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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콤플렉스 극복 컨설팅 “시청자 감동”
온스타일 프로그램 ‘패션 오브 크라이2’가 몸매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여성의 전-후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1년 2월 26일 밤 11시 방송된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기성 속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빈약한 가슴 사이즈 때문에 콤플렉스를 갖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메이크오버를 의뢰한 24세의 여진씨는 신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연자의 깜짝 놀랄 메이크오버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 ‘패크 군단’의 도움으로 일주일만에 100% 달라진 의뢰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통해 기성 속옷을 입을 수 있는 가슴 사이즈가 된 의뢰인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원 숄더 미니드레스와 킬힐을 매치해 매혹적인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또한, 언밸런스 헤어 스타일,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더해 화려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며, “조금만 자신의 몸매와 패션 아이템에 관심을 가진다면, 주변에서 알아주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는 유용한 정보를 공개했다.
청담동 지방흡입전문 포즈클리닉 황세일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의 사연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가 소극적인 성격과 사회적으로 불합리한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통해 의뢰인이 외모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패션 오브 크라이 2’ 연출자 양송철 PD는 “2% 부족한 스타일 감각을 가진 시청자들의 외형적인 메이크오버 뿐 아니라, 콤플렉스로 괴로워하는 내면 또한 보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출연자의 경우 콤플렉스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많았다. 메이크오버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밝게 변한 모습에 MC와 패크군단, 스태프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청자들의 스타일 변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기적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MC들이 매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각각 사연을 의뢰한 시청자들을 1명씩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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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
하남시가 3월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생 8천 5백여명에 대한 무료 급식을 시작했다.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센터 설치 무상급식 실현’은 민선5기 이교범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43건의 공약사업중 6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인재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 하남의 기둥으로 키울 수 있는 교육시장이 되겠다.”는 취임 당시의 일성이 차곡 차곡 결실을 맺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이교범 시장은 “무상급식은 장차 나라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지켜주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3년까지 초․중․고 1만 8천여명으로 확대
이를 뒷받침하듯 시는 민선5기 시작과 동시에 발빠른 행보로 지난 해 9월 초등학교 5,6학년 2천 7백여명을 시작으로
올 해에는 13개교 전학년 8천 5백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소요되는 예산 33억여원은 교육청과 50:50으로 부담한다.
이어서 2012년에는 중학생까지 사업추진 4년차인 2013년에는 초,중,고교 전체학생 1만 8천여명에게 친환경 무료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하남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무료급식 사업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무상급식 5개년 계획보다 앞선 것으로 의무교육에서 제외되는 고등학생까지 포함된다는 점이 두드러지며 이는 하남시의 교육복지 실현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무료급식 지원센터’를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센터는 납품되는 식자재에 대한 재배․납품에서 공급까지의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급식의 안전성확보는 물론 제철․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의 계약재배로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은 무상급식에 대한 정보교환의 통로를 개통하고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어서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 웰빙도시 명품 교육교시로 거듭날 것
시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시작해 2013년 고등학생에게까지 확대 시행되는 친환경 무료급식 사업은 초,중,고생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 교육비 절감될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예산 2배 확대, 명문고교 육성,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스트레스 없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하남시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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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아산’ 산불감시대가 떳다.
아산시는 2011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을 맞아 지난3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117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산불예방다짐대회를 통하여 산불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어 여러분의 어깨가 무거울것으로 생각한다”며 “후손을 위한 큰 유산을 지켜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하여 산감기동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등진화태세를 구축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범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금년에도 단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없는 쾌적한 아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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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산부 공직자 지원 눈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임신 중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18명의 임신 중 여성 공무원에게 임산부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산부 전용의자 및 전자파 차단 앞치마, 아기보호용 쿠션을 구입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호응도가 높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바른자세 유지 및 피로감 감소, 착석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아기보호용 쿠션은 컴퓨터 등의 전자파 및 책상 모서리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기왕 시장은 “여성공무원 임산부용품 지급으로 임산부 공무원의 능률적인 업무수행과 공직자의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출산․육아를 위한 제도를 적극 발굴 지원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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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한 달 앞으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의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 위한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95년부터 매년 휴가철과 혹서기인 8월에 대회가 개최되면서 기록 경신과 많은 선수들의 참가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마라톤 시즌인 4월로 앞당겨 올해는 4월 3일(일) 개최한다.
