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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 즉석밥 10상자 기탁
□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위원장 최정용)에서 지난 25일 부곡동 행복드림냉장고에 즉석밥 10상자를 전달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는 지난달에는 회원들과 함께 구성한 제철 과일 꾸러미 30인분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말복인 10일에는 회원들과 직접 만든 삼계탕 30인분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기탁된 식품은 식생활이 어려운 부곡동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냉장고에 비치됐으며, 거동불편가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전화상담을 병행해 비대면 전달할 계획이다. □ 김재희 부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선한 마음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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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현장톡톡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현장중심 소통강화 행정구현을 위해 지난 26일(목) 현장톡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현장톡톡은 부시장을 주재로 국, 부서장 및 동장이 직접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반영토록 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 시책이다. □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팀장 이하 주무관급 직원들도 동행했다. □ 현장톡톡 점검단은 우선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섬감성바닷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안 산책로 조성 현황과 군경계철조망 철거사업 추진상황을 살폈다. □ 점검단은 공정 막바지인 한섬감성바닷길이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벤치,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마무리와 함께 폭우 등에 대비한 배수 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또, 지난 6월 개장해 하루 평균 1,10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사업 현장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시설물 미비사항 등을 관련 부서와 합동 점검했다. □ 김상영 동해시 부시장은 “현장톡톡을 통해 해당 시설을 사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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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화도시 기본 구상 및 상징공원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 개최, KTX광명역~도라산역 DMZ평화기행 등으로 시민과 함께 남북 평화 통일을 염원해온 광명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광명시 평화도시 기본 구상 및 상징공원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해 평화도시 조성 방향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도시공사,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5월 12일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의 1%를 ‘광명시남북교류협력기금’에 적립하고 광명동굴 주변에 평화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명시 발전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광명시만이 가지고 있는 KTX 광명역과 광명동굴의 장점을 살려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활 속 평화 지향,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민 주도의 평화도시, ▲시민이 향유 할 수 있는 평화 문화, 평화 교육 등 정책 추진, ▲KTX 광명역, 광명동굴을 기반으로 통일 한국 준비 등 평화도시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평화의 의미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시민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통일, 자유, 행복, 화합, 안전, 평온 등 6개의 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의 1%를 ‘광명시남북교류협력기금’에 적립해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며 “단편적이고 일률적인 평화도시 행사나 공간 조성을 떠나 광명동굴, KTX 광명역,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광명시의 특색을 살린 평화도시 이미지 마련과 공간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 중간보고회, 11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전문가,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의 특성이 반영되고 시민이 공감하는 평화도시 조성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국제평화도시 가입,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사업 추진 전략 마련 등 평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평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가 서로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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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도로침수 시 신속 복구
광명시 4909개 빗물받이에 관리번호가 부여돼 위치파악이 쉬워졌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은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빗물받이에 대한 대응복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빗물받이 관리번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받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한 교통통행을 도와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재해시설물이다.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시민들이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옆 도로경계석 상단이나 측면에 번호판을 부착하고 위치도와 연계하여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8월 현재 관내 4,909개의 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안4동에 거주하는 시민이 지난 6월 초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한 의견으로 광명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했다. 그간 관리부서(도로과)는 시민들이 집중호우 시 도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를 하더라도 특정위치를 신속하게 인지하지 못하여 긴급대응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관리번호 부착으로 위치 파악이 쉬워져 복구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빗물받이가 막혀있거나 강우 시 배수불량으로 도로가 넘치는 경우 빗물받이에 부착된 일련번호로 신고할 경우, 관계공무원이 위치를 바로 확인하고 현장 기동반에게 통보하여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으로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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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화장실 혁명…‘24시 개방화장실’ 75개소 운영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019년 서울시 최초로 24시간 개방하는 대흥동주민센터 화장실에 표지판을 부착하는 모습▲ 서울화력발전소 내 24시 공중화장실 전경 “야간에 급한 상황에서 인근 공중화장실을 마음 편히 이용했던 마포구가 서울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서울을 방문한 지방의 한 여행객이 마포구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 배설 욕구를 해결하고자 주변에 화장실을 찾았으나 쉽사리 찾지 못해 식은땀이 났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포구에선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019년 11월 서울시 최초로 동 주민센터 3곳에 ‘24시간 공중화장실’ 운영을 시작으로 마포구는 올해 7월 말 기준 총 54개소의 ‘24시간 공중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공중화장실 개방에 그치지 않고, 민간화장실 개방에 동의한 관리주체에게 월 8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와 종이 타월을 지원해 21개소의 ‘24시간 민간화장실’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29개소의 민간화장실이 부분 개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총 75개소의 24시간 개방화장실을 운영하게 된 마포구가 휴일과 야간에 닫혔던 화장실을 개방시키는 것이 처음부터 쉬운 일은 아니였다. 동 주민센터의 경우 24시간 개방 시 보안 문제가 있었으며, 주차장‧공원 등 공중화장실을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어 체계적인 사업 진행이 어려웠다. 구는 동 주민센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 청사와 공중화장실을 분리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관리 부서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매년 ‘24시간 개방화장실’을 늘림과 동시에 공중화장실 주변 통로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화장실 내부에는 인근 지구대와 연동된 비상벨을 도입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공중화장실 25개소 여성칸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설 외부 개선 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내부에는 기저귀교환대를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75명의 공중화장실 관리자를 채용해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네이버지도나 카카오지도에서 ‘마포 개방화장실’ 검색으로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향후 건립 예정인 공공시설은 화장실 상시 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 단계부터 이를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민간부분에서도 화장실 개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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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아트마켓에 참여할 신진 미술작가를 찾습니다!
