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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 원이 투자되며 25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 통신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목포대학교(무안군 소재) 내에 화합물반도체센터가 구축되어 12월에 개소하며 화합물반도체 기반 조성이 마련되었고, 군은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합물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반도체·항공 정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인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는 서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과 2개의 고속도로, 목포항이 인접하고 2025년 KTX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우수한 인적자원이 확보된 3개의 대학이 위치하여 최적의 투자 입지를 가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가 전남 서남권의 항공정비, 물류, 차세대 반도체 요충지로서 MRO산업과 화합물반도체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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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센터)을 건의하였고, 직접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산림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산림청장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군의 산림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인간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녹색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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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4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03월 23일(토)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사업은 군민들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로 개설된 1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약 220명이 모집되어 접근성이 우수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올 한해 총 30주차로 운영하게 된다. 홍천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즐겁게 학습하며 화합하고 함께 성장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평생학습관의 개관 등을 통해 군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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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 열려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교부세 연찬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지방교부세 연찬회에 전국 담당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28~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부세(보통·특별·부동산·감액) 제도 설명 및 ‘25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 수요분석 작성 기준을 설명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에서 지방교부세 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에 큰 역할을 하는 세원으로 이번 연찬회가 지방교부세 제도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총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예산 확보와 긴밀한 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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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포항철강공단 악취 잡는다 … 악취개선 협약식 개최
28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공단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 악취 저감에 노력한 기업에 경제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포스코·RIST, 악취물질 저감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등 기술지원 담당-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통해 악취 저감에 총력- 이 시장, “민관 노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보장에 앞장”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공단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 협약식’을 맺고,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악취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악취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재정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악취물질 저감을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도출 등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에서는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등에 나서며 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시는 철강공단 악취개선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악취배출업소별 맞춤형 친환경컨설팅 지원을 추진중에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철강공단의 악취실태를 조사하고 악취 저감 기술을 지원하는 등 악취 배출원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철강공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민원상황실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공단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과 주기적인 악취채취 및 분석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철강공단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며 “악취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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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정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환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해 열린 연일읍 시민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기재부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으로 영일만산단 전력 조기 공급-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등 종합지원 방안 마련- 이강덕 시장, “기업이 마음 놓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명품 특화단지 조성”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 영일만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송전선로 조기 준공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27일 정부는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양·음극재 공장의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이 포함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러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양·음극재 공장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 정부의 지원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일만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이 집적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약470MW의 추가 전력 공급이 필요해 산단을 연결하는 송전선로의 조기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인허가 신속 추진과 실시계획 조기 신청과 승인 기간 최소화 등 지자체·한전·산업부 협업으로 오는 2028년 10월 준공 예정이었던 송전선로 구축을 4개월 단축키로하면서 기업들의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이차전지 기업들에게 꼭 필요했던 이차전지 처리수 지하관로가 이번 정부의 지원방안에서 특화단지 기반시설 재정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특화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들의 생산과 입주에 탄력을 받는 것을 물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이차전지 양·음극재 기업들이 특화단지에 입주하고 생산하기 위해서는 신설된 업종코드가 필요했는데, 기업의 산단 입주 및 투자에 문제가 없도록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기로 하면서 산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투자가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가 특화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포항은 정부와 함께 기업이 마음 놓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명품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난 7월 지정된 이후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원활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특화단지 패스트트랙을 비롯한 많은 정부 지원을 이끌어 냈다. 포항 특화단지에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의 투자가 확정돼 있어 포항시는 산단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경북도와 함께 기재부,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규제 개선을 적극 건의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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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서 참석자들과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 참석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 마을버스 9개 노선 57대의 차량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 79대의 모든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대비 10대를 증차해 평균 5분가량 배차시간을 단축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고용·처우개선에 힘쓰는 한편,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버스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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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 감자경작사업’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27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듯한이웃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무등리 마을에 소재한 약 900㎡ 부지에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의 시작인 씨감자를 식재했다.이날 감자 모종식재 작업은 밭갈기와 땅고르기 작업, 비닐 피목작업 등 초여름에 수확돼 나눔이 될 사랑의 감자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친환경 감자경작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왕징면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건성 위원장은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드릴 수 있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현달 왕징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왕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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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새마을지도자,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 운영으로 자원순환 앞장
