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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고백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 ‘마이더스’ 이민정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길거리마다 예쁜 포장의 사탕이 진열되면서 여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화이트데이를 이용해 좋아하는 여성에게 고백하는 것도 로맨틱할 것.
그렇다면 여자연예인 중 화이트데이 사탕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원진성형외과 ‘화이트데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즘 드라마 ‘마이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마이더스’의 이민정이 246표(42.5%)를 얻어 1위로 뽑힌데 이어 삼촌 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162표(28.0%)로 2위, 소녀시대 윤아가 105표(18.1%)로 3위, 개그우먼 박지선이 66표(11.4%)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원진성형외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57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화이트데이는 사탕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만큼 전형적인 미인형의 여자연예인 보다는 실제로 여차친구로 삼고 싶은 귀엽고 애교적인 외모의 여자연예인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민정이나 아이유의 경우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크고 동그란 눈, 아담한 코, 희고 투명한 피부가 특징적이다”고 말했다.
발렌타인데이에서 유래되었다는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사랑을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보답한다’는 것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제과업체의 상술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고 싱글들에게는 우울함을 가져다주는 날이기도 하지만, 고백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로맨틱한 사랑을 꿈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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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남 BRT시범사업 이번달 19일 전 구간 운행개시
하남시가 추진해 온 서울 동남부 지역과 하남시간의 간선 급행버스 체계(BRT)가 이번달 19일 전 구간 운행 개시된다.
시는 중앙 버스 전용차로제가 운행 개시되면 정류소 변경 및 횡단보도 신설 등 시행 초기 혼란이 예상되므로 정류소에 부착되어 있는 홍보물과 노선도를 확인하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하남시청에서 부영아파트 구간 서울 방향 한국아파트 앞, 하남방향의 한신상가, 하남소방서, 은행아파트 앞 가로변 정류소를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금번 BRT의 전 구간 운행으로 버스의 운행 속도가 빨라지고 도착시간의 편차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버스 정보 시스템 구축에 따른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5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2009년 5월 주행로 공사를 착공하여 금번 3월 서울 구간을 포함한 모든 공사가 완료되어 운행을 개시하는 것으로 하남시 구간은 30-3번 등 9개 노선 158대 노선버스가 중앙버스 전용 차로를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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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0년 자전거 이용시설 우수지자체 선정
광양시는 지난 3월 10일 2010년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24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자체평가 및 중앙점검단 현지평가를 거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등에서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수상으로 지원받은 분권교부세 5억 7천만원은 관내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쓰일 계획으로, 기존 자전거도로노면보수,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에도 자전거도로망 정비 확충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전용도로 개설(4.9km), 자전거 시범학교 확대지정, 자전거이용 안전교육, 자전거이용생활화 캠페인,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및 무료이동수리센터 운영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시설 정비와 이용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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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에서 제작한 입체(3D) 애니메이션 ‘구름빵‘이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Official Selection)에 진출했다.
TV시리즈 부문에 출품된 구름빵은 미국과 프랑스, 영국과 일본 등 37개 작품과 본선 경쟁을 벌이며, 결과는 6월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 중에 발표된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과거 안시페스티벌의 컨퍼런스 등에 참가한 적은 있으나 작품을 출품해 본선 진출을 하기는 처음이다.
구름빵은 3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TV시리즈 용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총 총 78편이 제작 완료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현재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등 주요 방송사와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구름빵 시리즈2가 곧 제작에 들어간다.
한편 구름빵은 올 1월 미국 헐리우드의 국제애니메이션 영화협회가 주최한 제38회 애니어워드 작품상 후보로 선정돼 한국 최초의 노미네이트 반열에 오른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지난해부터 자체 제작한 피들리팜과 구름빵이 국제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것은 춘천 애니메이션 수준이 세계 수준에 도달한 것”이라며“이번 본선 진출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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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앙도서관 시민 편의 서비스가 진화한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의 시민 편의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기증 우수회원제를 전개한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추천도서목록 메일링 서비스, 가족회원제 운영, 공공기관 신분증 대신사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메일링서비스는 매월 10일 도서관의 추천도서목록과 분기별 베스트 이용도서 목록을 희망자에게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신간 등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족회원제는 시간상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학생이나 직장인, 도서 대출을 직접 하기 힘든 유아, 어린이, 장애인 등을 대신해 가족구성원이 대신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가족회원 신청서와 모든 가족의 회원증,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서류를 제출하면 가족회원으로 등록된다.
