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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등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필리핀 현지의 수요 폭발적”
[송진호 기자]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이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013년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다년간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학당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9일부터 6주간 드라마, 한식, 한복, 사물놀이, K-POP, 판소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은 이 사업 이외에도 ‘2015년 세종학당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학당’ ‘2017~2018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외 시행기관 선정’ ‘2017년 운영기관 재지정’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원광글로벌교육센터 박은실 센터장(세부 세종학당장)은 “드라마, 영화, 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필리핀 현지의 수요가 가히 폭발적”이라면서, “세종문화아카데미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해 한류 확산의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문화아카데미는 전 세계 54개국 171개소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 브랜드를 제고키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이 개발한 고품격 한국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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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생산하는 성공, 성공이 주는 행복”
[송진호 기자]방송인 김보화 성공아카데미 원장이 지난 22일 저녁 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에서 ‘김보화의 성공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김보화 원장의 40여 년 방송 생활에 원동력이 된 에피소드와 ‘진정한 성공’ ‘성공으로 행복해지기’에 초점을 맞춰 강연이 펼쳐졌다.특히 김보화 원장은 강연을 통해 성공전략으로 ‘주변인과 친한 관계 구축’ ‘웃음의 일상화’ ‘칭찬의 생활화’ 등을 소개, 40여 명의 수강생에게 웃음이 생산하는 성공, 성공이 주는 행복 등을 강조했다. 한편, 김보화 원장은 MBC 개그콘테스트 1기로 데뷔해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한국일보 주최 우리들의 스타상, 백상예술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청춘만만세, 아침마당, 가족오락관, 진품명품, 오픈스튜디오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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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마랑고니 패션스쿨 글로벌 디자인 특강 개최
[조윤재 기자]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패션디자인과는 지난 19일 마랑고니 패션스쿨(Istituto Marangoni)의 상하이트레이닝센터 에마누엘레 콜롬보(Emanuele Colombo) 교수부장을 초청해 ‘The Future of Brand Identity’라는 주제로 글로벌 디자인 특강을 개최했다. 193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된 마랑고니 패션스쿨은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프라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세계 3대 명문 디자인패션스쿨 중 하나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문화적, 사회적 관심과 시대정신을 비춰, 브랜드 정체성의 기반이 될 패션언어를 어떻게 향상시키고, 미래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한편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21세기 패션산업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패턴메이킹 등 패션분야 직종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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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리더 위한 이슈 읽기 강좌 통해 뉴스 리터러시 능력 배양”
[송진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융합 교육대학 김정배 교수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 뉴스 활용 강좌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언론 뉴스 정보를 활용한 시사 지식과 건전한 비판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것으로, 김정배 교수는 2016학년도 2학기 ‘신문읽기와 비판적 사고’ 강좌가 처음 선정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김정배 교수가 2018학년도 1학기에 운영하는 ‘대화 리더를 위한 이슈 읽기’ 강좌는 비판적 사고 능력이 중점이 되는 ‘뉴스 리터러시 교육’ 이해를 기반으로, 뉴스 리터러시(News Literacy)는 뉴스(News)와 리터러시(Literacy)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뉴스에 관련된 읽기, 쓰기 및 표현능력을 지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 강좌는 이슈와 저널(언론) 읽기에 필요한 독해방법 및 기초 지식 습득을 주로 다룬다. 성숙한 뉴스 수용자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고, 매주 다양한 신문과 뉴스 읽기 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한 뉴스 리터러시 교육이 시행된다. 김정배 교수는 “앞으로 ‘기자의 윤리와 책임’, ‘저널리즘 글쓰기의 방법’, ‘이슈 말하기의 기법’, ‘언론의 자유와 소통’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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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A’등급 획득
[조윤재 기자]경기도 용인시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가 2017년 교원양성기관으로부터 평가 등급 ‘A’를 획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21일 ‘2017년도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제4주기 3차년도 평가로, 전문대학 108개교와 일반대학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설.전환.통폐합 등으로 편제완성 후 2년이 도래하지 않은 대학은 평가 시기가 유예됐다. 이번 평가 결과 C등급을 받은 대학은 교원양성정원의 30%, D등급을 받은 50% 감축하고, E등급은 받은 대학은 해당 학과를 폐지할 계획이다. 전문대학 유아교육과.보육과 93개교를 평가한 결과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를 포함한 38개 대학이 A등급, 41개 대학이 B 등급, 13개 대학이 C 등급, 1개교 대학이 E 등급을 나타났다. E등급을 받은 대학은 학과 폐지하고, C등급을 받은 13개 대학은 정원을 30%씩 줄여서 총 363명을 감축해야 한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대와 사범대학, 일반대 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예비교원 양성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관의 자기발전 노력을 유도해 우수교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100만 용인의 유일한 전문대학으로서 제3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제4주기에서도 이어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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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견인할 지도자로서...관리능력과 자질 함양”
