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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도자기로 봄을 선물하세요!
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에서는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여성회관 내에서 판매하는 2011년 제1차 창업미니마켓을 2월21일부터 23일까지 도자기 핸드페인팅반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초ㆍ중급을 마친 숙련된 전문가반 수강생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도자기류, 주방용품, 밥공기, 접시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도자기의 문양과 색채가 화려해 주방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회관에서는 취ㆍ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창업미니마켓 운영을 통해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창업미니마켓에서는 봄 향기가 나는 다양한 도자기를 판매하고 있으니 봄 주방을 새롭게 꾸미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취ㆍ창업관련 프로그램 문의는 여성회관 취업상담실(☎ 8075-94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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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푸른 아우성 협약체결
고양시(시장 최성)와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은 고양시 저소득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드림스타트아동 성교육 제공에 필요한 협력, 드림스타트 아동 성교육 개발 및 지원 협력, 기타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협력사업 등의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최성 고양시장의 민선5기 주요시책인 ‘폭력 제로 고양시 만들기’와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교육과 성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차원에서 구성애 대표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 대표는 이번 교육에서 부모들이 자녀의 올바른 성을 인지하여 가정에서 아동이 정상적인 성인식을 갖고 성장하는 것을 돕고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성에 대한 시대의 변화, 시기(나이)별 특징, 자연스러운 호기심 인정하기, 성폭력 피해 및 가해의 대처법,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하여 뜨거운 강의를 펼쳐 이날 참석한 청중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푸른 아우성은 성교육만큼은 국내에서 최고의 질을 추구하는 기관인 만큼 성 폭력 없는 고양시가 되는 기틀을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일산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는 2월28일 저녁 7시부터 구성애 대표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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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고객이다’ 직장예절 교육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1일과 오는 23일 양일에 걸쳐 마포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장예절’ 교육은 직장내 상사와 부하직원 간, 동료간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에티켓 뿐만아니라 대시민 민원서비스 강화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이미선 강사가 톡톡 튀는 강의로 진행하게 될 이번 강의에서 ▲직장내 생활 ▲근무 예절 습득 방법 ▲직장 구성원간에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는 먼저 예절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장 에티켓 준수법에 대해 실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또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수명과 보고예절, 출퇴근 시 행동요령, 근무 중 피해야 할 10가지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황에 맞는 인사법, 표정관리법, 용모 및 복장, 대화예절, 전화예절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특히 공직자로써 가져야할 직장윤리를 강조하고 시민을 당연히 고객의 자격으로 응대하는 마음가짐 등을 재차 확립함으로써 건전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교육을 받은 복지행정과 김경수 주무관은 “공직생활 하면서 필요한 교육인 것 같아 참여했다. 오늘 배운 내용을 근무시간에 꼭 지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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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70여개소 매몰지 침출수 시료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분석 의뢰
파주시는 최근 구제역 확산이 잠잠해 졌고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2차 오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9일과 20일 21개반 42명의 사후관리반을 편성 구제역 매몰지 238개소중 정밀조사대상 170개소에 대하여 검사표본을 채취했다.
이번 조사는 매몰지에 대하여 구제역 바이러스가 남아있는지를 침출수관을 통하여 시료를 채취 정밀조사를 의뢰하는 것으로 침출수가 생성된 86개소의 시료에 대해서 구제역 바이러스 잔존여부 등 정밀검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21일 의뢰했다. 시는 결과가 나오는대로 매몰지에서 채취한 침출수 정밀검사 이상이 없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침출수를 수시로 뽑아 공공처리장을 통하여 폐수처리하는 등 환경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매몰지 조사에는 침출수 유출, 악취발생, 매몰지 면적 등을 상세히 조사하여 앞으로 문제 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사전에 파악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매몰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 매몰지를 대상으로 개소별 시․읍면 공무원 복수로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지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또 구제역 매몰지 악취방지 및 사체분해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 자체개발한 호 알카리성 바실러스균을 매몰지에 투여 악취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례는 지난 13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파주시 매몰지를 방문해 바실러스균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린바 있고 17일 농림식품부장관 지시로 전국 지자체 미생물 배양실에 보급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5일자로 5명의 구제역 사후관리팀을 발족시켜 운영하고 21일 읍면장 회의를 통해 매몰지 관리지침을 시달하는 등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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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곳부터의 철저한 관리가 큰 사고 막죠”
집중호우 해결과 수해예방 대책의 핵심이 되는 빗물펌프장. 하지만 비가 오지 않는 시기에는 배수펌프가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도 철저한 시설물의 유지점검과 관리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폭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점검을 위해 시설물에 접근하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한 공무원이 큰 공사 없이 약간의 시설 개선만으로도 펌프장의 유지관리가 수월해지고, 건물과 기계의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는 법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마포구 치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공업7급 유광모씨(남, 54세). 펌프장기계분야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해오며 생각했던 안전취약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고안해 2003년과 지난해부터 각각 실제 작업과정에 적용해왔다. 이는 배수펌프 운행의 문제점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운전을 가능하게 함은 물론, 사전점검까지 가능케 해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
유씨의 「배수펌프 최적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제안은 지난해 10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 책자로 발간돼 전국으로 배포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구내 제안제도에서 금상으로 선정돼 특별승급까지 했다. 제안제도 담당자는 “유 주무관의 제안은 이미 현장에 적용된 실시제안으로, 펌프가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집중호우가 컸던 지난해의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가 확인된 우수창안”이라고 했다.
