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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공공산림가꾸기사업, 폭염과 코로나19에도 안전이상 무
홍천군이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 추진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경제·환경자원으로 전환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45명 중 8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여성 근로자이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기 위해, 7월 폭염특보 단계에 따라 야외작업 위주인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7월 15일부터 오전 근로만 운영해오다 8월 18일부터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폭염 대비 그늘막 텐트 7동 긴급 지원 및 얼음물 공급과 작업 시작 전에 스트레칭 건강 체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직원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하반기 공공근로 산림가꾸기사업단 운영은 도시권역 생활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도로변 덩굴 제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할”것이라며, “폭염특보 기간 중 절약된 예산액은 사업기간을 연장해 일과 삶의 균형감을 갖고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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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인복지관&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 업무 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는 광주시민의 복지증진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주시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소득창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 임희춘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근무를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광주시 복지와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노인일자리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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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경기광주신협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과정을 수료한 후 2021년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신협중앙회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투명한 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홍보 등을 지원하고, 지역 공헌사업 연계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 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조기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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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2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종사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교육용 책자로 제작되어 개별 배부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의 신고 방법, 지원절차, 사례별 지원내용과 공적급여 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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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 수상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경기도로부터 인정받았다.20일 곤지암읍청사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임형동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번 전수식의 주인공인 임 부회장은 2014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과 마을 대청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전수식에서 이 읍장은 “새마을운동에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곤지암읍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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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그린화원‘홀몸어르신 반려식물 후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돌봄 대책으로 지난 20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국화꽃을 지원하였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국화 꽃 화분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국화꽃 화분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다”며 “그동안은 자녀도 없이 혼자 지냈는데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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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 큰 호응 얻으며 성료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상패동에 있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시자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을 표시하여 초등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의 부모는 “아이들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이 답답해했는데 올해는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이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긍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60-3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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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방역 활동 실시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용택)은 지난 20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 냉방기 점검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이용자가 많은 무더위쉼터 3개소를 선정, 방문하여 폭염 행동요령 안내, 냉방기 점검, 방역활동 등을 실시하고 쾌적한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황용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코로나 19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 및 시설점검 등 재난 피해 예방활동에 적극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무더위 쉼터 방역에 힘써주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생연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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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두천중앙역 방역 및 캠페인 실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올해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의 일환으로 동두천중앙역에서 방역 소독과 함께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역사 내 손잡이, 에스컬레이터 레일, 승차권 구입기 버튼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과 함께 전철 이용객에게 마스크와 소독티슈 600세트를 배부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2천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고 버티시라는 취지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이번 봉사로 코로나19 감염이 줄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마을 방역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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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온라인 그림책 콘서트로 마음 힐링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아동 포함 30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마음 힐링 온라인(Zoom) 그림책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독서의 달 특강으로 신유미 작가와 『알바트로스의 꿈』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읽고 나의 꿈 지도 만들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알바트로스의 꿈』은 날개가 너무 커 한 번도 날아 보지 못한 새 알바트로스가 언젠가 날 수 있다는 꿈을 갖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내용으로 꿈이 가진 무한한 힘을 이야기한다.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20장의 현대적인 추상화로 재탄생하여 실린 삽화도 만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860-3281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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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막바지 발굴에 박차
