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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지연 구미시의회의원, 김금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중래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구미지부장 등 시민대표들과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전문가에 의한 구미시의 사회구조적 인구현상 분석과 정책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구미시 특성에 적합한 중장기(5개년).종합적인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키 위해 시행되는 연구용역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의 홍순대 박사는 이 보고회에서, 구미시 지역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 의견 실태조사 등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 용역 과업수행계획을 보고했다.회의의 주재를 맡은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전국에 지방소멸위험지역이 증가하고 있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구미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구미시 실정에 맞는 중장기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시민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개발을 통해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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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갈치낚시어선업 자율관리공동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 통영갈치낚시어선업 자율관리공동체(회장 김성득)은 27일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지난 6월 경상남도의 설립인가를 받은 통영갈치낚시어선업 자율관리공동체는 갈치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호 등을 실천하는 공동체이다.김성득 회장은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지역 인재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우수 인재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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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8년産 동백씨앗 수매 시작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동백연구소는 다음 달 1일부터 2018년산 동백씨앗 수매를 시작한다.수매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해 수매량(30톤) 확보 시 까지 진행된다. 수매가격은 7,000원/kg(상품) ~ 5,000원/kg(하품)으로 대금은 당일 현금 지급 또는 계좌입금으로 이뤄진다. 수매장소는 정량동에 위치한 ㈜한국동백연구소에서 진행되고, 도서지역은 여객선터미널에서 인수하거나 20kg 이상 택배로 보내면 착불로 인수가능하다.수매하는 동백씨앗은 2018년도에 낙과된 씨앗으로 외관 상태는 짙은 흑갈색 또는 흑색을 띄어야 하고 건조 상태가 나쁘거나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평균이하의 씨앗 및 노란색을 띄는 씨앗은 수매 대상에서 제외된다.통영시는 “지역 향토자원인 동백씨앗 수매지원을 통해 동백화장품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노인들의 동백씨앗 수매참여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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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을 맞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키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스스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이고, 혈당은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다음 달 5일 무전동 하이마트통영점 앞에서 실시는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지원단, 한국건강관리협회경남지부, 경남근로자건강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통영시지사, 통영경찰서, 모범운전자통영시지회, 어업안전보건센터, 관내 6개 병원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이 날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운영한다. 특히 모범운전자통영시지회, 통영경찰서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취약한 30, 40대를 대상으로 시민의 왕래가 많은 대형마트, 상가 번화가, 병원 주변으로 모범택시 외부에 홍보 현수막과 깃발을 꽂고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정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통영시보건소장(장회원)은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가능 하므로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가까운 보건소, 병원을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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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진행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공모해 ‘자유기획형 : 섬, 사람 그리고 이야기’ 사업이 선정, 1차 인물편을 8월 한달 간 진행했다. 맹종죽을 보급한 소남 신용우 선생과 거제 특산물을 주제로 3회 강연과 함께 2회 탐방(거제맹종죽테마공원, 둔덕시골체험센터)이 진행됐다. 자기 주도 학습 형식의 강연을 통해 대나무의 생태과정, 특징을 비롯해, 속담, 음식 등 다양한 지식을 쌓고, 지난 15일 거제맹종죽테마공원 탐방을 진행했다. 거제맹종죽테마공원에서는 소남 신용우 선생이 1927년 경상남도 모범 영농인으로 선정돼 일본 시찰 중 가져온 동죽 세그루가 하청 맹종죽의 시배지가 됐다는 사실에 참여자들이 놀라워했다. 이어 25일 둔덕시골마을체험선터에서는 맹종죽과 함께 거제 특산품으로 유명한 둔덕 포도를 주제로 포도 재배과정 알기, 포도따기 체험, 시식 등 강연과 체험 혼합형식의 수업이 열렸다. 1차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들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소중한 경험을 덤으로 얻었다. 이와 함께 “거제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 새롭게 통찰.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하고, “9월 거제영등오광대편, 10월 과거흔적찾기 & 도시재생 주제의 길 위의 인문학 과정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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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문동,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진일)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손윤정)과 청소년과 거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은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자치위원회를 두고 있는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상문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청소년과 거제시민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손진일 상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청소년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더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윤정 관장은 “열정적인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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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능포동,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위문
