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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62명 모집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62명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총 사업비 32억원 가운데 이번 1차 사업에 약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사업, 문화공간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6개분야 62개 사업이다.
사업 개시일 현재(2011.3.2)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이하인 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주5일, 1일 8시간 근무 조건에 하루 3만5,000원을 받게 되며,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단, 65세 이상은 주3일 또는 1일4시간 이내 근무 조건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등 관련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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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주)대우엔지니어링으로부터 사랑의 쌀 전달받아
이재명 시장은 2011.1.18 시청광장에서 (주)대우엔지니어링으로부터 2011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한 백미20kg 500포를 전달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관내 기업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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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약선곰탕’ 개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2010년 지역향토음식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해 안성의 대표음식인 “안성약선곰탕”을 탄생시켰다.
안성약선곰탕의 발굴 배경에는 안성의 대표 문화 키워드인 남사당과 시골장터를 연계하여 옛날 국밥 맛을 최대한 재연시켜 향수를 불러 일으켰으며 여러 가지 약재를 가미해 소화를 돕고 기력을 증진시키는 약선곰탕으로 재창조 되었다.
이번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컨설팅을 통한 음식발굴과 3번의 시식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통해 육수 맛을 향상 시켰으며, 안성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요리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요리 개발을 통한 대표음식 발굴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에 개발된 음식을 “안성약선곰탕”으로 상표등록출원 중이며 특허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굴된 대표음식 명품화 및 상품화 조성을 위해 안성 관내 쌀밥집 희망자에 한해 전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성관내 쌀밥집을 운영하거나 대표음식을 전수 받기를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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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앙동 민‧관합동지역순찰 실시
동두천시 중앙동 (동장 김재두)은 지난 1월 14일 민‧관합동지역순찰을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 시행된 이번 순찰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통장, 동장 등 5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불편사항과 위험사항 5건을 발굴 처리했고, 눈이 많이 내린 요즘 이면도로 제설상태등 지역주민의 여론수렴과 민의를 살폈다.
김재두 중앙동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순찰은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의 작은 노력”이라면서 “요즘처럼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날씨에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까지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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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관광안내도 중국어판 제작
동두천시는 처음 찾아 오는 중국인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 관광안내도 중국어판을 제작했다.
동두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소요산과 관내 6산을 연계하여 등산할 수 있는 6산 종주지도를 비롯하여 여름철 많이 찾는 탑동계곡에 대한 정보와 소요단풍문화제, MTB 대회, 락페스티발 등 연중 개최되는 대표축제 정보를 수록했고, 도심지 방문객들을 위한 재래시장, 공원 ,체육시설, 향토유적 등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여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의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추억거리 등 원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관광안내도이며 중국인 관광객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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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립도서관, 2월 강의, 19일 접수해야
하남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운영했던 ‘엄마표 마인드맵’의 접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재개설 요구가 쇄도하여 다가오는 2월에 한 번 더 강좌를 개설한다.
‘엄마표 학습지도’로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학습지도의 한 기법으로서의 마인드맵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해 명쾌한 강의를 펼쳤던 한국창의교육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인 박진숙강사를 다시 초빙하여 마인드맵의 유래부터 학습지도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6회에 걸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에 4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위해서는 인터넷 접수가 시작되는 19일 오전 9시에 하남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에서 접수하여야 한다.
하남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어 수강 기회를 놓친 시민이 많은 만큼 접수 시작일에 서둘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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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립나룰어린이집 24시간 보육시설 운영 계획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확대로 맞벌이 가정증가 및 다양한 근무형태 증가로 양육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하여 보육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특수시책 일환으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지정 운영한다.
지정된 24시간 보육시설은 덕풍3동 꽃뫼마을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시립나룰어린이집으로 지난 10일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보육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보육교사를 충원되면 곧 바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고자 동산어린이집 등 10개소를 시간연장 보육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보육시설을 점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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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하남시 전우회장 이․취임식 개최
해병대 하남시전우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16일 하남웨딩뷔페에서김왕길 회장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등 내빈과 해병대 전우회가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왕길 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본인으로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배들께서 이룩하신 전통과 해병 혼을 계승시켜야 함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존경받는 해병전우회,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청소년선도, 한강수중 정화활동, 교통정리, 환경지킴이 등 하남시민이 필요로 한다면 음지를 마다않고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더욱더 진보하는 해병대 하남시전우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비롯한 『신뢰․소통․화합하는 하남』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모든 것이 다 변해도『무적 해병의 필승 신념』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해병전우회로 발전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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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1년을 시작하는 공연소식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구제역 전국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공연 및 영화를 다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및 영화는 아동극『미술관에 간 윌리』와 영화『나니아연대기』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ㆍ영화가 될 것이다.
