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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2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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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진, 이말식)는 27일 진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량읍 유관단체(진량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와 이웃사랑실천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경산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진, 이말식)는 27일 진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량읍 유관단체(진량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와 이웃사랑실천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사업’은 2018년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중요 추진 사업의 하나로 핵가족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생신에도 자녀들이 찾지 않아 외롭게 지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정과 진량읍 5개 유관단체가 각각 2가정씩 결연해 자주 찾아뵙고 살뜰히 챙기면서 안부를 묻는 등으로 사랑을 실천해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한편,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말식)는 다음 달에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해 경북도내 문화유적지, 도청 등을 탐방하는 ‘조손이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면서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규진 진량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에 선뜻 동참해 준 관내 5개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고장 진량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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