[김경환 기자]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위원장 반명국, 민간위원장 서주종)는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9세대를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말벗이 돼드렸다.이는 2018년 지역특화사업 ‘똑똑똑! 계세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전화안부와 함께 매월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반명국 동장은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과 독거사 예방을 위해 앞으로 가정방문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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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김경석 기자]‘2018 금오예술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미예총 산하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제이다. 먼저 24일 저녁 7시 30분 금오산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동아리 단체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공연, 예술대상시상식과 인기가수 박상철과 댄스, 국악공연 등 시민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개막축하 공연이 열렸다. 25일에는 시민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협회 ‘제18회 구미국악제’에 이어마지막날인 26일에는 무용협회의 ‘금오색향’, 연예협회 ‘금오 가요페스티벌’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향연이 펼쳐졌다.또한, 전시행사로는 구미사진작가협회의 ‘제23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미술협회의 ‘제5회 ART IN 금오산전’,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접목한 ‘문인협회 자연사랑시화전’이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오예술제가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예술축제로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예술인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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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행복한 구미희망공동체 만들기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은 27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관계자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10개 회원사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구미희망공동체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 구미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수요에 맞춰 연 2회 이상 현물과 시설정비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켜 시민이 주도하는 모두가 행복한 구미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한편,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6명이 모여 회원사간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일원화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시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기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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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사랑! 농심~ing’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관내 10가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농사랑! 농심~ing’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체험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1~3회, 주말 가족체험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7일에는 고아읍 천생농원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과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를 이용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실습을 했고, 14일에는 해평면 냉산쉼터에서 토마토 수확체험과 토마토피자 만들기 실습과 함께 당나귀타기, 당나귀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8월 25일에는 곰실농원에서 표고 버섯 수확체험과 표고강정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사랑! 농심~ing’ 농촌체험 프로 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한다”면서, “9월과 10월에도 농산물 수확 및 가공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깨끗이 털어 버리고 에너지를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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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 3기 개강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다음 달 1일 시립장산도서관 1층 소회의실에서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 움터(기초)과정 강좌를 개강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개강하는 이 강의는 추석연휴(9월 22일)를 제외하고 11월 10일(움터A반), 11월 24일(움터B반)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각각 다음에서 웹툰을 연재한 채덕(본명 최민성) 작가와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한 정곤지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웹툰에 흥미가 많고 웹툰작가를 꿈꾸는 이들로, 기초 드로잉 및 스토리텔링, 웹툰 소재 발굴과 웹툰작가의 전망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한편, 이번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웹툰 전용 장비를 통해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강좌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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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진량읍,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 사업’ 업무추진 협약식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진, 이말식)는 27일 진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량읍 유관단체(진량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와 이웃사랑실천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사업’은 2018년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중요 추진 사업의 하나로 핵가족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생신에도 자녀들이 찾지 않아 외롭게 지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정과 진량읍 5개 유관단체가 각각 2가정씩 결연해 자주 찾아뵙고 살뜰히 챙기면서 안부를 묻는 등으로 사랑을 실천해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사업이다.