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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새로운 한류 바람. ‘관광 + 한식’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지사장 김광희)는 관광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Arabian Travel Market' (ATM)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중동 지역 최대의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약 80개국 2,500 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약 18,000명 규모이다. 국내에서는 공사를 비롯해 10개 인바운드 여행사, 경북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항공 등이 참가하여 한국관광 홍보 및 상품 개발 상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공사에서 발간한 무슬림 식당 가이드북의 ‘아랍어판’을 첫 공개한다. 이는 한국의 할랄 식당 및 무슬림 관광객들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를 현지 언어로 제공해 중동의 잠재 관광소비자들의 방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식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동 소비자에 맞는 한식 홍보 및 한국의 할랄식품 홍보를 진행한다. 향후 해외 박람회에 공사와 aT는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관광 및 한국 할랄식품의 연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협업은 앞으로 관광업계 및 식품업계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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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베니키아 프리미어 탄생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3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시흥’(최환석 대표)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시흥’은 총 객실이 283실로 안산시 평안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이미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주변에 시화공단, 안산공단 등이 있어 비즈니스맨들의 이용도 용이하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에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60개로(총 객실 5,373실)됐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장재선 팀장은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시흥은 경기도에서 첫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이며, 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위치로도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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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남이섬에 가야하는 이유”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가 김창완밴드, 규현, 빈지노, 정기고, 에디킴, 혁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본격 레크레이션 페스티벌을 하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페스티벌을 찾을 예정이라면,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꼭 챙겨 보자.
지난 해에 이어 올해 헤드 라이너로 남이섬을 찾는 김창완 밴드는 ‘청춘들을 위한 축배연사’를 선창한다. 에디킴과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함께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철인 5종 경기’, 소심한 오빠들과 ‘썬데이 명랑 대운동회’ 그리고 깜짝 준비된 박새별의 프로포즈 이벤트 ‘레인보우 러브레터’까지 출연진과 즐기는 버라이어티한 레크레이션으로 남이섬에서의 1박 2일을 책임진다고 전한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참여를 위해 핫한 셀럽들의 출연도 결정됐다. 소년상회로 유명한 오너 쉐프 ‘채낙영’은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시그니처 푸드’를 만들어 현장에서 판매는 물론, 브런치 쿠킹쇼까지 진행하고,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 SNS스타 ‘DJ 소다’는 ‘힙합 호키포키 게임’을 통해 관객들과 댄스타임을 함께 한다.
이 밖에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는 관객들에게 즉석에서 ‘쌈바 댄스를 강연’할 예정으로, 커플간의 사랑의 서약 ‘즉석 3분 결혼식’ 포토존과, 1박 2일 남이섬에서 캠핑을 즐기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 음란소년의 ‘오빠는 이러려고 캠핑하는거야’ 가 준비돼 있다.
이 모든 이벤트 스테이지의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38시간 엠씨이자 1박 2일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쇼 호스트, ‘엠씨 프라임’이 책임진다.
남이섬에서 1년에 단 한번 허용되는 캠핑을 통해, 1박 2일동안 천혜자연을 무대로 펼치는 환상적인 음악의 향연을 느끼고 채로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교류하면서, 공감, 소통할 수 있는 MT형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는 청춘의 아이콘이자 우리의 영원한 개구쟁이 ‘김창완 밴드’와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최초이자 단독으로 Band Set 무대를 선보이는 ‘빈지노’, 데뷔 후 첫 페스티벌 출연을 결정한 ‘규현’, 그리고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밴드 ‘혁오’까지 최종 라인업으로 올라 있다.
한편,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남이섬에서 개최된다.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1일권 정가 44,000원 / 2일권 정가 77,000원 / 2일권 2차 티켓 66,000원 / 문의 : VU ENT 010-3360-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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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타 셰프와 칼럼니스트, “한식 배우러 한국 왔어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오는 30일부터 4일간 영국 유명 셰프인 크리스 갤빈(Chris Galvin)과 영국 텔레그래프지 푸드 칼럼니스트인 산시 클레이(Xanthe Clay) 등을 초청하여 한식의 깊이와 매력을 선보인다.
크리스 갤빈은 영국에서 갤빈 브라더스(Galvin Brothers)로 불리는 유명 셰프 형제 중 한명으로 동생인 제프 갤빈과 함께 영국 내 7개의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갤빈 제국’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유명 셰프이다.
