 부군수 및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군립요양병원에서 진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
-
-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진행
-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구 군의원(심청보, 구정회), 주민협의체,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4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석적읍 유학로 1(다이소)에서 장곡초등학교까지 양방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