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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읍 성결교회, 설립 33주년 기념해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성결교회(담임목사 도강록)는 지난 26일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 200박스를 준비해 커피 200개와 함께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에 전달했다. 이날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건소, 파출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사랑의 도넛을 직접 전달하며 성결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퇴계원읍 성결교회 도강록 목사는 “성결교회 33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이러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도넛을 후원해 주신 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파출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넛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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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재사용의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의류폐기물의 효율적인 재사용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배출된 재사용의류를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남양주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재사용의류 분리배출사업을 환경분야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1동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헌옷, 신발, 가방, 모자)를 기부하는 주민에게 3㎏당 10리터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고 있다. 다산1동으로 수거된 재사용의류는 주기적으로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되며, 기부된 재사용의류는 물류센터에서 선별작업 및 재생산과정 등을 거쳐 주민들에게 재판매된다. 이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다산1동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구도심 지역을 위주로 방치된 노후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행정절차를 통해 전량 철거한 바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원이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천연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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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회,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후원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평화교회(담임목사 김상권)는 지난 2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것으로 이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화교회 김상권 목사는 “우리는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서로 의지해가며 살아가야 한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 어려우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평화교회 교인분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크나큰 축복”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교회는 이번 후원 이후에도 다산1·2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10kg)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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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중국 상주시, 교류 방안 논의 위한 온라인 화상 회의 개최
남양주시 화상 회의 장면 사진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5일 국제 자매 도시인 중국 강소성 상주시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해 그간 인적 교류,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 왔다. 특히, 2000년 3월에는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제도 합의서’를 체결하고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교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해 왔다. 이날 화상 회의에 참석한 양 도시 관계자들은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협력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 방법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로 여전히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비록 화상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지만 도시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져야 효율적인 교류 추진이 가능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돼 다시 양 도시의 교류가 활기차게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 공동 행사 개최 등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국 다트포드시, 미국 브레아시와 화상 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중국 서부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면양시와 온라인 우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국제 교류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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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동 “이패1통 주민들, 특별한 이웃 사랑 보여 줘”
쓰레기가 쌓여 있는 마을 쓰레기 배출 장소 사진이패1통 기존 쓰레기 배출 장소 사진이패1통 3색존 설치 중 사진이패1통 3색존 설치 완료 사진남양주시 양정동(동장 조성연)은 최근 이패1통(통장 김종인) 주민들이 특별한 이웃 사랑을 보여 줬다고 26일 밝혔다. 양정동에 따르면 이패1통 왕자궁마을에 거주하던 장애인 가구가 최근 다산동에 작은 임대 주택을 얻어 이사를 가게 되면서 마을 쓰레기 배출 장소에 많은 가구와 집기들을 버려두고 떠났다. 버려진 쓰레기들 중에는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많았다. 이패1통 주민들은 투기자가 분명해 책임을 묻는 것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이사를 간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김종인 통장의 주도하에 쓰레기를 처리했다. 주민들은 사비를 들여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패1통 김종인 통장은 “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는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어 왔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특히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웃에게까지 매정하게 굴 수는 없었다.”라고 직접 쓰레기 처리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양정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기존 이패1통 쓰레기 배출 공간의 협소함과 노후화를 절감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 주요 시책 사업인 ‘3색존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난 25일 이패1통의 새로운 쓰레기 배출 공간으로 3색존을 설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조성연 양정동장 이하 직원들은 물론 이패1통 김종인 통장과 주민들까지 나와 기존 쓰레기 배출 장소 철거 작업 등을 함께했으며, 자재를 구입해 나르고 파레트와 메쉬펜스 등을 이용해 3색존을 설치해 깨끗한 마을 쓰레기 배출 장소를 만들었다. 남양주시 조성연 양정동장은 “이패1통의 사례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 주는 근래에 보기 드문 미담”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민관이 하나가 돼 시책 사업인 3색존 설치까지 이뤄냈으니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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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후원금 전달식 사진기봉이의 과일 상자’ 사진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남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손정대)의 후원으로 관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제철 과일로 구성된 ‘기봉이의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레토르트 식품의 편의성보다 면역력 증진에 초점을 두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남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사업비를 후원하며 진행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사과, 포도,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을 매일 아침 수령해 정성을 담아 포장하고, 직원들이 가가호호 1:1로 방문해 과일 상자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남양주라이온스클럽 손정대 회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정과 기운을 나눠야 하는데 코로나19로 그러지 못해 유독 지치는 여름이었다.”