이밖에도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신분증으로 신원확인 후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일반열람실 이용자를 위한 대기자문자서비스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ct.snlib.net)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729-46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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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딛고 Again Andong을 위한 빈 축사 소독에 분주
사상최악의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의 축산업이 2011. 02.18 축산재건위원회 발족과 함께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입식 준비를 위한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하여 친환경 축산농장 만들기 위하여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현지 농장을 방문 소독실시 요령을 계도하여 구제역 병원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일 풍산읍에서는 안동봉화축협작목반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반
20명은 3월 11일 일제 빈 축사 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축사 주변 분변을 제거하고 물로 세척한 후 소독제를 적절히 희석하여 소독에 철저를 기한 후 입식 준비가 완료 된 농가는 입식 희망시 가축방역관 현지확인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 될 경 우 입식을 허용할 방침으로 가축전염병이 없는 곳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축사 청소와 소독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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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 홈페이지 오픈
킬러와 대통령을 상상했던 장진 감독이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제작: ㈜케이앤제이엔터테인먼트/ 감독: 장진/ 주연: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에서는 천국을 상상한다. 이러한 장진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공식 홈페이지(www.romanticheaven.co.kr)가 오픈되었다.
영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 전해주는 특별한 사랑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는 바로 ‘진정한 사랑 찾아보기’ 메뉴!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웃음마저 잃어버린 변호사 민규, 하나뿐인 엄마를 살리고 싶은 소녀 미미,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아주고 싶은 지욱까지. 헤어짐을 앞둔 이들의 간절한 사연을 본 네티즌들이 자신들도 간절함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
각각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사연이 “I ♥ U”와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바뀌면서 사랑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는 ‘지금 이 순간 무리해서라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장진 감독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숨막힐 정도로 아쉬운 순간들 때문에, 그 이후 그들이 어딘가에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애틋한 바람에서 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장진 감독의 바람을 담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지만 아무도 그 실체를 모르는 그곳, 천국’을 재현해 냈다.
들어가자마자 판타스틱한 천국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것.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물론, 영화 정보, 등장인물 소개, 갤러리 등이 소개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더불어, 천국에서 보내 온 편지를 받아 그것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로맨틱 편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헤어짐의 순간 더 간절해진 세 사람의 사랑이 마침내 천국의 문을 연다는 내용으로, 따뜻한 봄날 관객들을 찾아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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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보 교수 “연기는 빈 공간을 하나씩 채워가는 느낌의 작업”
“연기를 통해 보는 세계는 늘 새롭게 다가온다. 연기를 하면서 늘 갈망한다. 또 다른 세계를 계속 찾아 가고 싶다. 그렇게 해서라도 연기에 대한 욕심을 채워 가고 싶고, 학생들에게 그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고 또 전달하고 싶다.”
스스로 대학교수가 아닌 ‘배우 장인보’라고 주장하는 장인보 교수의 흔적을 뒤돌아본다.
- 배우이자 교수인 장인보와의 첫 만남.
우연한 기회를 통해 그를 알게 됐다. 기자 입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 하며 늘 그렇듯이 기억 속에서 없어진다. 하지만 이 사람은 달랐다. 왠지 모를 정체성에 자꾸 머릿속에 돌고 도는 이 남자...훈훈한 미소를 가진 이 남자. 끌린다.
인터뷰를 하기까지 망설이고..생각하고...그러기를 몇 차례. 드디어 그와 만났다.
교수이기에 배우 장인보 라는 사람은 조연으로서 여러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서 많은 활동을 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어떤 작품을 위해서 늘 긴장하고 준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연기과 교수로 미래의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 수줍은 많은 소년, 연기의 꿈을 꾸다.
