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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 행사 참석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찰인 봉은사와 능인선원의 봉축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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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시부 종합 3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83.5점으로 구미시, 포항시에 이어 시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926명이 출전해 금메달 7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9개 총 204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4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시는 수영 종목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 종합 1위, 4개(테니스, 배구, 복싱, 골프) 종목에서 종합 2위, 8개(육상, 소프트테니스, 탁구, 자전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 산악)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경산시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특히, 수영 종목 여자학생부에서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이은송(자유형 50m, 혼계영 400m, 평영 50m, 계영 400m), 홍유현(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이 남자학생부에서는 김준민(자유형 200m, 혼계영 400m, 자유형 100m, 계영 400m,)이 4관왕에 올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위 입상을 축하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종목단체 협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우리 경산시를 빛낸 주인공”이라며 “대회 기간 내내 많은 땀을 흘려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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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경산시)를 바꾸는 우리(고위직)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최희견 대구경찰청 성평등정책담당은 ‘우리(경산시)를 바꾸는 우리(고위직)’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구조의 이해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예방 교육 △2차 피해 예방 및 행동 수칙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관리자 스스로가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사이버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면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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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우승!
칠곡군이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84명 임원 92명으로 참가했으며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도 입상하면서 군부 종합우승을 다시 한번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3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명실상부 군부 최강자임을 유감없이 과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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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 보현사, 부처님 오신날 맞이 자비나눔 실천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묘현스님)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자비나눔 실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보현사 주지 묘현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보현사 신도들이 우리이웃의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아 기탁 한 만큼 우리 지역 주민들의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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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5월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제300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세부일정으로는 5월 7일(화) 14시부터 5월 10일(금)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5월 13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당초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00백만원에서 44,700백만원을 증액한 761,000백만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00백만원 중 833백만원(일반회계에서 31건)을 감액하고 최종 43,867백만원으로 수정의결했다.감액된 833백만원은 칠곡군의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되어, 예비비로 편성될 예정이다.심청보 의장은 “수정의결된 예산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도 비회기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사무감사에 대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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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행복한 5월 나들이 다녀와
구미시는 14일 드림스타트 유아와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구미관광시티투어를 연계해 에코누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과 금오랜드에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애착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기후변화의 원인, 탄소제로의 이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체험하고, 금오랜드에서 대관람차 등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지냈다. 양육자 김00 씨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실천 등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많이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추억을 많이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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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5회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 개최
구미시는 14일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에서 발달장애인과 서포터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미영) 주관으로‘제15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 권리 주장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언어표현과 신체 표현 부문에 총 34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뜻깊은 대회로,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경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1996년 10월에 설립된 장애인복지단체이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직업훈련, 발달장애인 토요 여가 프로그램 진행, 부모 자질 함양 교육 추진, 자기 권리 주장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의지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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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 주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 '변화와 혁신'의 공직문화 바람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 임신‧출산 안심 환경 조성과 마을 돌봄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 받아 -구미시는 14일 경북도가 실시한「2023년 실적 시군 평가(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민선 8기에 들어서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부하고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을 실시했고, 적극 행정을 장려코자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지급 등 구미시만의 차별 있는 정책들을 펼쳤다. 그 결과 △임신‧출산 안심 환경 조성(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 △마을 돌봄 활성화(24시 돌봄센터, 꾸러기 놀이 기획단)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행사체험(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e-구미 독립운동기념관 구축) 등 6개 정성평가 지표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월 실적 점검과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한 대응책 마련, 지표 담당자 개별 면담 등 부진 지표에 대한 집중관리로 정량평가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연중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구미시를 목표로 시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추진 실적 점검과 1:1 지표 담당자 면담 등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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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종합 문화공간 조성
- 사업비 96억 원 투입,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공간 마련 -- 애니멀 케어 센터, 반려동물입양센터, 펫 플레이 그라운드&카페 설치 -구미시는 2025년까지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사업비 총 96억 원(부지면적 22,898㎡)을 투입해 반려동물 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공간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애니멀 케어 센터 ’오픈 ‘애니멀 케어 센터' 는 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역 내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유기 동물과 임시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을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하며, 지역 사회의 동물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모든 동물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랑과 보호를 주는 새로운 기회 ‘반려동물 입양센터’시는 2023년 7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건립한다. 올해 7월 실시 설계 등 사전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착공해 7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버려진 동물들에게는 새로운 가정을 제공해 그들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람들에게도 동물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많은 유기 동물이 행복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 카페' 오픈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 카페’도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 5월 착공해 12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을 위해 실내에는 놀이기구와 수영장, 장난감을 갖추며, 실외에는 넓은 잔디밭과 장애물 코스, 산책로 등으로 활동적인 놀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 내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간을 구분하고 멍푸치노, 멍불덮밥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 반려인들은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낙동강 전망을 보며 맛있는 커피나 차를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해 반려동물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열어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과 주인, 비반려인,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 앞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 문화를 한 단계 도약하고 진정한 동물 복지 도시로 발돋움해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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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로봇AI 해커톤’ 개최...로봇산업 이끌 인재 양성