[송진호 기자]군산대학교는 지난 19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제28기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최원석 군산경찰서장 등 47명에게 제 28기 과정 입학을 허가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군산대학교 이성수 총장직무대리 및 최강득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 김관영 국회의원, 박승일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28기 입학식에서는 최원석 군산경찰서장, 정재윤 군산세무서 서장 등 총 47명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교육, 지역현안, 경영, 사회문화, 정치, 법률, 문화, 예술 등 전 분야를 망라한 1년 동안의 커리큘럼으로, 군산시와 인근지역 기업 경영자 및 각급기관 재직 관리자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견인할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폭 넓은 관리능력과 자질을 함양시키고 있다. 한편, 1995년 설립돼 27기까지 총 1535명의 지역리더를 배출했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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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는 학령인구에 따라 대학의 역할 고민”
[송진호 기자]이문영 원광대학교 입학관리처장이 협회임원회의에서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장 및 호남지역입학처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이문영 회장은 “동시에 두 협의회 회장에 선임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면서, “점점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따라 대학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별.유형별로 대학들 의견을 잘 반영해 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는 국·공립대학교를 포함한 202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입시업무 연구개발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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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집.양질의 취업 등...전 교직원 함께 힘쓰자”
[송진호 기자]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이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를 방문해 캠퍼스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행 이사장은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각 학과 실습장 및 장비 등 대학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조석남 학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함께 현장 파악 및 대학 발전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행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 모집과 양질의 취업 등 대학 성과 향상을 위해 직렬.직급과 관계없이 전 교직원이 함께 힘쓰자”면서, “익산캠퍼스 교직원들에게 혁명적 사고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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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유수창 교수,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송진호 기자]군산대학교 화학과 유수창 교수(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가 창의인재 육성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유수창 교수는 과학교육 수준제고를 위한 산.학.관 연계시스템 및 융.복합 커리큘럼 구축에 헌신하는 한편 우수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이끌어왔고, 대학의 역할증대 및 위상강화 선도에 기여해왔다. 평소 통찰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활동을 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2006년 시작된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유형의 과학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매년 ‘우수 및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저소득층 청소년 가운데 과학.IT분야 잠재력이 보이는 학생을 선발.교육하고 있다.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진로탐색.결정능력 함양에 기여키 위해 군산시.군산교육지원청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진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유수창 교수는 “생활과학교실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며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산시키고, 경력단절여성, 임시직원 등의 일자리 창출·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수창 교수는 전국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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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청소년 대상 전시 감상 교육 운영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시 감상 교육 프로그램 ‘교과서는 살아있다’와 ‘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시아’를 운영한다. # 교과서는 살아있다 ‘교과서는 살아있다’는 청소년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을 주제별로 묶어 스스로 관찰, 탐구, 상상하는 감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연’ ‘지배자’ ‘그릇’ ‘재료’ 등의 주제 아래 모둠별로 협동하면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실 방문 전.후에 관련 복제품을 직접 만지고 소리를 들으면서 전시품을 상상,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 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시아 ‘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시아’는 청소년들이 모둠별로 아시아 관련 전시품을 스스로 탐색하면서 타문화를 이해해 보는 문화다양성 전시 감상 교육이다. 인도실, 중앙아시아실, 중국실, 일본실에서 ‘교류’의 흔적을 찾는 주제 아래 그리기, 글쓰기, 움직이기 등의 자유로운 신체 활동과 관련 사진, 영상 등의 보조 자료를 통해 전시품을 다각도로 추리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 단체(담당교사)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go.kr→ 교육·행사→교육신청→청소년→‘교과서는 살아있다’또는‘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시아’)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학교별 담당교사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을 완료해야 최종 참가학교로 확정된다.(접수는 선착순, 참가여부는 홈페이지→마이페이지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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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김용태 교수, 세계 인명 사전 등재
[송진호 기자]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김용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또한 그간의 우수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발간된 세계의 대표적인 인명사전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과학, 의료 및 예술/문화 부문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등재하고 있다. 김용태 교수는 해양생물 유래 알츠하이머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생리활성 물질 개발, 각종 질병관련 프로테아제 효소활성 메커니즘 규명 및 저해제 탐색에 대한 연구로 SCI 논문을 다수 게재했다. 최근에는 농·수산물 유래 항노화, 항치매 기능성 소재 및 기능성 식품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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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 국가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 선임