그의 나이 서른 중반. 아직 배우로서의 욕심과 수많은 도전이 한창 일 때이다. 아직 누군가를 가르치기엔 이른 나이(?)아닐까? 배우와 교수로서의 삶을 들어 보기 위해 그의 짧은 인생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심지어 모델 활동까지 한 장인보 교수.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을 것 같은 그에게서 들은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실로 놀랍기 까지 했다. 초등학교 4~5학년 까지는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매우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새 학기를 맞이하고 거의 1년이 지난 후 같은 반 친구에게서 “너 우리반 이였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 였으니 말이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워진 가정 형편과 사채업자들의 방문(?)은 그를 더욱 내성적인 성격으로 이끌고 갔다. 그러다 고1, 친구들 장난에 떠밀려 억지로 나가게 된 학급 장기 자랑에서 노래를 부르고 받은 박수는 그를 세상으로 나오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에 대한 주목과 박수에 미묘한 매력을 느낀 그는 그 후로 누군가에게 박수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그 때 그의 꿈은 배우가 아니었다. 어둡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가요제에 나가서 인기상을 타게 되었고, 그 후로 이란 공연에 섭외가 되었고, 뜻하지 않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많지도 않은 대사를 잊어버려 많은 NG를 내면서 오히려 연기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더해 갔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연기를 잘해 보고 싶다는 욕심,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지금까지 연기를 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이렇게 그는 수줍고, 정체성 없었던 소년에서 남들 앞에 서는 배우로의 인생 최대의 반전을 시도했다.
- 조연 배우에서 대학 교수로
현재 그는 배우에서 교수로 잠깐 외도중이다. 교수라 하면 오랜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인생의 굴곡을 겪은 후 생기는 연륜 등을 겸비한 중년을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장인보 교수는 이제 갓 서른 살의 교수다.
오히려 현장 감각과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큰 가르침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젊고 매력적인 교수. 방송연예학부 전임교수라는 자리를 얻기 위해선 높은 경쟁률을 의식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많은 경험과 노련한 나이 지긋하신 유학파 출신들의 교수들도 많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잠시. 어떻게 보면 그의 현장감각과 열정이 한성전문대 총장에게도 인터뷰 때 큰 점수를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그의 대학교수로서의 시작도 가슴 아픈 사건에 의해 시작된다. 대학시절,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시면서 위험한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 때,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졌고, 나만의 욕심보다는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시작된 연기 학원 강사일과 과외를 시작했고, 능력을 인정(?)받아 점점 더 큰 학원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성전문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부 전임교수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고, 자신감을 위해 아무 생각 없이 밀어 붙였다.
총장님과의 면접에서 자신의 열정과 자신감, 배우로서의 현장감 등으로 어필하여 결국 전임교수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 동안 교수의 꿈을 늘 꾸고 있었습니다. 배우 활동을 하면서 그 꿈을 계속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 시기는 제가 중년이 된 후를 목표로 삼아왔던 것이지, 이렇게 빨리 교수가 되리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어요. 후회는 없지만 너무 빨리 찾아온 이 큰 자리는 배우로서의 꿈을 잠시 접어야 할지, 병행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갖게 합니다.”라며 배우로서의 본분도 잊지 않았다.
- 제자들이 진정한 배우로 탄생하기 위해
진정한 배우라면 꼭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단번에 “그야 당연히 진실성이죠.”라고 대답한다. 배우가 진실함으로 관객이나 시청자들에게 다가가지 않는다면 그들 역시 배우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단호한 생각이다.
“배우가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내가 나를 믿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만들어진 내 이미지에 스스로가 갇히게 되고 연기를 하면서도 외로움과 회의 등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가식이 아닌, 진실성을 강조해요.” 그 진실성을 위해 수업 초반에는 자서전 쓰는 것을 과제로 낸단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공유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서전 수업을 진행하면서 거칠기만 했던 한 남학생이 본인 얘기를 하면서 그동안 숨기고 억눌러왔던 눈물을 토해내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또한 장 교수는 학교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타 학교에 비해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롱런하는 배우들보다 반짝 배우들이 많은 현실은 쉽게 테크닉만 익혀서 연기를 하려는 지망생 또는 연습생들과 기획사의 짧은 생각에서 연유한다고 말한다. 테크닉만 익혀서 하는 연기는 곧 깊이에 대한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연기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방황하는 연기자들이 많다고 하며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의 하드 트레이닝은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학교에서 먼저 연기의 한계를 깨우쳐 주는 것이다. 비닐하우스의 농작물들이 그 안에서는 잘 자라다가 비닐을 걷어내면 쉽게 죽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쉽게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오히려 더 혹독하게 훈련을 시킨다.
- 꿈..인생..고독..두려움 그리고 연기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을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환한 미소와 강렬한 눈빛으로 장애인 센터 극장을 세우는 것이라고 답한다. 장애인들이 좋은 공연을 쉽게 즐기고, 또 그들이 직접 공연을 할 수도 있는 자신의 이름을 건 센터. 하지만 이 큰 꿈을 빨리 이루기 위해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란다.
