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관내 10가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사랑! 농심~ing’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체험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1~3회, 주말 가족체험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고아읍 천생농원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과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를 이용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실습을 했고, 14일에는 해평면 냉산쉼터에서 토마토 수확체험과 토마토피자 만들기 실습과 함께 당나귀타기, 당나귀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8월 25일에는 곰실농원에서 표고 버섯 수확체험과 표고강정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사랑! 농심~ing’ 농촌체험 프로 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한다”면서, “9월과 10월에도 농산물 수확 및 가공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깨끗이 털어 버리고 에너지를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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