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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제7회 깃대종 창작 그리기대회 개최
[김경석 기자]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 이종우)은 거제시의 대표적 깃대종인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 창작 그리기를 통해 동물사랑 및 환경사랑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제 7회 깃대종(남방동사리.수달.팔색조) 창작 그리기대회 공모전을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상동동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1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상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상 1명, 부상으로 2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은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상 1명, 부상으로 15만원 상품권 ▲우수상 거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장상 3명(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 각 1명), 부상으로 10만원 상품권 ▲장려상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장상 6명(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 각 2명), 부상으로 5만원 상품권 ▲입선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장상 15명(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 각 5명 부상으로 1만원 상품권 등 총 26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장 내 환경운동연합 부스에서 가능하고 우천 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진행된다. 작품 출품 시 그림 형식은 자유(크레용, 색연필, 수채화, 아크릴 등 기타 오브제 사용) 형식이고, 출품 크기는 중등부 이상은 4절지, 초등부 이하는 8절지 도화지다. 그리기 준비물 및 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고 4절.8절지는 현장 접수 후 지급한다. 현장에서 지급한 그리기 용지가 아니거나 오후 4시가 넘어서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출품 무효가 될 수 있다. 심사기준은 그림의 독창성 및 창의성(40), 기술 및 구성의 완성도(30), 대중 친화성(30)로 평가 한다. 심사결과는 9월 6일 입선자 개별 연락 및 환경운동연합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kojefem) 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고, 시상식은 8일 11시부터 환경운동연합 거제사무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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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女는 미래농업’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공길여)가 주관하는 2018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거제대명리조트에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 60주년을 맞아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女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생활개선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회원 임정심, 원정희, 신필옥에게 시장표창 3점과 배춘자 회원에게 도생활개선회장 표창 1점을 수여했다. 특히 60주년 맞이 우리농산물인 쌀의 소비촉진과 건강하게 오래 살자는 의미로 6가지 색의 60m 가래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6가지 색은 생활개선회의 첫 발걸음을 의미하는 분홍색, 여름 푸른 들녘의 초록색, 가을 황금빛 수확의 노란색, 들판의 풍요로움의 보라색, 허물을 덮어 주는 생활개선회의 마음을 뜻하는 검은색, 비닐하우스의 혁명을 뜻하는 흰색의 가래떡을 만들어 보다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장 공길여는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성농업인으로써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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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김경석 기자]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뒷편 소나무 숲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 꽃단지가 만개해 시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과 전국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난해 비해 아쉬움은 있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신비스럽게 만발해 있다.산책하는 사람들도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맥문동 꽃 향기에 취해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 시원스레 펼쳐진 꽃밭 속으로 들어가 인생사진 남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맥문동은 한약재로 쓰이는 여러해살이풀로 소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주변에 잡초를 자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생장력이 강해 제초의 역할도 한다.특히 맥문동(麥門冬)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비슷해 맥문(麥門)이라 하고, 겨울을 이겨낸다 하여 동(冬)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한편 오랜 세월 시민의 휴식처이자 경주를 찾는 이들의 힐링 공간인 황성공원은 높이 8m에 이르는 아름드리 소나무 3천5백여 그루가 숲을 이뤄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느티나무를 비롯한 59종 1만3천7백여그루의 수목이 89만㎡에 걸쳐 넓게 분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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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대비태세 필수 분야 및 기본 임무 수행체계 점검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과 전시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 상황전파 체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을지연습이 잠정 유예됨에 따라 국가 비상대비태세 필수 분야 및 전시 기본 임무 수행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훈련에서는 비상 정보시스템을 통한 상황 전파 및 조치 결과 보고 훈련과 시와 읍면동의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연결한 실시간 영상회의, 불시 메시지 대응 훈련, 충무계획 교육과 개선사항 발굴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조찬호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남북 관계 평화무드가 지속되고 있으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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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최초 시립 여성청소년 전용 쉼터 건립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29일 도내 최초로 시립 여성 청소년 전용 쉼터를 건립한다. 시는 시민단체 청소년쉼터설치촉구위원회(대표 이은경)와 창원시립단기청소년쉼터(여자) 설치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현재 창원시 관내에는 시립 남자 단기쉼터와 도립 남녀 일시쉼터, 남자 중장기쉼터가 있으나, 여성 청소년만을 위한 쉼터가 없어 그동안 인근 시의 시설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최근 가정 밖과 거리배회 여성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2차 비행이나 기타 폭력피해에 노출이 염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청소년 중심의 창원형 소통 사회복지시설인 ‘창원시립단기청소년쉼터(여자)’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초기 역점시책 중 하나이다. 