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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사관리근로자 휴게시설 정비 및 전직원 휴게실 정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근로자 휴게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군청사 본관 지하에 위치한 청사관리 근로자 휴게시설의 내부도색 공사를 완료하였고, 오래된 비품을 교체함은 물론 복합기를 추가로 신규 설치해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라 작업장과 인접한 군청사 별관 4층에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에 필요한 가구·비품 설치, 적정온도 유지시설 설치 등 쾌적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공사가 완료되면 휴게공간에서 현장근로자들이 틈틈이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고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휴게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현장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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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마포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10% 할인 판매
▲ 지난해 설 망원시장에서 마포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추석맞이 마포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이미지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여름휴가철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마포사랑상품권’이 판매 시작 15분만에 완판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선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연말에 30% 소득 공제도 받는 이점이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 조기 완판 비결”이라고 말했다. 가맹점 역시 마포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수수료가 0%로 소상공인들은 ‘추석맞이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을 반기고 있다. 발행 상품권 종류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 등 총 3종으로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매는 스마트폰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0개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결제는 제로페이와 동일하게 가맹점 QR코드를 촬영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마포구 내 음식점‧미용실 등과 같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소비하는 상점 총 1만 9천여 개소로써, 대부분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 매출 증대 취지를 고려해 대형마트, 사행성업종, 대기업계열 영화관,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 10억 초과 입시학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해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매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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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숲, 건강도시 마포…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 지난 4월 식목일 기념으로 ‘성미산’에서 진행한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 사진 ▲ 성미산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공동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102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우수 건강도시사례를 찾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구 전체를 공기청정 건강도시로 조성하고자 2018년 7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민선7기 역점사업 중 하나다. ▴공동체 나무심기 ▴가로녹지 확충 ▴생활권녹지 확충 ▴민간주도 나무심기 네 분야로 나눠 민‧관이 협력해 마포구 곳곳에 2027년까지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세먼지, 도시열섬 현상 등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평가기준 중 목표 명확성과 실현 가능성, 나무심기 추진 전략의 창의성, 자발적인 주민 참여도 등 거버넌스와 성과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지난 7월 31일까지 구는 총 21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목표 대비 43%를 달성했다. 이는 1년 동안 노후 경유차 약 4만 6천대의 운행을 중단하는 것과 같아 미세먼지 약 77톤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구의 이러한 녹화사업의 성과로 최근 성미산(성산동)에서는 깨끗한 숲에서만 서식한다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새호리기(맷과의 맹금류)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구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성미산에 총 2만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과거 뗄감용 벌목으로 황폐했던 민둥산을 울창한 녹색 숲으로 변모시켰다. 현재 성미산에는 새호리기 이외에도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등 50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 중으로, 성미산은 도심 속 공기청정숲의 대표사례가 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재앙을 겪으며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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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 25.(수)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광복회 회원,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범위는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해방 이전이며 구미지역(구미, 선산, 칠곡) 및 국내외 연계 독립운동으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시대별 독립운동 활동사항을 기록하는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연구서와 연구논문, 현장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그 동안 진행된 독립운동의 시대별 특징 분석과 향후 서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임봉준 광복회구미시지회장은“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구성과가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기초자료가 되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쉽게 전달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로 개발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독립운동사 용역을 통해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사적지에 대해 새롭게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선산농민항쟁, 의병전쟁, 임은동 독립만세운동, 진평동 독립만세운동 등 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지, 독립운동가를 조사ㆍ연구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연구결과는 향후 구미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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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8월 칭찬공무원, 감사담당관 김민경 주무관 선정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25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감사담당관의 김민경 주무관(지방시설서기)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현철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민경 주무관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 소속으로, 전임 부서인 도로사업과, 도로관리과 등으로부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하였다. 맡은 업무인 대형공사 특정감사 및 계약 심사를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대형공사장 특정 감사에서 1,319백만원을 감액하였으며, 계약심사 64건과 관련하여 846백만원의 예산 절감을 이루는 등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 집행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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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법인 조계종‘길상사’, 취약계층 위한 쌀 기탁