같은 달에는 서울시 하천관리과에서도 ‘안전취약요소 개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각 자치구가 빗물펌프장 운영에 참고하도록 횡단전개가 진행 중이다.
「배수펌프 최적운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 ‘진공파괴 파이프’ 설치로 펌프에 생기는 수충격 완화
호우 시 침수를 막기 위해 펌프 밖으로 물이 배출되며 플랩밸브(지름 1.5m)가 열리고 닫히는데, 그 과정에서 밸브 사이에 진공이 형성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밸브가 닫힐 때마다 생기는 충격과 굉음이 훨씬 커지게 된다.
유씨는 2003년부터 외부와 대기압을 맞춰 진공상태를 파괴할 수 있도록 플랩밸브 말단에 파이프를 설치했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토출수조 형식의 마포구 펌프장 3곳(난지, 마포, 망원1빗물펌프장)에 진공파괴 파이프가 설치됐다.
최근에는 진공파괴 파이프가 달린 플랩밸브가 판매되고 있는데 개당 비용이 4천~5천만원인 것에 비해 유씨가 제안한 파이프의 설치비용은 60~70만원. 최고 80배가 넘는 가격차다.
■ ‘코크밸브’ 달아 펌프의 연속가동 점검
펌프운전 중 발생하는 큰 사고는 주로 펌프 축의 회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흔들림 및 진동, 윤활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축 자체가 부러지는 것이다. 때문에 윤활유로 쓰이는 그리스가 평상시에도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금속 특성상 안이 보이지 않고, 배관을 열어볼 수도 없어 확인이 어렵다.
유씨는 그리스펌프 배관 분기점 바로 앞부분에 코크밸브를 달았다. 이 밸브를 열면 그리스가 밖으로 흘러나오도록 고안함으로써 윤활유의 공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광모 주무관은 “얼마 전 열차 탈선사고처럼 대부분의 사고가 아주 작은 부분을 소홀히 해서 일어나기 일쑤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 일수 있지만, 작은 부분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것만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며 “배수펌프 최적운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법으로 펌프장 시설물의 근본적인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런 생각이 좀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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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취약시간 치안현장 체험”
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는, 격무에 시달리는 일선파출소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근무여건 개선 및 직원 간 화합을 통한 자체사고 방지 유도를 위한 현장체험 근무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서장과 각 과장은 치안수요가 많은 19시부터 23시까지 하남파출소 등 3개 파출소에서 4시간 동안 하남시가지와 유흥가 주변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자체사고 방지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함께 근무했던 서부파출소 최○○ 경장은 “딱딱한 모습으로만 보여 지던 서장․과장들과 함께 근무하는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하남경찰서 우희주 서장은 “최 일선 대민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현장근무자들의 고통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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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전개”
성남시 복정동 주민센터(동장 한경옥)에서는 단체장, 통장,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위원회을 구성하여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장(노혁동) 등 모금위원과 공무원들이 복정동 관내 개인사업장을 위주로 법인사무소등 300여곳을 방문하여 자체적으로 만든 안내 홍보물을 나누워 주며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상심에 빠져있는 이재민의 응급구호 및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 활동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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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밥상 ‘희망’으로 가득하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학생들의 보편적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도 ‘친 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지원대상으로는 마포구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22개교, 직영급식 실시 중․고등학교가 해당된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청 예산을 지원 받는 1~3학년 학생을 제외한 4학년 학생분 14억7천5백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5~6학년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 전환 차액 1인 1식당 187원을 보조한다. 그리고 친환경(무농약) 쌀을 우선적으로 급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로 65원(1식당)을 전학년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하여 우수 농․축산물 지원사업을 실시, 1식당 중학교 121원 고등학교 131원을 보조한다. 그리고 천일염 광역경제권 연계 사업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조리용 천일염도 관내 47개 각급 학교에 공급한다.
구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학교급식 지원에 따른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친환경 급식 지원을 통해 마포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양성분을 고려한 식단 구성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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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설아동 우수성적으로 대학입학
동두천시 아동양육시설인 동두천아동센터 2명의 학생들이 2011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하여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01년도에 입소한 강상원 군(18세.동두천중앙고 졸)은 교내 실업계 전체에서 줄곧 1등을 했으며 이번에 경희대 건축공학과에 합격했다.