[송진호 기자]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사회복지과 김석준 교수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으로 선임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지역위)는 지난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국가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정책 사업 전반에 대한 애로. 건의사항 및 우수사례 발굴, 제도개선 제안, 추진상황 및 문제점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옴부즈만위원으로는 본교 김석준 교수(사회복지과)포함 지역정책 및 균형발전분야 전국 대학교수 16명이 선임됐다. 김석준 교수는 서남권(전북, 전남, 제주) 지역 정책 위원으로 활동한다. 16인의 균형발전 옴부즈만위원(정책정문가 4인, 지역전문가 11인, 간사 1인)은 향후 2년간 균형발전 정책 관련 애로사항 발굴, 개선방안 도출 및 정책 제언을 통해 중앙과 지역 현장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위원회의 명칭이 참여정부 당시 사용했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복원되고, 권한과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각종 사업들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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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온라인교육서비스 ‘e학습터’ 개통
[김광섭 기자]12일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사이버학습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한 온라인교육서비스 ‘e학습터’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12일 “시.도교육청이 개별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인 ‘사이버학습’을 ‘e학습터(www.e학습터.net)’로 개편해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e학습터는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17개 시.도교육청이 개별 운영하던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축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하거나,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기반 학습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우선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을 무료로 제공해 학생용 자기주도학습과 교사용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평가문항·기초튼튼 등을 신규 개발해 적용했다. 기존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서비스하는 학습 동영상도 ‘e학습터’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사이트 회원가입하고 자신의 학년.학습과정을 선택한 후 희망하는 과목·주제 등을 등록하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김석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은 “e학습터는 요즘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반영해서 학습주제를 짧은 동영상에 압축적으로 담아서 학생과 교사가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 프로젝트 수업, 자율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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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영양체험관’ 운영
[김광섭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연선)은 12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방학기간 제외) 학교보건진흥원 1층에서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영양체험관’은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위생,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등의 성장단계별 맞춤식 영양 체험교육을 하는 장이다. 영양체험관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 왔다. 지난해에는 4,10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2018년에는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이라는 주제로 9개 영역의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소화되는 과정 △5군 영양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비만조끼 체험 △체지방분석기를 통한 체성분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및 건강 율동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위해 퀴즈·활동지 풀이, 인형극 체험하기 등과 연계하도록 하고, 이와 함께 영양체험관에 참가한 유치원.학교에 교육용 오프라인 게임보드판 교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연선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영양체험교육의 원활한 진행과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교육기구를 교체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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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박사, 자스몬산 조절인자 MSD1 연구로 다수확성 ‘수수’ 개발
[송진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당과학연구소 이영경(사진, 초빙해외고급과학자) 박사가 수수에서 MSD1(Multi-seeded1)이 식물호르몬 일종인 자스몬산(JA)의 작용을 조절해 완숙 종자 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수수보다 수확량을 월등히 증진시킬 수 있는 신규 유전자원 msd1을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일반 재배용 수수가 열매를 맺지 않는 꽃, 즉 유병화서가 다수 존재하는데 반해 msd1 돌연변이체는 유병화서에서 결실을 유발해 완숙 종자를 생산케 하면서 일반 수수보다 2배 이상의 수확량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CSHL, USDA-ARS, 원광대가 공동으로 이뤄낸 이번 연구는 수수에서 돌연변이 유발법(EMS mutagenesis)을 사용해 유전자원을 개발했다. 유병화서의 생식력에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유전자로 MSD1을 분리하고, 이 유전자가 식물호르몬 JA 생합성 및 신호전달에 작용해 꽃발생과 종자성숙과정의 중추적인 역할 기능을 밝혀 GMO와 상관없이 수수의 수확성을 증진시키는 매우 질 높은 연구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영경 박사는 “수수의 수확량을 증가시킨 결과론적인 것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기초지식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향후 추가 유전자에 대한 유전자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적 도출을 작물육종과 함께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한국연구재단의 해외 고급과학자 초빙 Brain pool program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e. 연구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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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RFBF와 업무협약 체결
[송진호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RFBF(Religious Freedom & Business Foundation, 종교자유사업재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신이철 교무처장, 윤석연 언어치료학과장, 김재현 입학홍보팀장을 비롯해 RFBF 브라이언 그라임 대표, RFBF동북아사무소 유경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RFBF는 전세계의 기업가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Launching Leaders(L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L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자아를 발견하고 리더쉽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뉴질랜드에서 시작돼 영국, 미국, 아시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외에도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입각해 평화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남궁문 총장은 “우수한 교육 콘텐츠에 대한 개발은 국내 사이버대학교의 높은 역량을 세계 교육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 및 다종교간의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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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안전한 오리엔테이션’ 실시