오랜 기간의 준비와 계획을 통해, 내가 당당하게 내 이름의 센터를 낼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해 나갈, 평생의 꿈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고 싶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교수라는 자리에 안주해서 자기 개발을 미루는 안일한 삶은 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기까지 한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본인 역시도 배우로서 언제든 활동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그와 더불어 생생한 현장 경험까지 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 연기의 완벽함??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장인보 교수가 좋아하는 말 중 하나다. “참 무서운 게, 예술과 연기는 내가 이제 좀 하네 라고 스스로 잘한다 싶으면 그 때부터 무너지는 게 연기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표현했다. 다시 말해 연기란 완벽함이 없는 예술이라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현재 제일 안타까워하는 부분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유능한 노배우, 노연출 예술가(학과장 전임교수)들이 학교에서 내려오지 않는 부분이다.
“역시 사람인지라 생활이 편해지게 되면 다시 어려운 일을 하려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안정직에 있다 보니 예술(모험)을 하려 하지 않는 부분이죠. 다시 배고파지고 피곤해 질테니...”라며 그는 끝내 말끝을 흐렸다.
또한 장 교수는 배우는 죽을 때 까지 끊임없이 배워야 해서 배우라고 한다. 자기중심과 깊이와 자기만의 개똥철학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미래의 상상을 하며 정진하라고 그는 얘기한다.
그와 나눴던 몇 시간의 인터뷰. 일반 인터뷰가 아닌 막 짧은 연극 한 편을 우리가 만들어 공연을 하고 나서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진정 그의 연기 철학과 그에게 배우는 학생들만큼은 세상의 찌든 그 어떤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고 진실 담긴 연기를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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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Love Hawaii’ 컨셉트 스타화보 공개
배우 최여진이 ‘Love Hawaii’ 컨셉트의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여진의 스타화보는 지난 2011년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8일 동안 하와이의 모아나 서프라이더 호텔(Moana Surfrider Hotel Diamond Head Suite, 와이키키 해변 등) 등지에서 50여 벌의 의상을 입고 촬영했다. 하와이의 수려한 풍광과 최여진의 군살 없는 몸매가 적절히 표현, 아름다운 화보가 완성됐다.
온라인 상에는 최여진 ‘Love Hawaii’ 컨셉트 스타화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군살 없는 최여진 몸매’, ‘최여진 하와이 스타화보’, ‘최여진, 몸매 종결자’, ‘최여진 몸매를 닮고 싶다’, ‘최여진 표 몸매, 완벽한 체형’, ‘최여진 몸매 종결자’ 등 관련 검색어가 쏟아졌다.
대중들이 최여진에게 ‘몸매 종결자’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인천세란성형외과 이대광 원장은 “최여진씨는 연기 외에도 한국무용, 발레, 발리댄스, 재즈댄스 등 다양한 춤을 소화해낼 줄 아는 끼와 재능의 소유자이다. 연기자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하게 군살 한 점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스타화보 공개 이후 최여진씨의 몸매를 닮고 싶다며 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방흡입술은 단기간에 원하는 부위를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연예인들과 직장인 여성들이 즐겨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세란성형외과 이 원장은 이어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 인류학 교수 바나비 딕슨이 남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성 체형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남성들은 허리가 엉덩이의 70% 정도로 잘록한 여성을 가장 매력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는 최여진씨가 허리와 힙 둘레 비율을 계산했을 때 0.7 비율의 수치를 기록했다”며, “체계적으로 체형관리 시스템을 통해 최여진씨와 같은 완벽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01년 슈퍼엘리트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외과의사 봉달희’,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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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과 김종국이 화이트 데이 듀오 결성?
신곡 ‘사랑은 네가 하고, 후회는 내가 한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홍경민이 오는 3월 12일, 13일 서울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절친’ 김종국과 듀오를 결성하여 무대에 오른다.
가요계에 소문난 절친 홍경민과 김종국은 76년생 용띠 동갑내기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이다. 90년대 중반 데뷔한 이들은 후배 가수들이 대거 브라운관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건재함’을 과시하며 여전히 가요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이들의 듀오 무대는 콘서트 연출회의를 하던 자리에서 홍경민이 관객들과 특별한 재미와 추억
만들기 위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로 회의 자리에서 즉석으로 섭외까지 완료하였다는 후문이다.
