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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어디 갈 데 없나?”
유명산자연휴양립 '화전만들기 체험/사진제공=산림청
[박영성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는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겁게! 화전만들기 체험’과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화전만들기 체험’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숲해설가를 따라 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원에서 식용 꽃을 직접 채취해 화전을 만들고 먹을 수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은 연휴기간 동안 계속 진행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숲 여행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가족 내에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도니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자생식물원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오서산자연휴양림 '야생화 화본만들기' 체험/사진제공=산림청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야생화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야생화 매발톱 꽃을 화분에 심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은 ‘서해의 등대’라 불리는 오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오서산은 정상에서 서해바다를 볼 수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는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설치하고 참여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바다향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휴양림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은 바다를 닮은 향초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내 수종의 90%가 해송으로 사시사철 푸르름을 자랑한다. 대부분 평지로 가족들이 도보로 삼림욕이 가능한 곳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5월 황금연휴에는 숲에서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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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청정한 야영을 즐기러 오세요~”
사진제공/산림청
[박영성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을 5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에 위치해 깊은 산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객실 2실, 야영데크 136면, 캐빈(산막) 6실, 복합캐빈 14실 등을 보유한 야영전문 휴양림이다.
야영장은 차량 접근이 가능한 오토캠핑장과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한 야영장으로 이뤄져 있고, 오토캠핑장은 전기사용가능 데크 43면과 일반 데크 93면으로 구성돼,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야영데크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불편한 야영장은 비탈진 산면에 계단식으로 조성돼 있고, 데크 진입까지 약 400m를 직접 짐을 들고 가야해 진정한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지만,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다.
텐트 없이 야영할 수 있는 캐빈은 숲 속의 집 형태로 취사와 난방이 가능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독산막(캐빈)은 이용객이 장작을 가져와 벽난로를 이용할 수 있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수령이 100년 이상 된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으로 우거진 숲이 있어 데크에서 가벼운 옷을 입고 삼림욕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낮에는 산새와 물소리가 가득하고 야간에는 산토끼가 뛰어다니는 천혜의 야영장인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한 박자 느리게 가는 봄기운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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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중심으로 방한시장 다변화 '총력'
[김칠반 기자]한국관광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남아의 관문이자 최고의 고부가 관광시장인 싱가포르 현지에서 6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Travel Fair 2017)’을 개최했다.
관광공사는 싱가포르의 잠재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중심가의 고층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고부가 테마 방한관광’에 초점을 둔 한국여행 박람회를 통해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 방한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 공동 판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 하루 전인 27일에는 6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현지 수학여행 관계자 대상 수학여행 세미나와 현지 소비자 대상 한국 개별여행(FIT) 워크숍도 개최했다. 현지 대형 여행사 8개사도 29일 공사와 함께 한국관광협의체인 ‘Korea Tourism Alliance’를 출범해 한국상품 판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연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행사장을 찾아 국내 드라마 촬영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펼쳤다.
또 ‘드리프터즈 크루’의 비보이 공연, 정동극장의 전통무용극 ‘련’, (사)한국전통음식 체험교육원(수리뫼)의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 등 한국의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도 행사장을 누비면서 평창 붐 조성에 힘을 더했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중 동남아와 일본, 대만 등 유력매체 언론인을 대상으로 100명 규모의 대형 초청행사를 추진하는 등 방한시장 다변화를 위해 한국의 매력 전파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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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6 하노이 한국공연관광 축제’ 개최
[김칠반 기자]베트남 하노이는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관광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언론인, 여행업자, 일반소비자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하노이 한국공연관광 축제’를 하노이 국립영화관 내 Star Galaxy Theater & Convention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설 공연장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주 타겟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8개 넌버벌(non-verbal, 비언어) 공연팀(비밥, 점프, 판타스틱, 사춤, 드럼캣, 쿵페스티벌, 빵쇼, 파이어맨 등)이 참여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2회에 걸쳐 베트남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으로 6개 한국식품 및 뷰티업체를 초청해 한국문화관광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베트남 주요 6개 여행사(TransViet, HanoiRedtours, Saigon Tourist, Vietran Tour, Fidi Tour, Hanoi Tourist) 및 신한카드, 아시아나 항공 등은 홍보부스를 통해 한국관광상품 판촉 및 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활동에 집중했다.