크리스 갤빈과 이번 한식 여행에 동행하는 또다른 셰프는 크리스 갤빈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갤빈 앳 윈도우즈(Galvin at Windows)’의 헤드셰프인 한국인 원주영씨(영어명 Joo Won)로서 한식과 양식에 대한 이해가 높은 만큼 여행단의 한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한식여행 참가자인 산시 클레이는 영국의 주요 일간지 중의 하나인 텔레그래프지에서 1999년부터 ‘Reader's Recipe'를 연재하고 있는 유명 푸드칼럼니스트로 영국 중산층 이상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셰프이자 언론인이다.
이들은 한국의 궁중요리부터 최신 트렌드의 한식 퓨전요리, 사찰음식 그리고 광장시장의 길거리 음식까지 한식의 깊이와 다양성을 모두 체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 수산시장,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 한국의 전통 식재료 시장을 방문해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차창호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최근 영국에서는 TV, 신문 등 주요 매체에서 한식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한국음식점이 증가하는 등 한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한식 열풍’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한식투어를 통해 영국 주요 매체에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유명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에 한식을 접목시킴으로써 영국 고급 요식시장에 한식을 소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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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15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장학생 모집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2015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장학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투어챌린저는 창의적 관광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하나투어의 참여형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및 해외 각 지역을 탐방하며 관광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하나투어의 배낭여행 노하우를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투어챌린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의 관광관련 학과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고, 별도의 온/오프라인 미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 미션은 투어챌린저 10주년과 라오스 남부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으로, 각각을 소개하는 홍보 게시물을 온라인 채널에 올리면 된다. 또 오프라인 미션은 지원분야(Planning / Communication)에 따라 라오스 남부를 홍보하는 기획안 또는 영상물을 제작해 메일(tourchallenger@hanatou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27일에 최종 발표된다. 선발된 30여 명의 장학생은 6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발대식을 치르고 라오스 남부 및 국내로 탐방을 떠난다. 또한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각종 대내외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후 하나투어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2015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챌린저 홈페이지(
www.tourchalleng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하나투어 CSR팀(02-2127-6678)과 페이스북( www.facebook.com/hanatourcsr), 트위터(@hanatourcs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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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5월 황금연휴 가족여행 추천
5월 초 관광주간이 선포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가족 여행객들은 속이 탄다.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장 자율로 최소 5일부터 최대 8일까지 쉴 수 있게 됐지만, 막상 아이들을 데리고 갈 곳이 없다. 비행기도 호텔도 자리가 없다.
5월 황금연휴 여행상품이 85% 예약률로 동이 났다. 5월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출발일은 5월 1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최장 5일을 쉴 수 있다. 25일 석탄일을 전후한 3일간도 상반기 최대 여행 수요가 몰리는 날이다.
황금연휴에 밀린 잠이나 실컷 자게 생겼다면 여행박사가 알려주는 알토란같은 여행 정보를 살펴보자. 항공권이 확보돼 있어 지금 예약하면 바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상품들이다.
100엔당 900원 대 환율로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이즈음은 일본여행 황금기다. 유가 하락으로 비행기 유류할증료도 내렸다. 비행거리 1시간 대 일본 규슈는 여행 피로도가 적어서 아이들과 부모님, 3대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류토엔 료칸에 묵으면서 일본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료칸 투숙과 온천욕, 일본 정식요리 가이세키를 만나본다.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세련된 온천마을 ‘유후인’은 캐릭터숍과 금상 고로케 등 군것질 맛집, 볼거리가 많은 코스다. 5월 1일 출발 특별한 온천여행 패키지 2박 3일 89만9300원(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68.
어린 자녀가 있다면 어른들 틈에 끼어야 하는 패키지여행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여행박사 키즈투어로 눈을 돌려보자. 아이를 둔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특화여행. 차량 전용 가이드가 운전해 주는 승합차로 소규모 인원이 단출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를 골라 다닌다.
아이와 가는 여행에는 재미뿐 아니라 체험과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길 바라는 엄마 아빠의 소망을 담아낸 여행 코스에 가족여행객이 모두 만족한다. 오사카의 경우 고베 롯코산 케이블카, 도톤보리 간식 탐험, 인스턴트라면 만들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매일 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5월 1일, 2일 두 날짜에 출발하는 2박 3일 키즈투어 오사카 패키지 109만9300원부터(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30.
황금연휴에 제주도 비행기 좌석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도 제주도를 고집하겠다면 막차 탄 기분으로 이 상품을 예약하자. 5월 24일 출발하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서귀포 금호리조트에 묵는다. 천혜 자연경관과 에코랜드, 유리의 성, 트릭아트뮤지엄, 테디베어박물관 등 테마파크가 많은 제주도는 렌터카 사용이 필수. 고기국수와 오분자뚝배기, 전복죽, 자리물회, 말고기, 흑돼지 오겹살 등 맛집 순례도 렌터카가 있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항공, 리조트, 콤팩트한 자동차 레이 54시간 이용권을 포함해 18만66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1만원 주유권을 덤으로 준다. 문의 070-7017-2408.