▲ 2020년 제3회 마포아트마켓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주민▲ 2020년 제3회 마포아트마켓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두 번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4회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하고 전시에 참여할 미술작가 5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신진 작가 발굴과 전시 공간 제공 등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동시에 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미술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마포아트마켓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188점의 미술품을 전시했다. ‘제4회 마포아트마켓’은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모집 공고일(2021. 8. 25.) 기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작가로 별도의 자격 및 지역 제한은 없다. 응모분야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디자인(포스터, 타이포그래피, 그래픽디자인 등) ▲디지털아트(영상, 사진, 카툰, 일러스트 등) ▲설치(조각, 소조, 공예 등) ▲융‧복합(인터렉티브 아트, 인공지능, 사운드 등) 총 5개 분야로 1인 당 3점 이내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신청방법은 마포구청 누리집(http://www.mapo.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필수 제출서류인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작품 포트폴리오를 이메일(mapo.artmarke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가를 대상으로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심사를 거쳐 9월 10일 최종 50명의 참여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는 ‘제4회 마포아트마켓’에 참여해 엷은남빛 갤러리(신촌로 10) 실내무대와 홍대걷고싶은거리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프린팅 형식의 실외무대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작가에게는 행사 기간동안 전시 기회 제공 이외에도 중개수수료 없는 작품 판매 지원,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 온라인 전시 지원의 혜택이 있고 행사기간 참여 작가에 한해서는 작품지원비도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시, 예술장터, 문화공연의 운영 계획을 별도로 수립했다”라며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 마포아트마켓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제4회 마포아트마켓이 그동안 작품 전시 공간이 부족했던 신진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고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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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권 추암횟집 대표, 이웃 돕기 성금 4,788천원 기탁
□ 박태권 추암횟집 대표가 지난 25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788,000원을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 박태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묵호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10kg) 126포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 60세대와 결식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60포, 보훈회관에 6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 한편, 박태권 대표는 동해시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역사회 내 물품 기부 등을 이어오며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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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진항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재도전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진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다고 밝혔다. □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어촌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동해시 대진항은 묵호항과 망상해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어를 주 조업으로 하는 어촌 정주어항이다. 또, 최근 서퍼, 레저보트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레저복합어항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어촌뉴딜사업으로 대진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새로운 바람이 부는 동해 대진항’이라는 비전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9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사업내용은 어항 유휴시설 재생, 주민 문화환경 개선, 해양레저 시설 정비 등으로 시는 기존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로부터 권역별 8대 선도사업지로도 선정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어항시설 경관개선사업, 명소거리 정비 등을 올해 상반기 조기 완료하고, 주요 시설인 다목적센터, 아침햇살 정원은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인 만큼 어촌뉴딜 300사업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묵호항 재개발사업,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지역 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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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귀미면 마을방역관, 마을 방역 활동 전개
홍천군 영귀미면 이장들로 구성된 마을방역관(단장 박경환)과 김제열 영귀미면장은 지난 8월 25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농촌테마공원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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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대성정보통신, 두촌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성정보통신(대표 안희순)는 8월 26일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두촌면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대성정보통신에 감사드린다”며 “두촌면에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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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회,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에 위문품 전달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8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 40곳에 전달할 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샴푸와 칫솔, 치약, 간식 등으로 구성된 300만원의 생필품 세트와 20만원 상당의 타올로 구성됐다. 은혜회는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동안 가정위탁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30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회의 활발한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위문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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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월인쉼터, 무궁화장학금 1,500만원 기탁
수타사 월인쉼터는 8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 허필홍 홍천군수에게 무궁화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자월스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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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토종 국산 홉 대량 증식 성공, 내년 농가 보급 기대
(좌측부터) 이경봉 사무국장, 정운희 대표, 연충흠 대표, 정봉환 추진단장홍천군이 토종 국산 홉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 홍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단장 정봉환)은 서석면 검산리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토종 국산 홉의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량 증식에 성공한 홉의 유전자 분석을 한림대학교에 의뢰한 결과, 세계에 존재하는 여타 품종과 겹치지 않는 국산 홉으로 판명됨에 따라 식물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정봉환 추진단장은 “대량 증식에 성공한 홉은 홍천군 내촌면 야산에서 자라고 있던 홉으로 지역 농업인이 발견한 후 지금까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대량증식에 성공했다”며 “국내 홉 산업과 맥주산업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배된 홉은 8월 말까지 수확할 예정이며, 홍천 내 브루어리들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국산 홉을 사용한 수제 맥주 제조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최초의 토종 국산 홉 재배와 더불어 홍천군 내 자연에서 선발한 효모를 배양, 맥주 효모에 사용할 수 있는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홉 재배 교육을 수료한 8개 농가에 홉 종묘 및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기농 농법 기술을 연구해 홍천만의 특색 있는 홉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1990년 홍천에서 홉이 사라진 후 30년 만에 다시 서석면 검산리에서 대량번식에 성공해 약 3t의 홉을 생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내년 수제맥주 공장과 체험장인 H.O.P.E 센터와 가공시설, 홉 수확·건조시설 등의 홉 기반시설이 준공되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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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년 취업장려금 신청하고 50만 원 받으세요!