‘난타’ 이후 다양해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 넌버벌 공연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있고 잠재력이 매우 크다. 이번 행사는 공연관광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방한시장에 대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편, 베트남 방한시장은 지난달까지 약 13만7천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53%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관련 기업들이 많아 인센티브 방한단체 수요 등 잠재력이 매우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김관미 파트장은 “최근 중국 의존도가 심화됨에 따라 방한관광시장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불특정 변수의 영향으로 급감할 수 있는 중국 방한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격 관광콘텐츠인 공연관광을 테마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해 신규 방한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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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원정대’ 참가자 76명 선정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를 주제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4,400km 거리의 대장정에 오르게 될 ‘유라시아 원정대’ 참가자 76명이 선정했다.
외교부와 코레일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키 위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참가할 원정대 공모는 지난 달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 국내외 각계인사 763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실시된 면접을 통해 문화행사 34명, 행사지원 14명, 학술홍보 10명 등 총 76명의 참가자가 선정됐다.
참가자는 남자가 29명, 여자 47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32명(42%)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30대가 19명(25%), 50대 이상 15명(20%), 40대는 10명(13%)이다.
참가자 중 최고령은 금융권 출신인 ㅅ(76.남)씨이고, 최연소는 대학교에서 러시아학을 전공중인 ㄱ모(19.여)씨이다.
직업별로는 사진작가, 화가, 애니메이션 감독, 한식 요리사, 마술사, 파워 블로거 등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 참가자들은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공외교 사절단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파독 간호사 출신 인사 등도 포함돼 있다.
외교부와 코레일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주요 행사와 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장정 준비에 필요한 안내를 위해 오는 26일~27일 이틀간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교부와 코레일이 추진 중인 유라시아 친선특급 사업은 ▲ 소통.협력 ▲미래.창조 ▲평화.화합 등 3가지 주제를 통해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구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고 유라시아 대륙에 소통.협력.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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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일본철도패스), 코레일에서 편리하게 구입하세요
일본여행의 필수 아이템인 일본 철도승차권 JR(Japan Rail)패스를 코레일에서 편리하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전국 9개 코레일 여행센터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JR패스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JR패스는 일본을 여행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철도승차권으로 유효기간 내에 지정된 구간의 신칸센 등 JR열차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본 자유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교통패스다. JR(일본철도)에서 운영하는 일부 버스와 페리도 이용할 수 있다.
판매하는 JR패스는 총 16종이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코레일이 판매하고 있는 JR큐슈레일패스 2종(전큐슈, 북큐슈)에, 일본 전국 패스와 지역별 패스 14종이 추가됐다. 해외 자유여행객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본 각 지역의 특화된 JR패스로 판매를 확대한 것이다.
새로이 판매되는 패스는 일본 전지역의 JR사가 운영하는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JR패스(1종)와 시코쿠, 홋카이도 등 각 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JR시코쿠 레일패스(1종).JR홋카이도 레일패스(1종).JR웨스트레일패스(9종).JR동해-서일본 여행자 레일패스(2종)이다.