2006년도에 입소한 한윤정 양(18세,동두천중앙고 졸)은 교내 인문계 전체에서 역시 수석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이번에 한국교원대 지리교육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아동들은 양육시설이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였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고등학교 재학중에는 각종 표창장 및 상을 수상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태도와 뛰어난 성적으로 학교생활을 했다.
이 아동들은 앞으로도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자신들의 장래희망인 건축가와 외교관이 되어 꿈과 희망을 펼치고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이들 두 학생에게 대학입학금 250만원과 자립정착금 50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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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는 저소득층 영어캠프가 무료!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저소득층 자녀 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영어캠프 지원 사업에 대한 계획을 18일 밝혔다.
올해 고양시는 영어캠프 지원 사업을 통하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일일 체험과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부설 국제교육원(이하 TLBU) 2주 합숙 캠프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지원하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무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소요예산 4억3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일일체험 학습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6천여명을 대상으로 1년 연중 진행되며, TLBU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80명을 대상으로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준별 2주 합숙 캠프 형태로 방학 중에 진행된다.
한편 TLBU 영어캠프 지원 사업은 당초 저소득층 100명에게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계층 간 교육 격차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저소득층을 200명으로 대폭 늘려 지원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생생한 영어환경을 접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 중의 하나”라며, “이러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일반학생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에 대해 확대 지원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시민제일주의를 표방하는 따뜻한 복지ㆍ교육도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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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친환경 농산물 먹고 쑥쑥 자라요
안성시는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에 다음 달부터 안성맞춤 쌀을 전면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1년 학교급식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 14억여 원을 확보하여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에 따른 일반 농산물과 가격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고,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친환경우수농산물을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2009년 하반기부터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차액을 계속 확대해 왔으며, 2011년은 안성시의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초. 중. 고 부식공급은 경기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고 보육시설, 유치원 부식은 안성맞춤농협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단, 보육시설의 경우 물류배송업체의 손실발생 등을 감안, 부식재에 대해서는 50인 이상의 신청시설로 지원을 한정하며, 쌀 공급은 안성맞춤농협의 G마크인증된 브랜드 쌀로 전체 시설 및 학교로 확대지원 하기로 하되, 소량의 주문에 대해서는 직접 배송 없이 각 시설에서 구매하여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학교급식으로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농가를 육성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안성시는 그동안 무상급식에서 제외된 동지역 4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1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계자는 “친환경 급식 지원이 추진되면 안성시의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며, “시의 정책 목표인 인재양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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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희생된 가축 축혼제(畜魂祭) 개최
탄현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낙인)에서는 2월 19일 가축 축혼제(畜魂祭)를 개최했다. 이번 축혼제는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영혼을 위하고 축산인과 가축방역에 참여한 자원봉사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였다.
2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성동리 통일동산내(성동사거리 인근 소공원)에서 치러졌다.
이날 축혼제에 탄현면 기관단체 임직원 및 축산인, 헤이리마을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살처분 가축 영혼과 축산인·자원봉사자들을 위로·격려하였다.
식전행사로 상여행렬이 동화경모공원에서 출발해 헤이리예술마을 안을 거쳐 성동사거리와 소공원까지 1km 구간으로 이어졌고, 상여가 소공원에 도착한 후 묘지다지기(회다지), 자리걷이 춤 등의 시연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혼제례는 교하향교 김면기 집사가 집례하였고 김낙인 이장단협의회장의 내빈인사를 시작으로 이인재 시장, 권대현 시의회부의장, 축산인 대표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금산리 민요보존회’는 상여행렬을 재연하였고‘조흠승’소리꾼과 함께 묘지다지기 시연을 선보였다. 자리걷이 춤은 이매방파춤 전수자를 초빙, 시연이 이뤄졌다.
한편 축혼제가 끝나고 오찬으로 부녀회에서 떡국을 준비하여 내외빈을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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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 만들어요”
성남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2011년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공동주택 255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감사, 관리사무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정자홍 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와 공동주택 관리사례와 주택법령,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 아파트 관리 업무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올해 성남시가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8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내용인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공동화장실, 하수도 준설, 노후 급수관 교체·갱생공사 등의 지원기준과 절차 등 시책을 설명한다.
송창석 희망교육제작소 교육센터장의 윤리교육도 이어져 투명한 회계관리 실무와 살기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공동주택 관리자로서의 마인드 형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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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업SOS시스템 운영 체계 강화
성남시가 현재 운영 중인 ‘기업SOS 지원단’운영 체계를 보다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522개 기업의 자금지원, 공장등록, 판로수출, 기술인증 지원 등 601건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과정에서 2개 이상의 복합 애로사항이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긴밀히 해 기업애로사항을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기업SOS 지원단’에 속해 있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전자부품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실무자 등 7개 기관 47명은 밀착형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기능별로 맞춤 상담하고 원스톱 처리한다.