한편,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말식)는 다음 달에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해 경북도내 문화유적지, 도청 등을 탐방하는 ‘조손이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면서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정규진 진량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에 선뜻 동참해 준 관내 5개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고장 진량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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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경찰과 협력 통한 ‘현장 검거’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경찰과 협력을 통해 절도예방을 위한 CCTV집중관제를 실시해 강력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13일 3명이 경산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받은데 이어 21일과 24일에도 5명이 감사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40명(4조 3교대)의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연중무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고, 세밀하고 면밀한 CCTV 모니터링 및 신속한 신고를 통해 각종 범죄 검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집중 관제를 통해 치매가출인 보호자 인계(7월 28일)와 노인 폭행상해 피의자(8월 6일) 및 자전거 절도 미수 피의자(8월11일) 등을 현장에서 잡았다.한편, 올해에는 CCTV 108개소 258대를 이달 말 설치 완료해, 다음 달부터 가동예정으로 2,000여대의 CCTV로 빈틈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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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나눔리더 1호 인증패 전달식 개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창원시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나눔리더 경남 기초자치단체장 중 제1호이기도 하다. 도내 14호로 등록됐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나눔리더(Giving Leader)는 나눔실천으로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나눔은 우리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으로 지역사회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복지시너지 효과는 더욱 증대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의 중심에 서서 나눔문화가 힘차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리더 가입으로 지역사회 리더의 좋은 모범이 되어주셔서 고맙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 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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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8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최
[한부길 기자]미래과학 꿈나무와 과학인재들의 뜨거운 경연인 ‘2018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 대회’가 다음 달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로봇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대회로,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 대학교 및 시사코리아(주) 공동주관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450여 명이 참가한다.1일차 행사는 ‘트랜스퍼 로봇경기, 무선조정 로봇경기, 방과 후 로봇경기, 드론 미션 경기’ 종목에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의 열띤 경연으로 시작한다. 2일차 행사는 ‘서바이벌 공넘기기, 미션 챌린지, 미션창작, 지능로봇(자유종목)’ 경기 종목으로 초.중.고.대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 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의 상장이 주어진다. 정현섭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로봇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창의적 마인드를 촉진하기 위해 로봇과학 저변확대 및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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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 베트남 현지진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성지순 기자]부산시는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사업(주관기관 : (재)부산테크노파크) 일환으로 2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부산지역 우수 스타트업 6개사를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해 현지진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는 지역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트남 유망 스타트업 4개사(Hachi Vietnam, cyhome, PakMe, Ship60)를 부산에 초청해 국내진출 교육 및 컨설팅,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의 상호 매칭.교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이번 현지진출 프로그램에는 부산-베트남 스타트업간 상호 매칭.교류를 통해 프로젝트 협업이 가능한 부산의 스타트업 6개사(플리즈, ㈜에이아이에스, 주식회사 케즈, 주식회사 닥터스팹, ㈜파킹브라더, 스토리팔)가 참가한다.프로그램 내용은 ▲현지진출 맞춤형 교육(투자유치 전략, 법률 등) ▲현지 VC 멘토링 ▲현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대상 IR 데모데이 ▲베트남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현재 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교류 부족으로 국제적 감각과 해외진출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키 위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창업센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특히 ㈜에이아이에스와 Hachi Vietnam은 IOT 시스템을 활용 스마트팜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7월 상호 프로젝트 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번 부산에 초청된 베트남 스타트업 4개사 이외에도 현지 유망한 스타트업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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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남.