청소년의 왕래가 많은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밀집지역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0년 3월부터 운영을 목표로 2층 규모의 연면적 300㎡ 이상으로 건축된다.단기청소년쉼터는 9세에서 24세까지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2회 연장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의식주를 제공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의료, 법률, 문화활동, 학업,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허성무 시장은 “시설운영뿐 아니라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여성 청소년들을 보호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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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 동네 경로당 문화습격사건’ 실시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 남천면 분회경로당(회장 임채열)에서는 29일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지역 자원 연계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경로당 문화습격사건’을 실시했다.우리 동네 경로당 문화습격사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문화 콘텐츠 개발 단체인 예술공방큐(대표 문민영)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 사각지대인 동네 경로당을 찾아가 추진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다.경산시 경로당으로는 처음으로 남천면분회 경로당에 개최된 이번 사업은 푸드아트, 비누 만들기, 핸드마사지 및 네일 아트 등 체험 문화와 가곡교실, 성악, 마술 등 공연 문화, 타악기를 활용한 음악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천면 분회 경로당 임채열 회장은 “함께 모여 지나온 삶을 그리고, 멋진 공연을 감상하고 흥미로운 체험할 수 있어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남천면 이수일 면장은 “어르신들이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을 보고, 행복한 일상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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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북한우 고급육 품평회, 영양군 김연동씨 최우수상
[김경석 기자]경상북도는 29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18년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 ‘경북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우리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도내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8~32개월령,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27두가 출품됐다.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엄정한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이날 최우수상은 영양군 김연동 농가의 출품우(1++A등급, 도체중량 417kg)가 수상했다. 이어진 경매에서 kg당 33,310원을 받아 1천 3백만원(13,890천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돼 명실상부 경북 최고급육의 위상을 떨쳤다.우수상은 군위군 정재군 농가, 장려상은 영주시 김형한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출품된 소는 모두 1+이상 고급육이다.다음 달 6일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8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시상한다.남진희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전국에서 한우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우리도가 한우산업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한우 개량과 축사현대화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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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원자력산업, 해외수출로 돌파구 찾는다”
[김경석 기자]경상북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한 ‘2018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4회째와 2회째를 맞는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에는 국내 원전업체 및 연구기관, 해외 원전바이어 등 총 74개 기업과 6개 교육기관 등 1,300여명이 참가한다.29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유성우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관리과장, 주낙영 경주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 등 원전유관기관 간부들과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 한해 원자력분야에서 유공이 있는 기업인과 공무원 등 10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상북도 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개막식에는 경북도에서 특별히 초청한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 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 소속 교육생 41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우수한 한국의 원자력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 입국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SMART 공학설계와 교육.훈련 등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첫째 날은 한수원과 협력社 등이 원자력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기술과 해외사업 실적을 홍보하고 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연구개발분야를 소개했다. 또한, 행사 주최 측에서 마련한 취업 상담부스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300여명이 이날 참여한 24개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스페인,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7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1:1 미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48개사가 참여해 40여건 264백만불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ES다산(경주 공장)이 스페인 뉴클리어노바와 17천불의 원자력 방화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가 있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최악의 고용 한파에서 원자력을 공부하는 학생들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에서 학생들의 밝은 눈빛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 인재가 모이고 관광과 산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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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진흥과 박노열 주무관, 홍보 우수공무원 선정
[김경석 기자]경북 안동시는 29일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에 근무하는 박노열(40세) 주무관(지방행정서기)을 선정했다. 박노열 주무관은 관광 전담부서인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에서 고택 한옥체험, 캠핑축제, 스탬프투어, 시티투어, 전통음식 스토리텔러 양성, 한복체험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안동관광 시책 발굴.시행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아름다운 안동의 여름밤, △안동의 박물관.전시관에서 시원한 여름보내기 등의 기획 홍보를 통해 안동관광자원을 소개하면서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시는 매월 홍보의 참신성과 적극성, 언론사 보도실적 등을 자체 평가해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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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세쌍둥이 출산 다둥이 소방관 격려