□ 동해시 묵호동 불교법인 조계종 ‘길상사’에서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만원 상당의 쌀 10포를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묵호동 불교법인 조계종 ‘길상사’는 “후원물품이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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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업인 대상 드론교육 실시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넓은 면적으로 인한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벼 직파, 농약 살포, 비료살포 등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현대적 농사기술의 습득의 중요성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위탁 교육으로 진행되며,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농업기술을 몸소 습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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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꿈누리카페, 청소년이 기획한“마스크 스트랩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제3호점에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체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전용 놀이 ․ 문화 시설인 꿈누리카페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YOUTH공방이라는 이름의 만들기 체험으로 청소년 자치동아리 꿈누리프랜드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종이 설명서 대신 동영상으로 설명 영상을 직접 제작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꿈누리프렌드 동아리 청소년들은“코로나19로 지쳐있는 친구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함께 만들고 착용하면서 힘든시간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이 좋아할 아이템을 들고 또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YOUTH공방 프로그램은 11월에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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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제조업체 세메스㈜ R&D센터 용인 유치
○ 반도체 장비 연구 및 제조부문 국내 최대 매출업체 세메스(주)의 연구개발 및 기술육성을 위한 R&D센터 건립 - 용인시 기흥구 일원 부지면적 10만㎡, 건축연면적 16.5만㎡, 약 6천억 원 투자 ○ 약 5천명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 경기도 용인에 연구개발시설을 조성한다. 경기도와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도 장비개발과 연구 부분에서 시너지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는 24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메스(주) 용인R&D센터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메스는 1993년 설립해 반도체 전(前)공정설비인 클린(Clean), 에치(Etch), 스피너(Spinner) 및 테스트/패키징(Test/PKG), 물류자동화, 디스플레이 설비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반도체 설비기업으로 2015년 장비업체 최초로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도 2조 2천억 원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세메스(주)의 용인 R&D센터 설립으로 반도체 장비 국산화 촉진은 물론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유지·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과 산업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세메스의 투자 결정에 따라 용인시가 명실상부한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가 됐다. 빠른 시일 내에 용인R&D센터가 건립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강창진 세메스 대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기업이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과 R&D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톱(TOP)5 장비 기업으로 도약해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협약에 따라 세메스(주)는 2024년말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일원에 반도체 핵심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육성을 위한 ‘세메스(주) 용인R&D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사업추진 인허가를 지원하고, 세메스(주)는 반도체 장비 R&D센터를 건립해 2035년까지 5천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운영,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도는 지난해 6월 민선7기 후반기 투자정책 혁신 방향을 수립, 첨단산업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 장비관련 연구개발(R&D)시설의 도내 입주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세메스의 이번 투자결정을 이끌어냈다. 세메스 용인R&D센터는 부지면적 약 10만㎡, 건축 연면적 약 16만5천㎡, 총사업비 약 6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연구개발 시설이 될 전망이다. 세메스는 용인R&D센터 건립을 통해 반도체공장(FAB)내 반도체 설비개발 및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기술개발과 양산설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중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인허가를 완료하고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도와 용인시는 세메스(주)의 ‘용인R&D센터’ 투자유치가 반도체 장비 국산화 촉진은 물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등과 연계해 K-반도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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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활생산품“코로나 극복 기원”특별 전시! 비대면 판매
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 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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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두의 바람을 모아」챌린지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로 이어지는 「모두의 바람을 모아」챌린지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누리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신동헌 시장은 “2019년 7월 조례 제정에서 시작되어 2020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2021년 시민참여단 구성과 앞으로 5년 동안 추진될 정책들을 잘 준비하여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임일혁 시의회 의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첫발이 의회에서 조례를 지정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광주시 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또, 광주하남교육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갈 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돌봄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장도 “여성친화도시 광주시에 창업과 취업을 위한 기업들의 환경여건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금까지 1400여명의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과 기대, 참여의 뜻을 담아 서명운동에 동참한 가운데 올해 말 광주시는 성장, 안전, 참여의 가치가 담긴 5대 목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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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스피디하우징, 한부모가정 주방 개선 지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지난 2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 11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2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사용자와 부엌 구조에 맞게 싱크대를 설치(1가구 200만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세자녀와 함께 열심히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 위원장은 “싱크대가 망가져도 비용 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으나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부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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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유복희 곤지암4리장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 수여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유복희 곤지암4리장에 대한 경기도민 표창 전수식을 읍장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은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도민 표창을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전수식의 주인공인 유 이장은 2019년부터 곤지암4리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대청소와 어르신 백신 접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구조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이 읍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유복희 이장님의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축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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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꿈지원단 참여, 취약계층아동 위한 꿈 응원메세지 전달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의 꿈지원사업에 참여, 광주시 1호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사업‘함께 찾아 드림(Dream)’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꿈지원단’은 지역사회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신 시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실현하도록 