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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2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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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금오예술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미예총 산하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 사진/구미시 제공


[김경석 기자]‘2018 금오예술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미예총 산하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제이다.


먼저 24일 저녁 7시 30분 금오산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동아리 단체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공연, 예술대상시상식과 인기가수 박상철과 댄스, 국악공연 등 시민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개막축하 공연이 열렸다.


25일에는 시민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협회 ‘제18회 구미국악제’에 이어마지막날인 26일에는 무용협회의 ‘금오색향’, 연예협회 ‘금오 가요페스티벌’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향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시행사로는 구미사진작가협회의 ‘제23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미술협회의 ‘제5회 ART IN 금오산전’,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접목한  ‘문인협회 자연사랑시화전’이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오예술제가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예술축제로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예술인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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