라며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일상의 기운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봉이의 과일 상자’를 전달받은 한 독거장애인은 “비싸기도 비싸고, 밖에 나가기도 쉽지 않아 과일을 사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라며 “집이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오기 힘들었을 텐데 직접 찾아와 말도 건네주니 괜히 눈물이 난다. 맛있게 먹고, 건강히 지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기봉이’는 기부하고 봉사하는 이들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여름 복날에 맞춰 장애인의 건강 지원을 위해 사업비를 기부하고 건강식 배식 봉사 활동을 해 온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의 활동 명칭이다. ‘기봉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비대면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사회복지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서비스를 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9월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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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 연수’ 성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연수’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1차시 평생교육의 이해를 시작으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 레크레이션 지도법,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관련된 분야별 관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실제 교육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남양주형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및 장애인 가족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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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 사고 신속 대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불의의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를 보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남양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과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과 후유 장해 ▲물놀이 사고 사망 ▲유독성 물질 사망 ▲화상 수술비 ▲스쿨존(만 12세 이하) 및 실버존(만 65세 이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 보장 기간은 2021년 8월 27일부터 2022년 8월 26일까지(1년간)로, 사망 시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상해 후유 장해에 대해서는 차등 지급된다. 보험 청구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통합 접수 상담 센터(☎1522-2200) 또는 남양주시 시민안전관(☎031-590-4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홍철호 시민안전관은 “지난해 처음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 이후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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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펄 벅 잇는 ‘문화다양성’ 문학 공모
▲ 제12회 펄벅기념문학상 공모 포스터펄 벅(Pearl S. Buck) 문학세계를 이을 공모전이 부천에서 열린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펄 벅의 문학 업적과 인간 존중 정신을 잇는 제12회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해마다 열린 이번 문학상은 아동 복지와 인종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헌신한 펄 벅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과 청년층 문학 창작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인권’과 ‘문화다양성’이다. 응모 자격은 1993년생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 수상 규모는 초등부(17명), 중등부(4명), 고등부(4명), 청년부(3명) 등 총 28명이다.재단은 당선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상, 부천펄벅기념관장상 등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 규모는 980만 원이다.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 및 부천펄벅기념관(032-320-64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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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이스팩 2만개 소상공인에게 전달
수요처 아이스팩 재사용 사례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한 모습아이스팩 수거 보상제 안내문부천시는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소독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을 시행해 올해 2만개를 재사용하여 작년 대비 재사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2020년 2월부터 수거함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등 36개소에 설치하였고,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일괄 수거해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세척·소독 후 소상공인 등에 무상배부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 당시, 수거된 6만 1천개의 아이스팩 중 1만 6천개를 재사용하였으나, 금년에는 7월 말까지 3만 5천개를 수거해 2만 여개를 재사용함으로써, 재사용률이 57%에 달하도록 했다. 이는 26%에 그친 작년 재사용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부천시는 아이스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GS리테일(편의점사업부 부천영업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추진하고 있다. 중동중앙점 등 9개 지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아이스팩 5개를 모아오면 10L 규격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고 있다. 교환 가능 GS25편의점은 원미파크점, 도당성원점, 부천역곡역점, 중동중앙점, 삼정스타점, 중동미리내점, 오정소사로점, 오정스타점, 옥길센트럴점 등 9개 지점이고 9월 30일까지 교환할 수 있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에서 처리가 어려운 아이스팩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착한 아이스팩으로 변신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환경도 지키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시책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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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내부사례회의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복지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생계, 주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욕구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가구별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욕구가 충족된 대상자들은 사례관리를 종결하고, 3개월 이내에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상시 점검을 통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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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EM흙공으로 상패천 수질환경 개선
동두천시 EM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상패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무궁화교에서 2천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진 EM흙공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이용하여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을 분해해 하천바닥의 오염물 제거와 수질개선 및 악취 해소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던진 흙공으로 상패천이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매달 꾸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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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배달대행‘월드콜’, 착한일터 제105호 가입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경기북부사랑의 열매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시청 시장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월드콜 대표,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배달대행 업체인 월드콜을 동두천시 제105호 착한일터로 선정했다. 