연천군 새마을지도자전곡읍협의회(회장 홍광식)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새마을지도자들은 쾌적한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집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을 시행했다.이번 활동은 영농폐기물 무단방치, 불법소각·매립을 방지하여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홍광식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탄소발생을 줄이고자 한다”며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종민 전곡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연천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보호와 폐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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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2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씨름단에 등극했다.대회 6일째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8강 상대로 영월군청 씨름단을 만나 4-2로 승리를 거뒀고, 4강에서는 문경시청 씨름단을 4-3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다.단체전 결승전에서 태안군청을 꺾고 올라온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과 맞붙은 해뜨미씨름단은 첫 경기부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이어가면서 4-0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둔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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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주)신한은행 (주)페이컴스「클린페이」도입 협약 체결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페이컴스(대표 홍종열)와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클린페이’는 체불방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임금 및 장비·자재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춘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금 및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ESG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 할 예정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홍영 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대금 지급 방식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언제나 춘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자금경색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린페이’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하도급 업체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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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원 대응 공무원 보호 앞장…28일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춘천시가 민원 대응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최근 김포시에서 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례가 발생한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이에 시는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모의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 연계 상황 등을 확인한다.모의훈련은 28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이에 앞서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신속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각본에 맞춰 진행했다.특히 시는 이번 모의 훈련과 더불어 오는 4월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40대를 읍면동 및 대민부서에 추가 보급하고 사용자 교육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악성 민원을 예방하는데 한층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직원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7월부터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춘천시청 별관 3층에 마련되는 민원콜센터는 전문상담인력 9명과 콜센터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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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담당자 실무자 워크숍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담당자 워크숍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은 2024 문화도시 박람회의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목적으로 운영된다. 24개 법정 문화도시의 60여명 관계자가 현장답사, 도시별 계획 공유, 운영 의견 수렴 등 문화도시 박람회를 위해 초석을 다진다.한편 시는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2021년 선정됐으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위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 선출돼 2024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유치를 확정했다.올해 문화도시 박람회는 2024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중도 인근에서 개최된다.춘천마임축제의 불의도시;도깨비난장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박람회형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하며 “문화도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한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문화도시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도시과 도시가 연대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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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포동, 화재 취약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설치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관내 골목길에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칼국수 골목 3곳과 신포국제시장 내 수선 골목 2곳에 설치됐다. 보이는 소화기는 투명아크릴 소화기함 안에 분말소화기 2개를 비치한 것이다. 특히 장소별 특성을 고려, 칼국수 골목은 스탠드형 소화기함, 수선 골목은 벽부형 소화기함으로 제작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번 소화기 설치를 통해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지역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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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긴급지원심의로 ‘이웃 위기 극복’ 적극 행정에 앞장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先) 지원 결정 적정성 심사 1건, 연장지원 심사 6건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처럼 중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준에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이 확인되면, 선 지원한 후 매월 긴급 지원 심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긴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어서 사회로 복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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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박종한 진승건축 대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박종한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 대표는 지난 27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미)를 찾아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박종한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 대표는 지난 27일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미)를 찾아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희망수성 천사계좌를 통한 기부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겨울에는 지역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박종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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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마을,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후원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지난 20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지난 20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청소하는마을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옥 대표는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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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용지사,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 주지 동건스님)는 지난 26일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4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 주지 동건 스님)는 지난 26일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4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용지사는 지난 2022년 300만원, 2023년에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 주변 이웃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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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이불 세탁 지원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27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 다음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27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세탁물 부피, 건조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대형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을 돕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세탁기가 작아 겨울 이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가져가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숙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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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정한 동행’ 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삼문)는 27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은나),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희)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정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 원예교실, 영화상영, 무료식사 나눔 등 활동을 펼친다. 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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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4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03월 23일(토)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사업은 군민들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로 개설된 1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약 220명이 모집되어 접근성이 우수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올 한해 총 3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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