그림이 있고 음악이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아동극『미술관에 간 윌리』는 오는 20~23일까지 공연이 진행되며 선생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음악으로 그림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또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시각과 악기소리를 알려주며 미술과 음악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부가 될 것이다.
반월아트홀에서 방학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준비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페번시가 남매 중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티스가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되어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을 하면서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되는 항해 중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상영은 오는 20~23일까지 1일 1회(저녁 7시 30분) 상영된다.
공연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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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저소득가구청소년 ‘도서문화상품권’전달
포천시 영북면에서는 지난 14일 저소득가구 청소년에게『도서문화상품권』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적 여건으로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성장기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정서함양 등 문화관람 기회 제공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금년 1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치과의원, ○○이발관 등에서 21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해 미래의 사회구성원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지원내용은 대상자 65명의 생일이 속한 달에 초등학생 3만원, 중․고등학생 5만원을 연간 1회 지급한다.
이날 상품권을 받은 신○○(남, 16세) 학생은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공부에 도움되는 책도 살 수 있고 문화 관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영북면장은 “후원의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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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민운동단체, 구제역 방역근무 적극 지원 나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많은 축산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일선 공무원들이 방역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국민운동단체가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17일 구제역 양성판정 이후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시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3개 단체가 지난 1월8일 3개 방역초소, 1월11일 2개 방역초소를 시작으로 1일 총 20여명의 회원을 연일 투입하여 구제역 방역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 조순덕 부회장은 “혹한의 날씨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하루빨리 구제역이 종식되어 축산농민과 공무원들이 정신적ㆍ육체적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사)고양새마을회의 한 회원은 “축산농민과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려는 마음으로 방역초소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국민운동단체는 (사)고양새마을회(회장 박동빈, 회원 14,500여명),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회장 조금복, 회원 800여명), 한국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회장 강성희, 회원 5,500명) 등으로,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사람중심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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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민이 주인인 기업(COSC) 중점 육성 지원키로
성남시는 이달부터 공공고용 서비스 분야 위탁 용역사업 공모 시 시민 주주 기업, 시민조합에 가점을 줘 시민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시민 주주기업’,‘시민 조합’을 총칭하는‘성남 시민이 주인인 기업(이하 COSC, Corporations Owned by Seongnam Citizens)’의 운영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 이같이 밝혔다.
이 운영 안에 따르면 COSC는 구성 인원이 20인 이상이면서 성남시민 구성비가 항상 70% 이상이어야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성된 성남시민은 사업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COSC는 또, 발생이윤의 3분의 2이상을 사회적 목적 또는 공익사업에 사용할 것을 정관 또는 규약에 명시해야 용역사업 공모 때 가점을 받는다.
COSC가 용역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계속 사업을 추진하고 2년 이내에 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그 지역주민이 해결하고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COSC 운영안을 마련했다”면서 “성남 시민이 주인인 기업을 적극 지원·육성하고, 이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이뤄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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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일요일 오후 이천시청 구제역방역상황실 전격방문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1월 16일 일요일 오후3시 이천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전격 방문했다. 유장관은 김창규 이천부시장의 구제역방역에 대한 상황보고를 청취한 뒤 구제역방역을 위해 한 달 가까이 매일 24시간 방역초소 근무와 살처분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천시청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과 경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축방역에 필요한 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지원과 가축방역 및 살처분에 따른 비용을 국비로 신속히 지원해 줄 것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 가축보상금과 생계자금지원, 가축입식비용 지원 등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금을 조기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구제역이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예비비를 조기에 편성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과 생계비, 가축입식자금을 가능한 빨리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은 많은 소요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1,200만두 분을 확보하여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지역과 충청남북도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축산농가에서 직접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병돈 이천시장은 가축 매몰지 부족에 따른 국공유지 사용, 구제역 검사기관 확대, 구제역살처분지역 지하수오염에 따른 상수도확충사업비에 국비지원, 매몰지 침출수 및 지하수 수질실태조사 등 사후관리에 따른 국비지원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아울러 유장관은 “구제역이 심했던 안동과 파주지역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막겠다.’고 한 농장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의 의지와 행동요령 지침에 따라 구제역 방역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축 한 마리라도 우리 공무원 모두가 지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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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새해 지방세 무엇이 달라지나?