▲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포스터▲ 마포구청사 전경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미취업 청년 1036명에게 50만 원 씩 총 5억 1천 8백만 원을 지급했고, 상반기 지원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세부 지원 조건은 다음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공고일(9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마포구 거주 ▲1986~2002년 출생자 ▲최종학력 졸업(중퇴, 수료, 제적) 후 2년 이내(군경력 제외) ▲고용보험 미가입자 ▲실업급여 미수급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미수령자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미참여자 ▲2021년 서울시 자치구 취업장려금 미수령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미취업 청년은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 가입 후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의 유효성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마포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아동청년과(☏02-3153-89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마포구는 청년 취업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마포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시행해 마포구와 연계된 기업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35명의 청년 중 2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지난 1월에는 ‘서울청년센터 마포 오랑’을 개설해 공간 대여, 상담 연계, 모임 활성화, 교육 지원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인 청년가구 지원사업과 새내기 청년강사 발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해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등을 지원해 많은 구직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취업장려금이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취업장려금 이외에도 청년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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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소방시설 점검 및 장비 무상지원
▲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가스타이머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소방‧보일러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화재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지만, 순식간에 엄청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대응사업 중 하나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상반기에 동주민센터, 어르신복지센터별로 거주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그 결과 선정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1581가구에게 10월까지 안전점검과 시설장비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 소방, 보일러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누출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와 가스누출경보기 등을 설치하고 보일러 연통 연결부위 점검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도 지급해 화재 발생 시 발빠른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는 화재 시 유독가스를 피해 안전히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새롭게 지원 품목에 추가하고 안전취약가구가 자체적으로 가스누출을 탐지해 조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가스누출탐지제’도 제공해 예방조치를 보다 강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9년부터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지역 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100여곳에 초기 화재진압 효과가 높은 자동소화기 패치 설치를 완료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정비는 재난에 특히 취약한 가구와 이웃의 안전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보다 더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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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동, 비대면 화상회의로 통장 월례회의 개최
의왕시 고천동(동장 이중재)은 지난 25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8월 통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수도권 내 코로나 19 감염자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각종 회의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우려 속에서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하여 온라인 플랫폼‘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고천동장, 행정팀장, 통장 등 총 25명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공지사항 및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왕림교 하부 문화쉼터 공사계획을 비롯한 고천 공공주택지구 및 재개발 진행사항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2통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가상회의실에서 쌍방향 소통하는 다소 생소하지만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 “이번 통장 월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통장님들의 대화와 소통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단체회의에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창구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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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
의왕시는 지난 26일 현대로템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용배), 의왕시치과의사회(회장 엄태호),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우)와‘현대로템(주), 의왕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능 회복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치과)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만 65세 미만의 청․장년층 중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구직활동, 대인관계, 식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현대로템 주식회사는 2,700만원 상당의 후원금 기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의왕시치과의사회는 회원 병․의원을 통한 의료비 5% 이상의 후원을 약속하며 그 뜻을 함께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현대로템 임직원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호 의왕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검사와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로템 주식회사와 의왕시치과의사회 회원 병․의원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기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민센터와 사례관리사로부터 지원자를 추천받아 일인당 300만원 이내의 치과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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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후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는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간식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병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진은 우리시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빵, 커피 등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조병진 회장은“예방접종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런 값진 후원을 해주신 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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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스마트도서관 2개소 운영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시대에 책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의왕역과 포일어울림센터에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되어 있는 500여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무인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시간에도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내 유일한 전철역에 설치한 의왕역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점을 고려하여 설치하였으며, 출퇴근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포일어울림센터 외부 부스에 설치한 포일어울림센터 스마트도서관은 포일어울림센터 및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의왕시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1인당 2권을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다 읽은 책은 꼭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해야 한다는 점이다. 안혁 평생교육원장은“시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주민들의 생활권 안에서 365일 원하는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생활 속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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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를 공모하고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 !’를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 단위 자치단체의 정책 사례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최초 민간주도 치매카페‘기억마루’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3호점까지 문을 연 기억마루 카페의 운영을 통해 민간 커피숍 운영자,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지역 내 안심리더 등이 치매 어르신 케어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상을 계기로 치매 카페 기억마루 운영을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조성, 스마트 기억 이음 교실 운영, 기억꾸러미 배부 사업 등 치매의 예방과 치료,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대회 뿐 아니라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 하는 등 민관 협치 분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