코레일에서 JR패스를 구입하면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JR웨스트레일패스의 경우, 일본 현지 가격보다 최대 1,000엔 저렴하게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행 여객선 최대 60%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임 할인(8,000원→6,900원)과 같은 연계교통 혜택을 제공하며 JR패스 구매자가 KTX를 이용하면 운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레일은 홈페이지 구매자를 위해 JR패스 우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JR패스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와 주요 역의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요 역 여행센터의 연락처/서울역(02-3149-2024), 용산역(02-3780-5555), 청량리역(02-913-1788), 영등포역(02-2639-3650), 수원역(031-243-7878), 대전역(042-253-7960), 동대구역(053-940-2223), 부산역(051-440-2513), 익산역(063-855-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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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입항 환영식 열어
우리나라 유일 쇄빙연구선인 아라온(ARAON)호가 9일 오후4시 동해항에 입항했다.이에, 동해항에서는 심규언동해시장을 비롯해 김혜숙동해시의회의장,박판돌 동해지방 해양수산청장,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항환영식이 개최됐다. 아라온호의 일정은 1박 2일동안 동해시에 머물며 10일(수)오전에는 동해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주최로‘어린이 북극 과학교실’을 개최하는 등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아라온호 입항을 계기로 북방교역 확대는 물론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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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 대중교통 및 관광경제 활성화위한 사업 소개
코레일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교통기능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신개념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관광마일리지 카드(가칭, 이하 마일리지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관광문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은 해당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각종 문화와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일정한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물 판매점 같은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코레일 이메일 (boyziyo@korail.com) 또는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02-732-8837)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고, 선정된 17개 지자체는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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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을 찾아라! 베스트 그곳 선정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2015년도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 9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은 올해 전국 44개 광역시군이 신청하여, 14일간 (5.20~6. 2)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40%)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가나다순으로 경주시(경상북도), 곡성군(전라남도), 단양군(충청북도), 담양군(전라남도), 목포시(전라남도), 삼척시(강원도), 서천군(충청남도), 영덕군(경상북도), 평창군(강원도) 등 총 9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다양한 스토리텔링 여행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SNS 채널 및 스마트폰 앱 등 통해 선정 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 부문 파워블로거인 '트래블로거'가 해당 지역의 관광 매력을 취재하고,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여행정보에 부합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김태윤 팀장은 올해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 곳‘ 을 통해 유명 관광지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곡성, 서천 등 지방 기초지자체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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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바다로, 내일로!’ 3색 테마 기차여행 떠나요!
연이은 이상고온이 마치 달력을 한두 장 떼어버린 느낌이다. 여름휴가 떠나기엔 이르지만, 마음만은 벌써 여행길에 오른다. 더운 날씨에 정체로 더욱 숨 막히는 도로보다는 시원스레 달리는 기차타고 여행을 떠나보자. 본격적인 피서철 전에 일상의 충전을 위해!
코레일은 주요 역 여행센터가 추천하는 ‘6월 떠나면 더 좋은 여행 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6월 기차여행의 테마는 ‘농촌’, ‘바다’, ‘자유’다.
농촌을 살리며 체험도 하는 착한 여행은 △‘레일그린’ △‘농가명품 빌리지’ △ ‘으뜸촌 기차여행’, 색다른 바다를 만나는 여행은 △‘남도명품’ △ ‘KTX 포항역 3대 여행’ △ ‘KTX 부산 요트 여행’, 기차 타고 전국을 맘껏 누빌 수 있는 철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티켓’이 있다.
코레일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양한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촌 철도여행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련 부처 및 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서 믿을 수 있고 실속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대표적 농촌체험 여행상품으로 자리 잡은 ‘레일그린’, △철도와 전통식품 명인 그리고 여행이 결합된 신개념 체험프로그램 ‘농가명품빌리지’, △엄선한 농촌체험마을로 떠나는 ‘으뜸촌 기차여행’ 등 다양한 농촌체험 여행상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겐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안겨준다.