홍경민과 김종국의 깜짝 무대에 팬들은 “홍경민과 김종국이 듀오를 결성한다면 댄스를 하나요? 발라드를 하나요? 두 사람 모두 그 어떤 것을 해도 훌륭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수들이네요”, “이번에 반응이 좋으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이것이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겠군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홍경민은 “종국이와 제가 결성한 듀오가 발라드 듀오인지 댄스 듀오인지는 공연장에서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둘 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관객 여러분이 상상 하시는 그 이상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랑은 네가 하고 후회는 내가 한다” 신곡 발표 후 첫 콘서트!
홍경민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무대.
지난달 18일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은 네가 하고 후회는 내가한다”를 발표 한 홍경민은 일명“유마에” 유영석의 천재성과 홍경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다. 이번 홍경민 콘서트는 신곡 발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열정적으로 준비하였다.
홍경민의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무붕은 “이전의 홍경민 소극장 공연들이 밴드가 중심이 된 콘셉트였다면, 이번 공연은 뮤지션 홍경민의 다재 다능함과 즐거움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다. 발라드와 댄스, 록 등 여러 장르를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쇼’이다. 특히 홍경민만의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화이트 데이를 맞이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경민과 김종국의 깜짝 ‘듀오’를 만날 수 있는 “홍경민 콘서트 2011”은 오는 3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나루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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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예능 넘어 ‘카운셀러’ 깜짝 도전 화제!!
‘예능 블루칩’ ZE:A(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예능을 넘어 고민 해결을 위한 센스 만점 ‘카운셀러’에 깜짝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광희는 소셜 네트워크 다음 요즘을 통해 일명 ‘광희 상담소’를 운영하며 팬들과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팬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귀 기울이며 해결하는 ‘카운셀러’를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4일 광희는 “명품 콧대, 요즘 대세 예능돌, 소름끼치는 조각 외모 광희야.”라고 특색 있는 자기소개를 한 후 약 한 시간가량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실시간으로 총 10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광희가 팬들과 조금 더 특별하고 가깝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광희 상담소’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며 “광희 상담소를 통해 팬들과 재미난 소통이 계속될 예정이니 광희만의 특색 있는 고민 해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7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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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피부도 대세! 팬들 선정 ‘여피남’ 1위
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연예계 최고 여드름 한 점 없는 여피남 1위에 선정됐다.
금호동 금산한의원에 따르면, 2011년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00명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여드름 한 점 없는 남자 연예인, 여피남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이승기(309명, 34.3%), 현빈(293명, 32.5%), 원빈(284명, 31.5%)이 1,2,3위에 선정됐다.
금산한의원 한승섭 박사는 “사회적으로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드름 한 점 없는 맑은 피부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극대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승기, 현빈, 원빈씨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 여드름은 소화기 장애, 내분비 계층의 불균형, 피부지방의 세균 증식 등의 원인으로 발병한다”며, “피부는 몸속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몸속이 건강하면 피부는 윤기 있고 깨끗할 수 있다. 이승기, 원빈, 현빈씨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드름 한 점 없는 피부를 갖고 있다. 이는 평소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금산한의원 한 박사는 이어 “여피남 이승기, 현빈, 원빈씨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들 그리고 일반인들도 과도한 업무량과 스케줄로 인해 얼굴에 여드름이 발생한다. 이마(심장, 소장), 코와 입(소화기, 비장, 위장), 오른쪽 볼(폐, 대장), 왼쪽 볼(간, 담), 턱(비뇨, 생식기 계통, 긴장, 방광)에 발생하는 여드름도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며, “평소 체질과 몸속 건강상태를 고려한 치료 및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누구나 여피남, 여피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피남 이승기에 대한 근면성실한 평소 모습이 방송국 제작진에 의해 소개됐다.
KBS 2TV ‘1박2일’ 나영석 PD는 2011년 3월 3일 서울시교육청이 홈페이지 내 ‘청소년을 위한 방송’- ‘마음의 문을 열고’ 코너에 ‘국민 남동생 이승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했다.