황금연휴에서 살짝 비껴갔지만 놓치기 아까운 상품도 있다. 5월 27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 여행. 우리나라에 초호화 크루즈선이 경유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코스타 빅토리아호로 부산항을 출발해 후쿠오카를 거쳐 돗토리까지 구경할 수 있다. 입이 쩍 벌어지는 14층 리조트로 항해하는 셈인데 크루즈 항해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다.
승무원 700명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갑판에서 조깅이나 수영을 하고 난생 처음 카니발 페스티벌, 디너파티에 참여해 본다. 김치, 된장국, 떡갈비 등 한국음식이 나오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어버이날 효도여행으로 인기 만점.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알차다.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피자 파티 등 매일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 일본 크루즈여행 3박 4일 69만90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문의 070-7017-2223.
“우리 아이도 해외여행 한 번 시켜줘야 하는데…” 가족 해외여행은 인원이 많아서 망설이기만 했다면 팬스타 선박여행을 살펴보자. 부산항에서 오사카항을 오가는 대형 선박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비가 대폭 줄어든다. 해외여행이 별건가. 오사카 길거리 음식, 100엔숍 알뜰쇼핑, 최대 규모 수족관 해유관과 아찔한 우메다공중전망대, 오사카성 등 그 나라의 소소한 것들을 체험해 보고 가족들이 다 같이 목적지를 찾아다니며 성취감을 맛보는 것 모두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사흘간의 일본 체류기간에도 비싼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또 한 번 알뜰 해외여행을 도와준다. 5월 21일 출발하는 오사카 팬스타 5박 6일이 왕복 선박권과 게스트하우스 3박 포함 14만72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문의 070-7012-7028.
5월 초 관광주간이 선포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가족 여행객들은 속이 탄다.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장 자율로 최소 5일부터 최대 8일까지 쉴 수 있게 됐지만, 막상 아이들을 데리고 갈 곳이 없다. 비행기도 호텔도 자리가 없다.
5월 황금연휴 여행상품이 85% 예약률로 동이 났다. 5월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출발일은 5월 1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최장 5일을 쉴 수 있다. 25일 석탄일을 전후한 3일간도 상반기 최대 여행 수요가 몰리는 날이다.
황금연휴에 밀린 잠이나 실컷 자게 생겼다면 여행박사가 알려주는 알토란같은 여행 정보를 살펴보자. 항공권이 확보돼 있어 지금 예약하면 바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상품들이다.
100엔당 900원 대 환율로 엔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이즈음은 일본여행 황금기다. 유가 하락으로 비행기 유류할증료도 내렸다. 비행거리 1시간 대 일본 규슈는 여행 피로도가 적어서 아이들과 부모님, 3대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류토엔 료칸에 묵으면서 일본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료칸 투숙과 온천욕, 일본 정식요리 가이세키를 만나본다.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세련된 온천마을 ‘유후인’은 캐릭터숍과 금상 고로케 등 군것질 맛집, 볼거리가 많은 코스다. 5월 1일 출발 특별한 온천여행 패키지 2박 3일 89만9300원(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68.
어린 자녀가 있다면 어른들 틈에 끼어야 하는 패키지여행이 부담스럽다. 이럴 때 여행박사 키즈투어로 눈을 돌려보자. 아이를 둔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특화여행. 차량 전용 가이드가 운전해 주는 승합차로 소규모 인원이 단출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를 골라 다닌다.
아이와 가는 여행에는 재미뿐 아니라 체험과 교육적인 효과까지 있길 바라는 엄마 아빠의 소망을 담아낸 여행 코스에 가족여행객이 모두 만족한다. 오사카의 경우 고베 롯코산 케이블카, 도톤보리 간식 탐험, 인스턴트라면 만들기,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매일 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5월 1일, 2일 두 날짜에 출발하는 2박 3일 키즈투어 오사카 패키지 109만9300원부터(2인 1실 기준, 1인 가격) 문의 070-7017-2130.