||# 레일그린-철원, 양구, 용인, 홍성, 순천, 공주, 영월, 순창, 대구 등 9개 지자체와 농촌진흥청이 인증한 여행상품이다. 딸기, 토마토, 밤 등 각 지역의 특산물과 두부, 찐빵,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바뀐다. 모든 상품이 당일 일정이다. # 농가명품빌리지-전통장류.차.한과 등 식품명인과의 만남과 체험, 그리고 철도여행을 연계한 상품이다. △청매실 농축액 홍쌍리(광양) △갈골산자 최봉석(강릉) △우전차 김동곤(하동) △작설차 신광수(순천) △한과 박순애(담양) △진장 기순도(담양) △찹쌀유과 김현의(의령) △인삼정과 김영희(풍기) △승검초단자 이연순(제천) 등 9명의 식품명인과 함께 제작 비법을 체험하고, 단풍길 트래킹(내장산, 오대산, 설악산)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게 구성됐다. 당일 또는 무박2일 일정이다. # 으뜸촌 기차여행-양평 수미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익산 성당포구마을, 담양 달빛무월마을, 거창 숲옛마을, 창원 빗돌배기마을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으뜸촌’ 15곳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다. 주변 경관, 서비스, 숙박, 체험, 음식 등 체험여행에 좋은 환경을 갖춘 곳들이다. 농촌의 옛 추억을 맛볼 수 있고, 주변 관광까지 이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포항까지 KTX가 운행되면서 수도권에서 남해, 동해 바다가는 길이 훨씬 편하고 빨라졌다. 더 가까워진 바다를 좀 더 색다르게 그리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차여행 상품들이 있다. ||# 남도명품-그동안 남해바다를 즐기는 관광상품은 목포를 기점으로 다도해를 즐기는 1박2일 섬 여행과 여수 등 무박2일 상품이 주류를 이뤘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의 이점을 활용해 여수, 순천, 고흥 등 남도 내륙과 남해바다를 1박2일 동안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KTX 포항역 3대 여행-동해선 KTX 개통에 따라 수도권에서 2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포항역을 이용해 포항, 울릉도, 울진의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관광상품이다. 오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해 포항역에서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고 KTX로 돌아오는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KTX 부산 요트 여행-KTX를 타고 부산에서 진짜 바다를 만나는 요트 여행이다. 72ft 규모의 대형 카타마란 요트는 자연 그대로의 바람을 이용해 항해하는 세일링 요트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항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단 서울발 KTX 부산행 편도 상품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일로’의 계절이 돌아왔다. ‘내일로 티켓’은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에 만 25세 이하 내외국인이 7일 또는 5일간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자유여행패스다. 지난 해 시즌에는 20만명이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전국을 구석구석 찾았다. 올 하계 내일로 티켓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내일로 티켓으로 전국을 여행하는 ‘레일러’를 위해 관광지, 시티투어, 숙박, 맛 집 등 여행을 위한 유용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각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주요 역의 여행센터, 그리고 해당 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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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을 찾아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2015년도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 9곳을 선정, 발표하였다.
'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은 올해 전국 44개 광역시군이 신청해,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40%)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가나다순으로 경주시(경상북도), 곡성군(전라남도), 단양군(충청북도), 담양군(전라남도), 목포시(전라남도), 삼척시(강원도), 서천군(충청남도), 영덕군(경상북도), 평창군(강원도) 등 총 9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다양한 스토리텔링 여행콘텐츠를 제작해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SNS 채널 및 스마트폰 앱 등 통해 선정 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 부문 파워블로거인 '트래블로거'가 해당 지역의 관광 매력을 취재하고,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여행정보에 부합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김태윤 팀장은 “올해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 곳‘ 을 통해 유명 관광지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곡성, 서천 등 지방 기초지자체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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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만드는 자전거여행 추억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체험 이벤트 ‘아빠와의 여행을 부탁해’를 진행한다.5월27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연초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레저스포츠여행상품 공모전에서 제안된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상품 홍보를 위한 것으로, 최근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빠와 자녀간의 따스한 소통을 주제로 했다.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ktoleports.com)에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 오는 6월20일(토)에 열리는 여행 체험 행사에 초청된다. 응모 마감은 6월11일까지이다. 20일 행사 참가자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 춘천역에 도착 후 소양호와 의암호의 자전거길 23킬로를 달리게 된다. 전철로 이동 중에는 아빠와 자녀간의 어색함을 풀기 위한 레크레이션, 풍선아트 공연 등이 진행되고, 자전거여행 중에도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 물레길 카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임시열차편 8량을 제공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상기 레저스포츠관광팀장은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은 국민 누구나 당일 일정으로 쉽고도 저렴하게 양질의 자전거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 강조하고, “공사는 앞으로도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여행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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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이제 즉시 출입가능합니다" - 양구를 耽하다.