나 PD는 “‘1박2일’ 강원도 산골여행 일화를 공개하겠다. 이승기는 근면성실하다. 그는 하루종일 아궁이 앞에서 불을 지켰다. 날이 추우니 형들을 따뜻하게 재우려는 속 깊은 마음이었던 것 같다”며, “당시 부채질이 겨우 10초 정도 화면에 잡혔다. 승기는 아주 조그만 일도 열심히 열심히 한다. 카메라가 있든 없든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람이 때로 일을 하다가 힘들면 꾀가 나기도 하고 쉽게 유혹에 빠지기도 하는데 승기군은 그것을 하지 못한다.”고 소개해 청소년들과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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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화보 속 베스트 광채피부녀 등극
배우 서효림이 화보 속 베스트 광채피부녀로 등극했다.
선릉SW피부과에 따르면, 2011년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891명을 대상으로 ‘화보 속 반짝반짝 빛나는 광채피부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서효림(348명, 39%)이 1위, 근소한 차이로 김사랑(339명, 38%)이 2위 그리고 김민희(169명, 18.9%)가 3위를 차지했다.
선릉SW피부과 김지수 원장은 “최근 여배우들의 다양한 화보를 벤치마킹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이번 앙케이트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는 여배우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며, “서효림씨는 화보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맑고 깨끗한 우윳빛 피부를 선보였다. 윤기 있는 피부는 상대방에게 건강함과 신뢰감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김지수 원장은 이어 “2,3위를 차지한 김사랑, 김민희씨도 연예계에서 소문한 아기피부를 갖고 있는 여배우들이다. 아름다운 피부 가꾸기에 대한 열망은 연예인과 일반인 모두 공통적으로 높다. 평소 충분한 숙면, 수분섭취 그리고 자외선 차단을 통해 여드름 한 점 없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광채피부녀 1위에 선정된 배우 서효림은 화장품 브랜드 오휘와 함께한 에드벌토리어(Advertorial) 화보를 통해 톡톡 튀는 상큼발랄한 미소와 아기같은 우윳빛 피부를 선보인 바 있다.
서효림은 “평소 피부관리는 쉬는 동안 틈틈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다고 소문난 곳도 찾으러 다니면서 스트레스 없이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 세안과 보습등 기본적인 규칙은 철저히 지키는 편이다”며, “요즘 광고와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쁘지만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근황 소식을 밝혔다.
한편, 서효림은 인기리에 종방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극 중 하효은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하효은(서효림 분)은 노론 명문가 병판 대감 하우규의 딸이자 이선준(믹키유천 분)의 정혼녀로 기품있는 미모와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열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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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걸그룹 벨라 출현
탁월한 가창력으로 가요계를 들썩였던 여성 4인조 빅마마를 연상케하는 여성그룹 3인조 벨라의 출현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헤드윅’의 음악감독이자 앵그리인치 밴드 기타리스트인 이준 감독이 직접 음악지도를 맡고 있고 화려한 가창력, 댄스와 비쥬얼, 요즘의 걸그룹과 달리 화음에 포커스를 맞추고 아날로그적인 흑인음악 스타일의 그룹벨라의 데뷔곡 ‘Don’t Let Go’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섹시한 빅마마’, ‘예쁜 빅마마’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벨라 결성까지의 오디션만 2년이 넘게 걸렸던 만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가요계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엔터테인먼트 이 준 이사는 여성그룹 벨라에 대하여 “18일 공중파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아이돌 스타일 보다는 음악하는 뮤지션 위주에 무게를 두고 출발하게 되었다”고 기존 걸그룹과 차별을 둘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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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숨은 아티스트 코너에 ‘소리헤다’ 선정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이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홈페이지 내 ‘숨은 아티스트’ 코너를 통해 신인 가수 ‘소리헤다’를 지원한다.
벅스의 ‘숨은 아티스트’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를 발굴/선정해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다. 재즈, R&B, 국악, 힙합, 블루스,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 중이다. 지난 2007년 4월 故 이진원씨의 1인 프로젝트 그룹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6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월 말 ‘올해의 모던록’ 앨범상을 수상한 9와 숫자들,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조이엄 및 디즈, 티비 옐로우, 김마스타 등 지금까지 여러 음악시상식에서 수상 및 후보에 오른 뮤지션들이 상당수 ‘숨은 아티스트’ 출신이다.