대회는 5㎞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 하프, 풀코스로 나누어 레이스를 펼치며, 엑스포타운 광장에서 출발해 해안선에 인접한 구 7번 국도에서 코스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 www.run1080.com를 통해 신청하며, 5㎞ 걷기 및 건강달리기 행사는 무료이며 당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하루 전날인 4월 2일(토)에는 삼척종합운동장에서 5㎞트랙 단축 마라톤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선수의 참가를 독려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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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성남시로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공원 내 실제와 같이 설치된 교통시설물에서 횡단보도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등 교통 현장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타면서 도로교육 체험장에 설치된 교통신호등(17등), 횡단보도신호등(19등), 교통안전표지판(44개), 육교 등의 시설물을 활용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과 같은 도로 주행 실습 교육도 받는다.
교통법규와 예절에 대한 시청각교육도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시 개인택시 운전자 가운데 10년 이상 무사고 모범운전자로‘영년표시장’을 받은 이들의 봉사단체인 성남영년회(회장 김진묵)가 맡는다.
성남시는 지난 1998년 황송공원 내에 부지면적 1,528㎡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설치, 매년 7000~8000여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문화 의식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날로그식 신호등 36개를 실제 도로상에서 운영 중인 ‘LED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19개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향신호기등’19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 실내교육장에는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노후된 실습용자전거 40대도 교체해 보다 쾌적한 교통안전 교육장 환경을 만들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생과 1~3학년 초등학생은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교육 희망일 전에 황송공원 내 관리사무소(☎031-729-478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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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대전리 마을 이야기 잡지 펴내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 산골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마을의 오래된 폐교인 구 수산초 대전분교장에 자리 잡은 (사)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대표 김정헌)에서 발행했다.
창간 준비호로 발간된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에는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의 기억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조우하고 마을과 주민들의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대전리 마을잡지는 마을의 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꾸려 주민들 손으로 엮어내는 마을잡지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더욱이 '마을 이야기 학교'의 힘을 모으는 작가들의 협동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와 편집 디자인 등 마을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흔적이 묻어나고 있다.
이 책에는 초창기 대전초등학교 정기은 교장선생님 이야기, 수몰된 고향을 떠나 대전리 이장이 된 신현순씨, 웃음이 닮은 부부 유호식 문양임씨, 대전리 인삼, 열두골 마을, 동네갈이, 당제, 공부방, 부녀회 이야기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이번에 창간 준비호 발간을 주관한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는 문화예술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현장 예술가 및 기획자들의 모임체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계간지 형태의 대전리 마을잡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에 잠재된 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이야기 콘텐츠 개발의 모델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이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학교는 올해부터 주민 한글교실과 농한기 문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만들기에 대한 워크숍과 마을밴드 페스티발 등 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마을 도서관과 박물관을 조성하고 마을 조사를 통한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함께 예비 사회적 기업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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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청소,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4일 아침 8시부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주로 마포로(공덕로터리 ~ 아현고가차도)와 관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 행사에는 주민,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와 먼지, 염화칼슘 등을 깨끗이 정리한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참여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여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안버리기’, ‘생활쓰레기 내집․내점포앞에 배출하세요’, ‘쓰레기 배출은 월․수․금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라는 구호로 시민 홍보를 펼친다.
또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가 총 4개(마포로 1-54구역 등) 청소 책임구역을 맡아 자발적으로 해당 구간을 연중 관리한다.
합정동 주민센터에서도 맑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한다.
이를 위해 동은 4개조 8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 및 불법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인다.