황금연휴에 제주도 비행기 좌석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도 제주도를 고집하겠다면 막차 탄 기분으로 이 상품을 예약하자. 5월 24일 출발하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서귀포 금호리조트에 묵는다. 천혜 자연경관과 에코랜드, 유리의 성, 트릭아트뮤지엄, 테디베어박물관 등 테마파크가 많은 제주도는 렌터카 사용이 필수. 고기국수와 오분자뚝배기, 전복죽, 자리물회, 말고기, 흑돼지 오겹살 등 맛집 순례도 렌터카가 있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항공, 리조트, 콤팩트한 자동차 레이 54시간 이용권을 포함해 18만66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1만원 주유권을 덤으로 준다. 문의 070-7017-2408.
황금연휴에서 살짝 비껴갔지만 놓치기 아까운 상품도 있다. 5월 27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 여행. 우리나라에 초호화 크루즈선이 경유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코스타 빅토리아호로 부산항을 출발해 후쿠오카를 거쳐 돗토리까지 구경할 수 있다. 입이 쩍 벌어지는 14층 리조트로 항해하는 셈인데 크루즈 항해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다.
승무원 700명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갑판에서 조깅이나 수영을 하고 난생 처음 카니발 페스티벌, 디너파티에 참여해 본다. 김치, 된장국, 떡갈비 등 한국음식이 나오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어버이날 효도여행으로 인기 만점.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알차다.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피자 파티 등 매일 신나는 일이 벌어진다. 일본 크루즈여행 3박 4일 69만90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문의 070-7017-2223.
“우리 아이도 해외여행 한 번 시켜줘야 하는데…” 가족 해외여행은 인원이 많아서 망설이기만 했다면 팬스타 선박여행을 살펴보자. 부산항에서 오사카항을 오가는 대형 선박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비가 대폭 줄어든다. 해외여행이 별건가. 오사카 길거리 음식, 100엔숍 알뜰쇼핑, 최대 규모 수족관 해유관과 아찔한 우메다공중전망대, 오사카성 등 그 나라의 소소한 것들을 체험해 보고 가족들이 다 같이 목적지를 찾아다니며 성취감을 맛보는 것 모두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사흘간의 일본 체류기간에도 비싼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또 한 번 알뜰 해외여행을 도와준다. 5월 21일 출발하는 오사카 팬스타 5박 6일이 왕복 선박권과 게스트하우스 3박 포함 14만7200원(4인 1실 기준, 1인 요금) 문의 070-7012-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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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진여행사, 1분기 ‘외국인 VIP 관광객’ 32% 증가
세계적 배우 니콜 키드먼,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야구 선수 마리아노 리베라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인 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 www.cosmojin.com)를 이용한 외국인 VIP 관광객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모진은 올해 1분기(1~3월) 동안 자사의 프리미엄 VIP 의전관광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VIP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41%의 증가율을 보였고, 외국인 VIP 관광객 1인이 지출한 객단가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가별 증가율은 중동 국가의 VIP 관광객 비중이 58%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고, 중국이 45%, 미주 및 유럽 국가가 22% 증가, 한때 국내 관광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인 VIP 관광객은 9%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중동 국가의 경우, K팝.드라마를 비롯한 의료 등 중동 국가 내에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엔화 약세와 원고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한국을 찾는 방한 관광객들이 감소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유추된다.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해외 셀럽 및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 국가 귀빈 등 VIP 인사들이 국가/기업체 행사 참여, 산업시찰/투자, MICE 산업, 의료관광 등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 한국을 찾는 비중이 매년 늘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이 단순한 관광지를 벗어나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가적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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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톱배우 방한,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필리핀 톱배우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제시 멘디올라(Jessy Mendiola, 22)’가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 초청으로 방한해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필리핀 대표 방송사 ABS-CBN의 TV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제시 멘디올라의 이번 방한은 충청북도와 경기관광공사의 공동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필리핀 방송사 ABS-CBN의 Umagang Kay Ganda(모닝 인포테인먼트 쇼) 취재팀이 동행해 경복궁, 청와대사랑채, 동대문, 가로수길 등 서울 주요 명소 및 충청북도의 성지순례 관광지와 수원화성, 에버랜드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필리핀 전역에 소개할 예정이다.