이번에 ‘숨은 아티스트’로 선정된 ‘소리헤다’는 재즈랩이라는 장르의 기대되는 신인이다. 일본 재즈랩의 거장 故 누자베스(Nujabes)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오래된 재즈 LP에서 채굴한 소스를 가공해 빈티지한 느낌의 음악 질감을 제공한다. 1년 동안 야심 차게 준비한 데뷔 앨범을 통해 재즈와 힙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15곡을 선보였으며, 여성 보컬과의 듀엣이 멋진 ‘별이 빛나는 밤에’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숨은 아티스트’ 선정 기간 동안 벅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소리헤다’의 ‘Night Lights’와 ‘별이 빛나는 밤에’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3월 23일까지 음악을 듣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트릿 브랜드인 클립즈 티셔츠를 제공한다.
‘숨은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앨범 홍보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기간인 3주 동안 홈페이지 내 다양한 영역에서 배너를 노출하며, 그 이후에도 직접적으로 아티스트의 음악 스타일과 장르 등을 설명하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앨범과 관련한 이벤트 등을 지원한다.
네오위즈인터넷 서동인 팀장은 “숨은 아티스트 코너는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자신의 앨범을 홍보할 수 있고, 대중들은 알려지지 않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며 “자신의 음악 스타일과 앨범을 알리고 싶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숨은 아티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포털 ‘벅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만 곡의 음원과 약 2,300만명의 회원,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자랑한다. 홈페이지 내 ‘Top 아티스트’, ‘인터뷰’, ‘공연 리뷰’, ‘인물 사전’, ‘숨은 아티스트’, ‘벅스 투표’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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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 ‘일피노 하우스 콘서트’ 개최
성큼 찾아온 봄날에 와인을 마시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것만큼 로맨틱한 일이 또 있을까. 이런 낭만적인 공간이 펼쳐지는 곳을 소개한다.
와인 비스트로 ‘일피노’(대표 박선영)에선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 및 음악인을 초청하여 1시간 동안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인다.
이에 오는 4월 1일 첫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팝페라 그룹인 ‘프로이데’의 공연이 진행되니 한 주의 피로가 몰려오는 금요일 밤의 노곤함을 씻어줄 와인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속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더불어 삼행시를 지으면 전원 홍합와인찜 무료 증정과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출처: 파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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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컴퍼니, 소셜 기부 통해 극단 모도트룹 후원
소셜커머스를 통한 사회적 기부 활동인 ‘소셜 기부’가 주목받고 있다. ‘소셜 기부’란 소셜 커머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얻어진 수익을 후원이 필요한 단체에게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말한다.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작년 12월과 올 1월에 소셜커머스 업계 1위 티켓몬스터의 소셜 기부 캠페인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어주는 서비스 위시드(We see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위시컴퍼니의 소셜 기부 행사에는 9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
위시컴퍼니는 지난달 23일 위시드 프로젝트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극단 모도트룹(대표 장선연)에게 후원했다. 소셜 기부를 통해 문화 단체를 후원하는 활동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꿈을 이루어주는 후원놀이’를 모토로 시작된 위시드 프로젝트는 ‘꿈을 꾸고, 꿈을 나누면, 꿈이 이루어진다’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위시컴퍼니에서 진행 중인 사회후원 사업명이다. 후원된 금액은 모도트룹의 새로운 창작극을 제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예상보다 뜨거웠던 사람들의 반응에 놀랐다. 위시컴퍼니는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컨설팅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며, 현재 패션, 뷰티 분야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업무진행 과정에서 문화계에 계신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고충을 듣다 보니 우리의 역량을 활용해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앞으로도 모도트룹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단순한 후원 뿐 아니라 홍보, 마케팅 등 여러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위시컴퍼니는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관련 브랜드 관리, 마케팅 리서치 및 컨설팅, 그리고 해외 진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패션, 뷰티 관련 업체들과 활발하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시드 프로젝트와 같은 소셜 기부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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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천원의 행복 “광화문연가”, “Love Concert”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이 선보이는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2011년 3월 공연이 ‘천원의 행복’ 공연 최초로 2개 공연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3월 22일과 23일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3월 29일과 30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Love Concert”’ 2개 공연으로 총 4일간 ‘천원의 행복’ 관객을 찾아가는 것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작곡가 故 이영훈의 주옥같은 노래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1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인터파크 티켓 판매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윤도현, 송창의, 박정환, 리사 등 인기 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광화문 연가’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으로 3월 22일과 3월 23일 2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 객석 중 600석씩을 할당, 총 1,200석을 ‘천원의 행복’ 관객에게 배정하게 된다.