[김경석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오후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세쌍둥이를 출산, 다둥이 아빠로 경사를 맞은 이기찬 소방관을 찾아 축하 격려하고 애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다둥이 아빠가 된 이기찬씨는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에 근무하고 있고, 배우자는 이번이 첫 출산으로 지난 24일 오후 4시 50분경 대구 동산병원에서 세쌍둥이를 순산했다.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이기찬씨는 “무엇보다 뱃속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가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도 대견하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산부시장, 지역도의원, 경산소방서장 등이 동행해 건강한 세쌍둥이 탄생을 함께 축하해 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내 합계 출산율의 급감과 함께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경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산에서 출․퇴근하는 이기찬 소방관에게 육아 편의를 위해 경산소방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인사발령 조치하고 육아 공무원에 대한 휴식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격적으로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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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이트맥주 500만병에 기업 투자유치 알린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29일 하이트진로㈜의 ‘하이트맥주’ 500만병의 보조상표(60*75mm)에 ‘성공을 향한 기업인의 꿈과 도전 창원이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해 30일부터 전국에 출하된다. 이번 홍보는 이달 31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중 창원시를 찾는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창원시를 알리기 위해 하이트진로(주)와 전격적으로 협의가 이뤄졌다.시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 창원시 투자유치를 자연스럽게 알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응규 경제국장은 “지역 생산품을 활용한 투자유치 홍보를 다각적으로 확대해 시정홍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와 향토기업의 상생하는 모습에 타 지역 기업체들도 창원시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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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창원을 전자엽서에 담아보세요”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진해해양공원, 주남저수지, 마산박물관에 설치해 이용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는 웹체험시스템에 대해 서비스 기능개선과 외부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웹체험시스템은 관광지 배경이미지와 이용객의 포토이미지를 전자엽서 형식으로 이메일과 핸드폰에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솔라타워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철새의 군무, 저수지의 낙조 등 창원의 관광지와 축제를 배경이미지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이용자가 원하는 배경사진과 즉석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에 엽서의 내용을 적고 수신자의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전자엽서가 발송된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9월에 개최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맞아 창원의 유명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서비스로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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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일운면 와현리에 소재한 서불약수터에서 와현전망대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서불약수터에서 와현전망대까지의 탐방로는 지난 4월초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합 200주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한 곳으로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일운면의 관광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철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면은 어느 한 곳 빠질 것 없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지만 서불약수터에서 와현전망대에 이르는 탐방로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면서, “다가오는 가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우정수 일운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우리면의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키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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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점호)에서는 9월 추진하는 신규농업인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 및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키 위한 것으로, 교육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 30명이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부터 21일의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거제의 농업현황, 채소.과수 재배기술, 농지제도, 귀농귀촌 지원제도, 등의 내용과 1회의 현장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실제 거제시 귀농.귀촌 농업인의 사례발표도 준비됐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세부 교육일정과 기타 사항은 거제시홈페이지 및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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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제2차 운영위원회’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8일 위기청소년의 올곧은 성장을 지원키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결집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활용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키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사회안전망으로, 이날 회의는 거제시, 거제교육청, 거제경찰서, 학부모대표, 청소년전문기관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를 선정.심의했다.