- 우수 참가자 40명 선발해 로봇AI 실무형 인재양성 과정 연계하고 로봇 기업 취업 지원...지난해 80% 취업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로봇AI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18일 9시~18시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대회에 앞서 관내 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고 2팀당 1명의 멘토를 배정해 아이디어, 구현방식, 발표자료 준비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본선 대회에서 각 팀은 로봇 AI를 활용한 강남의 안전 문제 해결방안과 편리한 주거공간을 위한 스마트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 40명을 로봇AI 기업 취업 연계 과정의 참가자로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로봇 기업 실무자에게 3개월간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현장 실무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과정 수료 후 팀별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한 시나리오를 최종 시연하고 우수 결과물을 시상한다. 이후 3개월 동안 취업 지원 과정으로 명사특강, 모의 면접, 1:1 취업 컨설팅, 취업 연계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참가자의 80%가 로봇 전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AI·SW 등 로봇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로봇 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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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가 세계문화 알려줘요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3635명이며, 이 가운데 1718명이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청소년기는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교실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교 초·중·고에서 8007명을 교육했다. 실제 다문화 교육 후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다른 문화권의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말하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3개 항목으로 나뉜다.지난해 교육을 받은 1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5점 만점의 평가에서 교육 전 3.7점에서 교육 후 3.9점으로 상승했다. 강사진은 중국, 일본, 이란 등 총 21개국 출신의 47명이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했다. 올해 3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1교시 또는 2교시 연강 수업을 진행한다.외국인 강사들은 대한민국과 다른 자국의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고,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한다. ▲일본 전통의상과 다도 체험 ▲이집트의 고대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아랍어 알파벳인 압자디야 써보기 ▲러시아의 전통 악기인 구슬리 연주 ▲인도의 민속미술인 랑골리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외국 문화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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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진짜 꽃양귀비 보러 오세요
맨드라미정원에 피어있는 꽃양귀비 자연의 신비함이 숨겨져 있고, 이국적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갯벌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섬이 있다. 그곳은 신안에 있는 ‘병풍도’라는 섬이다. 바다 위 꽃 정원이라는 병풍도에서는 지금 곳곳이 빨갛고 예쁜 꽃양귀비로 물들고 있으며, 특히 맨드라미정원에는 1억 4백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만개했다. 5월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꽃양귀비에 취하여 노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5월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신안 병풍도에서 가족들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풍도에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든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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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가져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3일 물맞이 산림욕장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야외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형식적인 절차 없이 민원담당 공무원과 김산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엄격한 분위기가 아닌 야외로 나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이(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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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외교 자문 특별보좌관 임명
신안군은 14일 국제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김용호 前 대사를 신안군 외교자문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용호 前 대사는 1986년 외무부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2016년 주벨라루스 대사, 2019년 주루마니아대사를 역임 후 2022년 정년 퇴임했다.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안군과 국제 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前 대사의 경험이 신안군의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신안군은 2년간의 임기 내에 김 前 대사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여 전략적 국제 관계 자문, 국제 포럼 참석 등으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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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4일 14시부터 20분간 무안군청 및 9개 읍·면에서 공습상황을 대비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무안군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14시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무안군청 구내식당 지하 대피시설 및 읍·면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20분간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공습상황 시 생존배낭 준비 물품 및 민방위 대피소 찾는 방법 등의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산 군수는 “공습상황 시 빠른 대처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8월에 이번 훈련의 연장선인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니 훈련은 실전같이 중요하게 생각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1일 14시부터는 공습상황(주요시설 미사일 공격 등)을 가정한 민방위 토의형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며,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시·군 관계기관이 온오프라인 회의가 1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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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 캠페인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와 행동강화용품(파이프, 껌) 등을 지급하였고 직장인의 절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주 위험 체질 테스트, 흡연자 심장마비 위험도 테스트 체험을 통해 직관적인 방법으로 음주, 흡연 위험도를 측정하여 친화적인 절주, 금연 실천의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 실천 분위기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군민 스스로 금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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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영천시 직원들은 14일 오후2시,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공습경보 발령으로 지하 구내식당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받았다.)영천시는 14일 오후 2시, 20분간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서 행정‧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습경보 발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화생방 피해 대비 행동요령, 인명‧시설 피해 시 행동요령, 비상대비물자 준비 및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소속 직원들은 오후 2시에 청사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 발령으로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구내식당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받았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전 국민 훈련(8월) 계획점검을 추가해 영천시는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훈련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최인호 영천시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국제 전쟁 등 대내외 안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반의 민방위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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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 페스티벌 참여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에 참여하였다.염원제에 참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이 춘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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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 사랑의 떡볶이 나눔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지난 1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듬뿍 영양 가득 분식(떡볶이, 만두) 6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인 햇님이네 뚱꼬마김밥 임선미 대표의 음식 재능 기부로 아이코리아 회원들이 직접 정성 가득한 떡볶이를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희망하며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분식 세트를 전달하였다. 서경희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장은 ‘가정의 달에 어려운 세대에 맛과 즐거움을 나눠주고 싶었다. 소소하지만 잠시라도 기분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아이코리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떡볶이는 단순한 음식 기부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돌봄을 전파하는 데 큰 영감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펼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