제시 멘디올라는 지난 2013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돼, 팬사인회 및 한국관광특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제시 멘디올라는 필리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로 이번 방문기간 동안 아리랑 TV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박인식 마닐라지사장은 “제시 멘디올라는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강하다”면서, “이번 방문 후 필리핀 유력 TV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이 효과적이고 생생하게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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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여주 여강길 걷기체험’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걷기여행의 수요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체험 행사를 봄 관광주간 기간인 오는 5월 10일 오전 9시 여주 여강길(5일장터길)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체험 행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일반 국민, 걷기동호회, 여주시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전통시장, 역사문화 자원, 도자기 축제 등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걷기여행과 전통시장 연계를 통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고, 지역주민에게도 경제적 도움을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 상품권(1만원), 기념품, 관광지 무료입장, 셔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방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 이벤트 코너 또는 행사 웹페이지(www.koreatour.or.kr/yeogang)를 통해서 오는 5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033-738-34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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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아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5월 7일까지(현지시간 기준) 현지 소비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우리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식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이달 30일까지는 한식 푸드트럭 시식 체험 행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밀라노 도심 까도르나(Cadorna) 지역에서 실시된다. 전통 궁중요리인 잡채에서부터 일반인들이 즐겨먹는 닭강정과,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한 불고기김치번, 유자에이드 등 다양한 한식과 디저트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한식 이미지와 ‘Imagine your Korea' 슬로건 등으로 래핑된 푸드트럭에서 고추장 기념품도 얻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포장마차나 이동 푸드트럭 등 공개된 야외장소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정겹고 소박한 ‘음식문화’와 재료, 조리법, 효능 등 메뉴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한식의 우수한 특성도 함께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어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한식 이미지와 ‘Imagine your Korea' 슬로건 등으로 래핑된 푸드트럭이 밀라노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사전홍보와 한식 알리기를 전개한다. 푸드트럭은 달리는 홍보 매체로 밀라노 도심 곳곳에서 한식을 알리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음식쇼핑팀 설경희 팀장은 “이탈리아에서는 푸드트럭 행사가 흔하지 않은 독특한 이벤트로, 이번 행사로 우리의 한식문화를 홍보하고, 열심히 준비한 밀라노엑스포 한국관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엑스포장에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화’, ‘발효’, ‘저장’ 등 한식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 체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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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日,中 황금연휴 관광객 유치에 총력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일본의 골든위크(4.25~5.6)와 중국 노동절(5.1~5.3)기간 중, 방한관광 양대시장인 중국과 일본관광객 약 17만3천 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중국 노동절 연휴는 4.30~5.4로 적용)하고, 양국 관광객 대상 환대 캠페인과 온라인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일본 골든위크의 시작인 오는 25일부터 2일간, 그리고 중국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문체부,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인천, 김포국제공항 등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항 환영행사를 통해 한국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환영분위기를 연출, 한일간 외교관계로 냉각된 일본관광객의 한국 관광이미지를 붐업하고 인바운드 최대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방한 중국관광객에게는 친근하고 편안한 한국의 첫인상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FIT 및 재방문객이 증가하는 방한트렌드 변화에 대응, 스마트투어 앱가이드 리플렛, 1330 관광안내 브로슈어를 비롯한 어디서나 편리한 트래블 어댑터와 전통부채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스마트한 한국관광을 어필할 예정이다.
중국관광객 대상으로는 공항 환영행사 이외에도 FIT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찍어온 스템프 갯수에 따라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템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공사는 일본인 FIT들의 LCC(저비용항공사)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여행패턴에 시의적으로 대응, 제주항공 및 셔틀투어와 연계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골든위크 기간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지난 3월 개시한 ‘서울-지방’ 셔틀투어 (서울-문경, 평창․강릉, 부여)와 연계해, 기간 중 한국여행의 편리함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해 방한객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공사와 제주항공은 문경의 명장 천한봉 선생 도천도자미술관 코스 등 각 코스별 지방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본 캠페인을, 양사의 온라인 사이트 및 운영하는 SNS(페이스북, 아메블로 등)에 적극 홍보하고 직접적인 모객으로 이어지는 마케팅 툴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골든위크를 계기로 기세를 잡은 이후에도 방한여행 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는 일본의 초대형 포탈을 보유한 라쿠텐트래블(회원수 1억 명)과 공동으로 5월중 온라인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한국여행의 잠재수요까지도 확보해가고자 한다.
또한 지난 21일 중국 유학생 기자단 한유기 41명을 선발한 데 이어, 주한일본인네트워크 3기 기자단 40명을 선발, 오는 25일 발대식을 개최해 한국관광의 SNS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60여개의 병원이 밀집된 부산 서면에서는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오는 5월1일~2일 양일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면 Medical Street 축제’가 열린다. 공사는 글로벌 의료관광의 선도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부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체 제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한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친다.