중점단속 대상은 ▲담배꽁초, 휴대 쓰레기 등을 길 위에 버리는 행위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음식물 및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행위 등이다.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은 주요 지역을 주야간으로 순찰하며 적발 시에는 위반 행위별로 최소 3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서는 공무원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클린업데이 실시, 무단투기 행위 근절 홍보 등의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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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둥이’ 나무를 심으세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고양시에서 태어나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애칭 ‘고양둥이’)을 대상으로 출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2일(토) ‘고양둥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덕양구 행신동 324-1번지 일원의 철도부지(완충녹지) 약9,000㎡에 고양둥이 동산 부지를 조성하고, 지난해 출생한 아기 400명의 이름표를 붙인 왕벚나무와 튤립 등 6,400본을 심게 되며, 아이 부모, 친척 등 1,200여명이 직접 심은 고양둥이 나무에 아기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부착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염원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들은 3월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고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대상자는 수목 구입비의 50%(약 28,450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아기표찰 및 수목구입비 50%, 식재 부자재, 향후 관리 등은 시 부담)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아이의 출생에 대한 기념식수뿐만 아니라 자연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요즘,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늘 푸른 고양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고양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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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2011년도 관내 고등학교의 공교육 활성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에 따르면 2011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 심의회를 지난 23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고, 경기도 교육의원, 대학교수 등 교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사업공모에 참가한 17개 고등학교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서면 자료를 근거로 ‘학력향상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10개 학교(가좌고, 백양고, 세원고, 안곡고, 저동고, 중산고, 풍동고, 행신고, 화수고, 화정고)에는 1개 학교당 7천만원 씩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심사 최우수 학교인 화수고와 우수 학교인 세원고에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앞서 고양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최성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2011년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학교와 지원 금액을 2010년 9개 학교 6억 6천만원에서 10개 학교 7억 3천만원으로 늘려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2008년부터 4년째 고양시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실질적인 학력향상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지원 내용면에서는 시설ㆍ장비 등 하드웨어 보다는 ‘교육 특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에 비중을 두어 △ 정규수업 중 교육과정 특성화, △ 학교 실정에 맞춘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대학 입시 등 학력향상에만 집중되어 있던 사업 내용을 변경하여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ㆍ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각 학교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력 제고 사업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꾸준한 지원으로 하향 평준화되었던 관내 고등학교의 실력도 어느 정도 높아지고, 신ㆍ구도시 간의 교육격차도 많이 좁혀진 상태”라고 전하며,
“3월 중에는 교육력 제고사업 중의 하나인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관내 일반계 및 전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ㆍ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3천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누구나 사교육비 걱정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정책, 시민 제일주의를 반영하여 전국 최고의 ‘공교육 활성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무상급식, 원어민보조교사지원,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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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월드 DJ 페스티벌’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5월 양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가 대안기업 (주)상상공장과 손잡고 ‘월드 DJ 페스티벌’(이하 월디페)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월디페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5월 한강 난지지구에서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에는 강상체육공원에 7개의 크고 작은 무대가 제작 설치돼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의 양평은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월디페 기간중에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선 전철 증설운행을 코레일측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의 짧은 기간동안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양평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관내 숙박업,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안기업 (주)상상공장은 지난달 18일 행사장소를 양평으로 최종 확정하고,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양평이 난지보다 좋은 이유’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시작, 전국에 양평을 알리면서 월디페를 기다리는 마니아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군과 대안기업 (주)상상공장은 3일 오전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주)상상공장 류재현 대표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드 DJ 페스티벌’ 행사관련 MOU를 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과 향후 군이 축제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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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세척고구마』본격 출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아산시 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세척장에서 본격 세척출하 한다.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세척고구마는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회원들이 50ha의 고구마 생산단지에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세척하여 출하하는 고구마는 일반고구마에 비하여 box당 4천원~5천원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금년도 세척고구마의 출하는 품질이 우수하나 비세척에 따른 불편함으로 인하여 판매처 확보의 어려움과 저가격으로 거래되어 생산농민의 농업소득을 높이고자 지난해 소득증대 및 농업유통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하여 설비하였다.