동두천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대표적으로는 2021년 제4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추출 대상 전수조사가 있으며, 위기정보가 입수된 607건의 실제 어려움을 오는 8월 2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악하여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총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캠페인,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편의점, 직업소개소 등에서 진행 중인 복지정책과의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19의 여파까지 더해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여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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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표 문화관광상품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부천 대표 문화관광상품 개발 연구 용역의 대표 관광상품 자료 내용부천시는 지난 19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부천 대표 문화관광상품 개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천시 문화경제국장과 관계공무원, 부천시의회, 부천문화재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보고,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개발한 부천 대표 문화관광상품과 대표 코스를 발표하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보고회는 ▲ 과업의 추진 경위 및 착수보고 검토사항 ▲ 부천의 도시관광 자원 분류 및 개발 방향 재조명 ▲ 관련(기관)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부천 대표 관광상품과 코스 발표 ▲ 참석자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고 내용 중에는‘BAN하다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에 오면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 탈 일상적 이벤트가 있는 활기찬 부천 도시관광을 표현하며,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로망스 상품, 영화·만화 액티비티 체험 판타스틱 상품, 탈 일상 속 힐링을 강조하는 일축팡팡 상품과 각 상품의 코스들이 포함됐다. 송혜숙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은“앞으로 개관되는 부천아트센터와 함께 예술과 관광이 함께 어울리는 융복합 상품을 만든다면 도시관광산업을 부천이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용역 보고회를 마친 후 “지역 대표 관광상품은 개발만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수익 사업으로 연결되야 한다”며,“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천함으로 상생하는 관광상품 개발 사업이 되길 바란다. 용역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부천 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광상품의 상품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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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토교통부의‘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환경영향평가(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활주로(2,800m)를 360m 연장하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최초 승인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 대비 20만㎡ 이상 편입 면적의 증가로 환경영향평가(재협의)를 실시하며, 초안에 대해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21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공람을 실시한다. 공람장소는 무안군청 환경과, 미래성장과, 무안읍·삼향읍·몽탄면·청계면·현경면·망운면·해제면·운남면 사무소이며,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시작일부터 종료된 후 7일 이내까지 의견을 작성해 공람장소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오는 8월 26일에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망운면사무소에서 부산지방항공청 주관의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추진현황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설명회 참여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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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다문화여성 영농활동 적극 지원”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 여성에게 농업 활동의 핵심 역할을 부여하고 농촌 사회의 새로운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영농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자부담 포함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다문화 여성농업인 중심의 가족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농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사업 공모와 대상자 심의를 거쳐 1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아열대 작물의 재배 전문화, 상품화를 위한 시설·장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문화 여성농업인의 친정 국가 작물을 도입하여 수입 농산물 대체를 통해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오크라, 롱빈 등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아열대 작물 재배에 다문화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을 직접 접목하여 재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동남아 로컬푸드 상점이나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농가 신소득 대체 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다. 김산 군수는 “국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증가로 아열대 작물에 대한 소비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농가 소득 작물로써 아열대 작물 도입과 관련한 정책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다문화여성의 안정적인 영농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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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재경무안군향우회장, 승달장학금 500만 원 기탁
재경무안군향우회 김정길 회장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재경무안군향우회 김정길 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정길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재경무안군향우회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금반석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무안읍에서 태어나 무안초등학교, 무안중학교, 무안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정길 회장은 남달리 고향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승달장학회 기탁 외에도 모교인 무안고등학교 경운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정길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향을 자주 방문할 수는 없지만 늘 마음속에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호남 출신 향우들의 화합과 단결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평소 김정길 회장님의 남다른 고향사랑을 잘 알고 있다”며 김정길 회장님의 뜻에 따라 기탁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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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간 관외 거주자가 취득(상속 또는 매매)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21. 5. 31. 기준) 등 7,757필지 847㏊에 대해 소유 및 이용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농지 취득 시 불법형질변경에 대한 원상복구 계획을 제출하고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발급받은 농지를 비롯해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된 농지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농업인 비중, 농업인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지 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불법 농지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를 부과하고 매각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매년 공시지가의 20%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관외거주자 및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을 집중 조사하여 농지법 위반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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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친환경 농산물,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꾸러미로 공급된다
담양의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도 어린이 가정에 ‘건강과일 꾸러미’로 공급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농협친환경공공급식센터가 경기도 가정보육어린이 건강과일 꾸러미 공급사업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수원시 등 31개 시·군 약 3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과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담양을 포함한 5개소가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업체별 약 3만여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약 17억원의 국내산 과일꾸러미 구성 및 배송, 안정성과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담양농협친환경공공급식센터는 현재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368명, 작목반 13개, 생산자조직 143명과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서울시 도농상생공공급식, 임산부꾸러미, 유전자 변형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사업 등으로 연간 58억 원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준공 이후 전라남도 전역의 비유전자변형 물류 허브 역할수행과 친환경 농산물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 서울시를 비롯한 대도시 친환경 공공급식에 담양산 농산물의 납품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물류비와 안전성검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수도권 학교공공급식 공급 확대 등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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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세버스 운전기사 소득안정자금 지급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 6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근무하고 있는 운전기사로, 1인당 정부 지원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운전기사의 경우 법인이 직접 내달 9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작성해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전세버스 운수종사자(기사)에게 1인당 70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 사전안내 등 가능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