중국 노동절은 3일간의 단기 연휴이긴 하지만, 중국관광객의 니즈를 고려해 공사는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업계와 공동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할인쿠폰 배포 및 설문 진행을 통해 방한관광에 대한 개선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방한패키지 여행상품에 대한 암행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여행객의 불편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수용태세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나상훈 해외마케팅실장은 이번 연휴 특수와 관련, “중국정부의 휴일 분산정책에 의해 노동절 연휴는 3일 정도이고 주말과 겹치는 등 연휴기간이 짧지만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전통적인 일본의 황금연휴를 계기로 지방셔틀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일본시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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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맞아 ‘친절한 대한민국, 우리가 먼저’ 캠페인 전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황금연휴 기간(골든위크, 노동절/4. 25.~5. 6) 동안 전년 대비 약 12.4% 증가한 약 53만 명의 외래관광객(중국 약 10만명, 일본 약 7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환대 캠페인 전개와 수용 태세 점검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한 대한민국, 우리가 먼저’라는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경찰청, 서울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방문위원회 및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전개해,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 확산과 불편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이 시작되는 오는 25일과 26일과 4월 30일일부터 5월 3일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진행하고, 이달 29일 오후에는 외래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지역에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경찰청, 서울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방문위원회,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광업계의 환대 실천 다짐과 친절 가두 캠페인 등을 전개해 국민과 함께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아이돌 그룹이자 한국관광 홍보대사인 ‘초신성’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내 9개 관광특구에서 외래관광객 환대주간인 ‘2015 웰컴 위크(Welcome Week)’를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관광객의 통역서비스 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하고,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시 페스티벌(C-Festival)’ 참여업체(에스엠 타운, 아쿠아리움, 파르나호텔 등)의 온라인 쿠폰을 제작, 배포한다.
또한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투어 앱가이드’ 리플릿, ‘1330 관광 안내’ 브로슈어와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자용 어댑터 및 전통부채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중국관광객에게는 주요 관광지에서 찍어온 스탬프 개수에 따라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관광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한 점검도 이뤄진다. 관광경찰이 서울과 부산, 인천의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무자격 가이드와 불법 관광버스 단속, 게스트 하우스 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방한상품에 대한 암행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관광객의 불편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하고, 볼거리를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무형의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친절 환대 의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친절맞이 캠페인을 국민적 문화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조만간 관광업계, 경제계, 교육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친절 캠페인 발대식’을 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마주치게 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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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Cruise Tourism in Korea 2015' 국제 크루즈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사파이어볼룸에서 ‘Cruise Tourism in Korea 2015’ 국제 크루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아시아 국가 간의 크루즈 관광 협력을 도모하고, 한국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개최된다.
국내외 크루즈 정부기관, 선사, 학계,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크루즈관광 포럼으로서,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 社(Carnival Corporation)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s Officer) 알란 버클류(Alan Buckelew)가 '아시아 크루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아시아크루즈협회(Asia Cruise Association) 회장 지난 리우(Zinan Liu)가 ‘아시아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발표를 하는 등 국내외 정부기관, 크루즈 업계 등 전문가 13명이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을 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국회가 크루즈 산업을 범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한 크루즈육성법을 제정해 국내 크루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정부 부문에서 크루즈 산업에 대한 업계 인식제고를 위한 ‘국제 토론의 장’을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이락 크루즈교통팀장은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쇼핑 중심의 단순한 크루즈 관광 일정을 벗어나 한류, 공연, 음식, 마이스(MICE) 등 고부가 크루즈 상품을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 외래관광객은 95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37% 성장했고, 올해에는 약 113만명의 크루즈관광객이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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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에 안성맞춤...“제주 포도호텔로 오세요”
SK PINX(핀크스)가 운영하는 포도호텔이 예비부모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태교를 선사하는 태교여행 패키지 ‘Baby-D’ 패키지를 런칭했다. Baby-D의 D는 산모의 배를 상징하는 것으로 산모와 태아에게 최고의 태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도호텔의 의지를 담고 있다.
객실 내 개인 히노끼탕과 스파 프로그램 유무에 따라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 1박과 2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한식과 양식 중 선택이 가능한 조식이 1박당 1회, 산모와 태아 건강을 위한 제주식 영양 맞춤 코스 디너가 1회 제공되고 임산부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유아브랜드 ‘누들앤부’마마라인의 엘라스티시티 오일과 ‘에르고베이비’의 스와들러 세트, 정성을 가득 담은 기저귀 케이크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의 예비맘 강좌 1회 무료 이용, 핀크스 골프장 이용 3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히노끼탕을 갖춘 한실 객실 패키지를 선택한 경우에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고급 에스테틱 브랜드 ‘Erno Laszlo(에르노 라즐로)에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태교 스파 ‘Family to be’ 프로그램을 1회 이용할 수 있다.