북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 확충 착수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 도로개설(봉래산터널)’ 사업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됐고, 올해 6월 부산시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 도로개설(봉래산터널)’ 사업은 영도구 봉래교차로에서 동삼혁신도시간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연장 3.1km, 폭 4차로로 총사업비는 1,41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이 도로는 해양.수산분야 주요 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한 동삼혁신도시 입주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도심교통 혼잡해소와 연간 약200만명 이상인 태종대 방문관광객 편의 제공과 태종대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태종대권 종합개발 및 동삼하리지구 등 영도일원의 원도심 개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 달부터 내년 7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2020년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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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인재 찾아 부산행
[최준완 기자]25일 오전 부산시청 1층은 부산을 방문해 인재를 구하는 일본 46개 기업의 면접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700여명의 청년들로 꽉 메웠다. 윤성문(26)씨는 “일본 기업은 보통 초기 2년 정도 한국보다 낮은 연봉과 많은 업무량으로 고생을 하지만 그 이후는 대우가 급격히 좋아지는데다 평생직장 개념이 남아있어 도전의 가치가 있다”면서, “전공과는 상관없이 사람을 보고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규모과 내용면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고의 포털사이트 야후재팬, 일본 운송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야마토 운수’ 등 4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했고, 자스닥에 상장된 IT 중견기업 NCD(일본컴퓨터다이나믹스)는 임차주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내용도 기업면접 이외에 기업설명회, 일본 취업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이 다양해졌다. 특히 주일대사관과 일본기업관계자가 직접 일본 취업환경과 일본기업의 인재상, 취업과정에서의 유의점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국 대학에서 총 7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5일 1차 그룹면접에서 203명이 합격, 다음 날인 26일 2차 심층면접을 치뤘다. 최종 합격여부는 2주 내에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와 전주대학교 등 타지역에서도 대형전세버스를 마련해 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렇게 다수의 해외기업들이 직접 취업박람회에 나와 채용을 진행하는 기회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방학기간임에도 많은 인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람회를 개최했는데, 일본기업의 인력수요와 우리 청년들의 관심이 맞아떨어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한국 청년 채용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일본에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행사의 구성과 규모를 더욱 내실화해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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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짜릿한 사격, 감동의 역사 모두 즐기세요”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가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진해근대문화 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대회 기간 동안 창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서다. 진해근대문화 투어는 근대 100년 역사의 흔적을 둘러보는 투어로 1코스 군항탐방길과 2코스 근대문화역사길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군항탐방길은 일 3회, 근대문화역사길은 일 2회 정기 운영되고 월요일은 휴무다. 그러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동안에는 월요일 휴무 없이 두 코스 모두 일 3회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월요일에 휴관인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제황산 모노레일, 진해시립박물관, 군항마을역사관과 협의를 거쳤고, 총 19명의 해설사도 준비를 마쳤다. 해설사 중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해 영어능통자 1명, 일어능통자 2명이 포함돼 있다. 황규종 관광마케팅정책과장은 “진해는 벚꽃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꽃이 진 후에 진해의 깊은 매력이 드러난다”면서, “유서 깊은 대회 세계사격선수권을 즐기고, 이와 함께 창원의 근대역사가 전하는 메시지에도 귀 기울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코스 군항탐방길 투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부대 영내 탐방이 가능한 코스로 2008년부터 운영됐다. 수~금요일은 전일 낮 12시까지, 토~화요일은 전주 금요일 낮 12시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2코스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는 창원시가 진해문화원과 함께 중원로터리 일원에 있는 근대문화역사자원 15개소를 스토리텔링 해 올해 3월부터 운영됐다. 정기투어는 별도로 사전신청을 할 필요가 없고, 10인 이상 단체는 3일 전 사전신청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수시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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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대회 준비상황 점검
[한부길 기자]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창원국제사격장과 300M 경기장을 방문해 3일 앞으로 다가온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창원국제사격장은 △ 10m 경기장 99사대 △ 25m 경기장 70사대 △ 50m 경기장 80사대 △ 10m RT 경기장 5사대 △ 50m RT 경기장 2사대 △ 산탄총 경기장 6면 △ 10m 결선경기장 10사대 △ 25m 결선경기장 15사대 △ 50m 결선경기장 10사대 등이 갖춰져 있다. 공기소총 사격과 중거리 달리기를 결합한 타겟스프린트 등 거의 모든 사격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규모를 갖췄다.또한 장비보관소, 총기판매.수리 홍보관, 식당, 선수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의 경기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300M 경기장은 안전과 거리 확보 문제로 진해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 시설을 보완해 40사대 경기장을 조성했다.창원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보다 완벽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대회 운영 준비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2018 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에서 시설물과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올림픽, 월드컵, 육상대회와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축전으로 불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