또한 2018년 상반기 CYS-Net 운영실태 점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주요사업 성과보고와 CYS-Net 및 청소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신삼남 위원장은 “CYS-Net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사업 내실화로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성장을 도모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주요 동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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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변광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거제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기업 대표 등 30명이 거제시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사업 중,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에 참여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 8곳과 기업에 채용된 청년 11명, ‘거제 청년 창업 도움 사업’에 지원.선정된 예비 창업 청년 8명 등이 함께해 거제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시장님과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제시의 지원 내용 ▲청년 채용 기업의 장기 고용 의무 ▲창업 청년의 사업 유지 의무 등으로 거제시는 이번 상호 협력 및 지원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사업이 거제 청년의 장기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에는 변광용 시장의 주재로 조선업종의 위기에 따른 기업 애로 사항과 청년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거제시의 문화, 육아분야,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시장의 주재 아래 청년 및 참여기업 대표들의 자유로운 건의와 대화가 이뤄졌다.변광용 시장은 “청년층의 자유로운 발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과 생각들을 시에 많이 건의해주셔서 거제시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청년을 채용한 창성기업(대표 유성광)은 “조선 수주 불황과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제한 등 복합적인 문제로 기업이 많이 어려운 와중에 거제시가 거제 청년 일잠자리 도움 사업 같은 좋은 지원 제도를 제공해 주셔서 청년을 고용한 기업 입장에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년과 기업이 상생가능한 좋은 정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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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과 함께 사회적경제 고민”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28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경남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기업 배치로 지역일자리 기회 제공과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청년이 직접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재정립하게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는 사회적기업 아라마린서비스(주)와 마을기업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 등 2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각 청년 1명씩을 2년간 고용해 기업 운영과 회계관리,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업무를 맡게 된다.통영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 향후 2년간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별다른 여건 변화가 없는 한 2년 후에도 청년고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이충환 통영시 안전도시개발국장은 “경기침체 여파와 고용불안으로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 고용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통영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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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학교 밖 청소년 23명 검정고시 합격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시행된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통영시 학교 밖 청소년 28명이 시험에 응시해 12명이 전체 합격하고, 11명이 부분 합격했다. 지난 4월에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지원 청소년 23명 중 19명이 합격해 83%의 높은 합격률을 보인 바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사유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로서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교실을 통해 자원봉사자(학습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못 다한 진학의 꿈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교실은 학습멘토 연결, 과목별 수업, 인터넷강의 지원, 학습교재 무료지원, 검정고시 원서 대리접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대비해 개별 학습 및 과목별 취약점을 점검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고자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다음 달 18일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 금(15시~17시) 주 3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직업 체험.취업 및 자립 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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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3Go, 책읽Go! 체험하Go! 즐기Go!”
[김경환 기자]다가오는 9월, 아이들과 함께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평생학습관은 다음 달 1일부터 한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책 읽는 문화 기반’을 조성키 위한 특강,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누비 도서관 카드지갑 만들기,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슈링클스 아트 특강이 운영되고, 책을 먹고 자란 나무 및 행운의 번호를 잡아라 등의 이벤트가 준비됐다. 충무도서관에서는 체험활동으로 내가 디자인한 전등갓, 도서관 목공수업, 어린이 독서퀴즈 및 도서관 에코가방 만들기가 있다. 그 외 무료도서교환전, 책 읽어주세요 시연회, 그림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산양도서관에서는 나를 소개합니다, 추억의 종이뽑기 이벤트, 산양도서관이 사랑한 책 Top 10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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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사회공헌협약 체결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30일 오전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공동협력 및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옐로카펫’은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들을 잘 볼 수 있도록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에 노란색 노면을 표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협약 주요내용은 △옐로카펫 설치 사업 추진 협조 △옐로카펫 설치 확대를 위한 상호 협조 △사업이 안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 강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창원시 5개 초등학교(안민, 사화, 합포, 가고파, 진해신항초등) 교통위험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를 후원하고,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확대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창원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