주중 얼리버드 예약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프뢰벨 동화책 세트 또는 에스고베이비 스와들러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 핀크스 리조트에 위치한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물로 제주의 천혜 자연환경을 아늑하게 품고 있는 산방산이 엄마가 아이를 품 듯 호텔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고, ‘포도’란 이름은 ‘다산’을 상징하고 있어 태교 여행을 위한 호텔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텔 주변에는 본태 박물관, 방주교회, 비오토피아 생태공원 등 산모가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도 함께 마련돼 있다.
핀크스 관계자는 “천혜의 제주 자연 속에서 예비 부모들이 아름다운 태교 여행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패키지를 준비했다”면서,“전 객실에서 아라고나이트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의 호텔인 포도호텔에서 진정한 태교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박2일 패키지 가격은 42만원부터, 2박3일 패키지 가격은 64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www.thepinx.co.kr/podohotel(예약 및 문의 064-79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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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2015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 신청 접수
여행박사가 장애인의 달을 맞아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봄이면 일선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연례행사가 됐다. 여행사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이 공모전은 “의식주 지원 못지않게 사회적 약자의 여가 행복 추구권도 중요하다”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염원을 현실화 시켰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 49%가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는 데 반해 장애인들은 그 비율이 3배 이상 낮았다. 반면 장애인들의 해외여행 욕구는 88.7%에 달한다. 신체적인 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 이동과 편의시설, 낯선 언어와 풍습 등 난관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만큼 사회적 약자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꿈은 크다.
이번 여행은 여행을 잘 아는 여행박사가 일정을 맡고, 사회적 약자들을 잘 아는 복지기관이 동행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2박 3일간의 여행비는 여행박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월급 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항공,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 2천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그동안 여행박사 공모전은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단비가 돼 줬다. 지난 2012년 사랑의복지관, 2013년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지난해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회가 행운을 안았다. 새터민 대학생과 지적장애인, 싱글맘과 자녀들,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현실의 벽을 넘어 또 다른 세상을 만났다. 여행박사는 공모전 외에도 7개 부문에서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모전의 신청대상은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서비스하는 복지기관으로, 공모전 신청서식에 따라 오는 5월 10일까지 이메일(hopetour@tourbaksa.co.kr)로 접수해야 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팀 중 네티즌 경선에 의해 최종 1팀을 선발, 5월 26일 발표한다. 당선된 복지기관 30명은 6월 중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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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인사동 면세점 오픈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위너브라더스와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함께 면세점 관리에 대한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인사동 면세점(tax free)은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소유 건물(지하 4층에서 지상 4층 - 연면적 2325㎡ 규모)로 기존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관(1층)은 그대로 운영하면서 진행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사동의 특성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 등 외국 관광객의 수요와 편의를 고려해 상품을 구성, 국내 화장품, 인기명품잡화, 패션 아이템, 의류, 전자제품, 지역 특산품 등이 입점 예정이다.
특히 판매 촉진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 홍보와 중국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B2B관, 상담 창구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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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꼭 누려야 하는 여행 예약특권 바로 알기
가정의 달 5월의 연이어지는 두 번의 황금연휴(어린이날 연휴, 석가탄신일 연휴)와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휴가시즌은 해외여행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른바 ‘성수기’라 불리는 이 시기는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보통’날들에 비해 상품금액이 상승하기 마련이다. 물론 가능하기만 하다면 성수기를 피해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게 좋겠지만 출발 날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비교적’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 관계자는 “성수기에는 항공, 호텔, 현지 지상비용 모두 상승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예약하고자 한다면 뭐니 뭐니 해도 ‘정보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하나투어가 얼마 남지 않은 4월 내 예약 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소개한다. 알고 나면 지금 당장 예약하지 않을 수 없는 소식, 꼼꼼히 살펴보자.
▲자유개별여행! 5월 황금연휴 출발상품은 물론, 여름휴가 상품도 미리 예약하면 싸다.
저비용항공사와 외국항공사로부터 항공특가를 받아, 가격 경쟁력 있는 자유개별여행 상품이 출시되었다. 상품 출발 일은 4월부터 8월이고, 4월까지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한정특가이다. 하나투어는 모든 예약자 대상(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제외)으로 CJ제일제당의 푸드팩을 제공해 기내식이 다소 걱정되는 저비용항공사 탑승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지역별 사전예약 혜택도 눈 여겨 봐야 한다. 4월까지 예약한다면 각 지역에서 준비한 각종 선물과 더불어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장거리 일부 지역은 하나투어 5만 마일리지와 10만원 상당의 캐리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4월 20일~22일. 5월 황금연휴 출발상품 대상 슈퍼파월~ 특가로 최대 30% 할인 누리자.