두타연(頭陀淵)
오늘하루 모처럼 세상의 소리에 두귀를 막고
두타연 깊은 골짜기에 들어와 숲길을 거닐다
긴 풀잎 끝에 맺힌 이슬방울들이 유리알 같고
사람의 손길을 안 탄 산꽃잎들이 싱그럽다. (중략)
양성우님의 두타연 숲길에서||1천년전 고려시대때 창건된것으로 추정되는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깊은 골짜기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과정에서 굽어진부분이 절단되며 만들어진 폭포아래의 물 웅덩이이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하며 휴전이후 50여년간 민간인출입이 통제되어오다 2004년 자연생태관광코스로 일부구간이 개방돼어 현제에 이르고있다.금강산까지 32km 금강산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민통선 안쪽에 위치해있어 쉽게 그냥 들어갈수는 없다.방산면 이목정 안내소 또는 동면 비득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서약서를 작성해서 신분증과 함께 제출한후 위치추적목걸이(테그)를 받고나서 이동을 할수있다.||이목정안내소를 나와 검문소를 통과해서 두타연주자장까지만 차량진입이 가능하다.두타연주차장에서 양구전투위령비를 거쳐 조각공원,두타정,징검다리를 건너 출렁다리,지뢰체험장,두타연을 거치는 코스를 가장많이들 이용하는데 평균1시간 30분정도를 예상하면된다.
||2013 'DMZ를 말하다' 展전쟁을 기억하는 세대가 아닌 이야기로 전해들은 젊은세대의 작가들이 그들의 시선으로 보는 DMZ의 과거와 현제,그리고 미래를 작품을 통해 들여다보게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두타연에는 높이 10m.폭 60여m의 두타폭포가있으며,이 폭포 바로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기암괴석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듯하다.동쪽 암벽에는 3평정도의 굴이있는데 바닥에 말발자국이찍혀있다고 한다.
||Info 비득안내소보다는 두타연주차장까지 차량이동이 가능한 이목정안내소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안내소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하절기(3월~10월)에는 오후5시까지,동절기(11월~2월)는 오후 4시까지이다.월요일(공휴일인경우 익일)은 휴관한다.두타연 출입신청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할것. 가능하면 오전중에 이목정안내소에 도착하기를 권한다.소지섭겔러리가 이목정 가긴전에있으니 들려 보는것도 좋다.사전예약(www.ygtour.kr)하면 시간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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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동해로...더 가까워진 포항.울릉도.울진여행
KTX로 더 가까워진 포항을 기점으로 울릉도, 울진 등 포항권으로 떠나는 알찬 여행상품이 나왔다.
코레일과 경북도는 포항역을 이용해 포항시, 울릉군, 울진군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6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KTX 포항역 3대 여행코스’ 상품은 동해선 KTX 개통에 따라 수도권에서 2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포항역을 이용해 포항, 울릉도, 울진의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이다.
오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해 포항역에서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고 KTX로 돌아오는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여행코스는 △포항 △울릉도 △울진의 총 3개로, 포항은 당일치기, 울릉도와 울진은 1박 2일 일정이다.