응원했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신동헌 시장님의 동참이 광주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의 협력과 관심에 힘입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031-778-70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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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맛있는’ 무안 고구마 단술 경연대회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 고구마의 명성을 회복하고 가공분야의 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 무안 고구마 단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 주관 하에 단술장인과 단술스토리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단술장인은 무안 군민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최대 7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시식 평가를 종합해 읍면별로 1명씩 총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술장인에게는 무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인증서와 50만 원의 무안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단술스토리는 무안 고구마 단술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단술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글, 시, 그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단술 스토리 입상작으로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금으로는 대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 3만 원 상당의 무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읍면별로 선발된 단술장인의 출품작과 관련해 홍보영상과 단술 제조 매뉴얼북이 제작될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단술스토리 부문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9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무안군 무안읍 무안중앙로15, 1층), 이메일(shwk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명진 단장은 “고구마 단술은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소중한 추억 속의 술이자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끼니를 해결하고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고마운 존재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가 무안 고구마의 명성을 되찾고 무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음료상품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옛 추억과 맛을 떠올릴 수 있는 단술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고구마 융복합산업화를 통한 행복농촌 실현을 목표로 농촌의 지역 특화자원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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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방역인력 심리지원 위한 ‘마음 안심버스’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방역 인력들의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호남권트라우마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음 안심버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과 완화 훈련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심버스를 찾은 현장 담당자들에게는 감염병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이 지원됐다. 군은 안심버스 운영에 따른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지원, 전문기관 치료·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는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문가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방역 담당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쉬게 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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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여성 3인방 일냈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여성 3인방이 맹활약을 펼쳐 화제다.홍보실, 기획실, 대외협력실 여성 팀장이 그 주인공. 홍보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한 배윤정홍보팀장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홈페이지와 팜플렛, 프로그램북이 그녀의 손에서 디자인이 되었고 대형 걸개 현수막과 조형물 디자인도 그녀의 작품이다. 유채린 대외협력팀장은 연극제 집행위 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힘들고 지친 가운데서도 늘 웃음꽃이 핀 것은 순전히 유채린 팀장의 톡톡 튀는 밝은 성격 때문이었다고. 이런 적극적인 성격은 업무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방역, 의전, 타 기관과의 업무 조율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최은서 기획팀장은 실력으로 대한민국연극제를 이끈 장본인으로 통한다. 이번 연극제의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도 최-최라인의 척척 맞는 손발 때문이었다는 후문이다. 명장 밑에 졸장 없다고 공연 예술 바닥에서 명망이 높은 최원봉 실장을 도와 어려운 고비 때마다 문제 해결의 선봉장을 도맡아 슈퍼우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성달 정책실장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경우 전년에 비해 연극제의 규모가 배 이상 늘어났는데 비해 인력은 1/3수준이었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모두가 헌신적으로 뛰어준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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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체육특기생에 장학금 전달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은 지난 22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김예지 선수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도전을 격려했다. 박병문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국가대표가 나와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매년 마산초등학교 입학생 통장만들기, 졸업생 장학금 지원,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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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스튜디오 시설 무료 개방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재단)은 서천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무료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는 천정조명, 촬영스크린, 우산조명 등의 촬영장비와 알패드 스탠드, 접이식 파티션, 미니스튜디오 등의 부스장비가 갖춰져 있어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 수단 활용 용도로 제품이나 소품 촬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튜디오 대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평일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다수의 서천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시간으로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하고 이용하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대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 041-953-1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에서는 스튜디오 무료 대관 외에 서천군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및 공유냉장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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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별별別star학교’, 고사리 손으로 만든 목공예 작품 마을에 기부
‘서천군 별별別star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산면 별별학교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23일 직접 만든 게이트볼 스틱 거치대 공예품을 마을에 기부했다. ‘서천군 별별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13개 읍·면의 소외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서천군 평생교육의 역점사업이다. 마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별별학교 목공예 수업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다 지난 5월 완공된 마산물버들 게이트볼장에 스틱 거치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거치대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례는 배움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별별학교의 운영 방향성과 일치하는 대표적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거치대를 받아본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보내준 거치대를 사용하니 아주 편리하다”며 “어린 학생들의 마음씨가 매우 고맙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별별학교는 지역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1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