기업SOS 지원단은 또,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지원하는 현장기동반을 지속 운영해 기업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고 있는 공장 신·증설, 자금지원 등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상급기관인 경기도 SOS지원단, 경기중기센터 등도 힘을 모아 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SOS시스템은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처리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성남 지역 내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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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상황실 개소식 및 시연회 개최
하남시는 지난 17일 창우치안센터에서 방범용 CCTV 상황센터 개소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범죄없는 시민중심의 웰빙 청정하남’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가 역점 추진해 온 금번 사업은 지난해 12월까지 22억 2천만원을 들여 73개소에 187대가 설치되었으며,
당일 개최한 개소식․시연회는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유아 성폭행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에 대한 시민사회 전체의 우려와 염려를 반영한 듯 이교범 하남시장은 물론, 국회의원, 경찰서장, 시의회 의장 등 각계 각층의 각별한 관심속에 치뤄졌다,
시는 보다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하남경찰서와의 인계인수 서명식도 함께 가졌으며,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민선5기 역점시책의 일환으로 약 50개소 15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시민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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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장애인의 발이 되어줄 듯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위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금번 심의회에서는 장애인콜택시의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위탁사업자선정을 위하여 사업자모집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한편, 차량구입을 위한 차종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는 차량 구입이 완료되는 4월이면 운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면 누구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장애인콜택시 운영은 수도권에서 7개 시․군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정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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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창업보육센터 간담회 참석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1. 2. 17. 시청 모란관에서 ‘성남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등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관내 5개 대학과 전자부품연구원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시민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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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졸업식 문화, 졸업의 기쁨은 두배로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다. 어느 해부터인지 부적절한 졸업식 뒷풀이 문화가 학생들에게 유행처럼 번져 교복 찢기, 알몸 졸업식 등이 유행이었다. 특히 지난해 고양시 모 중학교에서 있었던 선배들의 후배 알몸 졸업식 뒷풀이는 기성세대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금년 졸업식에는 그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월 초등학교 교장단과의 간담회 때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학생 주도적인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참석한 교장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올 해에는 확 달라진 다양한 졸업행사가 진행되었다.지난 10일 고양시 서정초등학교는 졸업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공연 및 직접 제작한 UCC 상영 등 스스로 모든 행사를 진행하는 졸업전야 행사가 펼쳐졌으며, 발산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난타공연, 졸업생들의 뮤지컬 공연, 촛불 릴레이 등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15일 졸업식을 거행한 하늘초등학교는 졸업생 모두에게 나의 자서전상, 환경지킴이 상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상을 수여하였으며, 무대에 설치된 영상으로 수상 받는 학생의 사진과 장래희망 등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더욱 뜻 깊은 졸업식이 되기도 하였다.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난 해 알몸 졸업식 사건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였는데, 오늘 졸업식에 참석하여 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며, “이러한 졸업문화가 학교별로 다양화되어, 졸업식이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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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제3대 상임지휘자 임평용 취임 콘서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로 제3대 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임평용 씨의 취임기념 콘서트를 연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슈트라우스의 ‘호른협주곡 1번’, 그라즈노프의 ‘교향곡 7번’ 등이다.
연주곡 가운데 호른 협주곡 1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호른 연주자인 이석준 씨가 협연하고, 그라즈노프의 교향곡 7번은 러시아에 단하나 있는 전원교향곡으로서 이번에 한국에서 초연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
1588-1555, www.interpark.com
)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할인된다.
주익성, 김봉 씨에 이어 지난 1월 24일 3대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임평용(58)씨는 서울대 음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오스트리아 모짤테움 국립예술대를 졸업하고 유럽, 중국 등지의 유명 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 김자경 오페라단 및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2010년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상’을 수상했고, IBC(영국 캠브리지 발간 인명사전)가 20세기에 뛰어난 활동을 한 음악가로 선정하는 등 화려한 음악활동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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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농업기술센터‘음력 정월 장 담그기’시민공개강좌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센터 대강당에서 ‘음력 정월 장 담그기’ 시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전통 요리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강순의(여. 67)씨가 특별 초빙돼 겨우내 발효시킨 전통메주로 장 담그는 법과 찹쌀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시연(試演) 교육한다.
잘 띄운 메주 고르는 법, 소금물 농도 맞추는 법, 장을 잘 숙성시키고, 유지관리 할 수 있는 법, 고추장 담글 때 찹쌀에 엿기름물로 반죽해 찌는 비법 등도 알려준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nagri.c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질 좋은 전통 발효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전통 장 발효 가공 전문반’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려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콩으로 담가보는 된장, 간장, 고추장, 우리 쌀로 빚어보는 가양주 체험교육 등 시민들이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담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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