좌석을 확보하는 것 자체도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은 성수기 기간에 최대 30%의 할인기회가 있다. 하나투어는 20일부터 22일까지, 단 3일동안 지역별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특가행사를 진행 중이다.
북경 4일 277,300원, 타이페이 자유여행 5일 532,300원, 규슈 3일 699,000원 등 성수기 시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금액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단, 좌석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하나투어는 깜짝 특가상품 외에도, 아직 남아있는 잔여좌석 상품을 한데 모아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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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중국 내 한국비자 발행대행기관으로 선정
법무부가 중국인의 한국 비자 발급 업무를 대행하는 비자신청센터 운영기관으로 하나투어를 선정했다. 지난 달 2일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하나투어를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외국계 비자 발급 대행 전문기업과 글로벌 여행기업 등 1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비자신청센터 대행 기관으로 국내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나투어는 이번 선정을 통해 중국의 칭다오와 광저우에서 영사관을 도와 중국인들의 한국비자 발급 대행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비자의 신청 접수와 교부, 비자수수료 수납, 비자관련 민원 상담, 각종 정보 제공 등이다.비자대행사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17% 이상 성장하고 있는 알짜 사업이다. 비자신청센터의 운영은 다른 국가에서는 일반화돼 있는 제도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부터 인도에만 비자대행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해왔다. 정부는 영사관의 업무효율성과 비자 신청 외국인들의 편리를 위해 비자신청센터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새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영사관의 비자신청 접수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400만 명에 이르렀고, 중국인 관광객은 613만 명으로 전년 대비 41.6% 급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은 앞으로 연평균 19.8% 증가해 2020년에는 1,48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는 비자신청센터 설치와 함께 전자비자제도를 도입하고, 복수비자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인 김진국 전무는 “한중FTA 체결 등으로 한국기업들의 중국 내 아웃바운드 여행사업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나투어의 비자신청센터 운영은 중국에서 아웃바운드 사업을 하는데 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중국에서 비자신청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하나투어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른 국가에서의 한국비자 발급업무뿐만 아니라, 제3국의 비자를 발행하는 사업으로 확대해 한국형 비자신청센터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여행산업에서 압도적 1위 업체인 하나투어는 이번 비자센터 운영을 통해서 그 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자신청센터 운영 사업은 현지의 여행객과 최초의 접점을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해외에서의 아웃바운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발판을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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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한식 가이드북(HANSIK)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 이하 관광공사)는 한식의 매력을 세계인에 알리고 이를 통한 방한 외래객 증진을 위해 한식 가이드북(HANSIK)을 영어, 이태리어 2개 언어로 제작하고,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밀라노 엑스포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식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식 가이드북에서는 ‘맛과 영양이 균형 잡힌 건강한 에너지 음식, 한식’을 주제로, 한식에 담긴 철학과 과학, 다양한 한식의 특징과 문화를 외국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국인의 자연저장소 ‘독’에서부터, 천년의 맛과 지혜가 담긴 ‘김치’, 한식의 맛과 영양을 배가시켜주는 ‘양념’, 조선시대 영조의 탕평책을 상징하는 ‘탕평채’, 왕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만든 ‘타락죽’ 등 대표적인 궁중요리 뿐만 아니라, 섬김과 사랑의 문화가 깃든 종가음식, 자연친화적 건강식인 사찰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한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소재도 소개하고 있다. 궁중음식체험식당, 종가음식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발우공양과 불교 수행자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뿐만 아니라, 길거리음식.음식축제.향토음식 등이 그것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 정혜경 팀장은 “한식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방한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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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요 봄나들이, 전국 무장애 관광지 17곳”
따스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반갑고 고마운 봄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관광지 17곳’은 특별한 봄나들이를 만들어준다.
공사는 전국 관광자원 5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국의 무장애 관광지 17곳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전국 관광지 200곳’에서 수위를 다투는 명소들이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을 비롯해 봄소풍을 즐길 수 있는 경기권의 파주 임진각관광지와 용인 한국민속촌을 소개한다.
수많은 나무들의 합창을 들으며 쉴 수 있는 춘천 남이섬,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감상하는 속초 권금성케이블카는 어떨까?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순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찬란한 신라의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통영케이블카 등 경상권의 무장애 관광지와 함께 충청권의 제천 의림지도 추천한다.
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제주의 천지연폭포도 포함됐다. 모두 휠체어 접근성, 보행로의 연계성이 좋고 위생시설과 안내시설 등 편의시설을 비교적 잘 갖춘 우수한 관광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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