[포항 코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포항운하관, 포항크루즈, 죽도시장 등(주관 여행사 : KTB대한여행사)
[울릉도 코스]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예림원, 태하성하신당, 나리분지, 성인봉, 저동항 등대코스 등(주관 여행사 : 해밀여행사)
[울진 코스] 백암온천, 울진대게, 불영계곡, 불영사, 죽변항 등(주관 여행사 : 참조은여행사)
차경수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KTX를 타고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포항역 연계 관광상품 운영으로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오는 6월 1일부터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와 주요 역의 여행센터 그리고 해당 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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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 자유여행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지사장 곽상섭)는 지난 30일 중국 광저우 시내 지난대학(暨南大学) 체육관에서 ‘좋아요! 한국자유여행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트렌드가 80~90년대생(바링허우, 지우링허우) 자유여행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한국 개별여행 정보와 최신 한류 트렌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방학 기간 중 중국 대학생의 방한 자유여행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열렸다.
이중 관광 골든벨 행사는 광동성 8개 대학 재학생 및 코리아플라자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해 OX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관광에 대한 지식을 겨루었다. 또한, 중국 대학생 약 1,000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길거리 음식, 웨딩 촬영 및 네일아트 체험뿐만 아니라 태권도,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기는 대규모 한국 자유여행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한국 방문 자유여행 달인들이 진행하는 ‘한국 개별여행 공략하기 토크쇼’도 개최하여 참가자 간 여행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됐다.
한편, ‘2015~2016 한중관광의 해’를 기념해 한국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지압판 달리기 게임, K-pop 커버댄스 경연 등을 통해 ‘최고의 한중 대학생 커플‘을 선정하는 등 한중 양국 대학생 간 친선을 도모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 곽상섭 광저우지사장은 “미래 한중 양국 교류의 주역이자, 방한 개별여행객의 주요 고객이 될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중국인 대학생들이 더 정확하고 풍부한 한국여행정보를 통해 한국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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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고소득층 관광객을 잡아라’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지사장 박인식)는 필리핀 최대 신용카드사 Banco De Oro(BDO), 아시아나항공 마닐라지점과 함께 필리핀 고소득층의 방한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BDO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아시아나 항공권 및 베니키아 호텔의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복수 입국비자 발급 등으로 필리핀 고소득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먼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BDO 은행의 골드/엘리트 신용카드 소지자 75만 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비자 신청 시 은행 잔고증명, 소득세 납부증명서 등의 재정 증빙 서류 제출을 면제하고 3년~5년간의 복수비자를 발급해 한국 입국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BDO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마닐라-인천, 마닐라-부산, 클락-인천, 세부-인천 등 4개 노선을 대상으로 4인에 한해 USD350(인당)의 특가를 제공하고, 마닐라-인천-제주도 노선의 경우는 특별 할인가에서 USD96이 추가된다.
한편, 전국 61개 체인망으로 이뤄진 베니키아 호텔 중 프리미엄 호텔 4곳의 객실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항공권 판매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인식 마닐라지사장은 “2014년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인은 434,951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한 바 있다”면서,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중산층 개별관광객 인원은 물론 한국 재방문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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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노블호텔 체인 가입식 체결
비즈니스호텔 체인 ‘베니키아’를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26일에 한국관광공사 5층 중회의실에서 베니키아 노블호텔(대표 김병호)과 호텔 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베니키아 노블 호텔’은 총 33실 규모로 호텔 내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장애인 전용 객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서울 안국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을 찾는 개별 관광객에게 최적의 장소에 있다. 도보로 창덕궁, 청계천,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을 걸어서 다녀볼 수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과 공항버스 정류소도 도보 3분 이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편,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에 베니키아 체인 호텔은 총 61개(총 객실 5,494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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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에서 한국문화관광 홍보 잔치 연다”
중국 서부내륙경제의 중심 도시 시안(西安)의 랜드마크 성벽에서 오는 30일 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대규모의 한국문화관광 홍보 잔치 한마당이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삼성그룹의 시안진출 이후 시안지역에 싹트고 있는 한국 열풍을 서북내륙 전역에 확산하기 위해 ‘2015 시안 한중문화관광교류대전(2015西安深秘中韩文化之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5-20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관 39개 부스와 중국관 12개 부스가 마련된다. 한국관은 관광홍보전시관, 스마트관광체험관, 문화체험관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해 한국의 음식, 쇼핑, 미용, 웨딩, IT, 호텔, 테마파크, 공연, 항공사, 여행사, 어학연수 유관기관 등 29개 우수기관과 기업체가 참가한다.