3월 29일과 30일 세종M씨어터에서 2일간 열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Love Concert”’는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김세황(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이 꾸미는 ‘사계’의 테마로 꾸며진다. 이 공연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SPO 앙상블’이 출연하여 전자 기타의 현란한 테크닉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크로스오버 공연의 진수(眞髓)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제작사인 (주)광화문연가의 ‘객석 기부’와 ‘Love Concert’의 김세황씨와 출연진들의 ‘재능 기부’ 행사로 이루어져 ‘천원의 행복’ 공연의 취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천원의 행복’ 3월 프로그램 중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Love Concert”’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나 천원의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자중 추첨을 통해 관람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서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은 2007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천원의 행복’은 지난 4년동안 약 13만명이 관람하였으며, 수준높은 공연 프로그램의 인기를 반영하여 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천원의 행복’ 공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시민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즉, 객석의 일부분을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문화소외 계층(장애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단체 등)이나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아름다운 사람들 시민추천 프로젝트’를 통해 약 19,000여명 의 소외계층,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공연에 초대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아름다운 사람들 신청하기’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happy1000@sejongpac.or.kr) 이나 팩스(02-399-1619)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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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직장인들은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모닝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로 10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2월 직장인 2,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출근 후 인터넷 접속해 뉴스나 메신저 등을 한다는 사람이 23%, 아침식사를 한다는 사람이 10%로 나타났다. 즉시 업무를 시작한다는 사람은 29%로 직장인의 2/3가 업무 외의 일을 가장 먼저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출근 시간은 30분 이내가 50%로 가장 많았고, 1시간 이내 35% 등 1시간 이내인 사람이 전체의 85%였다. 하지만 1시간 이상 걸린다는 사람이 12%, 2시간이 넘는다는 사람도 1%로 드러났다. 출근 시간에 하는 일로는 58%가 핸드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로 음악, 게임, DMB, 영화 등을 본다고 답했다. 무가 신문을 본다는 사람은 10%, 책이나 업무 서류 등을 공부한다는 사람은 5%였으며 졸거나 잔다는 답변도 24%에 달했다.
한편 출근 시간이 힘든 이유로는 잠이 부족하고 피로가 덜 풀려서라는 답변이 69%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다. 또한 정신없고 혼잡하다는 사람이 18%, 출근 시간이 오래 걸려서가 5%였으며 업무 걱정 때문에 힘들다는 사람도 5%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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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조, 금융위 승인심사결과에 경고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오는 16일에 있을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에 따른 금융위의 승인심사결과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분명히 하고 나섰다.
원래 승인심사결과는 3월 2일 결정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인수 자금조달을 위해 실행 했던 하나금융지주의 유상증자가 소액주주의 소송으로 상장유예 처리가 되면서 16일로 연기되었다.
금융위원회는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발표 후에 론스타 먹튀를 방조했다는 여론과 하나 금융 지주의 오락가락했던 자금 조달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한 헤지펀드에 대한 투기 세력 의혹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여론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용득 한국 노총 위원장이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더욱 큰 부담을 지게 되었다.
현재 시점으로 한국 노총 산하 유일한 쟁의 사업장인 외환은행에 대해 한국 노총은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이는 코앞으로 다가온 재.보선 선거에서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금융위의 결정에 정치권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 정당의 거물급 인사가 총출동하는 이번 재보선을 정치권에서는 미니 총선으로 인식하고 있다. 여기에 80만 한국 노총 조합원의 향방이 외환은행 인수 결과에 따라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정치권에 상당히 큰 변수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더군다나 한국 노총이 민주 노총에 연대 제안을 했다. 이를 민주 노총이 받아들일 경우 민주노총 130만 조합원 표심까지 변수로 떠오르게 된다.
금융위의 외환은행 문제의 판단에 따라 210만 노동 조합의 표심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이다. 금융위로서는 이런 정치권의 관심과 시중의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하여 3월 16일 있을 승인 결과를 연기할 공산이 크다. 재보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재보선 선거 이후 날짜로 승인을 연기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대처 방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외환은행 노조와 한국 노총산하 금융 노조는 지난 2월 21일 성명을 통해 하나금융 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결과가 나올시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권, 정치권, 노조 조합까지 이번 금융위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16일 금융위의 발표가 어떤 결과를 내고 어떤 후폭풍을 불어올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