유재범 소장은 “현재 세척되어 출하되는 아산고구마가 서울 가락 도매시장 등에서 도매상인의 인기가 높으며, 농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예년에 비해 약30%이상 농가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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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울진붉은대게 63빌딩 입주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지역 특산품인 울진대게와 울진붉은대게를 서울 63빌딩 씨월드 전시장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상시 전시해 63빌딩을 찾는 관광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왕돌초 부근 깨끗한 해양심층수 해역에서 자라는 대게와 붉은대게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이미 그 명성이 높다.
울진대게는 옛날부터 임금님께 진상돼 문화․민속적 가치가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은 물론 향토음식으로서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울진붉은대게는 70년대 전국 최초로 울진에서 어획하는데 성공해 어획한 전량을 지역 가공업체에서 가공, 일본 등으로 매년 300억원 이상 수출을 하고 있어 외화 획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는 그 맛이 달착지근하면서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콜레스테롤, 지방, 칼로리가 적고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내국인을 위한 100%의 순수 대게살과 게장이 개발되어 전국 주요 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납품함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임추성 후포수협장은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이번에 전시되는 대게의 안전한 운반을 위하여 활어차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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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박물관 건립 첫삽!!
의성군이 옛 조문국의 명성을 되찾아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조문국박물관을 건립한다.
조문국박물관 건립 기공식은 3월 3일 오후 2시 김복규 의성군수,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금성면 초전리 현장에서 가졌다
박물관은 의성의 뿌리이자 정신인 고대국가 조문국의 영광을 알리고, 사라져 가는 향토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하는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2010년 공모를 통해 당선 된 (주)범건축종합건축사 사무소와 (주)옥토끼이미징의 설계안을 기준으로 건립되며,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의성의 오랜 시간의 흔적들을 형상화한 것이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부지 18,695㎡, 지상 3층, 지하 1층에 건축 연면적 3,980㎡에 상설전시실, 기획 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수장고, 야외 전시장 등이 조성되며,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체험형 고고 역사 테마를 가진 전문박물관으로서, 국내 최초로 실내에서 어린이 발굴 체험을 도입한 곳이다.
또한 상호작용형 전시 형태로 설계되어 관람객들이 문화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조문국은 삼한시대 금성면을 중심으로 지금의 의성 땅을 지배한 고대 소국으로, 의성 조문국 박물관 인근에는 200여기의 적석목곽분 혹은 변형적석목관분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었고, 또 산과 평야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에서 비롯한 다양한 풍속한 전통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이러한 의성의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그 가치를 우리 역사 속에서 재평가하는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 조문국 박물관 건립과 조문국사적지 내 신라본 역사지움 사업을 완공하게 되면 의성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역사와 문화적 향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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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경보 ‘주의’ 격상, 사용 제한 시행
이천시는 에너지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고 에너지사용 제한 지침(지식경제부 공고 제2011-117호)이 발표됨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대해 시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 사용 강제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한내용으로는 ‘공공부문’의 경우 기념탑이나 분수대, 교량 등의 경관조명 소등과 승용차 5부제를 강제로 시행하게 된다.
그리고 ‘민간부문’의 경우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자동차 판매 업소는 영업시간 외 소등, 유흥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는 02시 이후 소등, 골프장 옥외 야간조명 금지,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건물, 금융기관·대기업의 사무용 건물 야간 조명 및 옥외 광고물 24시 이후 소등, 주유소·LPG충전소 주간 소등, 야간은 1/2만 사용토록 하는 등의 강제조치와 함께 일반음식업 및 기타 도소매업 등 그 외 업종의 경우 영업시간 외 소등을 권고했다.