이를 통해 행사 기간 현장을 찾는 2만여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각종 할인권 및 홍보자료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방한관광 수요를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시안성벽은 연간 186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 시안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기 관광지인 만큼 현지 중국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개막 첫 날인 30일 저녁 축하공연에는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한국을 알리고, 인기 케이팝(K-Pop) 그룹 FT아일랜드, 달샤벳과 최정상 넌버벌 퍼포먼스팀인 난타, 페인터즈 히어로즈의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부내륙지역 중국인들의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고, 2017년 중국인 방한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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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한국의 소리, 맛, 멋을 알린다
한국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알리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이 ‘2015 밀라노엑스포’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전 세계 145개국이 참가하고 일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2015 밀라노엑스포’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 매력을 전 세계인에게 홍보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유럽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의 록(Rock)밴드 3개팀(잠비나이, 데드버튼즈, 모노반)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7인조 록밴드 잠비나이는 해금, 피리, 거문고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음악으로 한국의 소리를 알린다.
한식 홍보를 위해 한식재단과 세계김치연구소가 참가해 김치 등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엑스포 한국관에서 소개하고 있는 한국의 건강한 발효음식 등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 사진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자연경관, 축제와 함께 한식 등을 주제로 엄선된 사진 110여 점을 엑스포 한국관 야외에 전시하여 한국의 관광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복 체험 코너에서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 전통의상의 멋을 직접 체험하게 해 특히 관람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럽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김갑수 구미팀장은 "최근 유럽국가에서 한국의 케이팝(K-Pop), 영화, 패션 등 여러 분야의 인기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 한국으로의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문화관광대전에서 다양한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밀라노 엑스포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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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세계 변호사들 한국으로 모인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오는 2019년 10월에 열릴 ‘제45차 세계변호사협회 연차총회(IBA Annual Conference)’ 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의 세계 최대 규모 법률가 회의가 될 이 총회에는 약 120여 개국 6천여 명 이상의 법조인들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1947년에 설립된 세계변호사협회(IBA: International Bar Association)는 170여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5만5천 명 이상의 각국 변호사와, 200개 이상의 변호사협회 및 법조단체가 가입된 전 세계적 조직으로, 매년 1회 연차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하는 참가자 규모뿐 아니라, 모든 법률분야를 망라하는 세션 진행과 각종 소셜 이벤트가 진행되는 회의의 특성으로, 일명 ‘법조인 엑스포’ 라 불린다.
이번 유치 성공은 IBA 아시아본부 서울 유치(2012년) 등 그간 축적된 한국 법조 분야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 등 관련 기관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열정적인 유치 활동 외에도,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관련부처인 법무부, 재외공관인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이룬 쾌거라 할 수 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총회 기간 중 2019년 대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한국홍보관 운영,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 개최 등 대대적인 한국 홍보 및 유치 득표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의 밤 행사에는 투표권을 보유한 IBA 회장 및 부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일한국대사, 법무부 차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 등이 참석해 한국 지지를 호소하면서 힘을 보탰다.
한국관광공사 김기헌 코리아MICE뷰로 실장은 “전 세계 법조 분야 최대 행사를 한국으로 유치함으로써 6천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우리나라 법조계 위상과 함께 한국의 관광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면서, “지난해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UIA(국제협회연합) 기준 국제회의 개최 건수 세계 3위에 오른 만큼,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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