안성시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지방세법 개편내용에 따라 시민혼란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개편되는 새 지방세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해 공포하였으며, 시 전세대에 대하여 새지방세법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세무공무원에 대한 법률교육 및 연찬을 반복 시행하는 한편, 지방세 부과・징수를 위한 전산시스템 재개발을 지난해 12월까지 완료하고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을 하는 등 새로운 지방세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올해 달라지는 새지방세법은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지방세기본법(총칙)”, “지방세법(세목)”, “지방세특례제한법(감면)”등 3개법으로 전문화 및 체계화 시켰으며,
기존 16개 지방세목에서 유사한 세목을 통・폐합해 11개 세목으로 간소화된다. 취득과 관련된 취득세와 등록세는 취득세로 통합되고, 취득과 무관한 등록세와 면허세는 등록면허세로, 재산세와 도시계획세는 재산세로, 공동시설세와 지역개발세가 지역자원시설세로 각각 간소화되며, 또한 자동차세와 주행세가 자동차세로 통합되고, 도축세는 폐지된다.
특히 종전에 부동산 취득과 함께 30일 이내에 취득세를 납부하고 등록세를 납부해야 하는 제도를 60일 내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쳐 취득세로 신고・납부하도록 하였으며, 세무조사기간을 20일 이내로 법정화하고, 기한후 신고를 확대하여 현행 취득세만 신고납부기한 종료 후 30일내 허용되던 제도를 모든 신고납부 세목으로 확대하여 부과고지 전까지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제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지방세법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 지방세포탈서비스 제공 사이트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새지방세법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방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새지방세법이 납세자 위주의 지방세로 바뀌는 만큼 추가적인 납세자의 세부담 증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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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구제역 방역에 주민들이 앞장서
구제역 및 A.I 방역에 안성시구제역 긴급방역 대책본부에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구제역,A.I 방역초소가 30개소로 늘어나면서 공무원, 농협, 축협 직원들만으로는 방제초소 인력충원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접한 삼죽면 축산농가들은 더욱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농가를 제외한 삼죽면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안성시의 초소설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소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농업경영인회 6명이 3교대로 초소 운영을 시작하여 삼죽면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이장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남, 여) 농가주부산악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단체에서 순번을 정하여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경영인회 한상천 회장은 “지역 축산농민들이 불안해하고 외부 출입을 삼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만히 볼 수 없어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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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 및 대응책 수립
파주시보건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 로 발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 및 대응책을 수립했다.
아직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치사율이 높아 발생 시 생명의 위협 및 사회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파주시의사회 및 농축산과와 협조하여 대응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에 협조 공문 및 홍보물을 발송해 인체감염 사례 발생 시 긴급 보고 체계를 구축했고, 관내 가금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가금류 축산농가 144개소 종사자 및 대응관계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외 유입 전염병을 차단하고자 검역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객에 대한 명단을 통보 받아 사례조사 등 추적 조사해 관리하고
가금류 농장종사자, 가금류가공 및 유통업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대응수칙을 배포했다.
1월 중순부터는 매주 2회 화, 목요일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장소에 예방수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인체감염 발생을 차단해 인적·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체감염에 대한 불안을 효과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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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테마(겨울) 자원봉사 학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움츠리고 이완되기 쉬운 생활을 자원봉사를 통하여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3기로 나누어 청소년 테마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중․고등학교 학생 중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기수별 100명씩 교육하며, 1기는 13일-14일 양일간 실시하고, 추가 신청을 받아 2기와 3기의 교육이 계속해서 진행된다.
교육 첫째날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둘째날은 청소년지도자 19명의 인솔하에 테마에 맞는 봉사활동(효실천,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농촌 및 환경봉사)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하여 많은 청소년이 참 봉사정신을 깨닫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희망하고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하남시자원봉사센터(790-6820)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790-5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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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구제역 방역근무 공무원 격려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박승조)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9개 단체장 회의에서 구제역 살처분 및 야간근무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소요동 8개 단체장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외 7개 단체장)들은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단체별로 십시일반 모금하여 추위에 고생하는 구제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라면 및 커피(700천원) 등의 물품을 시청 구제역 종합상황실에 전달했고, 밤낮없이 구제역 방역 활동하는 공무원 및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 날 소요동 단체장들은 구제역방역 및 살처분에 동원되는 공무원과 군인들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걱정하며 하루빨리 구제역이 안정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주기를 염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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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동 체육회 월례회의 개최
불현동 체육회(회장 최병춘)는 지난 1월 11일 불현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장 및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시정홍보 사항 전달과 함께 불현동 사업관련 1월중 추진계획 설명, 2010년 감사보고,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됬다.
특히, 임원진 선출에서는 회장에 이수영 부회장, 사무국장에 이태우 이사가 선출됬으며, 2년 동안 불현동체육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회장에 선출된 이수영 부회장은 인사말에서“그동안 고생하신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불현동 체육회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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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학)는 1월 11일 생연1동 할아버지 경로당과 황매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는 주민자치위원중 미용실을 경영하는 박미라 위원이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한결같은 봉사를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은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아 평소보다 10여명에게 더 봉사를 하면서도 피곤한 내색없이 오히려 더 신이 난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인 봉사를 당부했다.”
이에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멀어져가는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앞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