이번 조치의 시행은 공공부문은 2일 0시부터, 민간부문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일 0시부터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78조 4항에 따라 3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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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양시 공무원은 ‘소셜네트워크 교육’ 열풍
고양시(시장 최성)는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시대의 새로운 의사소통이자 IT트랜드로서 대중적 영향력이 큰 스마트폰,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Service) 활용교육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SNS라 부르기도 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고양시는 이번 소셜네트워크 교육을 통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용방법을 공무원들에게 적극 활용토록 하여 시정소식의 실시간 제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한 직접적인 대화 등 새로운 형태의 소통채널을 만들어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전문가를 초빙해서 희망 공무원에 대해 3월2일부터 16일까지 10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구청장ㆍ국장ㆍ과장 등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직원에 이르기까지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고 호응이 높아 4월까지 6회 정도를 추가하여 39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와 새롭고 혁신적인 대화방식을 이해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마련되었다”며 “지금은 공직자가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세상을 알아야 주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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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11년 민방위 실전체험교육 돌입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민방위 편성 1년차부터 4년차 대원 총 30,029명을 대상으로 ‘2011. 민방위 실전체험교육’에 돌입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수정구 단대동 소재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안보 및 기본교육 2시간, 체험실습교육 2시간 등 총 4시간동안 진행되며, 실전훈련교관 22명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민방위교육은 안보와 실전교육이 강화돼, 민방위 안전체험센터 내 화생방·소화기·완강기 체험 시설 등 5개 체험장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실전 능력을 기르는 훈련이 실시되며, 지역별 급수시설, 비상대피시설 교육도 실시된다.
시는 경제활동 등으로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을 위해 야간반(3회, 3.29/5.3/6.21)과 주말반(9회, 3.6/3.20/4.3/5.15/5.29/6.12/ 6.26 /7.10/7.17)을 개설했다.
또 민방위 편성 2년차 이상 대원이 민방위훈련 또는 재난·안전 활동에 4시간 이내 참여하면, 당해연도 민방위교육을 면제토록 했다.
민방위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관리과(☎729-3572~3) 또는 각 구청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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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 발효과(깔랑이,등외품)수매로 고품질 참외 유통
성주군(성주군수 김항곤)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과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향상 증대를 위하여 저급품 유통근절지원사업을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지역농협, 혁신조직활동지원단, 성주참외 자조금조성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11. 3월 ~ 10월(8개월간)까지 참외 발효과 유통근절지원사업으로 깔랑이, 등외품을 사업비808,000천원로 약 1,300톤(130,000상자/10kg)을 수매하기로 했다.
수매 가격은 3월~5월까지는 산지 공판장 평균 시세의 20% 6월 이후는 kg 당 200~300원 선에서 매입하며 매입한 발효과는 액비 및 퇴비로 생산하여 농가에 환원함으로써 친환경순환농법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종전 발효과 매입 방법으로는 타 지역 저급품 참외 유입을 예방 할 수 없어 고민 끝에 농가 발효과 관리카드제를 도입, 발효과 전용 중량대(계근)설치 등으로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에 유래 없는 참외 박스 규격화 및 디자인 통일에 사업비 약 25억(군비 19억, 자조금 3억, 농협 3억)으로 25만장을 회수 폐기 처리하여 성주 참외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년 초 발효과가 속출하여 농가의 시름이 깊을 때 당초 사업비 850,000천원에서 841,000천원을 증액한 1,691,000천원으로 발효과 및 저급품 참외를 20,985농가(연인원)로부터 213톤(14,200상자/15㎏)을 수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했으며 또한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여 농가에 13,450통/20ℓ를 공급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효과를 거양함과 동시에 고품질 친환경 참외를 생산․유통시켜 농가 소득증대(3,051억원의 조수입)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참외 재배 농가로부터 성주군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참외 발효과 유통근절사업』이 정착되고 있다
앞으로 성주군은 농산물 개방화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행정은 적극적인 교육․홍보․지도․관리 등을 농업인은 고품질친환경참외생산, 작목반 및 산지유통센터는 엄격한 선별․유통 등 철저한 역할 분담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가 황금 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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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5년 경기도체전 유치‘청신호’
종합운동장 시설이 없어 그 동안 대회 참여에만 만족했던 양평군이 오는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전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
2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28일 경기도체육회 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는 차기 도민체전 개최지에 대한 심의 결과 2015년 제61회 개최를 요청한 양평군을 만장일치로 의결, 통과시켰다.