최용덕 시장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후원에 가입해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후원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물질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한일터로 선정된 월드콜은 운영자, 가맹점, 라이더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배달대행 회사로,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와 라이더에게는 안정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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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1년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양성평등상박정옥양성평등상이영자양성평등상한완수 동두천시는 2021년 제18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위원 총 13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상 후보자 9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박정옥(56년생/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이영자(53년생/상패동 지역자율방재단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한완수(62년생/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정옥씨는 1993년 적십자 회원으로 시작하여 2015년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엔젤봉사회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적십자 결연세대 구호물품 전달, 외국인노동자 대상 라파엘클리닉 의료봉사 지원, 결혼이주 여성 사랑의 합동 결혼식, 4대 폭력 추방 캠페인 등 총 8,000여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등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성 리더로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자씨는 지역에서 2009년 새마을부녀회로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새마을 부녀회장,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반찬 배달 봉사, 저소득층 연탄 배달 및 집수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봉사활동에 있어서 성 고정 관념의 틀을 깨는 점을 인정받아 「양성평등실현부문」수상자로 선정 됐다. 한완수씨는 2000년 동두천 지역에서 폭력예방과 여성 인권 강화를 위한 동두천성폭력상담소를 개소하며 여성, 아동,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부부의 건강한 성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기여성가족재단” 성 평등 강사 활동과 경기북부 경찰청 경찰개혁인권 자문위원, 동두천경찰서 청소년 비행대책협의회 공동위원장 등 꾸준한 시민 사회단체 활동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18회째를 맞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시상은 코로나 4차 유행으로 기념행사를 지양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지역 상황에 맞춰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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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의 맛있는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저소득 어르신 5명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옥자 위원은 “소요동에 어려운 분들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요동의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윤옥자 위원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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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평 군민대상에 조덕문, 김재선 씨 선정
양평군민대상 선정자 조덕문양평군민대상 선정자 김재선2021년 양평군민대상에 조덕문 전 양평군축구협회회장과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발굴, 선정해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드높이고자 하는 양평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양평군은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양평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위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에 조덕문씨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김재선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결정된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4일 ‘제48회 양평군민의 날’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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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용문면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수립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시 반영하고자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면 마을복지계획은 전략목표에 따라 복지실천 공동체를 구성하고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인 ‘복지꾸러미 전달’, ‘행복 나눔 냉장고’, ‘사랑의 짜장차’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수립하게 된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용문면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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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평군에 ‘유기농 퓨레 5,040개’ 기탁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승기 대표이사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으로 약 882만원 상당의 유기농 퓨레 5,040개를 지정기탁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퓨레는 양평 쌀과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와 다가올 추석맞이 꾸러미로 구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는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기관인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식품 후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으로 지역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승기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이 걱정돼 누구나 간편히 먹을 수 있고 영양도 높은 식품인 퓨레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 ․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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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로타리클럽,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00만원 기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임관수)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양평읍에 ‘사랑의 실버카’ 전달했으며 7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건강 보양식 삼계탕 400인분 지원, 이외에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양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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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천주교 수원교구와 광주 순례길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천진암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광주 순례길을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천진암을 잇는 광주 순례길은 전세계에서 오직 광주시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자산이다”라며 “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광객도 찾는 명품 둘레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교구장은 “한국 천주교회의 발상지와 순교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광주시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성지 순례는 큰 영적인 이익을 주는데, 광주 순례길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순례길은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광주의 관광자원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된 총 121.15㎞ 길이의 길로 7개 코스의 역사문화 관광벨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제1코스인 성지 순례길은 남한산성 순교지에서 시작해 광지원,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허난설헌 묘, 위안부 역사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천진암 성지로 마무리되는 구간으로 광주시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올해 초 일부 구간 실시설계 완료 후 현재 사전행정절차와 관계 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와 더불어 천주교 교구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과 천진암을 잇는 ‘광주 순례길’은 지역을 넘어 국가사업으로 진행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로 광주의 가치와 가능성을 입증해 ‘너른고을 광주(廣州)’라는 이름을 세계 관광지도에 올려놓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