[김광섭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안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했다. 동국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의 오리엔테이션과 관련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인권센터는 제50대 총학생회가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행 전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권팔찌를 올해도 배부했다. ‘인권팔찌’는 술을 마시고 싶지 않거나 기타 거부의사가 있는 경우 착용하게 되고, 이는 완곡한 의미의 ‘아니오’라는 거절 표현이다. 실질적 음주거부의사에 큰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만큼 올해도 ‘인권팔찌’ 배포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제50대 총학생회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새터 지식‘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신입생과 선후배들이 오리엔테이션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예정이다. 또한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출발 전 학생수송차량 버스기사에 음주측정을 해당 경찰서에 요청했다. 담당 경찰서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버스기사에 음주측정을 시행하고 있다. 홍성조 동국대 학생처장은 "오리엔테이션 시행에 따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건전한 오리엔테이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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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김선정 교수, 한국상사법학회 제28대 회장 선출
[김광섭 기자]동국대 법과대학 김선정 교수가 한국상사법학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23일 동국대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상사법학회 정기총회에서 김선정 교수가 제28대 한국상사법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그동안 한국상사판례학회장, 한국무역보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보험법학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활발한 학술활동과 사회활동을 벌여 왔다. 한편, 한국상사법학회는 1957년 창립된 이후 지난 60여년간 한국 상법학의 해석과 법제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학자·법조인.기업실무자 등 500여명의 개인회원과 60여 기관회원 및 도서관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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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봄 학위수여식 개최
[김광섭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는 20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8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966명, 석사 437명, 박사 98명 등 총 2,50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무슨 일을 하든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라”면서, “교정에 힘차게 휘날리는 대형 현수막의 문구처럼 여러분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 세상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권오춘 동문이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 동문은 1961년 동국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이겨내면서 개인사업을 운영했다. 1980년 초허당 창작지원기금을 출연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해 ‘가난한 예술가들의 대부’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2004년 이후 총 26억 1천만 원의 초허당 기회장학금을 출연해 동국대 발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생 수집한 미술품 300점을 동국대에 기증하기도 했다. 동국대는 이러한 권 동문의 모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편, 2015년 제5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성혜진(법학과) 씨와 2017년 제52회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윤종석(회계학전공) 씨 등 1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학교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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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소프트웨어(SW)교육’ MOU 체결
[김광섭 기자]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근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SW교육협업 MOU를 체결했다. 중앙대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SW교육 발전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SW 교육 선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교사를 위한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SW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대학의 SW콘텐츠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성조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SW지도자 양성과 SW교육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앙대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한계점이 있었던 SW분야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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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상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지역사회 물리치료 봉사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흥수)는 5월 20일~24일 보건위원회(회장 양병일)의 협력통해 지역사회 물리치료 봉사를 진행했다.양병일 회장(상지대학교 교수) 및 상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20여명이 활동한 이번 물리치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주민, 보호대상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양병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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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김종호 ㈜신우피앤씨 대표)㈜신우피앤씨(대표 김종호)는 지역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23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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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23일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 인구문제, 지역축제,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된 2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인 이선자 교수가 성별영향평가의 단계별 추진 방향, 개선 사항 등 부서별 담당자에게 1:1 자문과 상담을 실시...