이로써 수원, 성남, 안양시 등 한정된 개최지가 아닌 양평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경기도민을 초청한 가운데 경기도 최대 축제를 치를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부지 선정, 지방재정의 어려움, 군의회와의 마찰 등 군민의 큰 염원만큼 많은 갈등속에서 진행되던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이 드디어 내년 정상적인 공사착공이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군은 잔여부지 매입비로 당초 지방채 146억 원을 발행하려고 했으나, 체육시설 등의 증가 설치로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보통교부세(군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교부세로 부지매입비 전액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사착공에 따른 국비 120억 원과 도비 140억 원을 올해 신청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로써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된 가운데, 양평군은 2014년 준공 예정인 양평 종합운동장에 이듬해인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전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이러한 경기도민의 대형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평상시 활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흑자운영 방안에도 주력하고 있다.
우선 기존 다른 지자체에 설치된 종합운동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운동장 하부에 식당, 전문용품점, 판매시설, 임대사무실 등 수익시설을 계획하고, 프로구단 등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전철개통에 따른 수도권 시민의 각종 행사나, 야외결혼,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장으로도 활용하도록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즉 지역주민과 수도권 시민이 항상 종합운동장을 찾을 수 있는 가족공원 개념의 종합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20여 가지의 중첩 규제를 받고 있는 양평군의 현실을 감안하면 양평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은 레포츠 인프라 확대”라며 “군민의 다양하고 앞선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 양평군의 백년대계를 향한 초석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종합운동장을 양평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28일 승인된 도민체전 개최지 안은 오는 14일 도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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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누구나 왕이 되는 마법과 안동을 다녀간 왕을 추억할 ‘축제! 왕이 되는 마법’으로 주제 선정
2010년 110만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누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테마로 한 ‘탈랄라 댄스’를 통해 함께 춤추고 함께 어울리는 대동의 난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2011년 열 네번째 축제에서는 그 주제를 ‘축제, 왕이 되는 마법!’으로 정하고 수많은 왕들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 왕이 되는 마법!’이라는 주제는 축제를 찾아 탈을 쓰면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는데 착안했다. 답답한 일상 속에 누구나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 이 일탈은 축제를 통해 그 구현이 가능하고 축제에서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민왕, 태조 왕건, 충렬왕,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 등 안동을 찾은 많은 왕을 추억하고 이들과 관련 된 이야기들을 탈을 통해 스토리텔 링하여 누구나 축제를 찾아 마음껏 자신의 신명을 풀어내는 최고의 자리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와 현재까지 안동을 다녀간 왕을 재조명하고 이들을 탈과 탈놀이 속에 투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2010년 80개팀 610명이 신청하여 수준 높은 탈과 탈놀이로 신명의 난장을 만들어갔던 세계탈놀이 경연대회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축제를 통해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는 ‘축제, 왕이 되는 마법’이라는 접근이 쉬운 테마를 주제로 설정하여 거지왕, 동물의 왕, 숲 속의 왕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고 춤을 출 수 있도록 참여의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을 다녀간 왕들이 남긴 수많은 문화유산은 아직도 안동에서 전승되고 있다. 눈물의 피란길에 노국공주를 위해 인교(人橋)를 만든 안동 부녀자들의 충심은 놋다리밟기로, 왕을 기억하고자 하는 안동사람들의 따뜻함은 가족을 모시는 독특한 동신(洞神)의 모습으로, 충렬왕을 통해 전파된 소주는 안동소주로, 태조왕건의 전투는 차전놀이로 남아있다. 이 역사속의 왕들이 축제를 통해 재해석되고 탈놀이를 통해 만들어지며 현대와 과거, 그리고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09년 태국 문화부와 공동으로 태국에서 개최하여 세계 35개국의 탈문화 전문가들이 각국의 탈문화를 심도있게 논의하였던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국제컨퍼런스가 인도네시아 문화부와 공동 주최로 2011년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있어 세계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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