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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7 12: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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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배우 니콜 키드먼,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야구 선수 마리아노 리베라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인 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 www.cosmojin.com)를 이용한 외국인 VIP 관광객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모진은 올해 1분기(1~3월) 동안 자사의 프리미엄 VIP 의전관광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VIP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41%의 증가율을 보였고, 외국인 VIP 관광객 1인이 지출한 객단가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가별 증가율은 중동 국가의 VIP 관광객 비중이 58%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고, 중국이 45%, 미주 및 유럽 국가가 22% 증가, 한때 국내 관광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인 VIP 관광객은 9%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중동 국가의 경우, K팝.드라마를 비롯한 의료 등 중동 국가 내에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방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엔화 약세와 원고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한국을 찾는 방한 관광객들이 감소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유추된다.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해외 셀럽 및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 국가 귀빈 등 VIP 인사들이 국가/기업체 행사 참여, 산업시찰/투자, MICE 산업, 의료관광 등 비즈니스 업무를 위해 한국을 찾는 비중이 매년 늘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이 단순한 관광지를 벗어나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국가적 위상도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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